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심리치료 : 학습장애에 대한 교육사회학적 연구

안병환 ( Byung Hwan Ahn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04 동서정신과학 Vol.7 No.2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방향 탐색

안병환(Ahn, Byung Hwa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을 고찰하고, 이로 인해 파생되는 교육적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교육현장에 행복교육의 적용가능성을 탐색해 보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제4차 산업혁명은 사이버물리시스템, 사물인터 넷, 인공지능 등 테크놀로지와 IT에 기반을 둔 시장 간의 창조적 연결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즉, 제4차 산업혁명은 물리․디지털 영역과 생물학적 영역 간의 경계를 허무는 테크놀로지의 융합이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이나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지만 자칫 인간소외라는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동시에 적응상의 어려움으로 자칫 불안감으로 위축될 수도 있다.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소외를 극복하고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교육 또는 행복교육에 대해 접근하였다. 이를 위한 구체적 내용으로 호주의 두 학교사례를 간략히 제시하였다. 이 사례에서 나타난 것은 학생 들이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문화를 통해 행복역량을 길러주는 것이었다. 능력은 행복한 생활에 필요하고 또 행복은 능력에 영향을 미침으로 행복문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 중요하다. 이것은 학생들의 내재적 동기유발에 도움을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o investigate the educational problems arising from it. Based on this, it is an attempt to explore the applicability of happiness education to the education fiel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a fusion of technology that breaks the boundaries between physical and digital domains and biological domains. These changes help to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 and human life, but the problem of human alienation can also be raised. In addition, growing young people may be disturbed by anxiety due to their hopes for the future as well as adaptation difficulties. Therefore, we overcame human alienation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approached positive education or happiness education for the promotion of mental health of adolescents. As a concrete example of this, I briefly presented the case of two schools in Australia. In this case, it was to develop the happiness competency through the learning culture that students can learn with pleasant and positive mind. It is important to educate based on the happiness culture as capability is required for living a happy life and happiness feeds back on capability in several ways.

교사의 자기대화와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

안병환(Ahn Byung Hwan) 한국교육실천연구학회(한국교육포럼) 2008 韓國敎育論壇 Vol.7 No.2

본 연구는 교사의 자기대화와 직무스트레스 관계를 연구하기 위하여 경기북부 초ㆍ중ㆍ고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교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많으나 교사의 자기대화와 직무스트레스 관계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초ㆍ중ㆍ고 교사들의 자기대화 요인별 평균은 사기관련 요인과 대인관계 요인에서 긍정적 자기대화 수준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둘째, 교사의 직무스트레스 각 요인별 평균점수를 비교해보면 시간관리 요인과 훈육과 동기부여 요인에서 스트레스정도가 비교적 높았다. 셋째, 전체적인 경향을 보면, 상관관계는 미미하지만 교사의 자기대화와 직무스트레스 유발요인인 ‘시간관리’ 요인, ‘훈육동기요인’ 및 ‘전문적 관여’ 요인 간에는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 correlation between self-talk of teachers and job stress of teachers.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two sections. The first was the self-talk of Teachers, a set of 31 items. The second was Teacher stress scale, a set of 45 items. To examine the application of this survey, 795 teachers of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male: 281, female: 514) of north Gyeonggi province who taught in 29 public schools were randomly select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r analyses. On the basis of above, with respect to the reliability data, it is apparent that teacher survey is adequately reliable. The conclusions were drawn from data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degrees of self-talk of teachers were not be significantly differented among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teachers. Second, the degrees of teacher job stress were not be significantly differented among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teachers. Third, there was a low correlation(r=-.076) between the self-talk and the of teacher job stress. Finally, further study is to be conducted for the positive self-talk of teachers to inhibit emotional reactions such as stress, anxiety, and frustration in school.

초등학교 교사의 다문화 교수 역량에 대한 인식 분석 연구

안병환(Byung-hwan, Ahn),이기용(Ki-yong, Lee)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2013 다문화콘텐츠연구 Vol.0 No.15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교사가 인식하는 다문화 교수 역량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다문화사회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다문화 교수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적인 방향의 제언을 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지역의 초등학교 교사 459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양적 연구의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구체적인 연구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교사의 다문화 교수 역량의 하위영역별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 분석한 결과, 본 연구목적에 적합한 초등학교 교사의 다문화 교수 역량의 하위영역은 다문화 교수학습 기술 및 방법, 다문화 태도 및 관계, 다문화에 관한 지식·편견·존중, 다문화에 대한 인식 등 4개로 설정하였다. 둘째, 근무소재지별로는 다문화 태도 및 관계 영역에서 ‘읍 지역’에 근무하는 교사집단이 ‘시 지역’에 근무하는 교사집단보다 유의한 정도로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다문화가정 자녀 지도경험 유무별로는 ‘다문화가정 자녀 지도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교사집단이 ‘지도경험이 없다’라고 응답한 교사집단보다 유의한 정도로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다문화교육을 받은 횟수별로는 ‘다문화교육을 3회 이상 받은 교사집단’이 ‘다문화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교사집단’보다 유의한 정도로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론을 토대로 하여, 초등학교 교사의 다문화 교수 역량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체계적인 연수 및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배려가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multicultural teaching competency perceived by elementary school teachers, and to attain the goal, the study conducts a survey as part of quantitative research targeting 459 elementary school teachers in Gyeongsangbukdo. And the paper draws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the subareas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multicultural teaching competency are set as multicultural teaching-learning skills and methods, multicultural attitudes and relationship, multicultural knowledge?prejudice?respect, and multicultural recognition. Second, regarding the place of working in terms of their multicultural attitudes and relationship, the teacher group working in Eup area shows significantly higher perception than the teacher group working in City area. Third, about whether they have experience to teach multicultural family children, the teacher group choosing ‘”I have experience to teach multicultural family children” shows significantly higher perception than the teacher group responding on “I have no experience to teach them”. Fourth, regarding the frequency of getting multicultural education, the teacher group receiving multicultural education over 3 times indicates significantly higher perception than the teacher group having none.

청소년지도자의 리더십 유형에 관한 연구

안병환(Ahn Byung-Hwan),김창현(Kim Chang-Hyun)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09 인문학논총 Vol.14 No.2

본 연구는 다양한 수련시설에서 수련활동을 지도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이 어떠한 리더십 유형을 발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에 전국의 16개시ㆍ도의 유형별 수련시설 300개 기관의 청소년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의 리더십유형을 진단해봄으로써 청소년지도자들의 효율적인 리더십발휘로 리더십역량을 키우고 수련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문제를 토대로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회수된 설문자료는 SPSS WIN 11.0과 AMOS 4.01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지도자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t-검증과 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집단 간의 구체적 비교를 위하여 Duncan의 사후 검증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지도자들은 변혁적 리더십을 가장 많이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서번트 리더십을 많이 발휘하였고, 상대적으로 거래적 리더십의 발휘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도자들의 성별, 연령별, 교육경력에 따라 리더십 유형별 발휘수준에 차이가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d what leadership styles are exhibited by youth leaders who lead training activities at various training facilitie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300 youth leaders at 300 training facilities in 16 cities and provinces were sampled. In order to accomplish such purpose, survey data collected was analyzed using SPSS WIN 11.0 statistics programs.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omputed according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leaders. As a result of t-test, One-Way ANOVA and Duncan's new Multiple Range Test for concrete comparison between groups, youth leaders were found to most strongly exhibit transformational leadership followed by servant leadership and transactional leadership showed comparatively lowest. In addition, level of exhibition of leadership types was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age and education career of leaders.

교장의 역할과 리더십에 관한 연구

안병환(Ahn Byung-Hwan) 한국교육실천연구학회(한국교육포럼) 2005 韓國敎育論壇 Vol.4 No.1

오늘날 교육개혁에 대한 하나의 방향으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이 단위학교 책임 경영제이다. 이것은 권한을 상급기관으로부터 학교단위로 이양함으로써 자율적인 학교운영과 책무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는 물론 교장, 교사, 학생 및 학부모 동 학교공동체 모두의 협동적 노력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학교조직의 장인 학교장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증대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지식기반사회, 정보화사회 그리고 평생학습사회 등과 같은 환경의 변화도 학교의 변화된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교조직문화의 변화와 학교조직발전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하여 학교장의 과업, 역할진단 및 학교장의 효과적인 리더십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rincipal's role and leadership. Much of school reform has emphasized teachers and teaching. Recently the school principal' leadership is probably the important factor for improving school effectiveness. Especially, school-based management is a system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in which the school is the basic unit of educational process. School-based management transfers power from the district office to the school site. Principals, teachers, parents and students are given authority to make decisions of school policies such as curriculum, personnel and budget. Thus involvement and participation of teachers, students and community is important in school decision-making. In this context, the school principal's leadership is very important to improve quality of education. By the way, definitions of leadership differ according to researchers' perspective. On the whole, effective principal will emphasize relationships with staff and integrate diverse demands of teachers, students and community. New demands and expectations have so expanded the principals' role. Thus it is necessary to preparing, developing, selecting and supporting school principals for heightening the excellence in education.

3세 이하 소아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와 아토피 소견이 바이러스성 천명의 재발에 미치는 영향

안병환 ( Byoung Whan Ahn ),이동환 ( Dong Hwan Lee ),강임주 ( Im Ju Kang )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구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2010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지 Vol.20 No.3

목적: 3세 이하의 어린 소아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와 관련한 천명의 경우 천명의 재발과 호흡기 바이러스 및 아토피 소견과의 관계는 분명치 않은 것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호흡기 바이러스와 관련한 천명을 가진 3세 이하의 소아에서 호흡기 바이러스 및 아토피 소견이 천명의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2006년 3월에서 2009년 2월까지 3년간 대구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상기도 감염 증상과 함께 갑작스런 호흡 곤란 기침 및 호기성 천명과 함께 흉부방사선 소견이 정상 혹은 과팽창 등으로 입원한 3세 이하의 환아에서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 다중 역전사 중합연쇄반응 검사를 이용하여 한 가지 이상의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된 340명을 대상으로 대상 환아를 6개월 이하 7-12개월, 13-24개월, 25-36개월의 네 가지 연령군으로 나누고 각 연령군을 첫발병군과 2회 이상 천명이 있었던 재발군으로 구분하여 각 군에서 바이러스 종류 및 아토피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호흡기 바이러스는 RSV, PIV, RV의 순으로 나타났고 RV와 PIV는 천명의 재발과 상당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RSV는 천명의 재발보다 첫발병과 좀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 IU/mL 이상의 혈청 IgE의 증가와 함께 흡입항원 감작 및 음식항원 감작은 천명의 재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상의 호산, 4%이상의 호산구의 증가는 천명의 재발과 관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친의 천식병력 및 아토피피부염의 과거력은 천명의 재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간접흡연은 천명의 재발과 관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3세 이하의 어린 소아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와 관련한 천명 환아에서 바이러스 종류는 천명의 재발에 다소다르게 영향을 주며 아토피 소견은 천명의 재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는 입원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이므로 향후 이를 보완한 전향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We studied to know the influence of respiratory virus and atopic characteristics on recurrence of virus-induced wheezing in children under 3 years of age. Methods: Between March 2006 and February 2009, 340 children who were hospitalized with symptoms of sudden onset of dyspnea, cough and wheezing after symptoms of acute 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and detected specific respiratory viruses by multiplex RT-PCR were enrolled. The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age (≤6, 7-12, 13-24, and 25-36 months) as well as previous wheezing episodes (first or recurrent episode). Respiratory viruses and atopic characteristics were compared among individual groups. Results : The 3 commonly identified viruses were RSV (62.4%), PIV (15.6%) and RV (11.8%). PIV and RV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ecurrence, but RSV wa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ecurrence. Food sensitization, aeroallergen sensitization, elevation of total IgE, history of atopic dermatitis and history of parent asthma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recurrent episode, but serum eosinophil and passive smoking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recurrent episode. Conclusion: These findings show that specific respiratory viruses can have different influenceon recurrence and that atopy may be a risk factor for recurrence of wheezing, in children under 3 years of age with virus-induced wheezing.

학교단위 책임경영제에 관한 연구

안병환(Ahn Byung Hwan),성현주(Seung Hyun Joo) 한국교육실천연구학회(한국교육포럼) 2004 韓國敎育論壇 Vol.3 No.2

본 연구는 교육개혁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최근 활발하게 논의 되고 있는 학교재구조화 운동의 핵심 영역인 학교단위 책임경영제의 취지 및 개선점에 대한 연구이다. 학교단위 책임경영제는 과거 상급기관에 권한이 집중된 것에서 학교단위로 권한과 자율성을 이양하고 동시에 책무성을 부여하려는 것으로서 그 핵심은 크게 인사, 교육과정 및 교육재정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교단위 책임경영제에 대한 중, 고등학교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해 봄으로써 학교단위 책임경영제에 대한 진단과 향후 개선 과제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This study is to analyze teachers□□recognition of school-based management in school restructuring. This is different from traditional perspectives about education. School-based management is a system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in which the school is the basic unit of educational process. School-based management transfers power from the district office to the school site. Principals, teachers, parents and students are given authority to make decisions of school policies such as curriculum, personnel and budget. And involvement and participation of staff and community is important in school decision-making. The survey contains 17 items about school-based management. The sample contained 185 teachers(males: 63, females: 122) of 5 middle schools and high schools in north Kyunggi province. The main conclusions from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on the whole, teachers□□recognition of school-based management is low. Therefore educational office should give information to teachers about school-based management. Second, the traditional work culture of schools should be improved for development of school organization such as school planning, staff development and school program. Third, in order to promote the school effectiveness by the autonomous management of school, the involvement and participation of staff and community is important in school decision-making. Finally, autonomy and shared decision-making represent the major areas of development of school-based management. But accountability is also important at the school site.

하지 64 MDCT 혈관조영술에서 outrun 예방을 위한 검사방법

안병환(Byoung Hwan Ahn),옥승호(Seung Ho Ock),김순자(Soon Za Kim),권대철(Dae Cheol Kweon),권오성(Eun Kyoung Lee),이은경(Oh Seong Kweon),임흥선(Heung Seon Im),김명구(Myeong Goo Kim) 대한CT영상기술학회 2007 대한CT영상기술학회지 Vol.9 No.1

Purpose In present, MDCT has come into wide use. But outrun often occurs due to fast scanning and rotation time in lower extremity CT angiography with-64 MDCT. We studied the prevention to outrun in lower extremity CT angiography.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October 2006 and January 2007, during a period of 4 months, total 210 patients underwent a lower extremity CT angiography with 64 channel MDCT. We scanned patients from the level of lumber-spine three to feet in a single helical scan with 64 MDCT. Examination was scanned by each of different scanning methods. We changed the scan parameter in 3 ways. First, we set the delay time to 6.4 sec and the rotation time to 1sec. We called it to PG 1 (aorta slow). Second, we set the delay time to 20 sec and the rotation time to 0.4 sec. We called it PG 2 (aorta fast). Third method was same as PG 1 except of setting triggering level to popliteal artery. It was called for PG 3 (popliteal fast). The data from scanning was transmitted to 3D software program. Three-dimensional images were obtained using MIP(maximum intensity projection). Four radiologist evaluated all the results in reference to outrun, vein contamination, motion artifact and enhancement of vessel. Results In PG 1, there was no outrun. But it had some vein contamination and motion artifact because of long scan time. In PG 2, there was some outrun. But it had hardly vein contamination and motion artifact due to fast scan time. In PG 3, there was no outrun, too On the a:her hand, it had some vein contamination. Conclusion The best way to prevent outrun is program one (PG 1) or program three (PG 3) in lower extremity CT angiography with 64 MDCT. But each method has inherently a merit and demerit. We should use the protocol which is fit to patient history.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다문화교육 접근방향 탐색

안병환(Ahn Byung-Hwan) 한국교육실천연구학회(한국교육포럼) 2009 韓國敎育論壇 Vol.8 No.2

우리나라도 다문화사회에 진입하고 있다는 논의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에는 이주여성농업인이 평균 2명의 자녀를 출산할 경우 19세미만 농가인구의 49%가 다문화자녀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교육현황을 토대로 다문화교육 접근방향을 논의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다문화교육의 접근방법은 먼저 교육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하여 다문화이해를 통한 교육내용으로서의 지식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모색해야 한다. 이렇게 선정된 교육내용은 편견 없는 효율적인 교수-학습지도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교수-학습지도는 다문화사회의 다양성이 상호 존중되는 학교풍토가 조성될 때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또한 다문화교육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예비교사의 교육과 교사연수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즉, 다문화사회에서의 다문화교육은 교육목표, 교육과정, 교과서정책, 교수-학습, 상담 및 학급경영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ulticultural education in the multicultural society. Multicultural education is a broad term that includes a wide range of goals and practices in education. Therefore, there is a confusion about multicultural education. This study makes clear the concept and goals of multicultural education, and inquires a various of approaches to multicultural education. The concrete aim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at is a multicultural education? Second, how is the present condition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Korea. Third, how to approach about multicultural education? Finally, what is the suggestions of multicultural education? Teachers have a great influence on school life of students. Especially teachers play a very important role in the equal opportunity of education, educational experiences and school achievement of students in the school. Therefore teachers must consider students from diverse racial, ethnic, cultural and social class groups. Approaches to multicultural education seeks to reform the process of schooling in the diverse perspectives. The knowledge construction, curriculum and textbook policies, teaching and learning, and empowering school culture and social structure of education should be examined, revised and supplemented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society. And the cooperative system between school and community should be established to support multicultural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