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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시체에서 유효적산온도(ADD)를 이용한 사후경과시간(PMI) 추정 애플리케이션(APP) 개발
심경양,현철호,송태화,박대균 한국과학수사학회 2021 과학수사학회지 Vol.15 No.2
부패 과정은 경과된 시간보다 누적된 온도에 따라 결정되므로 유효적산온도 (ADD) 는 사후경과시간 (PMI) 추정에 유효한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 이에 본 연구는 ADD 를 이용한 부패시체의 PMI 추정용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mobile-phone application) 을 개발하고 , 이를 이용하여 , 사망시간을 알 수 있었던 총 20 건에서 PMI 를 추정하였다 . 추정된 PMI 와 실제 사망일과의 차이값을 계산하였을 경우 , 일 (day) 기준의 차 이는 평균 0.50±1.19 일 , 시간 (time) 기준으로는 0.58±1.03 일로 나타났다 . 또한 Bland Altman plot 을 통해 추 정된 PMI 의 정확성을 검정하였을 경우 , 95% 신뢰구간 내에 포함되는 사례는 15 건 (75%) 에 해당되며 , 일 기준으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사례는 15 건 , 시간 기준으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사례는 2 건을 확인하였다 .
한국 기후에 적합한 유효적산온도를 이용한 사후경과시간 추정방법
심경양,송태화,김나진,이다은,현철호 한국과학수사학회 2018 과학수사학회지 Vol.12 No.4
Megyesi는 유효적산온도를 이용하여 부패시체에서 사후경과시간을 추정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미국과 유럽의 기후조건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다른 지역의기후상태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 검정되지 않았다. 특히, 한국은 중위도에 위치하여 사계절과 일교차크고, 지역별로 다양한 기온의 특성이 있어 기후환경에 따른 부패의 이해와 온도를 이용한 사후경과시간 추정방법에 대한 검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한국의 ’17년 3월(봄)과 8월(가을)의 기후변화에따른 돼지사체의 부패 과정을 관찰하고, 부패지수와 유효적산온도를 이용한 사후경과시간 추정 공식의 계절적 차이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양홍진,안영숙,한보식,심경진,송두종,YANG HONG JIN,AHN YOUNG SOOK,HAN BO SIK,SIM KYUNG JIN,SONG DOO JONG 한국천문학회 1999 天文學論叢 Vol.14 No.2
We arranged ancient Korean calendar during Koryo dynasty (A.D. 918-1392) according to Julian calendar. We used two representative history books, Koryo-sa (高麗史) and Koryo-sa Jeolyo (高麗史節要), which contain thea stronomical and the historical records chronologically. We found all 19,727 ganji dates(日辰) and 102 misrecoreded ganji dates in two books. Most of the data are arranged based on those two books, and doubtful data are identified using the eclipse, historical events and lunar phase calculations etc. Although Korea, China, and Japan were using basically the same calendar since ancient times, their calendars show some significant disagreement. We found that arranged chronological tables during Koryo dynasty were, in some cases, different from those of China and Japan.
배수로에 유기된 동물사체를 이용한 장기미제사건의 사후 경과시간 추정
송태화,심경양,김나진,이다은,현철호 한국과학수사학회 2019 과학수사학회지 Vol.13 No.3
시체는 방치된 환경에 따라 다르게 변화되므로 시체 주변의 환경을 이해하는 것은 사후경과시간 추정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본 연구는 ’09년 제주지방경찰청 장기미제사건의 사후경과시간추정과 관련하여 변사자가 발견된 배수로라는 특수한 상황과 제주도 2월 기상조건으로부터 동물사체를 이용하여 직장온도와 대기온도의 관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시체강직의 형성정도, 해부 후 장기의 부패여부 등 사후변화를 통하여 추정된 사후경과시간 추정을 검증하고, 사후경과시간 추정을 위한 객관적 사실들을 제시하였다. 특히, 배수로 안쪽온도, 피부온도, 직장체온의 변곡점 시간을 비교한결과, 배수로 안쪽 온도가 최고로 상승하면 피부온도는 1시간 후 직장온도는 5시간 후 최고로 상승하였다. 또한, 배수로 안쪽온도가 최저로 하강할 때는 피부온도는 2시간 그리고 직장온도는 4시간후에 최저로 하강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후 경과시간의 추정: 야외에 노출된 돼지사체를 이용한직장 온도의 하강평가
현철호,심경양,김나진,윤신규,송태화 한국과학수사학회 2017 과학수사학회지 Vol.11 No.2
변사체의 사후경과시간(PMI)을 추정하기 위한 시도의 한 방법으로 돼지사체를 이용하여 직장(直腸)의 온도변화를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기에 직장체온의 하강은 일정시간 체온을 유지하는고원평정상태를 보이다가 비교적 일정한 비율로 하강하면서 대기온도와 같아진다. 그러나 고원평정상태의 유무와 유지시간 등은 여전히 불명확하다. 이러한 고원평정상태의 불명확함은 체온의 하강을 이용하는 모든 사후경과시간 측정 방법에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오차의 원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돼지사체 주변의 온도와 직장체온의 하강을 관찰한 바 직장체온과 상관성이 높은 온도는 사체와 지면의 온도로 관찰되었으며 고원평정상태는 모든 실험군에 있어서 짧게는 1시간 30분에서 길게는 6시간 50분으로관찰되었다. 그리고 대기온도와 직장체온이 역전되는 시점은 19시간 18분에서 41시간 26분으로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