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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철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2020 복음과 실천신학 Vol.57 No.-
본 연구가 진행되는 2020년 가을학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전 한 확산으로 교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예배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 되었고 컴퓨터와 스마트기기가 온라인 예배를 위한 필수도구가 되었 다. 교회 발 확진자가 계속 늘며 교회에서 예배드리지 못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고 한국 사회에서 종교의 자유와 공공성은 충돌했다. 이제 정부와 시민들은 종교가 아무리 그들만의 교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어 도 공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극단적 상황에서는 사회제 도의 통제를 받는 것이 정당하다는 견해가 한국 사회에서 보편적인 사 고방식이 되었고 한국교회가 받아들여야 하는 과제가 되었다. 1990~2000년대 미디어 관련 연구들이 성행하다 주춤했고 2010년 중반 이후 다시 신앙교육과 문화선교의 관점에서 연구가 재개되었는데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의 경우‘미디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전 체 500여 편 중 일곱 편의 논문이 검색되고 이 중 제목에 설교를 넣은 논문은 단 네 편에 불과했다. 본 연구는 급격히 변화되는 미디어 환경 이 뉴노멀로 주어지는 지금 예배와 설교에도 변화가 요청된다고 보고 예배 패러다임의 변화와 설교의 변화를 다루되 회복의 차원에서 네 가지 설교방안을 제안했다. In the fall semester of 2020, due to the wide spread of COVID-19, most church services were converted to a non-face-to-face online format and digital devices became essential tools for online worship.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of virus infections in churches continued to increase, leading to the inability to worship at churches. As a result, religious freedom and the public responsibility of the church became important issues in Korean society. The government and people believe that even though religious values and doctrines should be acknowledged, the desirable public role of the religious institutions should also be recognized seriously. In an extreme situation like COVID-19, it is necessary and even required for the church to accept the ‘new normal’ as a universal phenomena and follow the regulations required by society. In the 1990s and 2000s, related studies were stagnant and research resumed on the perspective of religious education and cultural missions again after mid-2010. According to the Korean Society of Evangelical Practical Theology, if you search for the keyword ‘media,’ seven papers out of 500 and only four papers with sermon in the title were found. In the rapidly changing media environment, in the context of the ‘new normal,’ new approaches are natural and necessary in the study of worship and preaching. The researcher deals with changes in the paradigm of worship and preaching and proposes four suggestions in terms of recovering the fundamentals of preaching: listening carefully to the congregation, starting with the small things, standing with God and God’s people, and examining the foundation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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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Fs for highly effective isotope separation
오현철 한국공업화학회 2016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6 No.0
나노 다공성 재료를 이용한 기체의 분리 기술은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술지만, 크기나 모양이 유사한 혼합기체(ex. 동위원소)의 경우 그 분리가 매우 어렵고 많은 비용이 소비되고 있다. 1995년, 나노 다공성 물질의 기공과 기공을 통과하는 동위원소 혼합기체 크기가 유사해지면 양자 효과에 의해 무거운 동위원소가 가벼운 동위원소에 비해 (나노다공성 물질 속에서) 확산이 빨라진다는 이론이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이러한 이론이 실험적으로 증명되고 있고 여러 그룹에서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효과를 Quantum Sieving 이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이용하면 수소 동위원소를 분리 할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Quantum Sieving 효과가 극대화되는 금속 유기 골격체(MOFs) 물질의 물리적 성질에 대하여 논할 예정이며, 이러한 동위원소 분리연구에 적합한 측정 장치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설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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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 골절의 관혈적 정복술 후 골반강내 핀 이동에 의한 지연성 장관 손상 -증례 보고-
오현철,이윤택,유주형,하중원,박융,장지훈,이길재 대한고관절학회 2008 Hip and Pelvis Vol.20 No.4
고관절 골절 치료에 사용된 Kirschner 강선이나 Steinman 핀의 골반강내로의 이동은 드물게 발생하나, 매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저자들은 비구 골절 수술 후 10년이 경과한 경우에서 골반강내 핀 이동에 의해 발생한 지연성 장관 손상을 경 험하였다. 이러한 잠재적인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골절 치료 시 핀은 일시적인 고정을 목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반드시 끝을 구부려 놓아야 한다. 또한 이러한 환자들은 장기간 임상적 검사 및 방사선 검사 등으로 추시하여야 하며 핀 이동이 관찰된 다면, 제거하도록 하여야 한다. Intrapelvic pin migration of the Kirschner wires or the Steinman pins that are used for the treatment of hip fracture is rare, but it can be serious when it occurs. We experienced a delayed intestinal injury that was caused by the migration of an intrapelvic pin, and this happened 10 years after performing fixation for an acetabular fracture. For preventing this potential complication, the pins have to be used only as a temporary fixation and the end of the pins should be bent. Further, the patients should be followed up clinically and radiographically for a long time. If pin migration does occur, the pin should be rem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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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철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2019 복음과 실천신학 Vol.53 No.-
2015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종교인구는 43.9%다. 이는 2005년과 비교할 때 9% 감소한 것으로 당시 종교인구가 과반수를 넘 었는데 10년 새 오히려 비종교인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하는 나라로 바 뀐 것을 의미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탈종교화 현상이 청(소)년들 에게서 일어난다는 점이다. 학령인구와 종교인구의 감소 그리고 한국 교회의 다음세대이자 신학대학(원)의 입학자원인 교회학교 학생 수의 감소는 신학대학의 심각한 위기요인이다. 교회가 신학대학과 별 차이 가 없다면, 양자가 모두 하나님이해 공동체라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 제는 신학대학과 한국교회가 같이 풀어가야 할 공동의 과제다. 본 연구는 신학대학과 한국교회의 공동과제로 실천성 강화를 통한 교회강화, 통합성 강화를 통한 전인적 관리, 공동체성 강화를 통한 학 제연계·학교연계·교회연계를 제안했다. 실천성 강화와 통합성 강화 는 각각 교과 프로그램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소개했고, 공 동체성 강화의 학제연계는 Bi-Vocational EduSystem, 7년 연계 교과 과정을, 학교연계는 신학대학간 연계, 지역학교 연계를, 교회연계는 인턴십, 사역박람회, 사회적 협동조합을 제안했다. 신학대학과 한국교회 가 연합하는 이러한 노력도 가상하나 그 노력을 가능케 하는 건 하나님의 도우심에 있다. According to the 2015 Census Bureau, Korea’s religious population is 43.9%. This is a 9% decrease compared to 2005, which means that a country where half of the population was a religious population has changed into a country with a new majority of non-religious people in 10 years. The more serious problem is that this post-religion occurs in young people. The decrease in school-age and religious populations, and the decrease in the number of church schools as the next generation of Korean churches and the admissions resources of the seminaries are serious risk factors for theological colleges. If the church is not much different from a theological college, if both are communities of understanding God, the problem we face now is a common task that the theological college and the Korean church must solve together. This study proposes strengthening churches through practicality enhancement, holistic management through strengthening integration and interdisciplinary, school and church linkages that come from strengthening community as the common task of the theological college and the Korean church. Reinforcement of practicality and integration introduced both curriculum programs and extra-curriculum programs in detail, the interdisciplinary linkage of community reinforcement was Bi- Vocational EduSystem, 7-year curriculum, and school linkage was linked to theological colleges and local school linkage. The church association proposed internships, ministry fairs, and social cooperatives. This effort which unites theological colleges and churches in Korea is admirable but is in God’s help that makes it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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