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정서적 외상이 전위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역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

문지혜 ( Jihye Moon ),박성옥 ( Sungok Park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0 인문사회 21 Vol.11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기 정서적 외상이 전위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역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는 현재 D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총 477명의 자기보고식 설문 자료를 사용하였다. 척도는 아동기 정서적 외상 척도(CTQ-SF), 전위공격성 척도(K-DAQ), 역기능적 분노표현 척도(STAXI-K)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9.0과 AMOS 26.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bootstrapping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아동기 정서적 외상, 전위공격성, 역기능적 분노표현 간의 정적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둘째,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아동기 정서적 외상과 전위공격성 간의 매개함을 확인하였다. 끝으로 전위공격성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상담 개입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on the effect of childhood emotional trauma on displaced aggression. The self-reporting survey data from 477 of D university students were used for analysis. And CTQ-SF, K-DAQ, STAXI-K are used for measurement.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9.0 and AMOS 26.0 programs. Furthermore, Bootstrapping analysis was conducted for verifying consequence of dual mediating effect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childhood emotional trauma, displaced aggression,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Second,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mediated in the effect of childhood emotional trauma and displaced aggression. Finally, displaced aggression were suggested for counseling intervention method to prevent and mitigation.

영재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와 학습몰입 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 자기주도학습능력의 매개효과 연구

이송화 ( Songhwa Lee ),박성옥 ( Sungok Park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4

본 연구는 영재학생의 지각된 부모양육태도가 학습몰입에 미치는 관계에서 정서지능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D광역시 및 경남지역에서 2021학년도에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어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 영재학생 설문결과 중 불성실한 설문을 제외한 173명의 설문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SPSS 22.0와 AMOS 20.0를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Pearson 상관관계분석, 경로분석,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양육태도와 학습몰입 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 자기주도학습능력의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mediated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ies in the effect of perceived parental attitude of gifted students on learning immersion. To achieve this purpose, the survey results of 173 of the 5th and 6th grade gifted students selected as subjects of gifted education in 2021 in D metropolitan city and South Gyeongsang province were analyzed as structural equation models. Using SPSS 22.0 and AMOS 20.0 for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path analysis, and parametric analysis were performed. Research shows that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parenting attitudes and learning immersion.

영재청소년의 성장 마인드셋이 그릿 노력의 꾸준함을 매개로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강한나 ( Hanna Kang ),박성옥 ( Sungok Park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0 인문사회 21 Vol.11 No.6

본 연구는 영재청소년의 긍정적 발달과 성장을 위해 영재청소년의 성장 마인드셋과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그릿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D광역시에 소재한 영재원에 재원 중인 초6학년, 중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장 마인드셋은 회복탄력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장 마인드셋에서 그릿은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릿은 회복탄력성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장 마인드셋과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그릿이 완전매개 효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영재 청소년이 성장 마인드셋 성향과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다면, 목표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는 성향 또한 가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끝으로 그릿과 회복탄력성의 두 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영재청소년의 심리적, 교육적 개입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e study is concerned with addressing the mediating effect of the gri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rowth mindset and resilience of gifted youths. Accordingly, the self-report type questionnaire survey was done for the 95 gifted youths of the 6th graders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gifted center located in D metropolitan city and was analyzed with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growth mindset of gifted youths doesn’t directly affect resilience. Second, grit affects the growth mindset, and grit also statically affects resilience. Third, grit is a complete provocation between growth mindset and resilience. As a result, it is implied that if a gifted youth has both the growth midset and resilience, the youth also has a grit which makes it possible for him to be steady. Lastly, it is expected that psychological and educational intervention strategy can be established by understanding the two variables of grit and resilience.

성장기 부모화경험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내현적 자기애 하위유형을 매개로

정아라 ( Ara Jung ),박성옥 ( Sungok Park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8 인문사회 21 Vol.9 No.4

본 연구는 성장기의 부모화 경험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내현적 자기애의 각 하위요인이 갖는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D광역시 대학생 488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부모화, 대인관계문제, 내현적 자기애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부모화 경험과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내현적 자기애의 하위요인의 매개효과 모형을 검증한 결과 내현적자기애의 하위요인인 인정욕구/거대자기환상, 착취/자기중심성, 과민/취약성은 부모화 경험과 대인관계문제의 관계를 완전매개 하는 반면, 소심/자신감 부족은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화 경험이 대인관계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내현적 자기애를 구성하는 인정욕구/거대자기환상, 착취/자기중심성, 과민/취약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화된 자녀가 대인관계문제를 호소할 때 그들의 특성에 대한 인식과 지식을 갖추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covert narcissism subtyp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in childhood and interpersonal problems among college students. For this purpose, 488 college students in D Metropolitan City completed a self report survey.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arentification, interpersonal problems, and covert narcissism. Second, As a result of verification on mediating effect model of covert narcissism subtypes in parentification and interpersonal problems, Need for recognition/giant self illusion, exploitation/self centeredness, and irritability/vulnerability is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and interpersonal problems, while lack of confidence didn't mediate. This implies that parenfication indirectly affects through each sub-factor covert narcissism rather than directly affecting the interpersonal problem. The study offers basic information on how to support parentified children. Finally,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implica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영재 청소년의 성장마인드셋이 자기조절학습에 미치는 영향: 그릿 노력의 꾸준함 매개효과

김예지 ( Yeji Kim ),박성옥 ( Sungok Park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1

본 연구는 영재 청소년의 성장마인드셋이 자기조절학습에 미치는 영향에서 그릿 노력의 꾸준함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의 성장마인드셋은 자기조절학습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쨰, 영재의 성장마인드셋은 그릿 노력의 꾸준함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그릿 노력의 꾸준함은 자기조절학습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장마인드셋과 자기조절학습의 관계에서 그릿 노력의 꾸준함이 부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영재의 자기조절학습능력의 증진을 위하여 성장마인드셋과 그릿 노력의 꾸준함에 대한 개입과 심리적 요인인 성장마인드셋과 그릿 노력의 꾸준함을 발달시켜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끝으로 질 높은 영재교육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is to show the mediating effect of grit, in which self-control study is being affected by gifted youths growth-mindset. For this. I conducted a survey of 95 prim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Daejeon and also analyzed it as a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result of the study is below, First, self-control study is being positively affected by gifted youths growth mindset. Second, grit is being positively affected by gifted youths growth mindset. Third, self-control study is being positively affected by grit. Fourth, the relationship between growth-mindset and industriousness. that is, grit is having a positive mediating effect. As a result, growth mindset and industriousness, that is, grit must be improved for improving the ability of gifted youths self-control study. Finally, I have discussed the method of giving good education for the gifted youths.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김도희(Kim, Dohee),박성옥(Park, Sungok)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2018 청소년 문화포럼 Vol.- No.56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의 검보정 설계 요구사항 초안

이동한(DongHan Lee),정재헌(Jae-Heon Jung),박성옥(SungOk Park),이철(Chol Lee),김종운(Jongun Kim),오금희(KumHui Oh) 한국항공우주학회 2021 한국항공우주학회 학술발표회 논문집 Vol.2021 No.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