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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곶자왈지대의 식물상

        김대신,봉찬,송시태 한국자연보호학회 2008 한국자연보호학회지 Vol.2 No.2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ffer the raw data for environment conservation by surveying and analysing the vascular plants of Gotjawal terrain which is covered by aa rubble flow in Jeju island. The period of survey was from February 2007 to February 2008 at the site of four Gotjawal terrains. The vascular plants in Gotjawal were consisted of total 616 taxa including 111 taxa of ferns; 124 families, 401 genera, 514 species, 3 subspecies, 55 varieties, and 9 forms. Among the investigated plants, the special plant species based on floral region by Ministry of Environment were 202 taxa including 19 taxa in grade category. Law-protected plants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were 6 taxa such as Quercus gilva, Mankyuya chejuense, Cymbidium nipponicum, and Galeola septentrionalis etc. Also, Korean endemic plants of this area were 8 taxa such as Mankyuya chejuense, Cardamine violifolia, Rubus hongnoensis, and Ligularia taquetii etc.

      • KCI등재
      • 한라산 구상나무림의 생육동태

        김대신,고석형,종갑,고정군 한국환경생태학회 2015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5 No.1

        한라산 구상나무의 고사실태 및 생육상황을 알아보기 위 하여 2013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전체의 구상나무 분포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구상나무의 분포 특성과 고사 상황 등을 고려하여 총 10개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각 지역별로 20×20 m 크기의 방형구를 3개소씩 총 30개소 에 조사구를 선정하여 조사구 내에 출현하는 구상나무 등 수목에 대한 수고, 흉고, 수관폭 등의 측정과 함께 수목활력 도, 고사여부, 어린나무의 발생현황 및 토양의 이화학적 특 성 조사도 병행하였다. 한라산 구상나무림내 고사목을 포함한 수목의 개체수는 평균 3,124.2본/ha이며, 이중 구상나무는 64.9%인 평균 2,028.3본/ha, 구상나무 외 수종은 35.1%인 평균 1,095.8본 /ha의 밀도를 보였다. 구상나무에서 살아있는 개체수는 전 체 구상나무의 54.1%인 평균 1,098.3본/ha이며, 고사목은 45.9%인 평균 930.0본/ha으로 나타났다. 고사목을 포함한 구상나무의 개체수는 남벽등산로 백록샘일대가 평균 2,716.7본/ha으로 가장 많았고, 관음사등산로 해발 1,750m 왕관릉일대는 1,108.3본/ha으로 가장 적었다. 살아있는 구 상나무는 백록샘일대가 평균 1,908.3본/ha으로 가장 많았 고, 성판악등산로 해발 1,800m일대가 875.0본/ha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살아있는 구상나무의 평균 수고는 4.4m였 으며, 흉고직경은 14.1㎝로 나타났는데, 지역에 따라 생육 상황에 많은 차이를 보였다. 구상나무의 고사목은 성판악등 산로 해발 1,800m 일대가 1,625.0본/ha으로 가장 많았고, 관음사등산로 해발 1,750m 왕관릉일대가 500.0본/ha으로 가장 적었다. 한라산 구상나무림내 수목활력도는 전체적으 로 건강하고 곧추서서 자라는 수목이 50.1%로 가장 높았으 며, 곧추 선채로 죽은 나무가 15.5%, 기운형태로 살아있는나무가 11.4% 순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어린나무의 발생상황은 전체적으로 성판악Ⅱ일대(1,700m)에서 평균 908 본/ha으로 가장 많았으며, 윗세오름과 백록샘일대에서는 치 수 발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구상나무 조사지 토양의 화학적 성질은 표토(0~15cm)에 서 평균 토양 pH 4.8, 전기전도도 0.76 dS/m, 유기물함량 27.94%, 총 질소 0.85%, 유효인산함량 16 mg/kg, 교환성양 이온 K 0.35c㏖c/㎏, Ca 0.79c㏖c/㎏, Mg 0.4 c㏖c/㎏, Na 0.22c㏖c/㎏, 양이온교환용량 29.66c㏖c/㎏이었다. 심토 (15~30cm)에서 평균 토양 pH 5.3, 전기전도도 0.59dS/m, 유기물함량 20.10%, 총 질소 0.60%, 유효인산함량 7 mg/kg, 교환성양이온 K 0.20c㏖c/㎏, Ca 0.37c㏖c/㎏, Mg 0.20 c㏖c/㎏, Na 0.23 c㏖c/㎏, 양이온교환용량 27.06 c㏖ c/㎏이었다. 구상나무 고사율이 높은 성판악Ⅲ일대(1,800 m)와 치수발생이 많은 성판악Ⅱ일대(1,700m)에서는 전체 조사구 토양의 평균 화학성분 함량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았 으나 유기물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고사율이 낮은 백 록샘일대에서는 전체 조사구 토양의 평균 화학성분 함량보 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탄질(C/N)비는 구상나무 고사율이 높고 치수발생이 많은 지역은 18~62 범위로 상대적으로 질 소가 부족하여 구상나무와 토양 미생물간의 경쟁으로 인한 질소기아 현상으로 식물생장이 불량할 수 있다. 구상나무 고사율이 높은 지역은 7~12 범위로 에너지원인 탄소는 많 으나 영양원인 질소가 부족하므로 미생물 활성이 떨어져 유기물의 분해 속도가 느릴 것으로 생각된다. 한라산 구상 나무림은 자생지의 입지환경 특성, 제주조릿대의 확장, 기 후변화 등에 의하여 고사 및 생장쇠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구상나무의 천연갱신 등 생육동태에 대 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02 초청강연 : 초청강연 8 ; 곶자왈의 식물상

        김대신 ( Dae Shin Kim ) 한국환경농학회 2015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5 No.-

        곶자왈은 제주어로서 수풀을 뜻하는 ‘곶’과 돌과 자갈들이 모인 곳을 뜻하는 ‘자왈’의 합성어이다(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2011). 곶자왈은 제주도의 화산활동 이후 만들어진 용암대지에 형성된 수림지대로 파호이호이용암류 및 아아용암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양형성은 빈약하지만 용암제방, 용암돔, 용암협곡, 압력돔, 용암동굴 등이 특이 지질구조가 발달하고 크고 작은함몰지형을 형성하는 지형·지질적인 특징이 있다. 곶자왈의 내부에는 크고 작은 암괴들이 매우두껍게 쌓여 있어 투수성이 매우 높아 지하수 함양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흐름및 지형·지질특성을 가지고 있어 독특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공간이 되고 있다. 곶자왈지대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123과 411속 673종 6아종 71변종 20품종 총 770종류로 나타났으며 이는 제주도식물 1990종류의 약38.6%에 해당하며, 양치식물은 제주도의 분포 197종류의 약 56.3%,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분포종과 비교하여 보면 공통 분포종이 총 221종류로 이는 곶자 왈분포 식물의 약 30%에 해당한다. 곶자왈지대에서 수집된 구계학적특정식물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표 과 같은데 Ⅴ등급 24종류, Ⅳ등급 30종류, Ⅲ등급 74종류, Ⅱ등급 18종류, Ⅰ등급 96종류 등242종류로 나타나 매우 제한된 지역에만 자라는 분류군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IUCN의 기준에 따라 멸종위기(CR). 위기(EN), 취약종(VU) 등으로 평가된 곶자왈분포식물은 총67종류였으며, 산림청이 제시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중 곶자왈분포식물은 개가시나무(Quercusgilva Blume), 개족도리풀(Asarum maculatum Nakai) 등 34종류였고, 특산식물은 제주고사리삼(Mankyua chejuense), 바위미나리아재비(Ranunculus crucilobus), 가시딸기(Rubus ongnoensis), 솔비나무(Maackia fauriei), 섬오갈피(Eleutherococcus gracilistylus), 제주상사화(Lycoris chejuensis),한라감자난초(Oreorchis hallasanensise) 등 11종류, 한국특산식물은 개족도리풀(Asarum maculatum),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 새끼노루귀(Hepatica insularisi), 참개별꽃(.eudostellaria coreana), 벌깨냉이(Cardamine glechomifolia), 산철쭉(Rhododendron yedoense f. poukhanense Sugim), 왕초피나무(Zanthoxylum coreanum) 등 9종류로 총 20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곶자왈지역에 한정되어 자라는 식물로는 제주고사리삼(Mankyua chejuense), 쇠고사리 (Arachniodesrhomboidea), 남흑삼릉(Sparganium fallax), 밤일엽아재비(Microsorium superficiale),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a), 제주백서향(Daphne kiusiana), 빌레나무(Maesa japonica), 약난초(Cremastravariabilis), 제주방울란(Habenaria chejuensis) 등 13종류로 대부분 곶자왈지역의 독특한 지형에 자라거나 특유의 습지, 착생형 식물들이다. 곶자왈 분포식물의 생활형은 반지중식물(H)의 비중이 23.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하기관형(Radicoid form)은 형(R5)이 51%, 산포기관형(Disseeminule form)은 중력산포형(D4) 36%, 생육형(Growth form) 직립형(e) 48%로 가장 많아 곶자왈지대 분포식물의 생활형은 e-R5-D4-HBiological type으로 나타났다. 곶자왈지역의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곶자왈은 용암지대에 형성된 수림지대로 고유한 흐름을 가져 그 흐름 속에는 난대 및 온대의 식물이 공존하고 있어 높은 생물다양성 유지하고 있으며, 희귀특산식물 등의 종피난처 및 저지대와 고산지역으로 이어주는 통로와 같은 생태적 기능을 수행하고있다.

      • 제1분과 : 보호지역 관리 ; 한라산 구상나무림의 생육동태

        김대신 ( Dae Shin Kim ),고석형 ( Suk Hyung Ko ),종갑 ( Jong Gab Kim ),고정군 ( Jung Goon Koh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5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5 No.1

        한라산 구상나무의 고사실태 및 생육상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전체의 구상나무 분포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구상나무의 분포 특성과 고사 상황 등을 고려하여 총 10개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각 지역별로 20×20 m 크기의 방형구를 3개소씩 총 30개소에 조사구를 선정하여 조사구 내에 출현하는 구상나무 등 수목에 대한 수고, 흉고, 수관폭 등의 측정과 함께 수목활력도, 고사여부, 어린나무의 발생현황 및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조사도 병행하였다. 한라산 구상나무림내 고사목을 포함한 수목의 개체수는 평균 3,124.2본/ha이며, 이중 구상나무는 64.9%인 평균2,028.3본/ha, 구상나무 외 수종은 35.1%인 평균 1,095.8본/ha의 밀도를 보였다. 구상나무에서 살아있는 개체수는 전체 구상나무의 54.1%인 평균 1,098.3본/ha이며, 고사목은45.9%인 평균 930.0본/ha으로 나타났다. 고사목을 포함한구상나무의 개체수는 남벽등산로 백록샘일대가 평균2,716.7본/ha으로 가장 많았고, 관음사등산로 해발 1,750m왕관릉일대는 1,108.3본/ha으로 가장 적었다. 살아있는 구상나무는 백록샘일대가 평균 1,908.3본/ha으로 가장 많았고, 성판악등산로 해발 1,800m일대가 875.0본/ha으로 가장적게 나타났다. 살아있는 구상나무의 평균 수고는 4.4m였으며, 흉고직경은 14.1㎝로 나타났는데, 지역에 따라 생육상황에 많은 차이를 보였다. 구상나무의 고사목은 성판악등산로 해발 1,800m 일대가 1,625.0본/ha으로 가장 많았고, 관음사등산로 해발 1,750m 왕관릉일대가 500.0본/ha으로 가장 적었다. 한라산 구상나무림내 수목활력도는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곧추서서 자라는 수목이 50.1%로 가장 높았으며, 곧추 선채로 죽은 나무가 15.5%, 기운형태로 살아있는 나무가 11.4% 순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어린나무의 발생상황은 전체적으로 성판악Ⅱ일대(1,700m)에서 평균 908본/ha으로 가장 많았으며, 윗세오름과 백록샘일대에서는 치수 발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구상나무 조사지 토양의 화학적 성질은 표토(0~15cm)에서 평균 토양 pH 4.8, 전기전도도 0.76 dS/m, 유기물함량27.94%, 총 질소 0.85%, 유효인산함량 16 mg/kg, 교환성양 이온 K 0.35c㏖c/㎏, Ca 0.79c㏖c/㎏, Mg 0.4 c㏖c/㎏, Na0.22c㏖c/㎏, 양이온교환용량 29.66c㏖c/㎏이었다. 심토(15~30cm)에서 평균 토양 pH 5.3, 전기전도도 0.59dS/m, 유기물함량 20.10%, 총 질소 0.60%, 유효인산함량 7mg/kg, 교환성양이온 K 0.20c㏖c/㎏, Ca 0.37c㏖c/㎏, Mg0.20 c㏖c/㎏, Na 0.23 c㏖c/㎏, 양이온교환용량 27.06 c㏖c/㎏이었다. 구상나무 고사율이 높은 성판악Ⅲ일대(1,800m)와 치수발생이 많은 성판악Ⅱ일대(1,700m)에서는 전체조사구 토양의 평균 화학성분 함량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았으나 유기물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고사율이 낮은 백록샘일대에서는 전체 조사구 토양의 평균 화학성분 함량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탄질(C/N)비는 구상나무 고사율이 높고 치수발생이 많은 지역은 18~62 범위로 상대적으로 질소가 부족하여 구상나무와 토양 미생물간의 경쟁으로 인한질소기아 현상으로 식물생장이 불량할 수 있다. 구상나무고사율이 높은 지역은 7~12 범위로 에너지원인 탄소는 많으나 영양원인 질소가 부족하므로 미생물 활성이 떨어져 유기물의 분해 속도가 느릴 것으로 생각된다. 한라산 구상나무림은 자생지의 입지환경 특성, 제주조릿대의 확장, 기후변화 등에 의하여 고사 및 생장쇠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구상나무의 천연갱신 등 생육동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한라산사제비동산일대산불피해지의식생및토양특성변화

        고석형,고정군,김대신,신창훈,현해남 한국환경생태학회 2014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4 No.2

        우리나라는 삼림이 우거짐에 따라 산림 내에 낙엽, 고사 가지나 고사목 등의 연소물질이 많아지면서 대형 산불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산불의 피해는 일차적으로 현존생물 량의 감소 등 구조적인 변화를 야기하지만 이차적으로 물질 의 순환 등 생태계의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식물군집과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들 영향은 산불의 강도와 지속시간, 토양의 수분함량, 산 불이 발생하는 시기, 산불 후 강우의 강도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그리고 산불규모에 따라 산림 내에 다양한 크 기의 공간을 형성하며, 지상부의 생물체와 유기물질을 제거 시켜 비생물 환경 요인의 변화를 유발시킨다. 한편 한라산의 고산지대도 소나무(Pinus densiflora)림의 고지대로의 이동과 분포면적의 확산, 억새(Miscanthus sinensis) 군락의 발달 및 제주조릿대(Sasa quealpaertensis) 의 생물량 증가와 확산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가능성은 점 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와 병행하여 한라 산에서는 지난 2012년 4월에 해발 1,450m일대 사제비 동산 에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이는 지난 1988년 한라산 사라오 름 남동쪽 외륜에 산불이 발생하여 참나무류 등의 나무에 피해 입힌 후 비교적 큰 규모의 산불이 24년 만에 발생된 것이다. 비록, 산불의 조기진화로 인해 피해강도가 낮고 지 속기간이 짧아 한라산 생태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산불이 진화된 후 산림이 받은 피해 에 관한 조사는 산불의 특성을 파악하고, 산불로 인한 생태 적, 환경적 영향을 분석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본 연구는 지난 2012년 4월에 발생된 산불로 인해 식생피 해를 받은 한라산 사제비동산일대의 피해규모와 함께 산불 발생 후 식생 및 토양특성 변화 현상 등을 제시하고자 하였 다. 산불피해 조사방법은 산불에 의해 수목의 수관까지 전소 한 수관화 지역과 교목의 수관 하층만 전소한 지표화 지역 으로 구분하여 면적을 조사하였다. 즉, 고성능 위성항법시 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 GPS; Trimble Co.)을 이용 하여 각 산불피해지의 가장자리를 측정하고 지도상에 표현 하는 방법으로 작성하고, 면적은 Arc View GIS 3.2a(Environmental System Research Institute Inc.)의 프 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목피해 조사는 관목 및 교목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였는데, 피해목의 수고 및 생 육상황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일부 피해를 입은 수목의 경 우 지속적인 생존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각각의 고유번호 를 표지한 뒤 1년 6개월 후인 2013년 9월에 생육상황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토양분석은 농촌진흥청 분석법 (NIAST, 1988)에 준하여 분석하였다. 사제비동산일대 산불발생으로 인한 식생피해면적은 총 20,872㎡(2.09ha)였으며, 이중 수관화 산불유형지역은 12,028㎡이었고, 지표화 산불유형을 지닌 지역은 8,844㎡ 이었다. 산불발생지역은 꽝꽝나무(Ilex crenata), 산철쭉 (Rhododendron yedoense f. poukhanense) 등의 관목류와 소나무(Pinus densiflora) 등의 교목류가 분포하는 지역이 다. 산불피해를 받은 관목류는 대부분 화염에 의해 지상부 가 전부 타버리면서 회복 가능성은 극히 낮은 상황이며, 소 나무 등 교목류는 피해정도에 따라 회복 가능성에 차이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산불발생지역의 하층식생은 산불발 생 후 50일이 경과된 후 대부분 높이 30㎝정도로 새롭게 성장한 제주조릿대(Sasa quealpaertensis)로 피복되었으며, 부분적으로 억새(Miscanthus sinensis)가 발달되었다. 이처 럼 비교적 빠른 시기에 제주조릿대의 회복은 짧은 시간 내 에 산불이 진화되면서 땅속줄기가 화염에 의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줄기의 눈(bud)에서 새롭게 순이 돋아난 것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제비동산일대의 토성은 미사함량이 많은 미사토였다. 1년이 경과 후 산화지에서의 토양의 용적밀도는 0.23g/㎤ 높아진 반면 입자밀도는 1.34g/㎤로 낮아졌으며, 공극률도 24%가 감소하였다. 토양 pH는 표토와 심토에서 각각 0.5,0.6정도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 반면 전기전도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1년이 경과된 후 유기물, 총질소 및 유효인 산 함량은 표토와 심토에서 모두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교환성양이온함량이나 양이온교환용량도 모두 증가 는 경향을 보였다. 산불에 따른 수목피해는 총 1,226본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924본은 완전 고사되었으며 나머지는 줄기 등에 부분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된 개체수중 교목성 수 목은 소나무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관목성 수목은 꽝꽝 나무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고사된 수목 중 산불발생 당시 전소된 개체수는 838본이였으나, 줄기 등에 피해를 입은 수목 중 1년 동안에 86본이 추가로 고사되었다.

      • KCI등재

        왕도깨비가지 수용성 추출물의 제초 활성

        태근,현철,김대신,송진영,하영삼,강정환,우성배,송창길 한국유기농업학회 2011 韓國有機農業學會誌 Vol.19 No.1

        In order to evaluate the weed suppressing effect of Solanum viarum Dunal. In this study species diversity in patch of S. viarum and allelopathic effects of the aqueous extracts on S. viarum were investigated. Number of species and species diversity in site close to patch of S. viarum were decreased gradually 1site (7.7±2.0, 1.5±0.2), 2site (5.3±1.2, 1.2±0.2) and 3site (4.0±1.7, 0.9±0.1). And total phenolic compounds of soil in survey area were increased gradually site1 (0.16±0.01㎎ g⁻¹), site2 (0.17±0.01 ㎎ g⁻¹) and site3 (0.22±0.02㎎ g⁻¹). So the number of species and species diversity (r=-0.692, P<0.05)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increased total phenolic compounds of soil in the survey area. The relative germination ratio, the mean germination time, the relative elongation ratio, the fresh weight and the dry weight of receptor plants are generally getting decreased while the concentration of the aqueous extracts from S. viarum escalate. But every ratio was various depending on the growing regions, the kind of receptor plants and the treatment of the aqueous extracts. Especially, the radicle by injection of the aqueous extracts concentration of S. viarum was influenced more than the shoot on the same condition. The total phenolic compounds on region of S. viarum was gradually increased in stems (fresh 0.56±0.02㎎ g⁻¹, dry 1.58±0.08㎎ g⁻¹), roots (fresh 1.77±0.07㎎ g⁻¹, dry 2.64±0.06㎎ g⁻¹), leaves (fresh 6.01± 0.14㎎ g⁻¹, dry 7.04±0.29㎎ g⁻¹), seeds (fresh 6.21±0.17㎎ g⁻¹, dry 9.08±0.73㎎ g⁻¹) in order. On the contrary, the negative correlation on germination and growth of receptor plants was shown by total phenolic compounds on the each parts of S. viarum. We think that the aqueous extracts of S. viarum showed allelopathic effects on other plants. Therefore, S. viarum holds the higher competitiveness in plant community in Jeju Island and makes possibility of application as natural herb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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