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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서울시 장기미집행 근린공원의 특성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

        신한나,백승만 전북대학교 부설 휴양및경관계획연구소 2020 휴양및경관연구 (J East Asian Landscape Studies) Vol.14 No.4

        2020년 7월에 도시계획시설(공원) 실효제가 시행됨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서울시 근린공원 중 시민의 이용과 사유지가 많은 미집행 근린공원 35개소를 대상으로 공원이 실효되기 전 보상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분석, 현장조사, GIS분석 및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공원 특성에 따른 장·단기적 대응지 분류기준 및 공원보상 우선순위 기준 마 련하였다. 연구내용은 실효시기를 기준으로 장·단기적 대응지를 구분하여 단기적 대응지는 ‘접근성, 이용성, 관리성’에 따라 3가지의 순위로 구분하였으며, 장기적 대응지는 국공유지, 중 복규제지, 접근성 취약지, 공원기능 상실지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근린공원은 필지 별로 특성이 상이하여 공원 내 장·단기적 대응지가 혼재하여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 으며, 특히 까치산, 염창, 영축산, 고덕 등은 단기적 대응지의 보상필요면적의 20% 이상이므로 집행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적 대응지 중 국공유지의 비율이 80% 이상인 낙산, 청량, 배봉산, 계남, 노량진, 불광, 와룡과 중복규제지의 비율이 공원 내 50% 이상인 세곡, 광 평, 고덕의 경우 해당 항목의 분포 비율이 높으므로 각 규제에 따라 공원별 통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As the effective system of urban planning facilities including parks was implemented in July 2020,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all the appropriate options for compensation and management of 35 unexecuted neighborhood parks among Seoul's neighborhood parks. Through literature review, field survey, GIS analysis and focus group interviews, this study classified the criteria for the long-term and short-term compensation sites and the priority criteria for park compens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nd the effective dates. First, the short-term compensation sites were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according to 'accessibility, usability and manageability'. The long-term compensation sites were classified as national and public lands, overlapping regulated lands, vulnerable lands to accessibility, and lands without park function. This study found that most unexecuted neighborhood parks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the parcels, and they are distributed with a mix of long-term and shortterm compensation sites. In particular, Mt. Kkachi, Yeomchang, Yeongchuk, and Godeok are more than 20% of the areas that are needed for compensation for the short-term plans, and therefore it is deemed urgent to be executed.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an integrated management plan for each park is possibly provided because Naksan, Cheongnyang, Baebongsan, Gyenam, Noryangjin, Bulgwang, and Waryong have more than 80% of national lands in the parks and Saegok, Gangpyeong, and Godeok have a high ratio of overlapping regulated lands. Since many of these parks consist of national lands and overlapping regulated lands, it is important to prepare an integrated management plan for compensation of the unexecuted neighborhood parks.

      • KCI등재후보

        전통춤을 활용한 동작교육프로그램이 유아의 창의적 신체표현력에 미치는 영향

        신한나,이경화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2011 생태유아교육연구 Vol.10 No.3

        본 연구는 한국의 전통춤의 형태 중 궁중무용, 민속무용, 신무용을 활용해서 유아를 위한 동작교육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프로그램이 만 5세 유아의 창의적 신체표현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5주간의 총 10차시에 걸쳐 실시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이질통제집단 전후검사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프로그램 처치 전․후에 실시한 창의적 신체표현력검사의 결과를 공분산분석의 방식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분석결과, 유아의 창의적 신체표현력의 하위요인인 동작의 다양성, 표현성, 방향성, 흐름변화, 시간성과 이를 포괄하는 창의적 신체표현력 전체 점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유아의 창의성 함양에 전통춤이 유용한 교수․학습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나아가 유아 전통춤 교육의 다양한 접근방안이 모색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 받을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movement education program with Korean traditional dance on the creative physical expression abilities of you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d 35 five-year-old young children from ‘K’ kindergarten in Busan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comparison group. The results are as follows. All of the following criteria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 group and comparison group that experienced Korean traditional dance: Move diversity(a subordinate factor for the creative physical expression ability); move direction; move time; move flows change; and finally, move expressivity. It was therefore concluded that the movement education program with Korean traditional dance enhance creative physical expression ability of young children.

      • KCI등재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따른 서촌 한옥의 건축 및 도시환경 변화에 관한 연구

        신한나,백승만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2017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Vol.19 No.4

        본 연구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지역에 속해있는 도시한옥지역의 변화는 어떠한지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옥외 간판 설치, 외장재, 진입 방법 그리고 도시 인문환경 변화, 공시지가, 사업체 종류 등이 서촌 한옥에 미치는 건축적 영향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서촌 지역에 위치한 16 개의 한옥을 선정하여 그 지역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젠트리피케이션 이론과 비교해 보았다. 연구결과 서촌은 일반적인 젠트리피케이션 이론과 마찬가지로 인구 및 세대수 감소, 공시지가 상승, 주거에서 상업시설로의 업종변화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옥외 간판을 활용하여 마당 (마당) 또는 내부 및 외부를 개조하고, 다양한 형태의 외장재를 사용하고, 출입구를 변경하여 서촌 한옥 공간을 확장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조건 (예 : 인구, 공시지가, 업종)의 변화를 포괄 할뿐만 아니라 건축 스타일, 건축 형태 및 도시 구조 조건의 변화도 보여준다. 그러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한 다양한 지역에서의 공통적 건축변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특성을 확립해야 할 것이다. Based on the question of how the gentrification phenomenon impacts urban Hanok areas,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nges of Seochon Hanok’s architecture in terms of installation of outdoor billboards, materials, and entrance ways, and the changes of urban environment in terms of population, public land price, and business types in Seochon Hanok areas. This study selected sixteen Hanok located in Seochon areas to specify those areas’ current situation and to compare it with the theory of gentrific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matching with the gentrification phenomenon, decrease in the number of population and households, increase in the public land price, and the change of land use of Seochon Hanok from the residential one to the commercial one were identified in the study area. Furthermore, the extension of Seochon Hanok by renovating ‘Madang (yard)’ or the inside and outside of Hanok by utilizing outdoor billboards, using different types of materials for facades, and chaning the entrance ways was found in this study. This study represents that impacting boundaries of the gentrification phenomenon not only cover socio-economic conditions (e.g., population, public land price, and business types), but also include changes in architectural forms and urban fabric conditions. Therefore, future study needs to specify more features of the gentrification phenomenon by examining the common changes of architectural forms and urban fabric conditions in various study settings.

      • 한일 대학생의 노인인식에 관한 비교고찰

        신한나 경희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2011 일본학논집 Vol.26 No.-

        인간은 누구나 늙어 결국엔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 들은 그것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과 편견은 자신이 늙은이로 취급받는 것을 모욕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노인 과 자신과는 다른 분류로 분절화 시키게 한다. 노동 중심의 사회조직에서 취업, 교육, 문화생활의 중심은 모두 젊은 세대를 겨냥하여 집중되고 있고 노년기에는 취업, 교육 등에서 배제되고 여가생활만이 간제된다. 이러한 연령 분리적인 규범은 세대 간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방해하고 세대 간 이 해대립과 갈등을 초래하게 하는 것이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는 우선적으로 기존에 뿌리 갚게 자리 잡았던 부정적인 인식과 시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다. TV나 신문에서 복지의 수혜자, 흑은 무능력한 존재, 사회적 주변부 로 묘사되고 그려지는 경향이 강했던 노인들에 관한 논의가 증가했다는 사설은 매우 의미심장한 변화이다. 미디어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복지와 노동정책의 개선과 대안을 마련하려는 움 직임이 대두하고 있는 것도 고령화에 따른 노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반 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부정적으로 인식되어온 노인에 대한 이미지 즉 ‘노인은 의존적 이거나 가족적, 사회적 자원을 낭비 또는 고갈시키는 존재’를 보다 긍정적 이미지로 볼 수 있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인층을 단지 수동 적인 수혜자로만 여기고 이들을 방치하는 것은 노인들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인구학적, 사회적 변화에 주목하면서 그동안 노인 층은 ‘과소이용된 거대한 사회적 자원’일수 있다는 점, 그리고 노년층이 앞으로 다가오는 사회에 보다 풍부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주 체가 될 수 있다는 점 등이 새롭게 인식되어야 한다. 변화하는 노인 이미지에 대한 제고는 미래의 고령사회를 이끌어갈 세대 틀에게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다가올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또한 세대갈등의 해 소라는 차원에서도 타 세대의 노인에 관한 올바른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 일본의 노인에 대한 이미지를 살펴보 고자 하논 본 연구는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다가올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부양을 책임지게 될 부양세 대가 바라보는 노인에 대한 인식을 알고자하였다. 그 대상으로, 성인으로 서 의사결정의 자율성이 뚜렷이 확보되고, 청소년에 비해 가치관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판단되는 사회경험이 없는 대학생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이들의 노인에 대한 인식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보고 그러한 인식과 이미지 형성에 어떠한 변인들이 작용하였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노인에 대 한 긍정적인 인식과 세대 간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본 연구가 시도된 의의는, 첫째, 한국과 일본은 예로부터 다방면의 교류가 활발하였고, 또한 지역 적으로도 매우 인접하다. 둘째, 일본이 한국에 비해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앞서 있음을 전제로 할 때 양국 대학생에게 미치는 노인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의 차이는 어떤 것 인가. 셋째, 한 나라에서 일방적으로 얻어진 자료보다 두 나라의 생각을 수렴 해서 얻어진 내용이 객관적이고 신뢰가 가는 정보라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앞으로 노인복지를 젊어질 세대가 노인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하는 것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KCI등재

        접시 모양의 꽃을 가진 분화용 무궁화 ‘희원’

        신한나,권순호,박윤미,최영임,권해연 한국육종학회 2024 한국육종학회지 Vol.56 No.1

        Rose of Sharon (Hibiscus syriacus L.) blooms in summer and is widely used as an ornamental tree because of its beautiful flowers and long flowering periods. To develop a new cultivar suitable for pot cultivation, the artificial crossing of H. syriacus cv. Hansŏ, a seed parent, and H. syriacus cv. Hongtanshim, a pollen parent, was established in 2011. Among the 19 artificially bred seedlings that bloomed in 2014, three individuals were selected by the characteristics based on flower shape, flower size, petal color, presence and size of the red eye zone, leaf characteristics, tree form, and growth of the current-year branch. After the second test on its traits for three years, one individual (NFHH05) with a unique flower shape and slow growth was selected. This individual was investigated again for uniformity and stability of trait expression, and was registered as a new cultivar under the name ‘Huiwon’ in 2022. ‘Huiwon’ has bright pink flowers with thick petals and distinct petal veins. The flowers were in full bloom and were shaped like a plate, with the tips of the petals curling outward. It begins to bloom at the beginning of July, and the average flowering period is approximately 63 d. ‘Huiwon’ has a slightly straight tree form and is a slow growing cultivar, which makes it suitable for medium-sized pot cultivation or flower gardening (Grant number 8875).

      • 초등학교 융합 인공지능교육 주제 탐색 및 수업안 개발

        신한나(Hanna Shin),김슬기(Seul Ki Kim),김태영(Tae Young Kim)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22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6 No.2

        현재 인공지능 교육이 사회 전반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지만, 초등학교에서는 정보 교과의 부재로 인공지능 교육의 시수 확보가 어렵다.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 교과와 연계하여 융합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주제와 수업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의 결과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의 학교 현장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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