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김병삼 ( Byung Sam Kim ),이복희 ( Bok Hee Lee ) 대한내과학회 1969 대한내과학회지 Vol.12 No.11
The auther recently observed a case of "bends", decompression sickness which is rarely reported in this country. A 35 year old male, a professional diver, was admitted to Pusan University Hospital because of unconsciousness associated with paralysed lower
김진현 ( Jin-hyun Kim ),김태욱 ( Tae Wook Kim ),이종서 ( Jong Seo Lee ),김주현 ( Ju Hyun Kim ),김병삼 ( Byung Sam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1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6 No.2
곶감의 공정은 감 껍질을 깎고 일정 시간 말리는 과정이 따른다. 곶감을 깎는 과정은 제한된 시간(주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에 한꺼번에 감을 따고 깎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감을 따는 수확 작업과 깎는 과정에서 많은 노동력이 소요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부족한 인력을 해외에서 충당하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3열 자동 감 박피기는 종전의 1열 수동 감 박피기보다 노동부하가 적고 생산은 3배에 이르므로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한 시기에 개발된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1열 수동 감 박피기는 꼭지 탈피시 노동부하가 클 뿐만 아니라 칼날에 손이 다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항상 재해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1열 수동 감 박피기의 공정은 작업자가 감을 한 개씩 들고 꼭지를 먼저 깎고 껍질을 박피하는 홀더에 꽂도록 되어 있다. 숙련된 작업자는 약 5~7초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꼭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오른손으로 감을 칼날에 눌러야 하므로 작업자의 척추 자세가 굽게 되고 오른손과 팔의 부하가 큰 단점이 있다. 반면에 3열 자동 감 박피기는 작업공정이 동안 시간은 동일하고 생산성은 3배로 높을 뿐만 아니라 노동 부하 측면에서는 감을 홀더에 올려놓는 동작으로 마무리 된다. 3열 자동 감 박피기는 감의 윗면을 아래로 하여 홀더에 올려놓으면 실린더가 밀어 올려 상부에 있는 칼날이 꼭지를 깎고, 실린더가 90° 회전하여 껍질 박피용 홀더에 밀어 꽂은 후 제자리에 대기하게 된다. 이때 껍질을 깎고 있는 시간동안 실린더에 감을 다시 정렬할 수 있어 시간 단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노동부하 측정은 작업심박수, 안정심박수, 심박수증가률, 작업강도, 최대심박수를 구하여 작업강도를 비교분석하게 된다. 3열 자동 감 박피기는 1열 수동 박피기에 비해 3명의 작업자를 기준으로 평균 작업 심박수는 19.8% 줄어들었고, 평균 심박수 감소율과 작업강도도 모두 54.4%로 크게 떨어졌다. 또한 인간공학적 평가에서는 오른손으로 꼭지 탈피와 껍질 박피를 수행하기 위해 누르는 힘과 왼손으로 꼭지 탈피 Case를 잡는 불편이 없어지므로 작업자의 척추가 10° 기울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껍질 박피 꽂이까지 55~65cm 팔을 뻗치는 공정이 줄어 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