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김선우,고혁진 한국창업학회 2017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 Vol.2017 No.2
한국 기업이 위기에 있다. 대기업은 성장이 정체된지 오래이며 여전히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지 못한 상태이다. 중견기업은 양적으로 부족하고 질적으로도 취약하다. 중소기업 R&D 집중도는 여전히 낮고 지난 10년간 중소기업 기술수준은 정체된 상태이다. 기술창업기업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최근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회적 인식이나 인정은 낮다 (김선우, 2016).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정신이 이전의 기업가정신과 무엇이 다르며, 개인차원, 기업차원, 국가차원에서 기업가정신 발현을 위해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개인은 혁신가(entrepreneurial individual)이어야 하며, 기업은 개방형 기업(open innovator)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 정부는 혁신 생태계의 조력자(coordinator)로서 개인과 기업의 트램폴린(trampauline)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
김선우,윤윤규 한국중소기업학회 2020 中小企業硏究 Vol.42 No.2
In the rapid trend of social change, such as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realignment of job structures,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UIC) is emphasized as a key factor in enhancing national competitiveness. The level of UIC in Korea is insufficient compared to national competitiveness, and despite the world-class R&D investment, there is a lack of linkage between the result of technology development and the industrial field, and the knowledge-transfer between university and industry is also insufficient. This paper analyzed the employment effects of UIC program supported by government, especially youth employment effects. The companies participating in the UIC program showed higher employment effect than the non-participating companies. In addition, the result of examining the employment growth rate of participating companies only for projects aimed at ‘education and human resource development', show that employment growth rate after one year (total, youth employmen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non-participating companies, while employment growth after two years was not significant. UIC program need to have sustainability and systemicity so that they can be directly linked to the employment effects.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 일자리 구조 재편 등 급격한사회변화 추세에서 산학연 간 협력은 국가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인으로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 산학연협력 수준은 국가경쟁력 대비 미흡한 수준으로, 세계적 수준의 R&D 투자에도 불구하고 기술개발 결과와 산업현장 간 연계가 부족하고 산학연 간 지식전달역시 미흡하다. 이 연구는 정부 산학연협력 지원사업의 고용효과 특히, 청년 고용효과를분석하였다. 즉, 산학연협력을 통해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맞춤형 인재를 공급받아 고용하는지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산학연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한기업은 유사한 성향의 미참여 기업에 비하여 1년 후 고용효과가 높으며 특히, 청년층의고용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유의한 정(+)의효과를 보였다. 또한, 산학연협력 지원사업을 유형화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교육및 인재양성’의 1년 고용증가율은 유의하지 않았으나 청년고용 비중은 유형과 관계없이유의하며, 교육 및 인재양성에서 더 높았다. 향후 정부 산학연협력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의고용효과와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성과 체계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