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初.中等 社會科 敎育課程行政의 變遷過程

박금산 慶尙大學校 敎育大學院 1986 국내석사

成熟度에 따른 性과 結婚生活에 대한 未婚女性의 實態調査 : 職場女性과 女大生간의 比較硏究

박금산 梨花女子大學校 敎育大學院 1982 국내석사

고등학교 씨름 선수의 체급에 따른 대사성 증후군 요인들의 변화

박금산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In order to examine the change of the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the weight of high school Ssireum players, 31 students in total (7 for control group [non-athletic group] and 24 for athletic players group) were selected. Here, non-athletic group was composed of male students aged before and after 17 from Y High School who did not practice professional physical trainings and the athletic group was composed of Ssireum players from Y High School. There were 7 weight divisions specified in amateur regulations of Korea Ssireum Association; Gyeongjang, Sojang, Cheongjang, Yongjang, Yongsa, Yeoksa and Jangsa divisions) and in this study, they were classified as in the following: Gyeongjang (less than 70㎏), Sojang-Cheongjang (70-80㎏), Yongjang-Yongsa (80-90㎏) and Yeoksa-Jangsa (in excess of 90㎏). In addition, the subjects of study were high school students and were physically in good shape and they had no concrete diseases such as hypertension, diabetes and high cholesterol and did not smoke and drinkalcohol. All the data measured were obtained using an ANOVA method and were examined in the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the significance level of 0.05. The results of study were as below. 1. In the measurement of fatness for the research subjects, the waist circumference of Yongjang-Yonsa weight divisions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control group, Gyeongjang, Sojang-Cheongjang weight divisions. That of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control group, Gyeongjang, Sojang-Cheongjang weight divisions. The hip circumference of Yongjang-Yongsa weight divisions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control group, Gyeongjang, Sojang-Cheongjang weight divisions. That of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control group, Gyeongjang, Sojang-Cheongjang and Yongjang-Yongsa weight divisions. In terms of WHR, Yongjang-Yongsa weight divis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 group (p<0.05).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control group, Gyeongjang, Sojang-Cheongjang and Yongjang-Yongsa weight divisions. 2. In total cholestrol,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control group, but they had no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Gyeongjang, Sojang-Cheongjang and Yongjang-Yongsa weight divisions.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s in HDL-C, LDL-C and neutral fat between the groups. 3. In terms of C-responsive protein,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were statistically and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control group, Gyeongjang, Sojang-Cheongjang and Yongjang-Yongsa weight divisions. 4. In terms of HR,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had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with Sojang-Cheongjang, but they had no statistical differences with control group, Gyeongjang and Yongjang-Yongsa weight divisions. For SBP, Gyeongjang weight division had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control group (p<0.05), but it had no differences between Sojang-Cheongjang, Yongjang-Yongsa and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In terms of DBP,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had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with control group, but it had no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Gyeongjang, Sojang-Cheongjang and Yongjang-Yongsa weight divisions. 5. In terms of blood sugar, the contro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Gyeongjang, Sojang-Cheongjang and Yongjang-Yongsa and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For Insulin,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control group, Gyeongjang and Yongjang-Yongsa, but they had no statistical differences with Sojang-Cheongjang weight divisions. In terms of the insulin resistance,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were statistically and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other groups. For C-peptide,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control group, Gyeongjang and Yongjang-Yongsa, but they had no statistical differences with Sojang-Cheongjang weight divisions. From the said research results, it could be summarized that the level of danger for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weight was shown higher in Yeoksa-Jangsa weight divisions as found in fatness level, blood lipids, C-responsive protein, cardiovascular function, blood sugar and insulin resistance and the remaining groups had the danger level with normal scope. Therefore, when judging the diagnostic aspects of metabolic syndrome, it has been thought that the excessive overweight of Ssireum players could cause the metabolic syndrome. In this regard, it would be necessary to minimize the danger of obese metabolic syndrome caused by excessive overweight by means of paying attention to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players when selecting and training them.

1960년대 한국 장편소설 연구

박금산 고려대학교 2006 국내박사

이 논문에서 목표로 삼은 것은 1960년대의 장편소설을 살펴봄으로써 1960년대 문학에 대한 논의의 폭을 넓혀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1960년대의 장편소설에서 소재 상 가장 자주 등장한 것은 6ㆍ25한국전쟁과 근대화의 문제였다. 근대화의 문제는 주로 신문연재소설의 주된 소재가 되고 있었고, 6ㆍ25한국전쟁 문제는 문예지와 상업저널, 그리고 신문 등의 지면과 상관없이 자주 등장하고 있었다. 1960년대의 전쟁장편소설에서는 1950년대의 전쟁소설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전쟁의 의미에 관한 천착이 새롭게 등장하였으나 주종을 이루었던 것은 전쟁의 비극을 현상적으로 기술하는 것이었다. 전쟁소설의 주된 형상화 대상을 <전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의 문제와 <전쟁은 무엇이었는가>라는 문제로 나누어 볼 때 현상적인 기술은 전자에 해당한다. 전쟁의 의미를 천착한 후자의 소설들은 전쟁의 의미를 상대화하면서 1960년대 당대의 모순을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범선의 &#985172;동트는 하늘 밑에서&#985173;, 박경리의 &#985172;시장과 전장&#985173;, 이호철의 &#985172;소시민&#985173;은 전쟁 형상화의 방식 및 성격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다. 최인훈의 &#985172;광장&#985173;, 장용학의 &#985172;원형의 전설&#985173;, 정한숙의 &#985172;끊어진 다리&#985173;는 서사와 문체 등이 전쟁소설사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었다. 1950년대 소설에 비해 미학적 완성도가 높아졌으나 1970년대 소설과 비교하자면 분단에 대한 인식이 강하지는 않았다는 것이 1960년대 전쟁소설의 시대사적 위상이다. 1960년대의 신문연재소설과 상업저널의 연재소설들은 그 통속성 면에서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과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정비석의 &#985172;에덴은 아직도 멀다&#985173;는 세태소설론에서 일반적으로 문제삼는 <말하고자 하는 것>과 <그려진 것> 사이의 괴리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항녕의 &#985172;청산곡&#985173;은 <말하고자 하는 것>과 <그려진 것> 사이의 일치를 보여주는데 그것이 허구성의 폭을 축소시키고 있어서 소설의 고유한 특성이 잘 나타나지 않았다. 통속소설의 일반적인 문제 중 하나로 추가해볼 수 있는 것은 직선형 플롯에 내재해 있는 미래지향적 시간관이 독자 대중을 근거 없는 미래지향적 태도로 이끌어 과거의 문제를 천착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통속소설들은 서두에서 결말까지 피드백 없이 미래를 향해서만 서사가 진행된다. 앞서 말한 전쟁소설이 의식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과거를 통해 현재를 비추고 있었다면 신문연재소설들은 당대의 세태를 날것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손창섭의 &#985172;길&#985173;, 이호철의 &#985172;서울은 만원이다&#985173;, 박경리의 &#985172;가을에 온 여인&#985173;, 이 세 소설은 1960년대 당대의 도시화, 근대화, 계층 및 지식인, 퇴폐적 욕망 등의 문제를 비판하고 있는 소설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장편소설은 근대적 유통구조 안에서 이윤을 낳는 하나의 상품이다. 신세대의 장편소설은 주로 현상 모집에 당선된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신세대 장편소설의 주된 소재는 유년의 전쟁과, 현재의 허무감 혹은 공포감이었다. 전쟁에 대한 신세대 장편소설의 의식은 당위론과 피해의식으로 나타나 있었고, 전쟁을 유년에 겪은 세대의 특징으로서 현재의 공포의 기원을 전쟁에 두고 있었다. 김용성의 &#985172;잃은 자와 찾은 자&#985173;, 홍성원의 &#985172;디ㆍ데이의 병촌&#985173;은 전쟁에 대한 신세대의 의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이동하의 &#985172;우울한 귀향&#985173;과 이청준은 &#985172;씌어지지 않은 자서전&#985173;은 장편소설의 형식면에서 전대의 소설들과 다른 것이었고 구조적 완결성이 강한 작품이었다. 방영웅의 &#985172;분례기&#985173;는 당대의 비평과 관련하여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잇는 작품이었다. 누명이라는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하여 광인이 되어간 &#985172;분례기&#985173;의 ‘똥예’, 사회 속의 개인의 전망에 대해 탐색하기 위하여 유년을 찾아간 &#985172;우울한 귀향&#985173;의 ‘신예작가’, 저급한 대중문화와 황색저널에 대한 혐오감을 소설을 통해 극복해 보고자 기획한 &#985172;씌어지지 않은 자서전&#985173;의 ‘예비작가’가 느끼는 공포감은 어느 시대에나 보편적으로 존재해온 것이지만 문명의 발달 정도가 심해질수록 확대되는 것이다. 이 공포의 미학은 식민지시대, 전쟁기를 거친 우리의 근대문학사에서 1960년대 들어서 새로운 영역으로 확연해진 것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