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대학과 한국 대학의 한국어교육 전공 학과 교육과정 비교 연구

김재욱 한국국어교육학회 2009 새국어교육 Vol.0 No.82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t the college level is established for the purpose of producing certified Korean language teachers. Thus, the curriculum may have problem in that it is not fit with the curriculums offered in foreign countries because their goals are differ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Korean language education curriculum offered in the foreign colleges and to provide the basis for designing an ideal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t the undergraduate level. For this, Korean language education curriculums of foreign colleges are analyzed, 20 of Japan and 29 of China respectively, on the basis of the result of Kim(2009) which examined 17 department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Korea.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while the curriculums of Korea colleges focus on Korean linguistics and pedagogy in order to standardize the fundamental law for the Korean language, the curriculums of Japan focus on linguistic contrast and development of Korean proficiency and the curriculums of China do Korean linguistics and development of Korean proficiency. This research may be helpful to Korean instructors who plan to teach in Japan and China because it provides them with trends in both countries 한국어교육학과의 교육과정은 국내에서의 한국어 교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과는 다른 목표로 마련된 해외 한국어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국내 대학의 한국어교육학과와 해외 대학의 한국어학과의 교육과정을 조사ㆍ분석하여 한국어교육학과의 이상적인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토대로 삼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김재욱(2009)에서의 한국 내 17개 학과의 교육과정 분석 결과를 기준으로 하여 일본 내 20개, 중국 내 29개의 한국어 전공 학과 교육과정을 수집하여 조사ㆍ분석하였다. 국가별로 그 특성을 비교하여 보면 한국 내의 교육과정이 국어기본법의 기준에 맞춰져 있어서 한국어학 및 한국어교육학에 초점이 놓여 있다면 일본 내에서는 언어학적인 대조 및 한국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놓고 있고, 중국 내에서의 교육과정은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어학에 초점을 놓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고의 내용은 향후 일본 및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을 하려고 하는 예비 교사에게 그 경향을 알 수 있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각 국가별로 한국어학과에서 어떠한 교과목을 중요시하고 있고, 또 어떠한 교과목이 부족한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한국어교육학과의 표준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조직적 상황에서의 자발적 참여 행동(Volunteering Behavior)에 연계성과 자기이익추구 성향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

김재욱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1996 경영논총 Vol.40 No.1

조직이 효과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그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행동(volunteering)이 요구되지만, 이러한 행동은 조직 구성원으로 하여금 하나의 딜레마에 처하게 한다. 즉 자발적 참여행동은 타 구성원에 비해서 자발적 참여자 자신에게는 낮은 보상을 초래하고, 만을 아무도 자원하지 않는다면, 누군가 자원했을 경우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발적 참여 행동의 딜레마가 조직적 상황에서는 완화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조직 상황에서는 개인 상호간의 연계성과 조직과의 동일시라는 요인들이 개인들의 자기 이익 추구 경향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질 것이라는 것이다. 시나리오 형식의 두 실험연구로부터 도출된 결과는 이러한 예측을 지지한다. 즉, 조직 상황은 높은 자원행동률를 유도하고 열악한 개인 상황이 좋지 못한 집단성과나 테스크포스의 성과에 대한 낮은 기대감과 공존하는 경우 자발적 참여 의사를 위축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효과는 의무감(feeling of obligation)과 외적 보상의 기대(expectation of extrinsic rewards)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 부분에서는 이러한 결과들을 정의(justice)나 organizational citizenship 문헌들 속의 유사한 효과와 관련해서 논의하고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첨가물질에 따른 폴리아닐린 필름의 전기전도도 및 전자기파 차폐특성

김재욱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1998 전기전자재료학회논문지 Vol.11 No.1

Polyaniline free standing films are prepared by various processing. The properties of these films such as electrical conductivity and electromagnetic shielding efficiency are investigated. The conductivities of films doped with a camphorsulfonic acid and a silver are found to be 170/cm and 190S/cm, respectively, indicating metallic behavior. The films added silver, which are casted from hydrochloric acid and dodecylbenzensulfonic acid, show that the electromagnetic shielding efficiency are obtained 42∼52dB and 46∼56dB in the frequency range of 10MHz∼1GHz, respectively. This suggests that the films added silver, which is casted from dodecylbenzensulfonic acid, can be used as electromagnetic shielding material.

한국어 교육학의 질적 성장 모색을 위한 내용 연구 분석 - 한국어 문법의 체계와 내용 기술 분석을 중심으로 -

김재욱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2014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11

제53차 춘계학술대회 : 심포지엄 3-피부병리(자기면역 수포성질환 및 결체조직질환) ; 일반연제 : 심한 소양증과 혈중 IgE 상승을 동반한 수포성 유천포창 1예

김재욱,이지범,김성진,이승철,원영호 대한피부과학회 2001 초록집 Vol.39 No.10

부대동맥림파절에 전이된 자궁내막 기질성 육종 1예

김재욱,김한상,안희정 대한산부인과학회 1988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31 No.7

자궁내막암의 외과적 치료

김재욱 대한산부인과학회 1991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34 No.1

자궁내막암의 치료에 있어서 1988년 제안된 예후인자에 준한 새로운 외과적 병기 결정에 따라 각 예후인자의 중요성을 문헌고찰을 통해 보고하는 바이며 외과적 병기에 따른 치료계획을 제시하였다. 어떠한 치료방법이 가장 이상적인가는 결론지을 수 없으나 결국 수술적 치료가 주종을 이루며 수술결과에 따른 예후인 자를 고려하여 추가 방사선 요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진전된 병기의 경우에서는 방사선 치료후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한것으로 사료된다.

곡채식을 위주로 한 자연식을 먹어라

김재욱,Kim, Jae-Uk 한국건강관리협회 1993 건강소식 Vol.17 No.8

들깨종자의 성숙과정중 당지방질과 인지방질의 변화

김재욱,민용규 한국농화학회 1992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Appl Biol Chem) Vol.35 No.3

To investigate changes in fatty acid and lipid composition of maturing perilla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seeds, Suweon 10 and Jeju varieties were subjected to lipid analysis.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As perilla seeds matured, content of glycolipid and phospholipid decreased. Glycolipid and phospholipid of mature seed were 25.4% and 4.5% of total lipids in Suweon 10 and those from Jeju were 44.5%, 4.0%, respectively. Cerebroside, galatosyl diglyceride and monogalatosyl diglyceride were major constitutents of ether-extractable glycolipids in developing perilla seeds. Monogalatosyl diglyceride, the richest constitutent in the early stage of seed development, decreased rapidly as seeds matured. In ether-extractable glycolipid of mature Suweon 10 seeds, content of linolenic acid was 51.1% which was higher than 19.4% of oleic acid of total acids. However, in Jeju variety, content of oleic acid was 31% which was higher than 18.6% of linolenic acid. Phosphatidyl choline, phosphatidyl ethanolamine, phosphatidyl glycerol and lysophosphatidyl inositol were major constituents of phospholipids. Content of phosphatidyl glycerol in developing seeds showed irregular changes in Jeju but in Suweon 10, it decreased after rapid increase in the early stage of seed development. Olieic acid ranges 28.7∼35.2% linolenic acid 8.2∼11.2%, linoleic acid 16.4∼32.5% and palmitic acid 22.7∼29.9% of total fatty acids in methanol-extractible phospholipid of mature perilla seeds.

에드워드 증후군의 산전 초음파 소견

김재욱,박용원,양영호,한성식 대한산부인과학회 2000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3 No.3

목적: 산전 진단된 에드워드 증후군의 초음파 소견을 분석함으로서 산과적 진단과 처치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실험방법: 1993년 1월과 1999년 1월 사이에 산전 유전검사에서 에드워드 증후군으로 진단된 1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후향적으로 초음파 소견과 의무기록을 분석하였으며, 산전 유전검사 이전에 시행한 초음파 검사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15예 모두에서 최소 한가지 이상의 비정상 초음파 소견을 보였다. 임신 일삼분기의 두 예는 cystic hygroma와 nuchal translucency의 증가를 보이는 태아 목 뒤 이상이었으며, 임신 이삼분기 이후에는 선천성 심장기형 등의 주요 기형과 choroid plexus cyst등의 미세한 초음파 소견 등을 관찰할 수 있었다. 임신 21주 이후의 모든 예에서 선천성 심장 기형을 보였으며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태아발육 지연과 양수과다증이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에드워드 증후군에 있어 최소 한가지 이상의 초음파 이상 소견을 보여 선별 검사로서 초음파 검사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임신 21주 이후 모든 예에서 선천성 심장 기형을 관찰할 수 있어 에드워드 증후군의 평가에 있어 태아 심초음파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Purpose: The purpose is to aid in the diagnosis and obstetric management by analysing the ultrasonographic findings of prenatally diagnosed Edward syndrome. Method: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15 cases prenatally diagnosed Edward syndrome from January 1993 to January 1999. The medical charts and ultrasonographic findings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and especially the ultrasonographic findings before prenatal genetic diagnosis were anlyzed. Results: All of the 15 cases reviewed showed at least one ultrasonographic finding suggesting Edward syndrome. In the first trimester, 2 cases revealed cystic hygroma and increased nuchal translucency, and after the second trimester, major structural anomalies including congenital heart anomalies and minor ultrasonographic findings such as choroid plexus cyst were noted. All of cases after 21 weeks of gestation showed congenital heart anomaly, and as the pregnancy progressed there was an increased tendency of intrauterine growth restriction and polyhydramnios. Conclusion: Prenatal ultrasonography in the screening process of Edward syndrome can be placed as a very informative method, as all of the Edward syndrome cases revealed at least one abnormal ultrasonographic findings. As congenital heart anomalies were found in all of the cases after 21 weeks of gestation, fetal echocardiography should be considered in evaluating suspected cases of Edward sy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