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펼치기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펼치기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现代汉语助动词规范化初探

        李禾范(이화) 한국중어중문학회 2015 한국중어중문학회 우수논문집 Vol.- No.-

        1898년 체계적 한어어법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馬氏文通》의 출현 이래로 수많은 어법학자들이 한어의 각종 언어현상에 대해 연구하여 왔고 이를 통해 명확하고 규범화된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학자들 간의 이견이 분분하여 규범화 시키지 못하는 어법현상도 존재하고 있는 것도 경시할 수 없는 현실이다. 漢語를 학습하고 교육하는 과정에서도 우리는 종종 어떤 낱말(詞)이나 구(短語)가 어떤 품사에 속하는지 또 문장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현대한어에서 흔히 화자의 의지나 능력, 소망 등을 표현하는 助動詞(能愿動詞)도 그 중 하나의 품사일 것이다. 漢語를 학습하고 교육하는 과정에서도 우리는 종종 어떤 낱말(詞)이나 구(短語)가 어떤 품사에 속하는지 또 문장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현대한어에서 흔히 화자의 의지나 능력, 소망 등을 표현하는 助動詞(能愿動詞)도 그 중 하나의 품사일 것이다. 조동사는 어법 학자에 따라 명칭, 범위, 종류 등이 크고 작은 편차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결과는 교육에도 반영되어 교육현장에서 조동사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아직 한어에 대한 언어규칙이 정립되지 않은 초·중급 학습자에 있어서 교수자의 모호한 설명과 체계적이지 않은 교육은 한어를 이해하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든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편성을 가지고 있는 기존의 어법서에서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조동사로서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조동사를 검토해보았다. 아울러 이렇게 견해가 일치되는 조동사에 대한 규범화를 모색해 보았다. 학자들 간에 100% 일치된 견해를 보이는 “能, 能够, 可以, 會, 得, 敢, 肯, 要, 應該, 應當, 愿意” 11종과 차이를 보이는 “可能, 该, 应, 值得, 想” 5종을 포함한 16종의 조동사를 귀납하였다. 이 단어들이 조동사의 기본적 특성에 얼마나 충족하고 있는지에 대해 원어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고, 설문 결과를 근거로 상술한 16종의 규범화할 수 있는 조동사를 전형적 조동사 “要, 想, 能, 會, 愿意, 可以, 值得, 肯, 敢, 應該, 應當, 可能”과 비전형적 조동사 “能夠, 得, 該, 應”로 구분하여 규범화해 보았다.

      • 탐진호 수질 관리를 위한 중점관리하천 선정과 관리방안 마련

        진아 ( Jina Beom ),정민혁 ( Minhyuk Jeung ),정재운 ( Jaewoon Jung ),윤광식 ( Kwangsik Yoon ) 한국농공학회 2023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3 No.0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하여 수온, 수량 등의 변화로 기저유출의 감소 등으로 수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상수원의 경우 수질개선을 위해 토지매수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오염원 제거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산발적 토지매수로 인하여 수질개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도 발생하고 있다.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과학적 방법을 통한 상수원 유역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탐진호 수질개선을 위해 16개 유입 지류지천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과 배출부하량 산정을 통해 주요 관리 오염원과 중점관리하천을 선정하여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탐진호 유입 지천 중 하천 생활환경기준 Ia등급을 초과하는 하천은 BOD 2개, COD 12개, TOC 1개, T-P 10개, SS는 1개 하천으로 나타났다. 배출부하량 산정 결과, BOD, T-P 토지계 오염원이 68.7%, 75.2%로 타 오염원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유치천, 탐진강, 옴천천순으로 높았다. 특히, 옴천천의 경우 유기물항목과 T-P항목에서 목표수질을 초과하였으며, 축산계와 토지계 비중이 높고 배출부하량도 높아 중점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저감하기 위해 농경지와 축산계 오염원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옴천천 중심으로 토지매수 사업을 통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토지매수가 어려울 경우 축사 주변의 생태둥벙 등 저감시설의 조성이 필요하며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하거나 물꼬 관리를 통해 농업비점을 저감하는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2016年度中国学界高句丽, 渤海史研究综述

        范恩实,(Fan Enshi) 한국고대학회 2017 先史와 古代 Vol.- No.53

        This paper summarizes research articles about Koguryŏ and Parhae(Bohai) published in the Chinese academic in 2016. It also examines the research on Yemaek(濊貊) and Puyŏ (夫餘), which are related to these topics. Additionally, among introductory articles about the Northeast regional history, some of them linked to Koguryŏ and Parhae s history were briefly mentioned. First of all, it is a review of theory and approach. Currently, bottleneck phenomenon is evident in the research field on Koguryŏ and Parhae. Since major historical sources are repeatedly being used, and basic knowledge systems have already been established to some extent, it is necessary to have a deep reflection on the direction of research in the future. In regard to this topic, Chinese academic circle attempted to partially analyze the issue in 2016. In “Jianli Gaojuli muluxue de sikao(Reflections on the Establishment of Koguryŏ Bibliography)” by Geng Tie Hua, the author proposed the necessity of organizing the bibliography of the studies about Koguryŏ, a suggestion which started form the necessity of reviewing the historiography of Koguryŏ. Song Yu Bin(宋玉彬) s “Goujian Bohai ducheng yanjiu xinpintai de xueshu sikao <Baliancheng> duhou(Academic Thoughts on New Platform about Research on Constructing Parhae Castle - After Reading Baliancheng )” proposed a foundation of the new platform for the research about Parhae s castles. The author insisted that it is essential to clarify the concept of Parhae s castles in detail, and install a criterion to judge the remains of the castles. Then the author argues the necessity to comprehensively review the clues appearing in archaeological data and historical texts on the basis of this criteria. In addition, it is noteworthy that the exploration report entitled “Guojishiyexia de Bohaiguo yanjiu - Kojima Yoshitaka jiaoshou, Ivliev yanjiuyuan, fangtanlu(Research on Bohai State from an International Perspective - Interviews with Professor Kojima Yoshitaka, Researcher Ivliev and Griman” Zhu Liye(祝立業) closely reviewed the proposals about the international view of the study of Parhae presented by the Japanese scholar Kojima Yoshitaka, and the Russian scholars Ivliev and Griman. Next is a study of the general introduction type studies from the Northeast Asian perspective. Currently, international academia is gradually recognizing that, for an in-depth study about Koguryŏ and Parhae histories, it is necessary to approach to them on the basis of the Northeast Asian history. For the research achievements of this field in 2016, Wang Mian Hou(王綿厚)’s Zhongguo dongbei yu dongbeiya gudaijiaotongshi (Ancient History of Interchange in the Northeast China and Northeast Asia), Cheng Ni Na(程妮娜)’s Gudai dongbeiminzu chaogonzhidushi (The History of the Tributary System of the Northeast Ethnic Groups), Zhao Hong Mei(趙紅梅) and others’ Hantang donbeiya gudaiminzu shehui fazhan yanjiu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ncient Ethnic Societies in the Northeast Asia during the Han and Tang Dynasty Period) can be counted in. Feng Li Jun(馮立君)’s article entitled Gaojuli yu rouran de jiatong yu lianxi - yi datong shiernian Yangyuanwang qianshizhi jizaiwei zhongxin (The Traffic and Contact of Koguryŏ and Rouran - Centered on the Records of King Yangwŏn’s Dispatch of the Envoy in the 12 th Year of Datong) also discussed about the historical role of Koguryŏ in a broad perspective of Northeast Asia. The third part is about the reorganization work of historical texts. Although the Chinese academia has previously carried out a relatively systematic work on Koguryŏ and Parhae, it was not fully comprehensive yet, and the approach based on certain topics is insufficient. 이 글에서는 2016년도 중국 학계에서 발표한 고구려, 발해사 연구 논저에 대해 정리하였다. 더불어, 이들 주제와 연관성이 있는, 예맥, 부여에 관한 연구도 함께 살폈다. 그 외, 일부 동북 지역사 槪說 논저 중, 고구려, 발해사와 연관된 글도 간략하게 언급하였다. 우선, 이론과 접근법에 대한 검토이다. 현재 고구려, 발해사 연구 분야에서 병목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주요 사료가 반복적으로 이용되고 있고, 기초적인 지식 체계가 이미 어느 정도 정립된 상태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2016년에 중국 학계에서도 일부탐색이 시도되었다. 耿鐵華의 建立高句麗目錄學的思考 에서는 고구려 연구문헌목록 정리 작업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는데, 고구려 학술사 검토의 필요성에서 출발한 제언이다. 宋玉彬의 構建渤海都城 研究新平台的學術思考 <八連城>讀後 에서는 발해도성연구에 관한 새로운 플랫폼 건설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발해도성연구분야에서 우선 발해도성의 구체 개념을 명확히 하고, 그 연후에 진일보 도성 유적 판단 기준을 마련해야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 토대에 입각하여 고고학자료와 문헌사료에 나타나는 단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그 외, 國際視野下的渤海國研究 小島芳孝教授、伊夫裏耶夫研究員、格裏曼研究員訪談錄 이라는 제목의 탐사 보도 한편이 주목된다. 祝立業은 일본 학자 코지마(小島芳孝), 그리고 러시아 학자 이블리예프(伊夫里耶夫), 그리만(格里曼)이 제시한 발해연구의 국제적 시각에 대한 제언 을 자세히 담아냈다. 그 다음으로, 동북아 시각에서 바라본 총론 성격의 연구이다. 현재 국제학계에서는고구려, 발해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서는 동북아역사 무대를 전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점차 인식하고 있다. 2016년 이 분야 연구 성과로, 王綿厚의 中國東北與東北亞古代交通史, 程妮娜의 古代東北民族朝貢制度史 , 趙紅梅 등이 지은 漢唐東北亞古代民族社會發展研究 등을 손곱을 수 있다. 馮立君의 논문 高句麗與柔然的交通與聯系 以大統十二年陽原王遣使 之記載爲中心 에서 또한 동북아 차원의 넓은 시각에서 고구려의 역사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셋째는 문헌사료 정리 작업이다. 중국학계에서는 앞선 시기 고구려, 발해사 연구자료에 대한 비교적 체계적인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아직 전면적이지 못하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접근이 미흡하다. 2016년 姜維公이 主編한 東北古代民族曆史編年叢書 는 앞선 시기 미흡 했던 부분에 대한 보완적업으로서, 현재 이미 夫餘曆史編年 , 高句麗曆史編年 , 百濟曆史 編年 , 契丹曆史編年 , 渤海曆史編年 等을 출판 발행하였다. 물론, 향후 진일보한 사료 고증 작업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는 새로운 자료의 활용이다. 이른바 새 자료란, 두 측면을 포함하고 있는데, 첫째는 문자 사료로서, 현재 주로 묘지명 자료를 손꼽을 수 있다. 예를 들어, 葛繼勇의 新出高乙德墓 志與高句麗末期的內政外交 에서는 입당 고구려인 高乙德 묘지명을 연구 대상으로, 고구려 말기의 내정, 외교, 정치제도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둘째는 고고학 자료인데, 예를 들어, 王希丹의 論集安高句麗墓壁畫中的細腰鼓 에서는 고구려 고분벽화에 담겨있는 정보를 통해 고구려 악기 腰鼓에 대해 살폈다. 다섯째는 고전 주제에 대한 새로운 탐색이다. 고구려, 발해사 연구분야에는 장기간에 걸쳐 이견이 분분한 일부 주제들이 있어왔다. 2016년에 학계에서는 일부 쟁점 사항에 대해, 새로운 이론과 시각, 자료를 토대로 재검토를 시도하였으며, 새로운 견해가 제시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姜維公과 祝立業은 고구려 시조전설에 대해 검토하였고, 李大龍은 고구려를 멸망시킨 唐羅 “聯軍” 중, 신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리고 魏存成은 호태왕릉에 대해 살폈고, 辛時代는 발해국 건국문제를 검토하였으며, 劉曉東은 발해 문자명 와당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 였다. 여섯째는, 신진 학자들의 등장이다. 2016년에 고구려사 연구 분야에서 박사논문 3편이 심사 를 통과되었는데, 유념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은 吉林大學 王志剛의 박사학위논문 高句麗王 城及相關遺存研究 이고, 다음으로, 延邊大學 鄭京日의 박사학위논문 玉桃裏高句麗壁畫墓研 究 이며, 그 다음으로 東北師範大學 孫煒冉의 박사학위논문 高句麗諸王研究 이다.

      • KCI등재

        중국 특색 용어 한국어 번역의 개념적 혼성에 대한 연구-정보 통합 유형의 원리와 특징을 중심으로-

        이중언어학회 2022 이중언어학 Vol.90 No.-

        This study combines quantitative statistics with qualitative analysis to describe the translation strategies, methods, and techniques of the expressions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analyze the types of information integration of translators using conceptual blending theory, and explore the principles of translators' choice of translation strategies, methods and techniques. As a result of extracting and analyzing 325 expressions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from the Korean version of <Xi Jinping: The Governance of China>(Volume 1), the most commonly used information integration type in the translation of the expressions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to Korean is projection of the input space 1 elements, and the next commonly used information integration type is projection of the input space 2 elements. These results are in contrast to the research results of English translation studies, showing the effect of language and cultural background on translators' translation activities. In addit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different translation strategies and methods are selected due to weight imbalance when two input spaces are projected into the blend space, selection of translation strategies occurs in the projection of information integration, selection of translation methods occurs in the blend space during the process of composition and completion, and selection of translation techniques occurs during the process of elaboration. 이 연구는 양적 통계와 질적 분석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중국특색용어의 번역 전략 및 방법, 그리고 번역 기교를 기술하고, 개념적 혼성 이론을 이용해 번역 과정에서 나타난 번역자의 정보통합 유형을 분석하며, 나아가 번역자가 번역 전략과 방법 및 기교를 택하는 원리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러기 위해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1권에서 325개의 중국특색용어를 추출하고 분석한 결과, 중국특색용어의 한국어 번역에서 압도적으로 사용되는 정보통합 유형은 원문공간 요소의 투사이고, 이에 따라 선택된 번역 전략은 이국화이며, 다음으로 자주 사용되는 정보통합 유형은 번역자공간 요소의 투사인데, 이에 따라 자국화 전략이 사용되었으며, 원문공간과 번역자 공간의 요소가 동시 투사되는 정보통합 유형에서는 이국화와 자국화를 결합하는 전략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론문 중국특색용어 영어 번역의 연구 결과와 대조적인데 언어 문화적 배경이 번역자의 번역 활동에 끼치는 영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두 입력공간이 혼성공간으로 투사될 때 가중치의 불균형으로 인해 상이한 번역 전략과 방법이 선택된다는 것, 그리고 번역 전략의 선택은 정보통합의 투사 과정에서 일어나고, 번역 방법의 선택은 혼성공간, 즉 번역문공간에서 발생하는 합성과 완성의 과정에서 일어나며, 번역 기법의 선택은 번역문공간에서 발생하는 정교화의 과정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KCI등재

        국제항공운송법상 여객운송인의 책임요건에 관한 연구 : 코비드19가 사고(Accident) 및 신체 상해(Bodily injury)와 정신적 상해(PTSD)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김훈(Kim, Hun-Beom),신창섭(Shin, Chang-Sop)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 2021 의생명과학과 법 Vol.26 No.-

        국제항공운송 산업은 관련 시장의 양적 성장을 기반으로 과거 바르샤바체제 이후 법제적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그러나 몬트리올협약은 바르샤바협약을 현대화하면서 기존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는 오류를 범함으로써 여전히 동일한 문제점을 가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코비드19 판데믹(COVID-19 pandemic)이라는 전세계적 감염병에 따라 항공운송업계는 유례없는 타격을 입었다. 이와 같은 협약상 문제점과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여객의 상해에 관한 바르샤바협약과 몬트리올협약상 ‘사고(accident)’의 정의가 첫 번째 쟁점이다. 미국과 유럽의 법원은 ‘사고’를 정의함에 예기치 못한, 비정상적인 외부적 사건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그러나 유럽사법재판소(CJEU)는 항공과의 연관성을 요구하지 않음으로써 기존의 관행적 해석에서 벗어났다. 이를 통해 ‘사고’의 범위를 확대하여 여객의 이익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매우 환영받을 판결로 생각된다. 또한 항공기 내 코비드19의 감염은 ‘여객 외부의 비일상적이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협약상 ‘사고’를 구성할 수 있다. 두 번째 쟁점은 ‘신체 상해(bodily injury)’에 관한 정신적 상해의 인정 여부이다. 신체 상해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관련 학설과 판례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특히 순수한 정신적 상해에 관하여 법원은 항공운송인의 책임을 부정하였다. 따라서 순수한 정신적 상해의 유형에 해당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근거로 항공운송인의 책임을 인정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반면 많은 미국 법원에서 신체상해로부터 초래된 정신적 상해는 그 인과관계의 인정을 통해 배상책임을 긍정하고 있었다. 나아가 신체상해와 정신적 상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요구하지 않는 최신 판례까지 등장함으로써 항공소비자 보호를 위한 몬트리올협약의 명문상 개정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동 판결은 현재의 코비드19 상황에서 항공기내 코비드19 감염에 관한 정신적 손해배상과 관련하여 기초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으로 포스트 코비드 시대의 준비를 위해 이 연구가 더욱 의미를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The international air carriage industry has undergone many changes in legal systems since the Warsaw system in the past based on the quantitative growth of the related market. However, the Montreal Convention(1999) still had the same problems as it made the error of repeating the existing problems while modernizing the Warsaw Convention. In such a situation, the aviation industry has been hit unprecedentedly by the global infectious disease called the COVID-19 pandemic. The first issue is the definition of ‘accident’ in the Warsaw Convention and the Montreal Convention on Passenger Injury under the problems of the Convention and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s. The U.S. and European Supreme Courts define an “accident” as an unexpected, unusual, external event to the passenger. However, the European Court of Justice (CJEU) deviated from the conventional interpretation by not requiring a risk of air travel or in connection with the operation of the aircraft. Presumably, this is a judgment that will be very welcomed according to the trend of the times, as it focuses on protecting the interests of passengers by expanding the scope of ‘accidents’. In addition, since infection of COVID-19 in an aircraft corresponds to an ‘unusual or unexpected, external event to the passenger’, it can constitute an ‘accident’ under the Convention. The second issue is whether mental injuries are included in “bodily injury”. In order to examine this issue, the changes in related theories and precedents were examined by classifying bodily injuries by type. As it turns out, especially with regard to pure mental injury, the court denied the air carrier s liability. Therefore, it seems difficult to accept liability for air carriers on the basi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which is a type of pure mental injury. On the other hand, in many US courts, the liability for compensation was affirmed by acknowledging the causal connection for mental injury flowing from physical harm(bodily injury). Furthermore, the latest precedent does not require a causal connection between bodily injury and mental injury, thus confirming that an amendment to the provisions of Article 17 of the Montreal Convention to explicitly stipulate ‘mental injury’ is necessary for the protection of air passengers. In addition, this case is an important case that can be the basis for compensation for mental damages related to COVID-19 infection in aircraft in the current Covid-19 situation, and this study is judged to be more meaningful for preparation for the post-COVID era.

      • KCI등재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