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텔레비전 시청관련 특성과 유익성 관련 연구 :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강경미,강경숙(Kyung Sook Kang) The Research and Information Service 2012 남부대학교 논문집 Vol.12 No.-

이제 한국사회는 다문화가정 수가 5만여 명에 이르는 시점에 이르러 다문화사회에 대한 준비는 선택조건이 아니라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다양한 공동체에 속해 있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남한 텔레비전시청 관련 특성과 유익성 관련 탐색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2008년 10월 1, 2주에 걸쳐 총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하여 최종 306부를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요인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북한이탈청소년들은 텔레비전 시청을 원만한 대인관계 기술을 익히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장르별로 세분화 하여 살펴본 결과 코미디, 토크쇼, 스포츠 등의 오락성 높은 장르를 선호하여 남한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반영을 통해 남한의 일상사를 알아가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사회 적응과 관련해서는 교양 및 오락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시청하며 대인관계 형성 활용 및 사회 각 분야의 지식을 쌓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나 텔레비전 시청이 이들의 남한 사회 적응에 대해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인다. 텔레비전의 시청이 사회 · 문화 적응에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유익성으로는 남한에 대한 동질감 회복, 남한사회의 이해, 사회적 소통능력 향상, 즐거운 생활 유지, 그리고 사회적 가치관 확립 등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실제 남한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시청을 통해 획득하게 되는 유익성 평가는 부정적으로 드러났다. 이는 향후 북한이탈 주민의 수가 증가됨에 따라 이들이 또 하나의 미디어 소비 계층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 혹은 프로그램 아이템 개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텔레비전의 이러한 공적 영역에서의 노력은 추후 사회의 결속과 사회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시 조영 검사 시 확대율에 따른 피폭선량에 관한 고찰

강경미,홍선숙,성민숙,손운흥,Kang, Kyeong-Mi,Hong, Seon-Sook,Seong, Min-Sook,Song, Woon Heung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 2013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논문지 Vol.15 No.2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magnification rates depending on the area of patient dose (DAP) and glass dosimeter see the change of the dose according to the dose characteristics of low-magnification aims to raise standards. Materials and Method : Direct DR equipment Sonialvision DAR-8000f, Shimadzu was used, the patient entrance dose measurements to the surface of the Rando Phantom of the neck and the abdomen was placed on the Xi unfors. glass dosimeter for measuring organ doses at the same time the Rando Phantom of the major organs in place by inserting a 9 ", 12", 15 ", 17" and 30 seconds for each magnification were measured according in fluoroscopy. DAP meter area of the patient dose was measured. Result : Esophagography at 17" 143% than 9"magnification the average area dose was increased. Organ dose of Esophagography at 17" was decreased 25.32% than 9" magnification. UGI at 17" was increased 129.73% DAP than 9" magnification. Organ dose of UGI at 17" was decreased 23.32% than 9" magnification. Where the major organs of magnification at 17" were decreased(lung -25.96%, stomach -33.09%, spleen -27.81%, liver -4.92%) than 9" magnification. Conclusion : Expected to get better quality image While using the proper magnification, and have recognition that difference Organ doses and DAP meter in fluoroscopy.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약 서비스 디자인 제안

강경미(Kang Kyeong Mi),조예은(Cho Ye Eun),고영준(Young Jun Ko) 한국디자인학회 2018 한국디자인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8 No.11

삼천포 수역 죽방렴의 어구구조와 해수유동 특성

강경미 ( Kyoung Mi Kang ),신현옥 ( Hyeong Ok Shin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 수산해양기술연구 Vol.38 No.1

청소년 약물남용과 기독교 치유상담

강경미 ( Kyung Mi Kang ) 한국복음주의 기독교상담학회 2010 복음과 상담 Vol.15 No.-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1993년 이후부터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술과 담배, 각성제 사용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08년 현재 청소년들의 약물의존률은 0.3%이며 또한 전체 청소년의 10%는 습관성 흡연자이고 63.3%는 음주 경험자로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들의 문제행동 중에서 약물남용은 심신의 장애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학업 및 자아발달에서의 막대한 손상과 함께 자살의 위험도 매우 높은 정신과적 질병이다. 따라서 치료와 예방, 재활이 반드시 요구되는 정신장애로 전 사회적인 관심과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약물남용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의 치료와 함께 영적 성장을 통해 자신이 창조된 목적을 깨닫고 정체성을 정립,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독교 차원에서 치유상담을 적용했다. 그 결과, 청소년기는 발달 특성상 약물남용에 취약한 시기이며, 또한 약물남용 자체의 특성상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회교육을 통한 예방과 홍보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그리고 현재 약물문제를 나타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말씀으로 인도해서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하고, 더 나아가 약물남용에서 회복된 청소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인격으로 변화되어 새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치유상담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으며, 상담이론 및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Since 1993, adolescence Drug addiction has been increasing constantly. Especially drinking, smoking and using the anti-hypnotics drug rapidly increase until now. Recently, adolescent’s drug dependancy rate is 0.3%, 10% of all adolescence are habitual smoker, 63.3% of them have the experience of drinking. This is the serious problem. Especially, drug addiction not only makes the psycho-physiological decease but school work and egodevelopmental problem. More over, danger of suicide occurred too. Therefore, it needs prevention,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In addition social concern and total countermeasure about its need too. Therefore this study deal with that healing of their body, mind and spiritual growth. On behalf of awareness of purpose of creation from God and identity of themselves more over, to prepare their renewed life, this study describe the healing counseling with christian world view. In addition, adolescence developmental specially has the weak point about drug addiction. More over, because of that prevention of drug addiction is more important than treat of it. Prevention and public information required absolutely about it. They need the helping with treatment through the word of God. Furthermore, to accomplish their renewed and born-again they really need the healing counseling for their treatment. In addition, we must study about it more detail theory and treatment method.

만 36개월 미만의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전업주부들의 경험과 생각에 대한 질적 탐색

강경미(Kang Kyeoung Mi),이승연(Lee-Seung-yeon) 한국육아지원학회 2016 육아지원연구 Vol.11 No.4

본 연구는 만 36개월 미만의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전업주부들의 경험과 생각을 들어봄으로써, 이 들의 상황과 실제를 이해하고 보다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 36개월 미만의 한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전업주부 1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만 36개월 미만의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전업주부들의 경험의 측면에 서는 첫째, 전업주부들은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육아의 고충에서 벗어나며, 재취업을 위한 준비로써 자 녀가 어린이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입소 대기를 신청한 어린이집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자녀를 어린 이집에 보내고 있었다. 둘째, 전업주부들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냄으로써 육아로부터의 해방감, 어린이 집에서 배워 오는 것에 대한 만족감, 엄마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 같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셋 째, 전업주부들은 자녀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집안일을 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양육에 도움 이 되는 정보를 얻고, 재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전업주부들이 생각하는 사회적․정책 적 실제 및 개선요구의 측면에서는 사회적으로는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에 대한 포용적인 시선과 시 간제 일자리의 확대를, 정책적으로는 보육정책의 일관성과 수요자에 대한 고려 강화, 보육교사의 처우 및 질적 개선, 보육서비스의 홍보 강화 및 질적 개선을 바라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보육정책이 보다 일관성을 가지고 질적인 측면의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를 시사할 뿐 아니라 전업주부의 자녀양육에 대 한 사회적 이해와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하겠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experiences and thoughts of full-time housewives who sent their infants under 36 months to childcare centers, in order to lay a foundation for understanding of their real life situations and providing proper support for them and their infant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3 full-time housewives who sent their only child under 36 months to childcare centers, and the data were genera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terms of the housewives’ experiences, first, the reasons why they sent their infants to childcare were 1) to have some “me-time”, 2) to escape from the difficulties of child-rearing, 3) to help their infants adjust to childcare centers as a preparation for their reemployment, and 4) since they gained sudden admission from the centers where they put their infants on the waiting list. Second, sending their infants to childcare gave the housewives 1) a feeling of freedom from child-rearing, 2) a feeling of satisfaction from what their infants were learning at the centers, but simultaneously 3) a feeling of guilty about not doing their duties as mothers. Third, during the time when their infants were at childcare centers, the housewives spent their time 1) by doing the housework, 2) by having some “me-time”, 3) by getting useful information on child-rearing, and 4) by preparing for their reemployment. In terms of the housewives’ thoughts, first, the housewives wanted the society 1) to view their childcare use with a more understanding, and 2) to provide more part-time jobs. Second, in terms of policy, the housewives hoped for 1) ensuring the consistency of childcare policy and reinforcing its focus on the key users, 2) enhancing the treatment and quality of childcare teachers, and 3) strengthening publicity and quality of childcare services. These findings imply not only the need for an enhanced focus on quality and consistency of future childcare policies, but also the need for societal understanding and support on the child-rearing of housewives as well as working couples.

직업선택에 대한 기독교 상담학적 조명

강경미 ( Kyung Mi Kang ) 한국복음주의 기독교상담학회 2009 복음과 상담 Vol.13 No.-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직업의 선택은 개인의 삶을 선택하는 것과 같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급속한 자본주의의 발전과 학벌위주의 진로지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기보다는 소득이 높은 직업이나 사회에서 높게 평가받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일에서 만족을 얻지 못하고 직업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미래사회 변화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직업세계에 대해서 이해하고, Heer의 직업선택이론을 참고로 직업선택의 발달과정과 결정요인을 살펴보았다. 더 나아가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한 직업관을 기독교상담과 연관해서 고찰했다. 그 결과 직업에 대한 지도와 상담은 아동기부터 시작해서 체계적인 발달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기독교상담은 내담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한 올바른 직업을 선택해서 개인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충분히사용, 자아실현을 돕기 위한 도구가 되어야 하며, 앞으로 많은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기독교 상담방안과 기법들도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Career choice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decisions to make as life choice. But most people’s future educational paths and careers are decided by looking outward to the influences of society and economic conditions, and not inward to their own personalities and preferences. And they don’t get satisfaction on their jobs and adapt in their career society. This paper provides a critical discussion of the ongoing concern of career theory and illuminates the career development and career decision factors on Heer’s career choice theory. Futhermore, it proposes helpful advices and practical tools for Christians as they manage their career in today’s changing workplace on christian counseling. The result is that the career guidance and counseling should be in systematic process of human development from childhood. And christian counseling has to help christian clients choose appropriate career in Christ, and help the career be a helpful tool to use one’s own talent that God gave and to achieve one’s selfrealization.

남한남성과 결혼한 북한이주민여성의 문제에 대한 기독교상담학적

강경미 ( Kyung Mi Kang ) 한국복음주의 기독교상담학회 2008 복음과 상담 Vol.10 No.-

남한에 정착하는 북한이주민이 매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탈북과 제 3국의 체류가 비교적 용이한 여성이주민의 수가 남성보다 2 3배 증가하면서 이들의 적응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주민여성들은 탈북 및 체류과정에서 성폭력, 인신매매, 매춘 및 사생아 출산 등의 심각한 문제를 경험하기 때문에 남성들보다 훨씬 더 심한 정신적 외상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들이 남한에 입국한 후에는 정신적 외상과 함께 남한사회 적응이라는 또 다른 문제에 부딪치게 되면서 불안과 우울, 정체감 혼란을 남성들보다 더 심하게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혼자 입국한 북한이주민여성들의 경우 심리적 외로움과 경제적 자립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남한남성과의 결혼을 쉽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주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외상과 남한사회 적응문제를 미처 해결하기도 전에 결혼을 선택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부부 및 가족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북한이주민여성들의 결혼생활을 돕기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북한이주민여성들의 적응문제와 함께 남한남성과 결혼한 북한이주민여성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기독교상담 측면에서 북한이주민여성들의 원만한 결혼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모색의 기초연구로 결혼의 성경적 원리, 부부간의 성경적 교제방법 및 기독교상담의 역할에 대해 고찰했다. A significant number of North Koreans has been migrating to South Korea in recent years. Especially, North Korean migrant women outnumber North Korean migrant men by three to one. More attention has to be paid to the adjustments of the North Korean migrant women in South Korea. While North Korean migrant women were wondering around many countries, they experienced sexual harrassment, human trafficking, prostitution, and outof- wedlock births. When they came to South Korea, they were exposed to new social circumstances without any treatment for their trauma. They are suffering from apprehension, depression, and identity crisis. In order to obtain emotional and financial security quickly, North Korean migrant women choose to marry South Korean. However, North Korean migrant women cannot lead sound family lives because of their trauma and social maladjustment. This study focuses on the social maladjustment of North Korean migrant women and their family problems and proposes some solutions for the sound lives of North Korean migrant women. In addition, this paper examines the biblical marriage and the biblical relationship between a husband and a wife in the light of Christian counselling.

저출산 시대의 아동복지를 위한 대학교육 과제와 전망

강경미 ( Kyung Mi Kang ) 대한아동복지학회 2007 아동복지연구 Vol.5 No.3

현재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최저 수준으로 선진국과 비교하면, 독일 1.29명, 일본 1.33명, 프랑스 1.9명, 미국 2.03명에 비해 출산율 감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감소추세가 지속될 경우 한국의 총 인구수가 오는 2040년에는 4,000만 명 이하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15년 내에 인구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동력 감소와 성장률 저하, 고령인구 부양문제 등으로 ‘한국사회의 재생산’ 위기상황이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일은 국가의 정책과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정부와 지역사회, 가족 등 모든 사회구성원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문제인 것이다. 또한 저출산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구의 안정문제가 요구되기 때문에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고 육아를 여성 개인이나 가족의 영역에서 사회적 영역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세계최저의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마련으로 대학교육과 연관해서 먼저 저출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교육내용과 더 나아가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인구정책과 모아보건, 자녀의 출산과 보육, 경제적 지원대책과 연관된 교육내용들을 제시했다. Korea has the lowest birth rate among advanced countries. The U.S. birthrate come to 2.03, followed by 1.9 in France, 1.33 in Japan, and 1.29 in Germany. If the trend continues, the population is forecast to decline to 40 million by 2040. Korea is expected to become an aged country in fifteen years and to confront ‘productivity crisis’ due to labor shortage. Economic growth will dwindle, but government will need greater costs to support elderly people. Low birth rate problems can not be tackle only by government policies. Government, communities, and families have to cooperate closely. In order to boost childbirth, education on pregnancy, delivery, raising of a child should be emphasized. Especially, communal attention should be paid to raising children. In addition to education, the paper suggests some other alternatives, such as population policy, mother-baby medical services, delivery and childcare subsidies.

청소년 학교폭력의 예방과 기독교상담

강경미 ( Kyung Mi Kang ) 한국복음주의 기독교상담학회 2011 복음과 상담 Vol.16 No.-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부상한지 오랜 시간이 경과했지만 특별한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먼저 학교폭력의 현황(청소년폭력예방집단, 2010)을 살펴보면, 재학기간 동안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있는 학생이 22%로, 10명 중 2명이상이며, 학생들 중에 32.8%는 학교폭력을 가장 위험한 문제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폭력은 장기간 지속되는 대인폭력으로 복합외상을 초래해서 심각한 정신장애와 함께 자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학생들의 폭력피해 은폐 및 축소로 인해 학교폭력이 만연되면서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무력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현재 가해청소년에 대한 징벌 및 당사자 간의 합의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일시적인 해결방법은 지양하고 근본적인 대처 및 예방 방안들이 제시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신앙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회 역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상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다스리고 대인관계를 개선해서 학교폭력의 피해 및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독교 상담방안으로 대인관계상담, 가족상담, 학교상담, 집단상담을 제시했다. 이는 학교폭력의 단기적 해결보다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예방 및 대처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School violence float around for a long time(in this age) as serious social problem, but we were able to search the problem solving approach. At first, we observe the school violence following by the prevention group for adolescence violence in 2010, during the school period, adolescence of 22% have been experienced about damage of violence. Among them in 32.8%, they felt school violence is the worst dangerous experience. It’s keeping for a long time period of school life of them, and it changed into the serious psychological disorder. In addition, it has led to adolescent suicide. In spite of that school violence spread out widely, were face with concealed and retrenched until now, therefore, students and teacher were face with incapacity stage. Currently, an assailant has been punishing or solving with mutual agreement, but we should avoid the temporally expedient coping device. We must suggest fundamental coping device and preventive plan. Moreover, church has to take charge of preventive education as the faith education and counseling organ within the Christianity to them. This study will give the aim, how to be not the sufferer can control their mind and activity, and I suggest the alternative plan in Christian counseling: these are personal relationship counseling, family counseling, school counseling, and group counseling. But it require for a long period of time on behalf of procure the effectiveness, not for a short space of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