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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의류산업의 급부상에 따른 한국 중·소 의류기업의 대응전략

        노기훈 계명대학교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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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의류산업은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산업계의 전반적인 변화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2003년 기준으로 중국은 521억달러의 수출을 보여 세계 점유율 28.1%를 기록하였다. 이는 1995년에서 2003년까지 지난 8년 사이에 한국과의 의류 수출 규모를 15배 격차로 벌여 놓았다. 한국의류 산업이 중국과 이러한 격차를 보인 이유는 합성직물 수요의 감소와, 2005년 쿼터 폐지, 중국의 WTO가입이라는 세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중 주된 도전은 중국의 WTO가입과 의류 산업의 급부상을 들 수 있다. 쿼터가 폐지될 경우 주로 중국에 시장을 상실할 것이나 다른 한편으로 중국에 사와 직물 수출이 증가하는 부수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부수 효과는 중국이 생산능력을 확장할 때까지의 제한적 기간에 그칠 것이다. 한국 의류업계의 가장 큰 경쟁 저해요인은 높은 인건비라 할 수 있다. 평균 시간당 임금이 중국의 14배에 달하며, 심지어 포르투갈이나 폴란드보다 높은 수준이다. 두 번째 저해요인은 외국 바이어가 원재료에서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지시하는 형태인 가장 기본적인 ‘계약생산’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기본적 계약생산의 경우 대체로 부가가치는 적고, 중저급품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량생산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쿼터폐지의 타격이 직접 나타날 수 있다. 세 번째로, 3D업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로 특히 젊은 노동자중 숙련공이 부족하며, 네 번째로, 신기계장비에 대한 투자를 크게 주저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투자 감소는 한국 섬유의류산업, 특히 의류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는 근본 요인이 되고 있다. 심지어 실행된 투자 역시 섬유제조공정에 IT를 적용하거나 자동화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어 실제 R&D투자비중은 매우 미미하다. 세계 제일의 의류 소비국인 중국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살아나갈 방법은 우리의 의류 재직 기술 및 패션 산업의 활성화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한국 고유의 브랜드로 중국 시장의 중고가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 물론 차후 성장 잠재력이 강한 중국 농촌시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국은 브랜드, 패션, 재직기술의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을 잘 이해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및 차세대 패션업계를 이끌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발굴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국제시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술과 신속하고도 지속적인 연구, 그리고 이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중국 의류 시장 현황 및 규모 예측, 세계 시장에서의 한․중 경쟁력 비교, 그리고 한․중 협력의 문제점을 최신 기사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한다. Exporting textile from Korea is prosperous. Nevertheless, Korean textile industry is in difficulties due to the overall economic recession. According to the 2003 world export data, Chinese total export is US$52.1 billion, which occupies 28 percent of the world market. During 1995 and 2003, China exported as five times as Korea did. The difference was from three causes; reduced demand in synthetic fiber industry, abolition of related quota, and China's affiliation to WTO. Among them, the last cause accelerates the development of Chinese textile industry. Benefits from the abolished quota are very limited. Korea may expect profits from exporting textile products that are made of law material or components imported from China. However, Korea may lose Chinese market. Moreover, the expected profit may last when China expands the productivity of textile. The primary obstacle of Korean textile industry is labor cost. The average labor cost in Korea is 14 times higher than that in China. Korean labor cost is even higher than those in Poland and Portugal. The second obstacle is the fact that Korea depends on the system called 'Contract For Production' that foreign buyers order all processes from law material to design. Third, Korea is suffering from insufficient supply of skilled and young labors because of negative impression of 3D type of industry. Forth, Korean firms hesitate to invest on the new equipment of machinery. As the result, the credibility of the textile industry that needs continuos investment. Moreover, most funds are invested for automating the process of textile manufacture and applying IT to the manufacturing process. In practice, investment on R&D is very rare. The way to survive in Chinese market, which is the biggest textile consumer in the world, is to concentrate on activating fashion industry and upgrading value of waving textile. Also, Korean textile industry should foster own brands to occupy Chinese market effectively. Most Korean textile firms try to penetrate urban markets. However, rural areas should not be underestimated, because there are unlimited potential opportunities.

      •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된 흰쥐에서 적겨자잎 분말의 비만억제 및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에 대한 연구

        노기훈 조선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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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적겨자잎이 갖는 체내에서의 지질대사 개선과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반성분 분석, 항산화 물질의 함량과 활성, In vivo에서 6주령 된 흰쥐 수컷 32마리를 일주일간 적응시키고 정상식이군(N),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대조군, HFC),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3% 적겨자잎 분말 첨가군(HFC-BJL),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5% 적겨자잎 분말 첨가군(HFC-BJH)으로 나누어 6주간 급여 후, 혈청, 간, 지방조직, 분변의 지질대사 개선 및 간 조직에서의 G6PDH, ACC, FAS, CYP7A1, LDL-receptor의 발현에 따른 지방산 합성의 억제 및 콜레스테롤 저감효과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적겨자잎 분말의 이화학적 성분 분석 결과는 건량 기준(dry basis)으로 수분 4.79%, 조회분 20.85%, 조지방 3.26%, 조단백질b 44.09%, 탄수화물 27.01%였다. 적겨자잎의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acid, γ-linolenic acid이고, 유기산은 citric acid, mal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sucrose, galatose, xylose, lactose, mannose 순으로 검출 되었고, 주요 구성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 proline등이 있으며, 전체 아미노산에 대한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은 66.472%로 나타났다. 비타민은 비타민 E, 무기질은 K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2. 적겨자잎 분말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물질 함량 및 활성은 적겨자잎의 총 polyphenol 함량은 1.0 mg/mL에서 29.47 mg/g 이었고, 총 flavonoid 함량은 25.41 mg/g 으로 나타났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IC50이 1.84 mg/g 이었다. 3. In vivo에서 적겨자잎 분말 급여로 인한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발된 흰 쥐의 항비만 및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는 정상식이군(N)에 비해 고지방-고콜레스 테롤 식이군(HFC)에서 체중과 식이효율은 증가하였으나, 적겨자잎 분말 급여로 인하여 체중증가량은 5% 적겨자잎 분말 첨가군(HFC-BJH)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식이효율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체중 100g당 간, 부고환지방, 장간막지방, 등지방, 신장주위지방 및 총 지 방조직의 무게는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에서 가장 높았고, 간, 등지 방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고, 부고환지방, 장간막 지방, 등지방은 5% 적겨자잎 분말 첨가군들(HFC-BJH)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 타냈다. 총 지방조직 무게는 적겨자잎 분말의 첨가에 따라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 다. 혈청 중 ALT, AST, LDH의 활성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에 비 해 적겨자잎 분말 첨가군들(HFC-BJL, HFC-BJH)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 었으며, 혈청 중 ALP 활성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에 비해 적겨자 잎 분말 첨가군들(HFC-BJL, HFC-BJH)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 적인 차이는 없었다. 혈청 중 중성지방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 에 서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 적겨자잎 분말 첨가 수준에 따라 유의적인 감소 를 보였다. 혈청 중 총 콜레스테롤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 에서 가 장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 적겨자잎 분말 첨가로 감소하였으나 첨가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혈청 중 HDL-콜레스테롤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 로 인하여 감소하였으나 적겨자잎 첨가로 인하여 증가하였고, 고지방-고콜레스테 롤 식이로 인하여 증가한 LDL-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지수 및 심혈관위험지수는 적겨자잎 첨가로 인하여 감소되었다. 간 조직 중의 중성지방은 고지방-고콜레스 테롤 식이군(HFC)에 비해 적겨자잎 분말 첨가군들(HFC-BJL, HFC-BJH)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총콜레스테롤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장간막 지방 조직 중의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인하여 유 의적인 증가를 하였고, 중성지방은 적겨자잎 첨가로 인하여 감소하였으나 유의적 인 차이는 없었으며, 총 콜레스테롤은 적겨자잎 분말 첨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 을 나타냈다. 분변 중 총 지질과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은 정상식이군(N)이 가장 낮게 나왔고, 총콜레스테롤은 적겨자잎 분말의 첨가 수준에 따라 유의적 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간 조직의 지방축적은 정상식이군(N)에 비 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에서 확연하게 증가를 하였고, 적겨자잎의 첨가로 인하여 크기와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고환 지방세포 의 크기는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이 정상식이군(N)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고, 적겨자잎분말 첨가에 따라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간 조직 에서 체내 지질대사에 작용하는 효소들의 mRNA 발현을 비교한 결과 G6PDH, ACC, FAS에서 적겨자잎의 첨가로 인하여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체내 콜레스 테롤 대사에 작용하는 효소들의 경우 CYP7A1의 경우 5% 적겨자잎 첨가군 (HFC-BJH)에서 가장 높은 발현을 나타냈다. 4. 이상의 실험 결과 In vivo에서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적겨자잎 분말 을 급여한 흰쥐의 체중과 지방조직의 무게가 감소하였고, 혈청, 간 및 지방조직 지질 함량이 감소되고, 분변 중의 지질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증가하여 분변으로 배설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간 조직 내 지방침착과 부고환 지방세 포 크기가 억제되었다. 체내 지방대사 및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하는 G6PDH, ACC, FAS, CYP7A1, LDL-receptor에 영향을 미쳐 지방대사 및 콜레스테롤 대 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적겨자잎의 비타민, 무기질, polyphenol, flavonoid 등의 생리활성 물질에 의하여 체지방 형성을 억제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켜 체내의 지방 및 콜레스테롤 대사 개선과 대사 성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항비만 관련 연구는 미흡하여 이 와 관련된 생화학적 기전에 관한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 G20 국가 예탁결제원 예탁결제시스템 효율성 분석

        노기훈 부산대학교 2023 국내박사

        RANK : 247631

        유가증권시장은 기능적으로 크게 2개의 업무 영역, 즉 Trade영역과 Post-Trade영역으로 구분한다. Trade영역은 시장개설기구가 담당하며 매매체결기능을 수행하고, Post-Trade영역은 예탁결제원이 주로 담당하며 매매거래의 청산(clearing) 및 결제(settlement)를 수행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가증권시장의 비효율로 인해 발생한 시장 실패사례가 다수 존재하는데, 예를 들면, 미국에서 발생한 1960년대 Paper Crisis, 1980년대 Black Monday 그리고 2008년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 파산으로 시작한 세계적 금융위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G20와 BIS는 비효율에 기인한 시장실패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 금융시장 인프라 지정과 운영 준칙(PFMI)을 제정하고, 회원국들로 하여금 이를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 준칙에 의하면 G20회원국들의 금융시장 인프라(본 연구에서는 예탁결제원이 해당된다)는 Post-Trade 시스템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G20 국가 예탁결제원을 수직구조유형과 수평구조유형으로 구분한 후 생산효율성과 비용효율성을 이용하여 각 유형별 부가가치 생산 등의 성과를 측정하고 기술격차를 확인하며 그 결정요인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금융시장 인프라운영의 효율성 측정방법 제시, 효율성 결정요인에 기반한 자본시장 인프라 신규설립을 위한 제언, 그리고 기 운영중인 인프라의 발전방향 수립과 관련한 정책적 시사점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G20예탁결제원중 16개 예탁결제원을 2가지 유형(수직구조와 수평구조)로 구분한 후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SFA 생산함수와 비용함수를 적용하여 메타기술효율과 메타비용효율을 측정하고 10개 경제요인을 이용, 측정된 메타효율의 결정요인을 확인하였다. 실증결과는 크게 메타생산효율과 메타비용효율 그리고 메타효율의 결정요인 측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메타 생산효율은 부가가치 생산효율과 예탁시스템 생산효율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는데, 수평구조유형이 메타프론티어를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효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수직구조유형의 예탁결제원은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가, 수평구조유형의 예탁결제원은 서비스 대상 시장의 확대와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표준화 및 자동화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둘째, 메타 비용효율 역시 수평구조유형이 메타프론티어를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직구조유형은 노동요소가격이, 수평구조유형은 노동요소와 자본요소가 아닌 제3의 요인이 비용효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것은 수평구조유형에 속하는 대부분의 예탁결제원들이 공공적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셋째, 메타 생산효율은 추정 요인 10개중 9개가 결정요인으로, 메타 비용효율은 4개가 결정요인으로 추정되었다. 생산효율 결정요인을 구조유형별로 구분하여 추정하면 수평구조유형의 경우 금융환경을 나타내는 거시적 요인과 FMI 양적지표들에 그리고 수직구조유형의 경우는 FMI 질적지표들이 효율성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한편 한국의 예탁결제원은 수평구조유형으로 유가증권시장(Trade 영역) 규모는 세계 10위권에 속하나 Post-Trade 영역의 효율성은 하위에 속하고 있다. 이것은 관계 당국과 유가증권시장의 Post-Trade영역의 이해 부족, 자연독점에 기인한 혁신결여, 공공성 위주의 정책집행에 따른 관료주의 및 친 시장기능 관심 부족 등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은 보다 적극적인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에 힘써야하고, 기존 업무체계의 표준화 및 자동화를 추진하여야 하며, 업무와 기능이 한정된 국내가 아닌 해외 예탁결제의 진출도 고려하여야 한다.

      • 집단적 시위와 개체 상실에 관한 사진적 연구 : 작품 <Scene>을 중심으로

        노기훈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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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my artistic activity would be considered as the search for answers regarding justification of life. Before a being of the social role of the artist, as a human being given the existential questions that many of the old philosopher and thinker have already written about, defining the purpose of human existence is very important. Nevertheless, the human being lives a life that carry continuing justification for itself, unless it is impossible to prove except a god. Camu's " Le Mythe de Sisyphe " (1942) describes human beings as an abandoned human beings toward the world, living alone and has to react passively to the world. Contemporary social and cultural structures than ever before, has a large net. Human’s perception in a variety of experiences tries to practice the plan for a better life now. However, despite this transformation stands on our lives, the answer of the fundamental problem of human existence on the justification is not found anywhere. <Portrait> Series is an amalgamation of photos and paintings works on canvas to record the human form. Packing up art as showing existential distress without definition is more advanced than concept of philosophical work. Because the notion from human’s idea makes distortion of reality by a scientific and civilized philosophy. We seem to know, learn experience I've seen, all that can be reasonably understood to place your feet wet and history of modern Western civilization, if located on the other hand, those dark, invisible, not ideation, but apparent things are detected on the corresponding ontological <Portrait> series. <Scene> Series shows one step further than <Portrait> by entering the individual in any way for loss in a framework of a society. The aggregation of human desire and the alleged claim i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a number of people. In this work the historical particularity of Korea serves as the focal point. As a result of responsibility of art works is organized and eventually proved to be the true course of action. Substantially <Reconstruction)> project conducted in the course of action how the effectiveness of the picture image that acts as a complete answer to the world. Thus, a picture, I act for the purpose of understanding as to explore medium property accordingly to accept the picture as a scientific mechanism media attitude, was important. In spite of representation of the most scientific form of a camera using a tool in the opposite is Ironical, advantages of the picture, which is one of the most realistic medium, dispel these concerns. Roland Barth insisted that photo’s noema 'that existed (&ccedil;a a &eacute;t&eacute;)' should be existed. Due to the advent of digital photography and synthetic realism of the picture is unclear whether the discourse begins to produce, but the basic properties of the photograph as a physical destination, this fact is reproduced reappearance by light. As a contemporary young man, I must accommodate the current position of photo and it gave me clue and motivation for my work. <Surgery> series among <Reconstruction> projects take the form of the dual throughout the photo again testified to statements in the past manipulated to act out pictures. This project an image of the fabricated fiction Reconstruction Act subject to my own, and borrows the format of the photos from the conduct visual validation that is to secure evidence eyeable. Only on the surface of water recovered in the light of this reconstruction 'Is it true that the reality is seen to young contemporary generation?'. The question is starting to impose on the criticism. 필자는 예술적 행위의 목적이 인간을 탐구해 나가는 과정으로 여긴다. 오래전부터 많은 철학가들과 사상가들은 인간의 삶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세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삶의 문제에 관해서 존재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은 세상을 향해 버려진 독자적인 존재, 혼자서 수동적으로 반응하며 살아져야하는 존재이다. 현대의 사회·문화적 구조는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방대한 그물망을 가진다. 인간의 지각은 수많은 구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가운데 지금보다 나은 삶을 계획하고자 한다. 걸어서 움직이던 인간이 바퀴를 만들어 자동차를 제작하고 이제는 하늘을 날아 또 다른 시공간을 찾아 우주를 탐험한다.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적 산물들은 인간의 몸과 생각을 조장한다. 또한 보이지 않지만 초월적인 진리로서 작용하는 법이나 윤리·종교 등은 인간의 몸을 옥죄는 규율로서 작용한다. 이러한 시대에 인간은 개체로서 자유롭지 못한 삶에 노출되어있다. 본 논문은 <재조직> 프로젝트 중 <Scene>시리즈에 중점을 둔 소논문으로서 상기와 같은 연구목적을 가진다. <Scene>시리즈는 사회적인 틀로 들어온 개체가 어떠한 방식으로 상실되어 가는지에 관한 사진작품이다. 독자적인 인간 욕망은 집단화 되어 무언가를 주장하여 내세우는 순간 다수의 목적으로 전도된다. 본 작업에서는 한국이라는 역사적 특수성이 구심점으로 작용한다. 예술작업에서 조직적이며 진실한 작업과정은 최종 작업물에 대한 작가의 책임성으로 연결된다. 실질적으로 <재조직>프로젝트에서 진행된 작업과정은 사진적인 행위가 어떻게 효용성 있는 이미지로 완성되느냐에 관한 해답이다. 따라서 필자에게 사진행위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매체적 속성을 탐구하는 것과 그에 따라 과학적인 기계 매체로써 사진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했다. 디지털 사진의 등장과 합성으로 인한 사진의 사실성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담론이 생산되기 시작했지만, 사진의 기본적인 속성은 물리적 대상이 사실 그대로 광자적 재현이다. 이러한 매체적인 속성과 함께 현재 동시대의 젊은이로서 수용해야만 하는 입장도 작업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 필자의 <재조직>프로젝트 중 <Surgery>시리즈는 사진을 통하여 증언되는 과거의 진술을 또 다시 사진적인 행위로 조작해 나가는 이중적인 형식을 취한다. 본 프로젝트는 허구의 이미지를 꾸며내는 필자만의 재조직법을 전제로 하며, 사진의 형식을 빌려와 그 행위로부터 시각적 타당성 즉, 외시적 근거를 확보한다. 이것은 겉으로만 회복된 재조직물에 비추어 ‘동시대 젊은이로서 필자의 세대에 보여지는 결과가 참인가?’하는 물음에 비판을 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제 1장 ‘집단적 시위와 정치’에서는 집단의 의지에 의해 상실되는 개체를 한국의 역사적 특수성을 통해 살펴보고, 제 2장에서는 <재조직>프로젝트에서 방법론으로 활용되는 사진 행위의 목적과 세부 촬영 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는 <재조직>프로젝트에 속한 작품시리즈들에 관하여 개괄해보고 큰 틀에서 프로젝트의 작품의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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