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ve Deoxyribonucleic acid content of interphase Leukocytes by flow cytometry; A method for indirect diagnosis of chronosomal abnormalities with potential for prenatal diagnosis

방현주,김정호,김흥곤,김기석 대한산부인과학회 1989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63 No.-

부부관계 항상 프로그램을 통한 결혼초기 부부의 의사소통 능력 증진에 관한 연구 : 유아기 가족의 부부를 중심으로

방현주,이기숙 대한가정학회 2002 Human Ecology Research(HER) Vol.40 No.11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program which can improve couples' communication skills that serve to enhance their relationships an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summary of major results of the research were as follows; 1. The content of communication program for couples in the early marriage focused on improvement of communication skills, on enhancement of couples' intimacy and on coping ability for marriage life. 2. The developed program served to communication improvement for couples in the early marriage. Analyzing specifically the results of test before and after, the average scores of sub-areas such as listening, speaking and solving problems were all increased after the program than before the program. Significant differences of sub-areas appeared, either. 3. The developed program contributed to enhancement of couples' mutual understanding and their relationships.

교과교실제 운영이 청소년의 학업성취도와 학교만족도에 미치는 동시 및 지연효과

방현주,정혜원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13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hanging trajectory of english academic achievement and school satisfaction. And analyzed contemporaneous and lagged effects of departmentalized classroom system on english academic achievement and school satisfaction in adolescents. For this study, the data derived from the Seoul Education Longitudinal Study(SELS, from 7th to 12th grade dataset). It explored latent growth models that could best explain the changes in english academic achievement and school satisfaction during the adolescents period, and analyzed the contemporaneous and lagged effects on english academic achievement and school satisfaction by participating in the departmentalized classroom system, which is a time-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the discontinuous piecewise latent growth model fitted well to the dataset. In the case of english academic achievement, it was increased steadily except 11th grade and the growth rate of middle school students was greater. In case of school satisfaction, the school satisfaction of 8th grade was the lowest in the middle school period, and it continued to decline in the high school period. Second, the contemporaneous effect of departmentalized classroom system on english academic achievement was negatively significant in 8th grade. Third, the contemporaneous and lagged effects of departmentalized classroom system on school satisfaction was not significant.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청소년의 영어학업성취도와 학교만족도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고, 영어학업성취도와 학교만족도에 대한 교과교실제의 운영의 동시 및 지연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의 서울교육종단연구(Seoul Education Longitudinal Study:SELS) 초등패널 데이터 중 4차년도(2013년, 중1)부터 9차년도(2018년, 고3)까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우선 청소년 시기의 영어학업성취도와 학교만족도 변화양상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잠재성장모형을 탐색하고, 시간의존변수인 교과교실제 참여 여부가 영어학업성취도와 학교만족도에 미치는 동시효과와 지연효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잠재성장모형의 적합도 검증을 통해 비연속 분할함수 잠재성장모형이 가장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영어학업성취도의 경우 꾸준히 증가하다 8차년도(고2)시점에서 소폭 감소하였으나 9차년도에 다시 상승하였으며, 중학교의 증가율이 더 컸다. 학교만족도의 경우 중학교 시점에서는 중2시점의 학교만족도가 가장 낮았고, 고등학교 시점에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 둘째, 교과교실제가 영어학업성취도에 미치는 동시 및 지연효과를 살펴본 결과 중2시점에서 교과교실제에 참여할수록 중2시점의 영어학업성취도가 낮았다. 셋째, 교과교실제가 학교만족도에 미치는 동시 및 지연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장영희 교수 1주기에 부치는 편지] ‘사랑으로 장영희’교수님께

방현주 샘터사 2010 월간 샘터 Vol.484 No.-

벌점화 회귀모형을 적용한 대학신입생의 학업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탐색

방현주,정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1 직업능력개발연구 Vol.24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factors affecting under achievement of freshman at University. Thus, Lasso(Least Absolute Shrinkage and Selection Operator) penalized regression model, one of the machine learning techniques used in big data analysis was applied to the Korea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KEEP)Ⅱ 3rd wave dataset. The results are as follows. Among 120 variables, 21 variables were finally selected as influencing variables. Specifically, ‘gender’, ‘major choice factor(self-interest)’, ‘scholarship’, ‘college facilities-computer environment’, ‘school life-student counseling’, ‘student opinion reflection’, ‘basic learning program provision’, ‘weekly average study time alone’, ‘department satisfaction’, ‘leisure time’, ‘frequency of leisure activities(club/religious activities)’, and ‘smoking’ were selected as influencing variables which have been reported in previous literature. Variables such as ‘career exploration major courses’, ‘start-up courses’, ‘understanding people from other cultures’, ‘questions about themselves’, and ‘personality tests’ were newly derived as influencing variables. ‘Frequency of leisure activities(Internet surfing)’, ‘drinking’ were negatively related to low achievement of freshman with different results from previous literature.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대학신입생의 학업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교육고용패널(KEEP)Ⅱ 3차년도(2018년, 대학교 1학년) 데이터에 빅데이터 분석 시 활용되는 머신러닝기법 중 하나인 벌점화 회귀모형 중 라쏘(LASSO, Least Absolute Shrinkage and Selection Operator)를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대학신입생의 학업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탐색을 위해 모형에 투입한 120개 변인 중 21개의 변수가 관련변수로 선택되었다. 구체적으로, 선행연구에서 학업부진과 관련 있는 변인으로 도출되었던 성별, 학과선택요인(본인의 적성과 희망), 장학금 수혜, 대학시설-컴퓨터 사용 환경, 학교생활-학생상담, 학생의견반영, 기초학습프로그램 제공, 일주일평균 혼자 전공 공부하는 시간, 학과만족도, 여가시간, 여가시간 활동 빈도(동아리·동호회/종교 활동), 흡연 변인이 선택되었다. 그 외, 진로/직업탐색 전공과목 수강, 창업과목수강, 타문화권 사람 이해, 자신에 대한 질문, 성격검사 등의 변인이 새롭게 도출되었으며 여가시간 활동 빈도(인터넷서핑), 음주 변인이 기존의 선행연구와는 달리 학업부진에 부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한글 자획의 방향특징을 이용한 문자인식

방현주,김혜경,남시병 三陟大學校 産業科學技術硏究所 2004 産業科學技術硏究論文集 Vol.9 No.1

In this paper proposed the algorithm for extraction feature using direction element from Korean character. The direction element features are horizons, verticals, virgules and circles in Korean character. The standard patterns made from feature that extracted characteristic of consonant and vowel used proposed algorithm. When we used this algorithm, the results of recognition rate was 98% about different fonts of the same Korean characters. And it shown 100% rate of separation about different consonants and vowels. So this algorithm that proposed direction element feature is very good for recognition of consonants and vowels of Korean character.

청소년 문제행동의 잠재프로파일분류 및 영향요인 탐색

방현주,정혜원 한국청소년학회 2020 청소년학연구 Vol.27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ssify latent profiles of problem behaviors of adolescents and to test the effects of students, parents and school factors on such profiles. To do this, latent profile analysis using 3-step approach was applied to the 4th wave(7th grade) and 7th wave(10th grade) of data taken from Gyeonggi Education Panel Study(GEPS). As results, both 7th graders and 10 graders were classified into the four latent profiles, groups with ‘low problem behaviors’, ‘online abuse’, ‘pornography’, and ‘high problem behaviors’. In case of 7th graders, male students, students who were in the bad mental conditions and felt discriminated, students with less parental guidance and less teacher efficacy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groups with online abuse, pornography, or high problem behaviors than the low problem group. In case of 10th graders, students who were in the bad mental conditions and spent hours in gaming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groups with online abuse, pornography, or high problem behaviors than the low problem group.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청소년의 문제행동 유형에 따른 이질적인 잠재프로파일을 분류하고 도출된 잠재프로파일의 개인, 부모, 교사관련 결정요인을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기교육종단연구」의 4차년도 자료인 중학교 1학년과 동일한 대상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진학한 7차년도 자료에 3단계 접근법을 적용해 잠재프로파일을 분석하고 도출된 잠재프로파일의 영향요인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중학교 1학년 시기와 이후 고등학교 1학년 시기 모두 4개 집단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낮은 문제행동 집단, 온라인욕설 집단, 음란물 집단, 높은 문제행동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중학교 1학년 시기에는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정신건강이 나쁠수록, 차별을 받고 있다고 느낄수록, 부모의 양육감독 또는 교사효능감이 낮을수록 낮은 문제행동 집단에 비해 온라인욕설 집단, 음란물 집단, 또는 높은 문제행동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도 정신건강이 나쁠수록, 게임시간이 길수록 낮은 문제행동집단보다는 온라인욕설 집단, 음란물 집단, 높은 문제행동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주희 철학에 있어 사단 부중절 문제에 대한 小考

방현주 한국중국학회 2022 중국학보 Vol.99 No.-

‘사단부중절’의 문제는 주희 당시에는 크게 다뤄지지 않았지만, 이후 조선시대에 기대승奇大升이 이황李滉에게 사단부중절의 문제를 제기한 이후 조선유학자들을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사단부중절을 주장했던 송시열宋時烈의 경우, 사단은 모두 순선純善하다는 입장을 고수한 이황李滉 · 이이李珥 · 성혼成渾 등을 비판하면서 주희가 사단부중절을 언급했음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조선성리학계에서 중요한 논쟁거리로 등장한 ‘사단부중절’의 문제를 통해 성선의 근거이자 수양의 당위성을 확보해주는 사단의 지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주희철학 안에서 순선純善으로서의 사단의 지위와 사단부중절의 문제를 어떠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정주성리학程朱性理學의 심성에 대한 이해 속에서, 사단은 칠정과 더불어 ‘정情’이기 때문에 언제나 100% 순선함을 보장할 수 없으며, 사단 역시 경우에 따라 절도에 부합하지 않게 되면[不中節] 불선으로 흐르게 된다. 그러나 사단의 부중절 문제는 사단의 순선함이라는 본질성에 비하면 부차적인 문제이며, 이것은 주희가 사단을 칠정과 더불어 ‘정情’으로 규정했고 그리고 정情의 특성 상 기질적 요소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발생하며, 동시에 현실 속의 우리가 간혹 선한 동기로 행한 행위들이 결과적으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게 되는 경험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濂溪 修養論의 이론근거와 그 전개

방현주 한국공자학회 2004 孔子學 Vol.11 No.-

주희 철학에 있어 리의 주재성 문제에 대한 小考

방현주 한국중국학회 2019 중국학보 Vol.87 No.-

This paper aims to find out feature and function of 'heart-mind[心]' mentioned by Zhu Xi, especially investigate means of '天地之心’ and Governanc of Li[理]. In ‘仁說’, Zhu Xi aruges that human beings and things have the same mind-heart affirming oneness of it at the same time. Additionally Zhu Xi explains that 天地之心’s Xin means Governanc of Li in the context of 天地之心 and 天地之理. This explanation of Xin implies that he recognizes a certain equality between the ‘天地生物之心’ and the human mind which is subject of cognition and moral practice even though they are not exactly the same thing. In this paper, I examine what Governanc of Li means in Zhu Xi’s philosophy through verifying implication of Xin and Governanc(主宰). 본 논문은 우선 주희의 인성론에서 언급되는 ‘마음[心]’의 특징과 기능이 무엇이며, 또한 주희가 ‘천지의 마음[天地之心]’이 어떠한 맥락에서 언급된 것이며, 이때 ‘리의 주재’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주희는 「인설仁說」에서 천지의 마음과 사람사물의 마음 사이의 동일성을 긍정하면서, 사람과 사물이 보편적으로 천지의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주희는 ‘천지지심天地之心’과 ‘천지지리天地之理’를 설명하면서 천지의 마음에서 이 ‘심心’이 곧 리의 주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와 같은 주희의 설명은 비록 ‘천지가 사물을 낳는 마음’이 인식과 도덕실천의 주체인 ‘사람의 마음’과 완전히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없지만, 그가 그 사이에 존재하는 모종의 동일성을 보았다는 것을 뜻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마음의 함의를 살펴보고 이 중에서도 ‘주재主宰’의 의미에 집중하여 결론적으로 주희철학에서 ‘리의 주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