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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경기시 벤치 역할에 따른 선수들의 벤치 언행지각 및 대처 방식

        박해용 한국스포츠리서치 2001 한국 스포츠 리서치 Vol.12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icate soccer players' psychological responses to the role of the bench. For the study, open questionnaires and a series of interviews were administered to 300 primary, middle, and high school soccer players. The result shows firstly that the players generally advocate the role of the bench in the order of primary(95%), middle (93%), high(85%) school players. The players point out that the bench is needed because it provides precise technical and tactical advice, boosts players' morale, and gives psychological stability, through encouragement and compliment. Secondly, the players perform best when they are boosted despite mistakes, when they are praised for their plays, when they are encouraged to play on their own, and when the bench keeps silence. Interruption factors of the bench role perceived by the players are the following four factors: 1) tension, anxiety, and fear, 2) loss of motivation, 3) negative attitude, and 4) reduced confidence. To these interruption factors, the players mainly respond by self-regulation, evasive attitude, deep breath, passive action, or positive action. To sum up, most players perceive that the role of the bench is related to performance in the game and expect effective roles of the bench.

      • 축구 경기 페널티킥(승부차기)에 관한 연구 동향

        박해용 호남대학교 축구과학연구소 2014 축구과학연구 Vol.4 No.-

        본 연구는 축구경기 페널티 킥(승부차기)에 관한 연구들을 역학적, 심리적 측면으로 접근 하여 분석하므로써 골키퍼나 킥커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국내외의 승부차기와 페널티킥에 관해 연구된 논문들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첫째, 역학적 측면에서 골키퍼는 킥 방향 예측의 단서 영역에서 어깨와 디딤 발의 고정시간 비율 이 높게 나타났으며, 킥카의 킥 동작 시 어깨(몸통) 각도와 디딤 발에 따라 방향이 결정되 고 성공률과 비례함이 조사되었다. 둘째, 심리적 측면에서 킥카들의 승부차기과정에서 습 관요인, 방해요인, 심리적 대처방안이 나타났으며, 습관요인은 방향설정, 징크스 행동, 골키 퍼 견제, 호흡, 발걸음 수 공식화, 기타로 방해요인은 실패나 걱정, 자신감부족, 집중력 감 소, 긴장 및 불안감, 방향설정 갈등으로 대처방안으로는 자신감 갖기, 자기위안, 심호흡, 목 표설정, 심상, 무시 및 몰입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다양한 심리적 기법과 역학적 방법이 병행되어 교육이 이루어질 때 페널티 킥의 성공률은 높아질 것이다.

      • 건강행태에 따른 척추질환 발생 위험률

        박해용,박윤숙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2017 한국알코올과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04

        [ 연구배경 ] 최근 추간판질환 및 척추질환의 발병인자로 흡연, 음주, 비만, 운동 및 신체활동이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많이 보고된다. 특히, 흡연은 요통과 추간판질환 발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 고, 수술결과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합병증도 증가할 수 있다. 다른 연구결과 중 흡연자도 금연을 하면 척추질환으로 인한 동통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보고된다. 비만 역시 요통과 척추 관절염, 퇴행성 추간판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요추간판탈출증 치료 결과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여러 연구보고들이 있다. [ 연구목적 ] 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를 이용하여 흡연, 음주, 운동습관에 따라 척추질환 발병 위험률을 알아보고자 한다. [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를 이용하였으며, 대상 질환은 척추질환(M43, M47, M48, M50, M51, M53, M54)으로 국제질병분류코드(ICD-10 code) 를 이용하였다. 연구기간동안 척추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321명이였다. 생활행태에 따른 척추질환 발생률을 예측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 다. [ 연구결과 ] 연령과 성별에 따른 척추질환 발생률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1.07배 증가하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확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그룹에 비해 비만인 그룹에서 척추질환 발생률이 1.05배(95% CI: 1.02-1.08) 높았다.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 중 흡연량이 많을수록 흡연을 하지 않는 그룹보다 척추질환 발생률 이 증가하였다. 반갑미만, 한갑미만, 한갑이상인 그룹이 각각 1.16, 1.21, 1.26배 증가하였다. 비음주군에 비해 1주일에 한병반 이상 음주를 하는 그룹에서 척추질환 발생률이 약간 증가 하는 경향을 보였다(1.08배). 본 연구 결과 흡연과 체질량지수는 척추질환 발병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흡연량에 따라 척추질환 발병과의 연관성을 보였으며, 척추질환 발병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체중조절과 금연 및 절주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KCI등재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 좋은 삶에 관한 철학적 단상

        박해용 사회와 철학 연구회 2003 사회와 철학 Vol.0 No.6

        우리는 오늘날 잘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난해한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줄기차게 잘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논문은 우리가 행복하고 좋은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철학적 구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좋은 삶이란 무엇을 뜻하는가라는 물음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용어 에우다이모니아eudeimonia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 행복 개념은 철학적으로도 다양하게 쓰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행복한 삶은 인간 행동의 전 영역에 관한 것을 포함하며 그것이 인간이면 누구나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특성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일반적이지는 못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삶에 대해 냉소적인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삶의 무게를 어디에 두려고 하느냐는 물음을 동시에 제기해야만 그것이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말은 달리 하면 좋은 삶을 추구하는 사람은 이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어떤 수단을 강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의미를 묻고 그래서 그러한 물음과 더불어 자신이 성장하게 된다는 자각 아래 좋은 삶의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접근 방식 중의 하나는 자신의 내면적 성찰에 머물지 않고 인간 사이의 상호 주관적 이해의 구조 속에서 좋은 삶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반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반성의 모습은 반드시 진리의 영토와 관계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옳게 산다는 것은 자기를 성찰하는 것으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비춰 보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행복에 대한 반성 작업의 분석을 통해 좋은 삶과 관련된 두 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1) 왜 우리는 좋은 삶을 찾아야 하는가? 소크라테스에 의하면 그것은 인간답게 사는 일이기 때문이다. 현대의 우리는 좋은 삶을 끝내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추구하는 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도대체 좋음의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은 완벽한 삶, 어떤 관점에서 보아도 좋은 삶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은 현실 세계 안에서는 불가능하다. 좋은 삶은 절대적 의미에서 좋은 삶이 아니라 우리가 "실현할 수 있는 가능한 좋은 삶'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행복의 성취는 결국 자기 자신의 고유한 존재의 자기표현이며, 자기 활동의 한계인 셈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은 무엇이냐라는 물음 대신 "어떻게 사는 것이 그 사람에게 좋은 것이냐"라고 물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가라는 물음은 항상 누가 어떻게 사는가라는 물음과 직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 土地投機 規制政策 變動決定의 影響要因 分析

        朴海龍 慶一大學校 1992 論文集 Vol.8 No.1

        Based on the policy change perspectives, this paper has examined the influence factors, and suggested the alternatives for desirable regulatory policy reform in the Korean land speculation regulation policies. To attain this research goal, several research questions were articulated : 1) the degree of utilization of evaluation information issued from the current land speculation regulatory programs, 2) the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the change of the land speculation regulation policies, 3) characteristics and the impacts of regulatory policymaking system. The followings are the finding results emerged from the analysis of these research inquiries : 1) the conceptual utilization of evaluation data was a significant factor to the regulatory policy change, but the instrumental use not, mostly due to the government's failure of understanding, and the lacks of policy determinations. 2) the fluctuation of variables such as socio-demographic, economic, socio-psychological, and political environments was the essential elements to the change of policy instruments. 3) the macropolitical system worked upon extensively to the changing process in regulatory policy, in addition to some factors os executive or parliamentary standing committees, regulated interest groups, public opinion, and professional groups. An enterpreneurial politics and the agency-capture phenomena have arisen since the mid-1980s. Judging from these research findings, several poicy implications were suggested for the desirable policy change in the land speculation regulation : 1) strong government's willingness are mandatory for the instrumental use of eveluation information by rearranging evaluation techiques and policy-relevant data, 2) systematic theory building of regulation and deregulation is necessary condition for the clear understanding of and consensus to the government regulation activities, and 3) for minimizing the recurrency of the capture of the regulatory agency, some policy tools must be developed in the domain of the Korean land speculation regulation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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