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 기업가의 리더십이 조직문화와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김행열,김형수 한국동북아학회 2013 한국동북아논총 Vol.18 No.4

Recently, Korea is facing rapid changes in the economic environment. This resulted in social issues such as people's increased attention and demand for welfare, emphasizing social welfare based on social values and increasing interest in social enterprises. Social enterprises in Korea are developed in the form of government projects that financially support the socially vulnerable class. However, despite the constant increase of social enterprises, the policy does not show much effectiveness. The biggest issue is in whether social enterprises will be sustained if, at a certain point, the government discontinues its support for them. Therefore, care and support of the government, firms and the civil society are necessary for successful independence and sustainability of social enterprises. Social enterprises themselves must also make efforts to answer the purpose of their existence. Moreover, for social enterprises to be maintained through growth, it is necessary to develop leadership of social entrepreneurs and proper organizational culture of the enterprises. With this awareness of the problem, this study makes an assumption that leadership of social entrepreneurs affects organizational culture of social enterprises, which affects their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Under this assumption, this study examined the variables included in the research model, such as leadership,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en, it analyzed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marital status, age, highest level of education, length of career, and average monthly income. Moreover, it examined how leadership of Korean social entrepreneurs affect organizational culture, and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culture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social enterprises using the causality model.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this study presented policy implications to efficiently manage social enterprises and enhance social interest. 한국의 사회적 기업은 정부의 재정지원에 의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기업의 계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책효과는 큰 실효성을 얻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이 일정 시점에서 중단될 경우 사회적 기업의 지속 여부가 최대 과제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 기업의 성공적 자립과 지속을 위해서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사회적 기업 자체도 기업의 발생 목적에 부합되도록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사회적 기업가의 리더십과 사회적 기업의 조직문화가 바르게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인식 아래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기업가의 리더십이 사회적 기업의 조직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조직문화는 사회적 기업의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을 두고 있다. 연구모형에 포함된 변수인 리더십 요인, 조직문화 요인, 조직효과성에 대해서는 성별, 결혼여부, 연령, 최종학력, 근무기간, 월평균 소득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 사회적 기업가의 리더십이 조직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았으며, 조직문화가 사회적 기업의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과모형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글은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기업의 효율적인 운용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정책결정과정 분석- 정책네트워크이론을 중심으로

김행열,모지환,오세영 한국사회조사연구소 2010 사회연구 Vol.11 No.1

이 연구는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책결정과정에 정치인, 정부관료, 시민단체 및 이익집단으로 식별하여 그들이 어떠한 역할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한 행위자간의 상호작용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고,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책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정책네트워크 이론을 통해 분석 하였다. 분석을 통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치인의 역할은 민간단체로부터 전문성을 획득하고 그들의 지지를 얻는 이해관계를 가지고 그러한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되도록 유도한다. 둘째, 정부관료는 정치인보다는 전문성이 있고, 민간영역 행위자보다는 정책결정에서의 실질적 권한이 있었다는 데 있다. 정부관료의 이와 같은 정책결정과정에서의 장점을 바탕으로 제도가 관료의 의지가 상당부분 반영된 채로 결정되게 하였다. 셋째, 정책결정과정에서 이익집단과 시민단체의 가장 큰 강점은 그들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그리고 그들이 가진 선거과정에서의 영향력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익집단과 시민단체는 정부관료와 정치인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선거에서 그들이 가진 영향력을 정치인이 무시하기 어려웠던 만큼 정치인들은 이들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려 노력하였다.

한국 청소년의 생활환경요인이 우울 및 일탈충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

김행열 한국평화연구학회 2012 평화학연구 Vol.13 No.4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정책결정과정 분석

김행열․,모지환․,오세영 한국사회조사연구소 2010 사회연구 Vol.- No.19

이 연구는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책결정과정에 정치인, 정부관료, 시민단체 및 이익집단으로 식별하여 그들이 어떠한 역할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한 행위자간의 상호작용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고,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책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정책네트워크 이론을 통해 분석 하였다. 분석을통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치인의 역할은 민간단체로부터 전문성을 획득하고 그들의 지지를 얻는 이해관계를 가지고 그러한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되도록 유도한다. 둘째, 정부관료는 정치인보다는 전문성이 있고, 민간영역 행위자보다는 정책결정에서의 실질적 권한이 있었다는 데 있다. 정부관료의 이와 같은 정책결정과정에서의장점을 바탕으로 제도가 관료의 의지가 상당부분 반영된 채로 결정되게 하였다. 셋째,정책결정과정에서 이익집단과 시민단체의 가장 큰 강점은 그들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과정보 그리고 그들이 가진 선거과정에서의 영향력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익집단과 시민단체는 정부관료와 정치인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선거에서 그들이 가진 영향력을 정치인이 무시하기 어려웠던 만큼 정치인들은 이들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려 노력하였다.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 조직몰입, 이직충동의 영향요인 연구

김행열,양안숙 한국행정학회 2010 한국행정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0 No.-

國民基礎生活保障制度의 問題點과 改善方案

김행열 朝鮮大學校 社會科學硏究所 2003 社會科學硏究 Vol.24 No.1

주민유형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실증적 연구

김행열 한국거버넌스학회 2007 한국거버넌스학회보 Vol.14 No.2

This study aims at identifying satisfaction in public medical service( health center service) according to types of community people. For the purpose, it examined how to classify types of community people through existing studies, identified factors which consist of satisfaction in health centers to develop research models and assumption, and analysed what differences of satisfaction in health center services according to types of community people using questionnaire.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most significant meaning is that interest in community and citizen mind are accompanied by improvement in quality of administrative services. As community people are more interested in local governments and their community, they use services more actively and their satisfaction in the service will increase.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 people's interest provides feed-back for consistent improvement in quality of health center services. 본 연구는 주민유형을 구분하여 보건의료서비스(보건소 의료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실증적 연구이다. 이를 위해 기존연구 검토를 통해 주민유형별 분류방법을 고찰하였으며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를 구성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설문자료를 통해 주민유형별 보건의료서비스 만족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중요한 함의는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주민의식은 보건의료서비스, 나아가 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동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방자치제도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큰 주민일수록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그 결과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 수준도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은 주민의 관심이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준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환류(feed back)의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한국의 다문화정책 변동에 관한 연구

김행열 한국동북아학회 2013 한국동북아논총 Vol.18 No.3

Korean society has started to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Korean society has developed many diverse social problems and the Korean government has enacted and implemented a multi-cultural policy to overcome these problems. However, as the government has had difficulty with its administration due to a heterogeneous policy which did not consider internal conflicts and the reality of each department, more careful political approaches should be developed. In particular, as social attention tends to concentrate on this policy and rapid changes may occur when a social trigger is pulled in multi-cultural policy, it is important to consider political stability. This study classified past multi-cultural policies according to governments and looked into changes in the political systems which affected policy and what process Korean multi-cultural policy had centered on political changes. First, as multiple-cultures were introduced into national culture before the government was led by the people, cultural conflicts happened and foreigners have desired to be included in the main culture of Korea. Second, the policy at the time was characterized by differentiated exclusion which was far from an integration policy to include foreigners in Korean society and there were strict restrictions for foreigners. Third, foreigner-related policies during the democratic government had the lowest amount of instruction for laborers while making the best use of professional resources and Korea had a closed policy to prevent foreign settlement in Korea. Fourth, the democratic government led by president No Mu-hyon changed the policy to one of social integration focusing on better treatment and the advocation of human rights instead of control and management. Fifth, the multi-cultural policy led by president Lee Myeong-bak was dominated by preparation of alternatives while maintaining the political model of the previous government. 한국사회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다문화 사회는 각종 사회문제를 양산해 내고 있으며 한국 정부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 정책을 결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각 부처들의 내면적 갈등과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이질적인 정책으로 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어 보다 세밀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다문화정책은 사회적 기제(trigger)가 발생할 때, 급격하게 변화하거나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정책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다문화정책을 각 정부별로 구분하여 다문화 정책에 영향을 미친 정책체계의 변화와 정책변동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의 다문화정책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변화되어 왔는가를 살펴보았다. 첫째, 문민정부이전까지는 기존의 국내문화에 다문화가 유입됨으로써 문화적 갈등을 초래하였으며, 외국인은 관심대상에서 벗어나 주류문화에 동화되기만을 기대하였다. 둘째, 문민정부에서는 다문화와 관련된 외국인들을 한국 사회로 통합하고자 하는 정책과는 거리가 먼 차별적 배제정책의 성격이 강했으며, 외국인에 대한 규제정책으로 전개 되었다. 셋째, 국민의정부에서의 외국인 관련정책은 전문인력은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으나 단순인력의 유입은 최소화하였고 이들의 정착화를 방지하겠다는 폐쇄적 정책이었다. 넷째, 참여정부는 외국인에 대한 그동안의 통제와 관리 중심에서 외국인의 처우개선 및 인권 옹호에 중점을 둔 사회통합정책으로 전환하였다. 다섯째, 이명박 정부의 다문화정책은 참여정부의 정책모형을 유지하면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대안을 마련하여 접근하였다.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직무 만족, 조직 몰입 및 이직 충동에 미치는 영향

김행열,모지환,김석호 한국거버넌스학회 2010 한국거버넌스학회보 Vol.17 No.2

This study examines factors affecting turnover intention of long-term care workers. Although there has been considerable interest in the role of long-term care workers in our society, the empirical study on their work and life is still lacking. In particular, the relationship among job stress, job satisfaction, job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of long-term care workers has not been studied in the previous literature. By apply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to the data collected from long-term care workers(N=272) working in the Kwangjoo megalopolis area, this study attempts to elucidate the complicate relationship among job stress, job satisfaction and job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The results show that job stress measured by role ambiguity and unfavorable relationship with co-workers decrease job satisfaction and job commitment, and that low levels of job satisfaction and job commitment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high probability of turnover intention. Accordingly, the results imply that turnover intention of long-term care workers can be reduced by providing them with psychologically and socially supportive work environment minimizing job stressors. Furthermore, the findings tell us that new kinds of policy regarding long-term care workers are urgent in order to make them work in better organizational environment and thereby facilitating their expertness in giving service to the old people. 본 연구는 최근 한국사회에서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거의 없다는 인식 아래, 조사 자료에 대한 심층 분석을 기반으로 요양보호사의 이직 충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요양보호사의 행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직무 관련 스트레스가 요양보호사의 직무 만족과 조직 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이직 충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함으로서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 충동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LISREL을 이용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구축한 결과는 이 연구가 설정한 모든 가설이 지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즉 역할 모호성과 원만하지 않은 동료들과의 관계는 각각 직무 만족과 조직 몰입을 낮추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직무 만족과 조직 몰입은 다시 이직 충동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에게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려는 요양 보호 복지정책의 기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해 이직 충동을 줄이려는 노력이 시급해 보인다. 이 연구는 이러한 정책적 필요성에 근거를 제공하려는 시도 중 하나이며, 이에 대한 경험적 증거들이 분석을 통해 확보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정책에 있어 제도연구의 필요성에 관한 고찰

김행열(Kim Haeng-yeol),김재형(Kim Jae-hyung),김성(Kim Sung) 조선대학교 지식경영연구원 2004 지역개발연구 Vol.9 No.2

All human interactions requires a degree of predictability. Individual actions become more predictable when people are bound by rules(Which we shall call institutions.) Institutions are of course also needed to facilitate economic life: economic exchanges cannot function in a vacuum. Indeed, the type and quality of institutions make a great difference to how well the members of a community are able to satisfy their economic aspirations and how fast the economy g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