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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양재의 ( Jae E Yang ) (검색결과 98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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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열 ( Jae Yul Yang ) 한국미국사학회 2010 미국사연구 Vol.31 No.-
1840년대 미국의 운하 건설을 둘러싼 문제는 크게 경제적 문제와 정치적 문제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정치 문제는 주로 정부의 보조금 지불의 법적인 문제와 주와 연방의 역학관계 그리고 파벌의 이해관계였다. 지금까지 학자들의 통상적인 해석은 휘그당은 운하 개발을 지지하고 민주당은 반대한다는 것이다. 한편 수정주의 학자들은 북부와 서부는 찬성하고 남부는 반대라는 주장을 하였다. 경제적 문제는 운하 건설이 19세기 초·중반의 산업혁명에서 나타나는 교통혁명의 한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교통혁명이 유료도로 및 운하나 철도건설을 둘러싼 투기의 과정이자, 운하 건설과정에서 나타난 토목·건축의 기술발전과 기업가의 토대가 된다는 것이다. 당시 운하 건설은 기업인들의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만든 회사와 보조금을 준 정부가 만든 합작회사에서 주도하였다. 합작회사에 보조금을 주기 위해 연방의회 의원들이 법안을 만들고 통과시켰다. 또한 운하로 인한 직간접의 경제적 이익을 기대한 선거구민의 바람이기도 하였다. 많은 의원들은 운하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선거구로 운하를 건설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애를 썼으며, 그것이 실행되지 않으면 운하건설을 반대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방의회 투표 결과를 보면, 서부의 운하법안에는 접경주 중에 보다 북부에 위치하고 노예제를 반대한 서부 출신은 찬성했지만, 남부에 가까운 소위 ‘접경주’ 출신은 거의 반대하였다. 한편 북부 출신 의원들도 투표에 모두 찬성한 것도 아니고, 운하가 통과하는 선거구 출신 의원들은 찬성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반대했다. 결국 연방의회 의원들의 공식적인 의사당 발언이나 연설과 달리 운하개발 법안에 나타난 의원들의 투표결과는 당론도 아니고 지역주의도 아닌 지방주의 속성이 강한 것이었다.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olitical conflicts between West and Northern Canals in the United states in 1840’s. Especially, it may focused on American Government’s positions to construction of Canals.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Sectional and Political Parties Variables. In American History, 19th Century was constructed much Canals - it may call ‘The Canal Era.’ The transportation increased and overpassed trades Mississippi river and Great Lakes, and Atlantic Ocean. To attempt to understand the Canal Era we must consider the thousands of miles of rivers that were constructed and operated over 1840’s by people. They used their governments and organized companies to build a canal network that often served them well until depression struck or the railroad passed by their Canals. These Canals depended upon the will of the electorate and the interested group in power. Whether they were public or private, canals were always dependent in some degree upon the democratic political process. Political leaders - United States Senate or congressman - often tied their fortunes to Canals. The Canals were the work of men who were almost devoted to their interests. Most important thing was such that the canals were operated in a regional or sectional and national system in U.S. Congress. In United States Congress and State Congress, Congress men voted Canal Bills by sectionalism and regionalism most interested variable. The voting behavior in 29th Congress were not only parties opinion but sectionalism and regionalism. But most important factor in voting behavior of congress men was regio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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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군,이종혁,배재학,배재학,Yang Jae-Gun,Lee Jong-Hyeok,Bae Jae-Hak J.,Bae Jae-Hak J. 한국정보처리학회 2005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Vol.12 No.1
본 논문에서는 기존 온톨러지를 가공하여 용도에 맞게 변환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변환방법으로서는 범주정보 단순화와 구체화를 고안하였다. 이 각각은 다시 범주표제와 기저범주를 이용한 방법으로 나누어 생각하였다. 또한 상이한 범주집합들 사이의 관계를 밝히는 방법도 도출하였다. 정립한 변환 방법론을 활용하여, (1) Roget 시소러스로부터 7개의 범주로 구성된 '이야기 분석용 온톨러지'[32]의 원형을 구축하였고, (2) 이미 알려진 22가지 멀티미디어 게임 흡인요소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흡인요소 207가지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35], 그리고 (3) 10개의 심소와 22가지 멀티미디어 게임 흡인요소 사이의 관계를 밝혀낼 수 있었다[36]. This paper introduces a methodology of transforming an existing ontology into the one that satisfies its application. The transformation consists of simplification and realization of word category information. They are based on category headings and base categories. Furthermore, this paper describes a method by which we can identify relationships between category sets. Through the transformation, (1) Roget's thesaurus is reorganized into 7 categories and the base of 'Ontology for Narrative'[32], (2) 22 immersion factors of multimedia games can be subdivided into 207 factors in [35], and (3) the relationships between 10 mental factors and 22 immersion factors of multimedia games are identified in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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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모(Jae Mo Yang)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2010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학보 Vol.27 No.2
개인정보는 이제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떠나 국민전체의 문제로 되고 있다. 개인정보유출 사건을 보면 인터넷포털 사이트 다음의 한메일 개인정보유출사건(55만명), 1000만명이 넘는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옥션사건, 고객 600만 명의 개인정보를 텔레마케팅업체에게 유출시킨 하나로텔레콤사건, 보너스카드회원 110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GS칼텍스사건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최근의 3사건은 유출된 개인정보의 숫자의 합이 2700만 명에 이르고 이들이 경제적 활동인구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성인의 개인정보 대부분이 유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정보의 문제가 왜 이렇게 심각해졌는가는 왜 시장에서 개인정보가 계속해서 유출되고 유통되는가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부터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 경제적 가치 즉 자본주의의 상품경제시스템에 기초하고 있다. 개인정보가 그 유통이 불법이든 합법이든 경제적 가치를 갖는 한 정보자체에 대한 경제적 요구는 계속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규제중심적인 개인 정보보호법제를 사적시장 중심적 사고에서 판단하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본다. 전자거래에서 개인정보가 갖는 중요한 의미는 당사자확정이다. 이는 일반거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때 주소나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요구받지는 않는다. 즉 이런 정보는 거래에 필요한 정보가 아닌 것이다. 그러나 전자거래에서는 이 모든 정보를 요구받는다. 현재 개인정보는 무분별하게 거의 강제적으로 소비자로부터 수집되고 있다. 실제적으로 매도인인 인터넷사업자의 경우에도 그 필요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거래외의 목적, 즉 광고, 마케팅을 위한 것이다. 이는 당사자의 이익이 아닌 사업자의 이익만을 위한 것으로 이로 인한 위험 또한 사업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개인정보의 수집이 커지고 이에 따라 법적 책임이 커지게 되면 사업자 또한 보호에 많은 비용을 부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거래의 목적 외의 개인정보수집에 대하여 사업자에게 위험책임을 묻게 함으로써 사업자가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막고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최소한으로만 수집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With the rapid development of IT society and the expansion of the electronic commerce, such adverse effects of the IT society as privacy infringements-the leaking of private information- have become major concerns. This article proposes that the balance with consumers and online merchants would be better approach to get the use and protection of personal information. On electronic contract, the seller, online merchants ask the buyer (consumers) unnecessary private information. As a result, online merchants have enormous private dates, it bring the leaking risk of private information in its train. I propose that private information law impose strict liability on online merchants gather unnecessary private informations for own purposes, such as marketing, advert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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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선(Yang Jae-Sun) 한국동서경제학회 2006 한국동서경제연구 Vol.17 No.2
발전경제학은 상이한 발전단계에 있는 이질적 국민경제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경제내의 발전성과들을 구성원들에게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문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경제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게 되고, 전통경제학에서 고정불변으로 가정되어지는 분석요소들이 발전경제학에서는 주요한 변수들로 취급되어진다. 이와 같은 성격 때문에 발전경제학은 사회공동체로서의 국민경제의 사회유기론적 기능과 양적성장의 기계론적 기능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이중적 가치론이 분석바탕이 되며 국민경제의 합리적인 질적 및 제도적 성장이 수반되는 사회경제적 발전의 추구가 강조되어진다. 발전경제학의 주제들은 순수히 경제적 요인만을 통해서는 이해가 충분할 수 없고 역사, 정치, 사회 및 문화적 분야의 연구가 필요하게 되며 정치경제학적 접근을 포함하는 학제적 성격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발전경제학은 신고전학파경제학이나 정치경제학보다 큰 학문적 연구 반경을 가지고 있으나 동시에 비정형성의 문제와 비과학성의 논란도 제기되어지고 있다. 발전경제학의 학문적 출발은 선진국 경험이 기반이 되는 식민지경제학과 양적성장모형이 중심이 되었으나 국민경제의 이질성 규명에 한계가 노출되었고 대안으로 제시되어졌던 근대화론이나 종속이론 역시 국민경제발전의 일반적 해법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최근의 워싱턴 컨센서스에서 포스트워싱턴 컨센서스로 이어지는 발전경제학으로의 신자유적 패러다임 역시 지나친 시장주의적 관점의 한계를 안고있어, 미래의 대안적 발전경제학의 도출을 위한 보다 다양한 학제적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하겠다.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 of development economics and its theoretical progress. The main interests of development economics are how the countries can get good results in economic performance and divide these into desirable state. Development economics also has wide range of field to analyze because it requires to see various aspects in society simultaneously. There has been many theories to explain the issues in economic development. But neither of them provide sufficient solution for them. By this we have recognized that the economic development is very complicated phenomenon to understand. Currently, owing to rapid changes in economic surroundings of the world, all the countries should accept more openness and flexibility in their economies. Globalization requires the national economy to be accustomed to world wide standard in every economic af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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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중층 커패시터용 탄소 에어로겔 전극의 전기화학적 거동 연구
양재연 ( Jae-yeon Yang ),서민강 ( Min-kang Seo ),김병석 ( Byoung-suhk Kim ) 한국복합재료학회 2020 Composites research Vol.33 No.6
본 연구에서는 헥사 메틸렌 테트라민을 촉매로 사용하여 이소프로판올에서 레소시놀과 퍼푸랄을 졸-겔중축합한 후 이소프로판올 동결 건조 조건에서 유기 겔을 직접 건조시킨 후 질소 분위기에서 탄화시켜 탄소 에어로겔을 제조하였다. 탄소 에어로겔의 제조 조건은 퍼푸랄에 대한 레소시놀의 몰비를 변경하여 조사하였다. 탄소 에어로겔의 기공 구조에 대한 제조조건의 영향은 질소 흡착 등온선에 의해 고찰하였다. 탄소 에어로겔의 특성은 주사전자현미경과 적외선 분광법을 가지고 측정하였다.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에서 전극으로서의 탄소 에어로겔의 기공 접근성과 성능을 전기 화학적으로 고찰하였다. 결과적으로 BET 표면적과 비용량은 R/C 비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765 m<sup>2</sup>/g 및 132 F/g의 최대 값은 각각 R/C 비율 200에서 달성되었다. 결론적으로 R/C 비율을 높이면 CA 전극의 평균 기공 크기가 증가하여 시스템의 속도 성능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In this study, carbon aerogels (CA) were prepared by sol-gel polycondensation of resorcinol and furfural in isopropanol using hexamethylenetetramine as a catalyst, and then directly drying the organic gels under isopropanol freeze-drying conditions, followed by carbonization under a nitrogen atmosphere. The preparation conditions of the CA were explored by changing the mole ratio of resorcinol to furfural. The effect of the preparation conditions on the pore structure of the CA was studied by nitrogen adsorption isotherms. The characteristics of the CA were studied by scanning and transition electron microscopy, and infrared spectrometry. The accessibility of pores and performance of the CA as an electrode in 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s were also electrochemically investigated. As a result, BET surface area and specific capacitance increased with the molar ratio of resorcinol to catalyst (R/C) ratio; the maximum values of 765 m<sup>2</sup>/g and 132 F/g were achieved at the R/C ratio of 200, respectively. Consequently, it was confirmed that increasing the R/C ratio increased the average pore size of the CA electrode, which improved the rate capability of th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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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在仁(Yang Jae-In) 한국정치학회 1986 한국정치학회보 Vol.20 No.2
우리의 민족해방은 우리민족의 자주적 노력에 의해서 쟁취한 것이 아니라 美蘇를 주축으로 한 연합국들의 공동노력에 의해서 부여된 것이었다. 따라서 2차대전의 敗戰에 따라 물러가는 日帝의 힘의 공백을 메꾼다는 군사적인 명분을 가지고서 미국과 소련은 한반도의 남북을 분할점령하게 된 것이다. 이로부터 시작된 남북분단으로 말미암아 우리민족의 새로운 비극이 잉태된 것이다. 특히 미군정하의 해방정국은 美蘇라고 하는 두 외세의 분단정책에 못지 않게 남한 내부에 있어서의 잡다한 정치세력 간의 첨예화된 이념적 갈등양상을 나타냈다. 무엇보다도 모스크바 三相會議에서 한국에 대한 최고 5년간의 신탁통치의 결정소식은 해방정국에 커다란 정치적 파문을 일으키게 되었다. 특히 좌우익 간에는 反託과 ?託으로 입장이 엇갈린 채 국내정치세력 간에 치열한 대결적인 양상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좌우익 간의 託治問題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중요한 정치지도자들에 가해진 정치테러사건이었다. 이미 현실화된 남북분단상황하에서 두 외세의 영향력을 감안하면서, 명실상부한 민족자주통일정부의 수립이라는 우리 민족의 至上課題를 눈 앞에 두고서 정치세력 간에 지나친 이념적 대결양상이 조성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하여 그들의 정치적 지도력이 크게 기대되었던 당시의 영향력 있는 정치지도자들이 정치테러에 의해서 차례로 쓰러져 갔다. 그러나 우리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해방직후 3년 동안의 남북관계에서는 좌우익 세력을 견제하고 조정할 수 있는 中間派 정치세력이 다소 미약하나마 韓國政治에서 합법적인 지위를 누리면서 나름대로의 그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간이었다. 中間派들의 민족자주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좌우합작운동마저 끝내 실패하게 되어 남북분단은 돌이킬 수 없는 현실로 되어 갔다. 따라서 이 글은 해방초기에 우리의 정치일선에 나서서 우리 민족의 정치적 장래문제에 대응하다가 정치테러에 의해서 희생된 古下, 夢陽, 雪山 및 白凡의 테러사건을 당시의 기록과 자료들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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