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숙련 근로자의 사회적 자본, 학습, 행복 사이의 관계 탐색: 대상의 특성과 활동요인을 중심으로

권대봉 ( Kwon Dae-bong ),김현진 ( Kim Hyeon-jin ) 한국인력개발학회 2016 HRD연구 Vol.18 No.3

과학기술의 발달과 산업구조의 변화는 저숙련 근로자의 업무를 점점 기계로 대체시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정책적 관심을 요구하게 된다. 사회적 지원을 통해 저숙련 근로자들이 학습 활동에 참여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사회적 자본과 행복 또는 성인학습과 관련이 있는지 밝히는 것은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저숙련 근로자의 특성에 따른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 학습, 행복 사이의 관계 또는 경로를 문헌을 통해 탐색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저숙련 근로자의 사회적 자본 형성을 지원하여, 이들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하고 행복의 상태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이해하였다. 둘째, 저숙련 근로자들이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학습 활동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회적 자본의 형성을 통해 학습 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강력한 동기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였다. 셋째, 저숙련 근로자들이 학습 활동의 과정에서 행복감을 성취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학습 활동의 결과로 그러한 감정을 획득할 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행복의 목적이 학습 활동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였다. Low-skilled workers are at risk of unemployment and poor labor conditions in accordance with technology advancement and structural change in the Korean industries. If they were in a state of unhappiness, there would be a possibility to cause various social problems. In order to find out ways to help them be happy, this study aims to analyze relationships between social capital, learning, and happiness on their characteristic and activity. This study clarified the meaningful possibilities as follows. First, low-skilled workers can obtain power to solve their present problems on which they can enhance their happiness by reinforcing social capital. Second, low-skilled workers can participate at learning activities in the process of obtaining social capital, and besides hold an powerful motivation to participate at learning activities in the same process. Third, low-skilled workers are able to find feelings of happiness in the process of learning activities, and to recognize the feelings as the result of learning activities. Moreover, it was understood that the purpose of happiness may be learning activities. On the basis of those results, this study suggested methods to enhance low-skilled workers`` feelings of happiness and to prepare the following researches.

한국 공공사회교육 과정의 유형별 특성 분석 - 2개 공공기관의 사회교육과정 : 한국 공공사회교육 과정의 유형별 특성 분석

權大鳳(Kwon Dae Bong) 국민대학교 교육연구소 1995 교육논총 Vol.14 No.-

한국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두가지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한국의 2개 공공사회교육기관의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사회교육은 목적측면에서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첫째,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사회교육; 둘째, 실업자 및 취업희망자들에 대한 취업교육과 취업자들에 대한 계속교육이다. 이 연구에서는 두가지 목적별 유형에 따른 사회교육의 특성 분석을 위하여 2개의 공공 사회교육기관을 선택하였다. 삶의 질 향상 교육에 관해서는 한국여성개발원의 여성지도자 연수과정을, 취업교육에 관해서는 한국방송개발원의 유선방송요원 양성과정을 사례연구의 대상과정으로 정하였다.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의 개념과 특성에 기반한 이론적 틀

권대봉 ( Kwon Dae Bong ),현영섭 ( Hyeon Yeong Seob ) 한국인력개발학회 2003 HRD연구 Vol.5 No.1

『서애선생연보』에 나타난 류성룡의 국가 인재 등용 관점 분석

권대봉 ( Kwon Dae-bong ),현영섭 ( Hyun Youngsup ) 서애학회 2022 서애연구 Vol.5 No.-

조직이나 국가의 성패는 인재에 달려있다. 그래서 시대를 막론하고 국가의 재상이나 관료는 인재 등용에 관심을 두었다. 임진왜란을 맞이한 조선의 재상인 류성룡에게도 인재 등용은 국란에 대처하고 조선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핵심 정책이었다. 본 연구는 계획행동이론의 틀을 활용하여 류성룡의 국가 인재 등용 주장의 배경, 구체적인 주장 내용과 이유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21년 류영하가 번역한『서애선생연보』를 분석대상 자료로 활용하였다. 『서애선생연보』에서 나타난 류성룡의 인재 등용 관점은 신분제 사회의 제약을 뛰어넘어 “재주”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혁신적 등용관을 보여주었다. 이는 좁은 인재풀(pool)이 조선 위기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데서 출발한 것이었으며, 조선을 정상화시키려는 인재 계획행동의 하나였다. 또한 류성룡이 주장하는 인재의 “재주”는 학력이나 학위가 아니라 일을 통한 경험과 식견 그리고 인성을 포함하는 개념이었다. 이는 실사구시의 직무기반 인재관과 함께 전인교육의 교육철학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었다. 더불어 이런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서는 신분뿐만 아니라 지역 차별의 혁파를 주장하였다. 또한 인재의 발탁을 넘어서 인재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에서도 장점 중심 관리, 계파나 집단주의 혁신 등이 「서애선생연보」에 나타났다. 류성룡의 인재 등용 관점은 시대적 필요에 근거한 것이기도 하였으나, 이황이나 이이의 실사구시 인재 등용관도 유사하였다. 또한 현대적 의미에서 인적 자원개발론이나 인간자본론 등의 국가 인재 등용의 관점과도 연결 지점이 존재하였다. 따라서 류성룡의 인재 등용 관점은 조선 시대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 사회에서도 재해석될 수 있는 인재관이었다. 향후『서애선생연보』 이외의 다양한 사료 분석을 통해 인재 육성 및 인재 역량 요소 등에 대한 추가적인 탐색과 논의가 필요하다. Success and failure of an organization or a country depend on talent. For this reason, prime ministers and bureaucrats of all ages were keen on recruiting and engaging talent. During the Imjin War Prime Minister Ryu Seong-ryong had to recruit talent in order to manage crisis and normalize the state. This study explores Ryu Seong-ryong’s proposal for the recruitment of talent, its backgrounds as well as the actual contents, by us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For this purpose, this study analyzes 「The Chronology of Seo-ae」 translated by Rye Young-ha. 「The chronology of Seo-ae」 shows that Ryu Seong-ryong was innovative and reformative in that he sought to overcome the limits of a stratified society by recruiting those who were best qualified for positions. He deplored the limited pool of talent as the cause of Joseon crisis, and sought to normalize the Joseon state with the planned behavior of talent. In Ryu’s view the qualities of talent were not so much about academic backgrounds or degrees as experience, scope of knowledge, and character. Ryu’s view of talent was based on the practical view of work performance and whole-person education. For this purpose, he proposed that social strata and regional discrimination be abolished. Beyond engagement, 「The chronology of Seo-ae」 shows that Rye’s principles in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human resources were based on strength-centered management and innovation of collectivism. Ryu’s perspective on the recruit of talent, which reflected the needs of the time, was also similar to the practical views of Yi Hwang (李滉, 1501-1570) and Yi I (李珥, 1536-1584). In modern perspective, Ryu’s view of talent may berelevant to the modern views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 and human capitalism. Therefore, Ryu’s view of talent may be revived f or Korean society today. More in-depth historical studies and discussions on Ryu’s view of talent recruitment and education are needed.

평생학습사회의 인력개발을 위한 사회교육

권대봉(Dae Bong Kwon) 한국인력개발학회 1999 HRD연구 Vol.1 No.1

글로벌 변화와 HRD 이슈

권대봉 ( Dae Bong Kwon ),김정주 ( Jung Joo Kim ) 한국인력개발학회 2016 HRD연구 Vol.18 No.2

HRD는 실천적 학문이며 이론 역시 HRD 실천과 실행에 기초하여 발달하여 왔다. 그러나 점차 HRD 학문적 논의가 기업의 실제와 분리되어 진행됨에 따라 HRD의 실천적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HRD의 학문적 논의를 재검토하고 이를 조직의 실천적 시각에서 바라봄으로써 HRD 영역의 학자와 실천가들에게 미래 발전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HRD에 영향을 주는 변화를 기술적변화, 인적 변화 그리고 시장 변화의 세 영역에서 정의하고 조직내 수준별(개인, 집단(팀), 조직)로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변화 영역과 조직내 수준을 횡단면적 준거로 설정하여 매트릭스를 구성하였고 그 결과 HRD에 의미있는 9개 이슈를 추출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직 수준에서 VHRD(virtual HRD)와 다양성, 글로벌 리더십, 집단(팀) 수준에서는 가상 팀웍, 조직원 열의, 코칭, 그리고 개인 수준에서는 SNS 네트워크, 일-삶의 균형, 창의성 등이다. 각 이슈별로 실천적 사례와 함께 현재 기업에서 필요한 논의점을 제시하고 향후 HRD와 HRDer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HRD is practice-based discipline and its theory should be built upon the implementation of HRD practice. Since HRD theory has been criticized to fail to guide and provide the direction of HRD implementation, this paper tries to bring out the contemporary HRD issues discussed in academics, understand them in a view of organizational practices and discuss implications for the future directions of HRD scholars and practitioners. For this, global changes are defined at three domains such as technical change, HR change and market change and its influences on organizations are viewed at individual, group and organization levels. Based on the matrix composed of those cross-sectional criteria, nine contemporary issues for HRD practices were extracted, which are VHRD(virtual HRD), diversity and global leadership at organization level, virtual team-working, employee engagement and coaching at group level, and SNS, work-life balance and creativity at individual level. Each issue is then discussed with practical applications of the companies. Implications for HRDers are followed.

류성룡의 교육적 배경과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권대봉 ( Kwon Dae-bong ) 서애학회 2020 서애연구 Vol.1 No.-

서애 류성룡은 무슨 공부를 어떻게 했기에 영의정으로서 임진왜란을 극복하여 국민과 국가를 살린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였을까?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류성룡이 관직에 나가기 전에 집에서 받은 가학, 서울 동학과 간성 향교, 도산서원, 성균관 등에서 교육을 받은 페다고지(pedagogy), 17세에 압록강변에서 주은 『양명집』을 읽고 19세에 관악산 암자에 들어가서 『맹자』를 읽은 독학, 그리고 관직에 나가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면서 관리들을 교육한 안드라고지(andragogy)를 살펴보았다. 독학은 자기주도적 학습인 안드라고지 범주 안에 넣었다. 문신이면서도 최전선에서 전투를 지휘하는 장수들에게 전쟁전략을 지휘할 수 있을 만큼 병법을 독학하여 문무 역량을 겸비한 것도 특이하다. 류성룡이 실용주의적인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하여 나라를 구한 것은 당시 주자학이 대세인 환경에서 주자학을 비판한 실용주의적인 양명학을 읽은 것과 무관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류성룡이 폭넓은 독서를 통해 균형감각을 가졌기 때문에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윤집궐중(允執厥中)을 실천할 수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류성룡의 학이사위주(學以思爲主) 학습방법은 생각하는 것을 주로 하는 독특한 방법이다. 책을 읽을 적에 경전의 원문을 읽고 스스로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지 주해를 미리 보지 않았다. 글을 읽고 생각하는 류성룡의 학습방법은 매우 창의적인 학습방법으로 현대교육이 주목하고 활용해야 할 시사점이다. 디지털시대에 모바일 화면만 들여다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시를 공부하는 것도 추천한다. What did Seo-ae Ryu Sung-ryong study and how did he overcome the Imjin War(1592∼1598)? How did he cultivate the leadership capacity that saved the people and the nation as of the top government official next to the King? This article inquires into his pedagogy as well as andragogy. The institutions of his pedagogy include home Schooling (primary education at home), Seoul Donghak and Ganseong Hyanggyo (public secondary schools), Dosan Seodang (private boarding school), and Sungkyunkwan (national university) before he entered into public service. This article also heeds Ryu’s self-education. He perused Wang Yangmings Literary Collections’ which he obtained by the Abrok (Yalu) riverside at the age of 17, and the Mencius at the age of 19. His self-education can be placed in the category of self-guided learning: the method of of andragogy. This article sheds light on his andragogy as Ryu not only trained officials but also trained himself. That Ryu studied war strategies all by himself as a scholar of humanities to the level of commanding the frontline troops at the war is extraordinary. Ryu’s patriotic endeavors to save the country and his policies seem to have been inspired by Wang Yangmings literary collections’, which was criticized and banned by the mainstream scholars. It will be shown that Ryus sense of balance and extensive reading enabled him to practice the doctrines of “being harmonious but not uniform” (和而不同) and “sincerely holding fast to the mean”(允執厥中) Ryu Seong-ryong’s learning method shows his unique mode of thinking. Ryu was able to read the texts of the classics and interpret their meanings in his own way. He had a highly creative way of learning which might be of interest to modern scholars of education.

공공정책으로서 평생학습 - 한국 평생교육정책의 변화와 특징 분석

권대봉(Kwon Dae-Bong) 한국평생교육학회 2007 평생교육학연구 Vol.13 No.4

  이 연구는 한국 평생교육의 전개과정을 정책 유형에 따라 분석한 연구이다. 공공정책으로서 평생학습을 제공한 한국의 역대 정권별 평생교육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한국 정부의 새로운 정책설계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평생교육모형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검토하고 여러 국가의 사회경제적 특징에 따른 핵심 강조사항을 고려하여 시장기능을 준거로 전통적 비시장모형, 신자유주의적 모형, 사회적 시장모형, 그리고 사회민주적 비시장모형 등을 분석의 틀을 구안하여 사용하였다. 평생교육 정책이 공공정책의 하나로서 중요하게 자리매김하는 시점에서, 어떠한 정책적 이념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규명하는 것은 정책연구 자체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의 발전적 구상을 위한 발로가 될 것이다. 이러한 개념적 모형에 비추어 보았을 때, 초기 정권인 제1공화국에서 제3공화국까지는 전통적 비시장모형의 속성을 지닌 평생교육정책을 집행하였으며, 과도기인 제4공화국과 제5공화국 시절에는 사회민주적 비시장모형, 제6공화국에서는 신자유주의적 시장모형, 문민정부는 사회민주적 비시장모형, 국민의 정부는 신자유주의적 시장모형, 참여정부는 신자유주의적 시장모형과 사회적 시장모형의 혼합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평생교육정책이 정권에 따라 다른 특징을 가진 것으로 분석된 것은 정권별로 평생교육에 대한 시각의 차이로부터 기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lifelong education policies at the national level of Korea according to each administration from 1948. Also, this study is to provide some implications in terms of helping new administration to reveal updated lifelong education policies. To address these purposes, an analytical framework considering different socio-economic features of many countries is thoughtfully emerged through the literature review related to any analytic tools to reflect lifelong education policy based on market function. This framework is consisted of 4 main models: non-market model, neo-liberal model, social market model, and social democratic model.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first three administrations" lifelong education policies are strongly related to the traditional non-market model. (2) main lifelong education policies in the fourth, fifth and seventh administrations are relatively based on the social democratic non-market model (3) the sixth and eighth administration"s policies have to do with the neo-liberal market model. (4) the mixed model between the neo-liberal market model and the social market model is showed in the current administration. (5) Because administrations have different viewpoints about lifelong education, it is acknowledged that different models have been appeared across administrations. Finally this study discussed some implications for practice and theory in the field of lifelong education policy.

서애 류성룡의 경력역량에 대한 탐구 -경력자본가 모델을 중심으로

권대봉 ( Kwon Dae-bong ),박용호 ( Park Yong-ho ) 서애학회 2021 서애연구 Vol.3 No.-

서애 류성룡의 삶에서 그가 발휘한 경력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는 경력자본가 모델을 기초로 류성룡이 어떠한 역량을 발휘하였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활용하고 있는 경력자본가 모델은 의문지 역량(knowing-why competency), 관계지 역량(knowing-whom cometency), 방법지 역량(knowing-how competency) 등으로 구성된다. 이 세 가지 역량은 각각 경력과 관련된 방향설정, 전문성추구, 관계지향 등과 관련된 행동을 기반으로 한다. 류성룡의 삶을 다룬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분석하여 각 세 역량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역량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의문지 역량에는 성찰을 통한 학습, 미래 비전제시 등의 역량이, 관계지 역량에는 상황에 맞는 설득, 타인 존중과 인정, 관계에서의 진실성 추구 역량이, 끝으로 방법지 역량에는 위기관리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등의 세부 역량이 포함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류성룡이 한 시대의 사상가이자 학자 및 관리로서 나타낸 역량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들에게 주는 시사점을 탐색하고 이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inquires into Ryu Seong-ryong's competency as shown in the long tenure of his political career. By using the "career capitalist model", this study observes Ryu's competency. The model used in this study is composed of "knowing-why competency," "knowing-whom competency," and "knowing-how competency." These three types of competency are based on setting the direction of career path, the pursuit of excellence, and the orientation of relations. Through a close observation of Ryu's career, we have found specific competencies in Ryu's case. As to "knowing-why competency," we focus on Ryu's abilities to learn through reflections and to propose future visions; as to "know-whom competency," we show Ryu's abilities to persuade others, to recognize and respect others, and to pursue truthfulness in relations; as to "know-how competency," we include his abilities to manage crises and solve problems. Based on such results, this study illuminate Ryu Seong-ryong's competencies as thinker, scholar and statesman.

평생학습 참여 현황 및 요구분석

권대봉(KWON Dae Bong),김정주(KIM Jungjoo),김재현(KIM Jaehyun),허선주(HUR Sunjoo)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2009 평생학습사회 Vol.5 No.1

In the knowledge-based society, to have everlasting development and competitiveness each society should provide equal learning opportunity and encourage learning of people. Lifelong learning is revitalized as a form of lifelong learning city(LLC) which is focused on the development and change of society. Lifelong learning city is one of the lifelong learning policy to realize the idea of lifelong learning. This study analyzed the participation and need-analysis of Kangnam-gu Seoul, to make need-based lifelong learning city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 Specificall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necessity of lifelong education, the participation condition of lifelong education, the cognition toward regional society. Kangnam-gu citizens showed that over 80% of citizen need lifelong learning, and over 75% of citizen showed the intention of participation in lifelong learning. The non-participation reason showed ‘Do not know the lifelong education program’(42%), ‘Do not match time’(19%). Thus aggressive marketing and control of time is very necessary. This study shows implications to develop into vital learning community, lifelong learning city. Like more regional, more global, through this study lifelong learning city will become a global learning community for citi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