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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유학생 대학생활만족도의 영향요인 연구

        상경위 인제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687

        본 연구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각 변인에 대한 설명력의 정도를 파악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학생활만족도에 대한 개념과 관련이론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학교적 요인, 한국어 숙달수준, 사회적지지, 여가활동참여로 구분하여 연구의 분석틀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김해시의 인제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251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전수 조사하였고, 회수된 179부 중 무효응답 1부 배고 178부의 조사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를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TEST, 일원분산분석(ANOVA)을 실시한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제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의 대학생활만족도가 보통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응답자의 개인적 특성을 살펴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10%정도 많았고, 나이는 26세가 가장 많았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았으며, 체류기간은 3년 이상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학교적 특성에서는 지난학기 성적이 4.0이상이 67명으로 응답자의 54.9%에 답했으며, 과정별로는 대학원석사과정이 38.8%로 가장 높았으며, 전공분야별로는 인문사회과학대학분야가 71.8%로 가장 많았다. 등록금조달방법은 장학금을 받는 유학생이 89.3%로 상당히 높았다. 생활비부담감의 평균은 4.29이며, 거의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유학생들의 한국어숙달수준 현황을 살펴보면, 외국인유학생의 한국어실력은 보통수준으로 나타냈다. 사회적 지지는 평균값이 2.97점으로 중앙값 3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 참여는 평균값이 2.23점으로 중앙값 3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제대학교에 다니는 외국인유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는 국적, 생활비부담감, 사회적지지, 여가활동참여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외국인유학생 대상자의 중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기타국적 가진 학생보다 대학생활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생활비부담감이 큰 학생, 사회적지지가 낮은 학생, 여가활동을 적게 참여하는 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외국인유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는 사회적 지지수준을 통해 측정하였다. 사회적 지지수준이 높을수록 한국에서 대학생활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이 줄이기 때문에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회적 지지수준임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함의와 정책적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인제대학교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만족도 높기 위해 사회적 지지를 높혀야하며, 구체적이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유학생회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현재 인제대학교에서 공식적인 외국인 유학생회가 없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사회적지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외국인 유학생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 둘째,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인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현재 인제대학교에 있는 단체 활동을 보면 각 전공별로 있는 MT와 대외교류처에서 외국인 유학생대상으로 하는 문화탐방이 있다. 그 중 대외교류처에서 하는 문화탐방은 외국인 유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한국인 학생도 같이 참여하여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이다. 셋째, 외국인 유학생이 수업의 발표와 과제에 대해 교수님이나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전공튜터링제도를 실시해야한다. 인제대학교 대외교류처에서 하는 튜터링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습을 도움을 많이 되었지만 참여하는 팀별로 한국어 학습이 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한국어 학습 뿐 만 아니라 전공 수업 역시 힘든 학생들이 있는데 이들에게는 같은 전공의 멘토와 연결되어 한국어 학습만이 아니라 전공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전공 튜터링제도가 필요하다. 넷째, 외국인 유학생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외국어 외국어 홈페이지를 확대하여야 한다. 한국학생들은 기존 인제대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언어 능력이 부족한 경우 이해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회 등과 같이 외국인 유학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도 제공되고 그 정보들이 각국의 언어로 제공이 된다면 외국인 유학생들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학교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종합병원 사인시스템의 정보전달 효과 연구 : 안내·유도사인의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홍주희 인제대학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71

        하루에도 수많은 이용자가 출입하는 종합병원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공간의 특성상 내부 환경의 정보량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고, 그로인해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사인시스템 역할의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이용자가 병원 내부 사인을 통해 인지하는 정보인식에 대한 오류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혼잡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길찾기에 효과적인 사인시스템 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종합병원 내부 공간 사인시스템의 시각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통한 설치위치, 크기, 색채, 레이아웃, 문자 등 세부화한 분석을 통해 선행연구논문인 「공공건물 사인시스템 문자정보에 대한 이용자 지각 효과 분석(백진경, 2004)」,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에 따른 종합병원 안내․유도사인시스템의 시각요소에 관한 연구(권숙영, 2007)」에서 조사된 종합병원 사인시스템과 비교하고, 신규 사인시스템에 대해 이용자의 전반적인 인식조사를 위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의 외래진료부의 사인을 대상으로 이용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현황조사와 이용자만족도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행연구논문의 실험을 참고하여 서체에 따른 자간․행간실험, 안내사인 정보의 양에 따른 실험을 실시하여 사인의 적절한 시각요소 정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 사인시스템 현황조사대상은 서울․부산 지역에 위치하고, 2008년 이후에 개원을 하거나 다시 디자인을 한 3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 8곳(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신관, 삼성암센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지정하여 현장조사를 통하여 안내․유도사인, 기명사인의 시각요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를 초래할 수 있는 스탠드형 사인은 많이 줄고 행거형 사인이 증가하였다. 또한 굵기가 두꺼운 제목용 서체에서 윤고딕140 정도 굵기의 서체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고 청록계열 색상의 사용률이 높았던 것에 비해 회색과 난색계열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었다. 크게 2003년도, 2006년도, 2008년도를 기점으로 나누어, 2008년도 이전과 이후의 사인시스템을 비교하고 재정리하여 종합병원 사인시스템의 변화를 알아보고,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또한, 신규 사인시스템 현황분석과 이용자만족도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사인을 대상으로 서체에 따른 자간․행간실험(실험Ⅰ)과 제공하는 정보의 양에 따른 실험(실험Ⅱ)을 실시하여 세부적으로 분석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Ⅰ에서는 간격의 차이, 유목성, 가독성, 안정감, 편안함의 요인에 따라 윤고딕160-보통자간, 윤고딕140-넓은 행간 샘플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고 실험Ⅱ에서는 각 샘플(정보의 양 7개, 12개, 17개)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정보의 양이 최대 22개인 샘플을 제시하였을 때 피험자의 지각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졌다. 향후 이러한 현황조사 분석과 실험결과를 통해서 종합병원의 사인을 디자인 할 때, 고려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의대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에 관한 연구 : 인제대학교를 중심으로

        김동연 仁濟大學校 經營大學院 2004 국내석사

        RANK : 248655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실태를 설문지에 의해 경험적으로 조사 · 분석하고 의대생들의 건강, 운동, 스트레스, 직업의 향후 전망, 의과대학 재학에 대한 긍지와 대학생활 만족도와의 관계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연구목적에 따라 분석하기 위해 적용된 통계기법은 빈도분석, 상관분석, 교차분석 등이 이용되었다. 분석결과 규칙적인 운동의 유무만 제외하고 나머지 변수들은 대학생활 만족도와 아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의대생의 경우 의과대학 재학에 대한 긍지, 직업의 향후 전망이 대학생활의 만족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변수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조사대상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만 한정된 것이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에 한계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medical students' campus life satisfaction and their health, exercise, stress, job prospects, pride, etc. To analyze the data gathered by questionnaires,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OVA and chi-square analysis are used. It is found that there are significant correlationship between all the independent variables except regular exercise and the degree of campus life satisfaction. The limits of this study is that medical students of In-Je Univ. are the only research sample, so the generalization of this article's conclusion would better be restrained.

      • 우리나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위험요인 분석

        강민숙 인제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박사

        RANK : 248655

        목 적 : 복부비만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체내에서 인슐린저항성을 높이고 대사증후군을 유발하여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해마다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대사증후군의 실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어 1998년과 2001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2003년 8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검진자의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그 위험요인을 연구 분석하여 복부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최근에 실시된 1998년과 2001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와 2003년 8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한 검진자들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1998년은 남자 3,597명, 여자 4,365명, 2001년은 남자 2,863명, 여자 3,705명이 연구대상이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건강증진센터 자료 중 전체 1,152명에서 남자 665명, 여자 41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전국 추계인구자료를 이용하여 인구 구성에 따른 연령군별 직접표준화법을 통해 연령-보정 유병률을 산출하였다. 대사증후군과 관련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사회학적 요인, 흡연, 음주, 운동 등의 생활습관요인 및 체중,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등 위험인자를 조사하였다. 통계적 검정은 SPSS(ver 10)를 이용하여 chi-square test,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교차비 및 95%신뢰 구간을 구하였다. 결 과 :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의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1998년에 남자가 17.25%, 여자가 22.09%, 2001년에 남자가 18.63%, 여자가 20.10%로 나타났고, 2003년과 2004년의 건강증진센터의 결과로 남자 24.1%, 여자 19.2%가 나왔다. WHO 아시아-태평양 비만치료 지침에 의한 복부비만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1998년에 남자 19.99%, 여자 41.63%, 2001년에 남자 24.17%, 여자 41.86%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으로는 성별(여성), 연령증가, 낮은 교육정도, 월저소득으로 나타났다. 운동이 대사증후군 예방인자로 나타났고, 대사증후군에 따른 뇌심혈관질환의 위험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3배에서 6배까지 높았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로 우리나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복부비만에 의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의 분석결과에 따른 대책으로 개인적 생활습관을 개선시키고, 국가적으로는 체계적인 예방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Objective : Abdominal obesity as a risk factor of cardiovascular disease helps arouse the insulin resistance in the internals and bring about metabolic syndrome, and it Increases the death rate every year. It has come into the limelight to make a survey of the fact finding of such metabolic abnormalities in Korea. This study analyzes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based on both the Korean National Nutrition Survey conducted in 1998 and 2001, and the records of subjects visiting the Health Promotion Center of Busan Paik Hospital from August 2003 to May 2004. Furthermore, it is expected to establish the data to prevent abdominal obesity, thereby making a contribution to helping to reduce the death rate through cardiovascular disease. Methods : The subjects of this study came from both the Korean National Nutrition Survey conducted in 1998 and 2001, and medical checkup examinees visiting the Health Promotion Center of Busan Baek Hospital conducted from August 2003 to May 2004. The Korean National Nutrition Survey of 1998 and 2001 had male subjects of 3,597 and 2,863, and female subjects of 4,365 and 3,705 respectively. Subjects of the Health Promotion Center of Busan Paik Hospital were composed of 665 male subjects and 417 female subjects among the total number of 1,152 examinees.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was calculated through the data of the national census. And we investigated risk factors such as demograghic factor, lifestyle factor(smoking, drinking, and excercise), and obesity, hypertension, hyperlipidemia, hyperglycemia ect. Statistic results were done by the chi-square test,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dds ratio, and 95% confidence interval, using the SPSS (ver. 10.0) program. Results : The preval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of the Korean National Nutrition Survey came out to 17.25% in men and 20.09% in women in 1998, and 18.63% in men and 20.10% in women in 2001. The preval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of the Health Promotion Center Survey conducted in between 2003 and 2004 came out to 24.1% in men and 19.2% in woman. The preval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caused by abdominal obesity, using a guideline for WHO Asia-Pacific obesity treatment, came out to 19.99% in men and 41.63% in women in 1998, and 24.17% in men and 41.86% in women in 2001. It has been shown that some of the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were; female, aging, poor education and low monthly income. It has also been shown that exercise was a factor of prevention against the metabolic syndrome and the risk of women catching cerebrovascular and cardiovascular diseases was three to six times as high as men. Conclusion :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has been shown that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radically increases every year. Especially, the preval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caused by abdominal obesity largely increases. To take countermeasures to prevent metabolic syndrome, personal habits related to lifestyle should be improved in private, and systematic prevention managements are required urgently in public.

      • 대학교원 재임용제도에 관한 법적 고찰

        황희성 인제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248655

        대학교원 재임용제도는 임용권자가 대학교원에 대하여 임용기간을 정하여 임용한 후, 임용기간이 만료되면 재심사하여 다시 임용기간을 정하는 제도이다. 이는 대학교원의 신분관계에 있어 근로의 연속성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과 관련되는 것으로 헌법 제31조 제6항 “교원의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라는 ‘교원지위법정주의’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학교원 재임용제도는 대학 사회의 연구 및 교육 분위기를 제고하려는 취지로 도입되었고 정당한 절차와 합리적인 기준에 의하여 재임용 여부가 결정되어야 하지만, 그동안 자의적인 절차와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 불법적인 재임용 탈락이 이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제기가 있어 왔다. 이에 2003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과 2005년 ‘대학교원 기간임용제 탈락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의 제정으로 대학교원 재임용제도가 많은 부분 정비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위헌론이 제기되는 등 대학교원의 신분은 제대로 보호되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교원지위법정주의’의 원칙하에 대학교원 재임용제도의 법적 성질에 대해 검토하고, 원래 취지에 맞게 대학교원의 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주제와 관련한 문헌들을 중심으로 논의 하였으며, 대학교원 재임용제도와 관련된 객관적인 자료를 정리하고, 헌법불합치 결정 및 관련 판례와 학계의 이론을 분석하였다. 2003년의 헌법불합치 결정은 ‘교원지위법정주의’에 따라 대학교원 재임용제도는 교수 신분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로써 심의절차 및 구제절차가 필요하고, 임면권자의 자의에 의한 자유재량행위가 아닌 객관적인 기준에 의한 인사위원회 심의에 따른 기속행위임을 확인하여 대학교원의 재임용 심의 받을 권리를 분명히 하였다. 이후 교육공무원법과 사립학교법이 개정되었고 대학교원 기간임용제 탈락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는 등 대학교원의 재임용과 관련하여 절차적인 부분은 많은 보완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 대법원에서는 재임용 탈락자에 대한 ‘구제’에 있어 기간임용제의 성격상 이미 임용기간이 만료된 대학교원은 그 재임용 거부행위가 무효이더라도 교수지위는 인정될 수 없고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만이 인정된다고 하여 불법적인 재임용 탈락처분을 받더라도 대학교원은 다시 그 신분을 회복할 방법이 없다는 결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대법원의 결정들은 대학교원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한 헌법의 ‘교원지위법정주의’ 원칙과 헌법불합치 결정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재임용 탈락자에 대한 구제 방법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가 된다. 이에 본 연구자는 재임용 거부행위가 무효로 된다면 대학교원의 신분은 ‘가처분’의 효과로 유지되어야 하며, 대학에서는 다시 재임용 심사를 하여 재임용 여부를 합법적으로 결정하여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내용에 의할 때 재임용 탈락자는 객관적인 사유로 평가되고 교수신분을 회복할 수도 있어 진정한 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대학교원 재임용제도가 원래 취지에 맞게 순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2회의 평가 즉, 신규임용 후 대학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평가와 교수로서의 연구, 교육, 봉사활동 역량이 충분하다고 증명되어 정년보장을 받는 평가로 충분하고 재임용 심사와 승진 심사를 통합한다면 더욱 동기부여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또한 학문영역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대학교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재임용 평가기준과 기간을 개인별 협의를 통해 정하고 기준 미충족자에 대해서는 사정판단 할 수 있는 제도를 제안한다. 대학교원 재임용제도가 이처럼 개선된다면 교수는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며, 사회는 교수의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Development and clinical validation of the genotype-guided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김동진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8655

        Objectives: The objective of Study I was to propose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which is the genotype-guided warfarin dosing algorithm for optimal dosing in patients with various indications such as mechanical heart valve replacement (MHVR) and atrial fibrillation (AF) and to evaluate the clinical performance of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The objective of Study II was to evaluate cost-effectiveness of genotype-guided warfarin dosing versus standard warfarin dosing in MHVR patients under the fee-for-service (FFS) system.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pose the clinical implementation of CYP2C9 and VKORC1 genotype-guided warfarin therapy from evaluation of scientific validity, clinical validity and clinical utility for application to clinical practice. Study I Methods: This study included two cohorts to develop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derivation cohort of 528 patients) and to validate the clinical performance of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validation cohort of 101 patients).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of this study was developed to predict appropriate warfarin dose by considering individual genetic and clinical factors which affect stable warfarin dose according to features of various warfarin indications. The algorithm was developed by multiple linear regression model and the internal validity was confirmed by bootstrapping. The final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was determined by average beta coefficient after considering bias via internal validation. The external validity of final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was validated from independent validation cohort. This study evaluated clinical performance and clinical relevance to assess potential clinical benefits of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To evaluate the clinical performance of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mean error (ME), mean absolute error (MAE), the correlation (r), and percentage of ideal dose (%ideal; predicted dose was within 20% of the actual dose) with goodness-of-fit plot between actual stable dose and predicted dose were calculated and compared with previously published pharmacogenetics-based dosing algorithms for warfarin therapy. Results: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predicted stable warfarin dose by including the specific clinical factors of various warfarin indications which affected anticoagulation management. Levels of N-terminal pro-brain natriuretic peptide (NT-proBNT) and concomitant sulfonylurea drugs for type 2 diabetes patients were specific clinical factors that affected warfarin therapy in patients with AF. Concomitant aspirin or statins and under-weight defined as body mass index less than 18.5 kg/m2 were specific clinical factors that affected warfarin therapy in patients with MHVR. CYP2C9 and VKORC1 functional bins (insensitive responder and sensitive responder), age, moderate and strong concomitant inhibitors of CYP2C9 such as amiodarone and fluconazole, intake of phylloquinone (vitamin K1) from food, and comorbidity of chronic heart failure significantly affected individual appropriate stable warfarin dose.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showed good clinical relevance and clinical performance in derivation cohort (ME = -0.05 mg/day, MAE = 0.65 mg/day, r = 0.77, %ideal = 65%).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was evaluated as more accurate and precise than International Warfarin Pharmacogenetics Consortium (IWPC) in validation cohort (InjeWD: -0.22 mg/day vs. IWPC: -0.89 mg/day for ME; InjeWD: 0.98 mg/day vs. IWPC: 1.13 mg/day for MAE). For entire cohort,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was assessed as more accurate and precise than IWPC algorithm which tended to underestimate the actual stable dose in Korean patients in terms of clinical performance (InjeWD: -0.09 mg/day vs. IWPC: -0.73 mg/day for ME; InjeWD: 0.7 mg/day vs. IWPC: 0.97 mg/day for MAE; InjeWD: 0.74 vs. IWPC: 0.65 for r; InjeWD: 62% vs. IWPC: 44% for %ideal). Conclusion: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showed good clinical relevance and clinical performance in Korean patients by considering clinical features of each warfarin indication. Study II Methods: A decision-analytic Markov model was developed to evaluate the cost-effectiveness of genotype-guided warfarin dosing compared to standard dosing. The structure of the Markov model reflected the clinical pathway of the anticoagulation management of patients with MHVR. 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INR) values were used as a surrogate marker for warfarin efficacy and safety. Estimates of clinical adverse event rates and health state utilities were derived from the published literature. Costs were determined from healthcare sector perspective. All relevant direct medical costs covered by the national insurance were considered. To assess the predictive validity of the model, this study compared the cumulative probabilities of ischemic stroke and major hemorrhage associated with standard warfarin dosing to the clinical trial results of a randomized evaluation of long-term anticoagulation therapy over a 2 years period. The outcome measure was the incremental cost-effectiveness ratio (ICER). One-way sensitivity analysis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impact of different input parameters on the results. The Markov chain Monte Carlo simulation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combined impact of uncertainties concerning the values of multiple parameters on the estimated cost-effectiveness of genotype-guided warfarin dosing. Results: In a base-case analysis, genotype-guided warfarin dosing was associated with marginally higher quality-adjusted life-years (QALYs) compared to standard warfarin dosing (6.088 vs. 6.083, respectively), at a slightly higher cost (US$6.8). The ICER was US$1,356.2 per QALY gained. The effect of genotype-guided warfarin dosing on improvement of INR control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the cost-effectiveness. The cost of CYP2C9 and VKORC1 genotyping was an important economic factor of genotype-guided warfarin dosing on the cost-effectiveness. In probabilistic sensitivity analysis, there was an 82.7% probability that genotype-guided dosing was dominant compared to standard dosing, and a 99.8% probability that it was cost-effective at a willingness-to-pay threshold of US$50,000 per QALY gained. According to simulation data from Markov chain model in this study, patients treated with genotype-guided therapy achieved a stable dose faster than those who were treated using standard therapy. Conclusion: Compared with standard warfarin therapy, genotype-guided warfarin dosing was cost-effective in MHVR patients under the FFS insurance system. Study I & II Overall conclusion: Inje warfarin dosing algorithm may have clinical benefits in supporting decision making for determination of appropriate individual stable warfarin dose. The genotype-guided warfarin dosing may be considered as an integral part of healthcare prior to the initiation of warfarin therapy in Korea. 목적: 본 연구의 Study I 에서는 개인의 유전형에 따라 와파린 맞춤치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되었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및 약물유전체연구센터의 약물유전체 기반 항정상태 와파린 용량예측 알고리듬 연구들을 바탕으로, 와파린을 사용해야 하는 기계심장판막치환 환자, 심박세동 환자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환자의 임상적 특성 및 유전적 특성을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 적정 와파린 용량을 예측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의 임상적 성능을 검증하고 이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Study II 에서는 치료 초기에 CYP2C9 및 VKORC1의 유전형에 따라 개인별 적정 와파린 용량을 예측하여 이를 권고하는 약물유전체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행위별수가제에서 그 비용-효과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Study I 과 Study II 를 바탕으로 약물유전체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의 임상적 검증을 통해 임상적 사용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하였다. Study I 방법: 본 연구는 와파린 치료를 받은 총 632명의 환자집단으로부터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을 개발 및 검증하였다. 531명의 도출군으로부터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을 개발하였으며, 101명의 독립된 검증군(validation cohort)에서 임상적 성능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은 항정상태 와파린 용량에 영향을 주는 환자의 유전적 요인 및 임상적 요인을 각 와파린 적응증 별로 분석하여 그 특성에 맞게 용량조절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알고리듬은 다중선형회귀모형으로 만들었으며, 부트스트랩 방법(bootstrapping)을 사용하여 알고리듬의 내적 타당도를 확인하고, 알고리듬의 편향성을 확인하여 최종 알고리듬을 확정하였다. 확정된 알고리듬의 외적 타당도는 도출군과 독립적인 검증군에서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의 임상적 유익성(clinical benefit)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적 성능(clinical performance) 및 임상적 관련성(clinical relevance)을 평가하였다. 예측 항정상태 와파린 용량과 실제 용량 간의 평균오차(mean error), 평균절대오차(mean absolute error),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 적정용량예측률(%ideal; percentage of ideal dose) 등을 산출하고 이를 기존에 보고된 다수의 약물유전체 기반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 결과와 비교하였다. 임상적 성능은 기존에 가장 잘 알려진 모형인 IWPC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 (IWPC 알고리듬)과 비교검증 하였다. 결과: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은 각 적응증에서 환자의 항응고치료에 영향을 주는 특정한 임상적 요인을 환자 개개인의 적정 와파린 용량 예측 시에 반영하였다. 모든 환자군에서 CYP2C9 및 VKORC1의 유전형으로 구분되는 와파린 민감성이 와파린 용량조절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나이, 체표면적(BSA), 만성심장질환 유무, CYP2C9의 저해제들(아미오다론, 플루코나졸 등) 병용투여가 개인별 와파린 적정용량에 관여하였다. 심박세동 환자의 경우 N-terminal pro-brain natriuretic peptide (NT-proBNP) 수치 및 당뇨병 치료를 위한 설포닐유레아(sulfonylurea) 약물의 병용투여가 특정한 임상적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심장판막치환 환자에서는 다른 환자군에 비해 아스피린 또는 스타틴 계열 약물의 병용투여, 저체중 유무가 와파린 용량조절에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은 개발 시에 한국인에서 우수한 임상적 관련성과 임상적 성능을 보였으며(ME = -0.05 mg/day, MAE = 0.65 mg/day, r = 0.77, %ideal = 65%), 검증군에서도 IWPC 알고리듬에 비해 정확하고 정밀한 성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InjeWD: -0.22 mg/day vs. IWPC: -0.89 mg/day for ME; InjeWD: 0.98 mg/day vs. IWPC: 1.13 mg/day for MAE). 본 연구의 전체 연구집단에서, IWPC 알고리듬은 전반적으로 과소추정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은 보다 정확하고 정밀하게 적정 와파린 용량을 추정함으로써, 우수한 임상적 성능을 입증하였다 (InjeWD: -0.09 mg/day vs. IWPC: -0.73 mg/day for ME; InjeWD: 0.7 mg/day vs. IWPC: 0.97 mg/day for MAE; InjeWD: 0.74 vs. IWPC: 0.65 for r; InjeWD: 62% vs. IWPC: 44% for %ideal). 결론: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은 적응증별 환자의 특성을 반영함으로써 한국인에서 우수한 임상적 관련성 및 임상적 성능을 보였다. Study II 방법: 약물유전체 기반의 와파린 맞춤약물요법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평가 방법으로, 기존의 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기반 와파린 치료(standard warfarin therapy)와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genotype-guided warfarin therapy) 각각의 임상적 효과(clinical effectiveness) 및 의료비용(cost)을 추정하였다. 이를 위해, 의사 결정 분석 모형(decision analytic model)으로서 마르코프 모형(Markov model)을 개발하였다. 마르코프 모형은 기계심장판막치환 환자에 대한 환자 관리 및 와파린 치료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에 근거하여 개발하였다. INR은 와파린 약물반응 예측의 대리지표(surrogate marker)로 사용되었다. 마르코프 모형은 와파린 치료의 임상 자료, 삶의 질 자료, 그리고 한국의 행위별수가제(fee-for-service)에서 발생한 직접의료비용을 사용하여 기존 치료 및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 각각의 임상적 효과와 항응고치료 및 환자관리에 수반되는 총 비용을 추정하였다. 마르코프 모형의 예측타당도(predictability)는 보고된 대규모 임상시험의 치료결과(clinical outcome)와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비용-효과성은 기존 와파린 치료에 대비하여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의 점증적 비용-효과비(ICER; incremental cost-effectiveness ratio)를 평가지표로 분석하였다.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는 여러 임상적 요인 및 경제적 요인들에 대한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여,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의 비용-효과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 비용-효과성의 변동 범위를 탐색하였다. 또한, 마르코프 연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Markov chain Monte Carlo simulation)을 수행하여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의 비용-효과성에 대해 임상적 요인 및 경제적 요인들에 따른 확률을 추정하였다. 결과: 기본 가정에 따른 분석 결과(base-case analysis),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는 기존치료에 비해 미세하게 높은 삶의 질 보정수명(QALY; quality-adjusted life-year)과 비용을 보였으며, ICER는 $1,356.2로 나타났다. 민감도 분석 결과,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의 비용-효과성은 유전형 기반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의 성능에 따른 INR 조절 효과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CYP2C9 및 VKORC1 유전형 검사비용이 중요한 경제적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결과,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가 기존의 와파린 치료보다 우세한 비용-효과성(삶의질 보정수명이 길고 총 의료비용은 적게 드는 경우)을 보일 확률이 82.7%로 나타났으며, 설정된 사회경제적 지불의사금액 임계값인 $50,000에서 비용-효과적인 치료전략으로 채택될 확률은 99.8%로 나타났다. 기존 치료 및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의 항응고제 치료반응에 대한 마르코프 연쇄 모형 시뮬레이션 결과, 유전형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는 기존 치료에 비해 안정적인 항응고 효과가 나타나기까지의 시간(time to stable anticoagulation)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CYP2C9 및 VKORC1 유전형에 근거하여 용량을 처방하는 와파린 맞춤치료는 기계심장판막치환 환자의 안정적인 항응고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부작용 및 치료실패의 위험을 줄이며, 행위별수가제에서 비용-효과적인 치료전략으로 평가되었다. Study I & II 종합결론: 인제 와파린 용량조절 알고리듬은 개인별 적정 와파린 용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임상적 유익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약물유전체 기반 와파린 맞춤치료는 비용-효과적인 치료전략으로써 와파린 치료 시에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국립과 사립대학교병원의 효율성 비교분석

        양종현 인제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248655

        국립과 사립대학교병원의 효율성 비교 분석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국립대학교병원과 사립대학교병원의 효율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12개 국립대학교병원과 20개 사립대학교병원을 선정하였으며, 구체적인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립과 사립대학교병원의 주요 특성 및 지표, 외래환자수, 입원환자수, 인력, 병상수, 의료수익, 의료비용 등의 연도별 변화 및 비율 분석을 하였으며, 효율성 분석을 위한 투입변수와 산출변수를 연도별로 분석하였다. 둘째, DEA를 이용하여 CCR(기술효율성), BCC(순수기술효율성), SE(규모의 효율성)분석을 하고, 2007년 BCC(순수기술효율성)를 토대로 비효율병원의 준거집단 및 가중치, 투입부족분, 산출부족분 등을 통하여 효율적인 목표치 값을 각 병원에 제시하였다. 셋째, 대상병원의 효율성 수치와 비용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비용과 관련 있는 변수를 추가하여 이들 간의 연관성에 대한 검정을 하고, 이를 위해 변수들의 평균, 상관성 검정(Correlation Test),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자원 효율성의 분석 결과 2005-2007년 국립과 사립대학교병원의 CCR(기술효율성), BCC(순수기술효율성), SE(규모의 효율성)에서 거의 모든 대학병원이 0.9이상으로 효율성이 높게 나왔다. 일반적으로 사립대학교병원이 국립대학교병원보다 효율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자원 효율성 측면에서는 국립대학교병원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재정 효율성 분석 결과에 있어서도 자원 효율성과 마찬가지로 2005-2007년 국립과 사립대학교병원의 CCR(기술효율성), BCC(순수기술효율성), SE(규모의 효율성)에서 거의 모든 대학병원이 0.9이상으로 나왔다. 재정 효율성 측면의 경우 전반적으로 사립대학교병원이 국립대학교병원보다 높았는데, 결과적으로 국립대학교병원이 사립대학교병원에 비해 자원 효율성은 높은데 비해 재정 효율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효율성이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자원 효율성이 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재정 효율성이 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자원 효율성의 투입변수는 의사수, 간호사수, 일반직원수이며, 산출변수는 외래환자수, 입원환자수로 구성되었는데 여기서 의료인력, 규모 및 환자수와 비용이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효율성이 높은 병원은 비용이 낮고 수익이 높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 효율성과 비용의 관계를 보면 효율성이 높은 병원의 경우 비용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병원이 비용적 투자를 늘리면 환자수가 늘어나고, 의료수익이 증가하여 효율성이 높아지는 선순환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 추정된다. 특히 국립과 사립대학교병원의 효율성과 비용의 관계에서 사립대학교병원의 비용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적 규모와 병상수에 비해서 병원 운영의 비용적인 측면인 인건비, 재료비, 관리비에서 상당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국립대학교병원이 사립대학교병원에 비해 자원 효율성은 높았고, 사립대학교병원은 국립대학교병원에 비해 재정 효율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효율성과 비용의 관계에서 효율성이 높을수록 비용이 높게 나타났으며, 사립대학교병원이 국립대학교병원보다 병원 운영에 있어서 비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어: 국립대학교병원, 사립대학교병원, DEA, 효율성

      • 부산·경남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서비스와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연구

        조수현 인제대학교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39

        ABSTRACT Study on Adaptation to University Life by Foreign students in Pusan and Gyeong-nam areas: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University Service Choo Soohyun (Advisor : Prof, Kang, Han-Gyoun) 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 Gaduate School, Inje University The number of Foreign students are total 63,952 persons in Korea in 2008 and it has found that it increased by 4 times from 16,832 ones in 2004 for 4 years. The reason that foreign students in Korea rapidly increased is that the Korean government has been actively a strong position to attract them as aspect to expand them has internationally appeared. Inflow of many foreign students can have the positive effects on various aspects. But adaptation to new environment is big tasks for them, they experience mental and physical stress while they get to adapt to their university life and many cases that they escape from the universities and illegally stay in Korea have occurred. The institutions that directly can help foreign students to live in their university life are universities but there are many cases that educational courses or classes for them are not prepared and administrative and educational support are not smoothly done. Many foreign students cannot be properly supported to adapt to korea. In this problem aware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examine how the university service has an effect on adaption to the university life by foreign students. stress to adapt to Korean culture and ability level to be good at Korean which are the internal factors of foreign students that has an biggest effect on adaption to the university life are considered as the independent variables and adaptation to the university life is done as a dependent variable. It was analyzed how the university life service control the relations between them. This study collected the data by carrying out the survey on foreign students who are in the universities in Pusan and Gyeongnam areas. Questionnaire was used by Chinese, Japanese and English as well as Korea considering their Korean ability. It is meaningful as the basic material to devise a solution about society problems related to foreign students and as the previous study to seek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by them in Korea. Also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present useful implication in seeking the university service operation plan that can be practically helpful to the foreign students. 국문초록 2008년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총 63,952명으로 2004년 16,832명에서 4년 사이에 무려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하게 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학생의 확대 양상이 나타나면서 한국 정부에서도 유학생의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입되는 것은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과제이며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에서 이탈하여 불법체류를 하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대학교이지만, 유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이나 강의, 행정적·교육적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는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본 연구는 대학교 서비스가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학생활적응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유학생의 내적 요인인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한국어 숙달정도를 독립변수로 보고, 대학생활적응을 종속변수로 보았는데, 대학생활서비스가 둘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분석해 보았다. 본 연구는 부산·경남지역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외국유학생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하여 중국어, 일본어, 영어 설문지도 함께 사용하였다. 외국인 유학생 관련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그리고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기 위한 사전 연구로서 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교 서비스 운영방안을 모색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 직장인의 여가활동에 대한 연구 : 인제대학교, 김해시청, 김해 중소·기업체 중심으로

        최광수 인제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직장인의 여가활동 참여 정도와 여가프로그램 사례조사를 통하여 직장인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을 규명하고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인의 효율적인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2011년도 현재 인제대학교  김해시청  김해지역 중  소기업체에서 사무행정직의 직장인 250명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다음 단순무선표집(simple random sampling)을 이용하여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실제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응답이 불성실한 25매를 제외한 225매가 이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의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여가시간대상 3문항, 여가활동참여도 3문항, 여가활동 참여시간 3문항, 여가지원 및 시설운영현황 4문항, 여가활동 방해요인 3문항, 여가활동 종류 2문항, 여가활성화 지원방안 4문항 등으로 총 22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신뢰도는 .80 ~ .90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방법 및 절차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직장인의 여가시간에 함께 보내는 대상은 남성의 경우 모든 연령에서 가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친구가 가장 많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가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가활동 특성 및 여가프로그램은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1-2일을 여가활동에 참여한다가 가장 많았으며 일주일에 3-4일을 참여한다가 다음으로 많았다. 여성의 경우도 일주일에 1-2일을 여가활동에 참여한다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주일에 3-4일을 참여한다고 응답하였다. 참여시간으로는 남성의 경우 2시간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시간이 많았다. 여성의 경우도 2시간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3시간, 1시간이라고 응답하였다. 셋째, 기업의 여가지원 및 시설운영현황은 남성의 경우 있다보다 없다는 응답이 더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도 있다보다 없다는 응답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설운영 현황으로는 대부분이 동호회 위주의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등산,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헬스장등) 스포츠센터 지원, 문화생활비 지원 등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장인의 여가활동 종류는 남성의 경우 볼링, 등산외 각종 취미활동을, 여성의 경우 영화 및 연극관람, 휴식잠, 등산이 가장 많이 하는 여가활동임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기업 및 정부의 여가활성화 지원방안은 국민 생활패턴이 직장생활에 편중되어 운동시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가 증가하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운동 접근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직장 내 생활체육시설확충과 운동시간 확보 및 비용 지원 등 직장인의 현실적인 생활체육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권고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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