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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후보

        朝鮮本 『唐駱賓王詩集』 板本에 관한 一考

        당윤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4 규장각 Vol.44 No.-

        朝鮮本 『唐駱賓王詩集』은 明朝의 田瀾이 낙빈왕의 시 122편을 편정한 『당낙빈왕시집』을 저본으로 하여 조선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한 책이다. 조선본 『당낙빈왕시집』은 현재 일본의 東洋文庫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 책의 複製本이 한국의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중국에서 낙빈왕 시문집의 판본을 연구한 성과들과 한국과 일본의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다면, 조선본 『당낙빈왕시집』은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도 동일한 판본을 찾아볼 수 없는 孤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유전된 상황을 장서인을 통하여 살펴보면, 이 책은 오우치 요시타카(大內義隆)의 대외무역의 물품으로 일본에 전래되었으며,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스즈키 마토시(鈴木眞年), 기무라 소세키(木村素石), 그리고 와다 츠나시로(和田維四郞) 등을 거쳐 東洋文庫로 들어가게 되었다. 조선본 『당낙빈왕시집』의 내용을 낙빈왕 시문집의 가장 이른 판본인 宋蜀刻本과 비교해보면, 조선본 『당낙빈왕시집』은 송판본에 수록되지 않은 시들을 수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조선본을 淸代 陳熙晉의 『駱臨海集箋注』와 비교해 보면, 일실된 시까지 모두 수록하고 있는 『낙임해집전주』와 거의 동일한 수량의 시편이 실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조선본에는 수록되었으나 宋本과 明翻元本, 『낙임해집전주』에는 실리지 않은 「登總持寺浮圖」는, 현재 宋之問의 『宋之問集』에 「登禪定寺閣(一作登總持寺閣)」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기존의 낙빈왕 시 연구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이다. 본서의 저본이 된 중국본이 현존하지 않는 상황에서 조선본 『당낙빈왕시집』이 한국과 중국, 일본을 통틀어 유일한 孤本이라는 점은 그 자체로도 학술적 가치가 있지만, 중국본과의 비교를 통하여 본 결과 본서는 내용면에서도 중국본을 보충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KCI등재후보

        朝鮮本『唐柳先生集』板本 小考

        唐潤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09 규장각 Vol.34 No.-

        朝鮮本『唐柳先生集』은 조선시대에 간인된 唐 柳宗元의 시문집으로서, 조선시대에 여러차례 금속활자본과 목활자본, 목판본등의 형태로 간인되었다. 『唐柳先生集』은 중국에서도 매우 중시되어, 당대로부터 명대, 청대까지 다양한 주석본과 서로 다른 판본이 출현하였다. 중국본『唐柳先生集』의 판본계통을 정리하고, 이에 의거하여 조선본『唐柳先生集』을 비교한 결과, 조선본 『唐柳先生集』은 『增廣注释音辨唐柳先生集』의 판본을 위주로 하여 『五百家註音辯柳先生集』과 韓醇의 『詁訓柳先生文集』을 절충하여 편찬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조선본 柳宗元 시문집은 중국본의 선본을 저본으로 하고 다른 주석서들을 보충하여 더 완정하게 한 판본으로서, 유종원의 문장을 학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선집이었으며, 금속활자본과 목활자본, 목판본 등으로 다양하게 重刊되어 많은 독자들의 수요에 부응하였다. 판본의 형태를 살펴보아도 10항 18자 行款으로 대표되는 조선본 특유의 금속활자본이 갖는 큰 판식과 아름다운 인쇄체로 가독성과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는 점에서 조선본 『唐柳先生集』의 고유성과 가치는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집옥재 소장 조선본의 유래와 주제별 분류

        이혜정(Lee, Hye-jung) 한국학중앙연구원 2021 장서각 Vol.- No.45

        고종의 서재로 알려진 집옥재에는 수많은 서적이 소장되어 있다. 그 서적을 정리하여 목록으로 만든 것이 『집옥재서적목록』이다. 『집옥재서적목록』에 수록된 대다수의 서적은 중국본에 해당하고, 조선본과 일본본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본고는 집옥재에 소장되었던 서적 중에서 조선에서 간행된 서적을 선별하여 분석한 것이다. 우선 집옥재로 이관되기 전에 소장하고 있었던 기관을 여러 서목과 장서인을 통해 파악하였다. 원 소장처로는 집경당, 규장각, 융문루, 시강원, 홍문관 등이 확인된다. 그다음으로 집옥재 소장 조선본을 經史子集 주제별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집옥재서적목록』에 수록된 조선본 중에서 현재 규장각이나 장서각에서 확인되는 것(현존본)이나, 현존본을 찾을 수 없는 것(미확인본), 『집옥재서적목록』에는 수록되지 않았으나 실물 책에 〈集玉齋〉 인장이 날인되어 있어 집옥재소장본임을 알 수 있는(미기재본) 조선본도 별도로 파악하였다. 집옥재 소장 도서 2,567부 중에서 조선에서 간행한 자료는 총 404부로, 그중 219부는 현존본, 123부는 미확인본, 62부는 미기재본에 해당한다. 총 404부의 서적 중 경부는 199부(현존본 91, 미확인본 90, 미기재본 18), 사부는 113부(현존본 70, 미확인본 19, 미기재본 24), 자부는 55부(현존본 36, 미확인본 9, 미기재본 10), 집부는 37부(현존본 22, 미확인본 5, 미기재본 10)의 서적이 수록되어 있다. Jibokjae, King Gojong’s library, has a large collection of books. This study looked into the catalogue of books in Jibokjae that organizes and lists its collection. Most of the books in the collection correspond to Chinese versions. Some of the Joseon and Japanese versions are also included. This study focused on a selection of books from Jibokjae collection, which were published in Joseon and their analysis. The books were originally housed in various organizations, with their own book lists or seals of corresponding organizations. Therefore, it is possible to find each book’s place of origin by comparing their lists and seals. Next, the books published in Joseon which are housed in Jibokjae, were classified by subject. Then, they was analyzed in three parts: the existing and non-existing ones among those which are recorded in the catalogue of books in Jibokjae, and those not listed. The library has a total of 2,567 books, of which 404 were published in Joseon.

      • KCI등재후보

        정조(正祖)의 장서인(藏書印) - 규장각 소장 조선본(朝鮮本)을 중심으로 -

        김영진,박철상,백승호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4 규장각 Vol.45 No.-

        정조는 조선시대 역대 임금 중에서 인장을 가장 애호했고, 다양한 인장을 사용한 임금이다. 본 논문에서는 장서인을 통해 정조의 인장에 대한 애호의 정도를 확인하고, 그의 독서 편력과 장서를 재구해 보았다. 정조가 조선본에 찍은 장서인은 71종이 확인되었다. 이를 인문의 내용에 따라 분류하면 별호인(別號印) 20종, 신분인(身分印) 25종, 재관인(齋館印) 6종, 수장인(收藏印) 7종, 감상인(鑑賞印) 1종 한문인(閑文印) 12종이다. 또 정조 장서인의 특징을 인문(印文), 장서인의 위치, 장서인의 사용 방법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정조는 민간의 사대부들과 다른 방식으로 인장을 사용하기를 원했고, 이러한 점은 그의 장서인의 특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즉, 정조는 일반 사대부 장서인의 핵심인 성명인(姓名印)과 표자인(表字印)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에 그는 헌호(軒號)를 새긴 인장과 자신이 세손, 임금임을 드러내는 인장을 주로 사용하였다. 또 조선시대 문인들의 장서인은 대부분 우측 하단의 광곽에 붙여 위로 찍어 올라간다. 그런데 정조의 장서인은 1~2행을 비워둔 채 2~3행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등극 후에는 우측 하단의 광곽에 붙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정조 장서인에 대한 조사는 정조 장서인의 표준을 확정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우선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정조 장서의 규모와 장서의 구성 현황을 살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잘못 판독한 장서인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본 연구의 조사 대상에 정조 장서의 전체가 포함되진 않았지만 향후 정조 장서인 연구에 초석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일본 소재 辛璉 藏書의 서지학적 고찰

        이유리(Lee You lee) 대동한문학회 2017 大東漢文學 Vol.51 No.-

        본 연구는 기존의 일본 소재 조선본 서지 조사 목록 및 연구로 각각 소개된 바가 있는 辛璉(1517~1573)의 장서 8점을 한데 모아서 소개하고, 이를 통해 16세기의 전반적인 서적 간행 및 입수 경로에 대한 흐름 속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신련이라는 인물에 대한 행적은 비교적 알려진 바가 적으나 관련 기록을 종합해보면, 주로 전라도 지역의 지방관과 정3품 사복시정을 역임하였고, 유희춘 및 임억령 등과 교유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8점의 서적은 모두 16세기 간본이며, 성리학적 관점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 6점이 있는데, 대체로 기존의 텍스트에 대해 명대의 인물들이 편집 혹은 주석을 더한 것들이다. 이들 서적의 간행은 攷事撮要 에 따르면 대부분 전라도 지역에서 판각되어 간행된 것들이었다. 따라서 이는 당시 성리학 연구의 심화 및 지방 관판본의 활성화라는 16세기의 학술 및 출판문화의 전반적인 흐름에 부합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신련 장서의 전체적인 규모와 양상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8점의 장서가 가지는 성격과 의미를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살펴보거나, 입수 방법에 대해서는 정황상의 추정에 그쳤을 뿐, 신련 장서전체의 성격을 파악하지 못하였다. 다만, 신련 장서는 기존의 기록 중심 연구에 구체적인 판본의 정보를 더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양상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들 서적의 일본 소장처는 모두 임진왜란 이후부터 조선본을 갖고 있던 곳이기 때문에 16세기 출판문화 뿐 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약탈된 조선본 내역 및 이후 일본에서의 유전에 관한 연구에서도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is about the books in Japan that had been owned by Shin, Lyeon(辛璉, 1517~1573). That books should have been introduced in Japan when it was happened Imjin War(壬辰倭亂, 1592~1599), and these are owned by the 4 representitive places that have been owned the copies of the fomer period of Joseon. Of course this books are researched and introduced bibliographically with other copies of Joseon in Japan, but there are no research focused on only just his book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characteristics of his books in the overall tendency of that period based on the bibliography research. The time of publication is all in the 16th Century. 2 books of them are metal type-printed book which are published by the central government office, the other is wooden print. And 6 books are related to Confucianism. In the 16th Century of Joseon, the study on confucianism tend to be more deeply, so many books are impoted from China and published in Joseon. These 6 books also indicates this tendency. Also There is a poccibility that he used his positon to get the books. Because according to Go-sa-choaryo( 攷事撮要) , 5 books had been engraved in Jeon-la(全羅) provinence, where he was in management. In the same time, there are many cases that local administrator published and engraved books for themself or for their acquaintance asking books. Although It can’t grasp whole of his books in this time, it is certain that his books are important thing not only the history of publication culture in Joseon in the 16th Century, but also exchanging between Korea with Japan.

      • KCI등재

        조선(朝鮮)의 중국본(中國本) 시문집(詩文集) 유입(流入), 간행(刊行) 및 수용(受容) 양상 약고(略考) ―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를 중심으로

        당윤희 한국중국어문학회 2011 中國文學 Vol.69 No.-

        現存韓的唐宋八大家的詩文集版本可以分爲如下三種: 第一, 從中國傳朝鮮的中國本; 第二, 朝鮮重刊的朝鮮本; 第三, 朝鮮人編定的朝鮮本. 其實唐宋八大家的詩文集版本傳入朝鮮之前, 早在高麗朝已經通行, 至于出現高麗刊唐宋八大家的詩文集, 比如《韓昌黎集》, 《東坡文集》等等. 朝鮮仍然關注中國文學作品, 力求輸入中國詩文集, 其中唐宋八大家的詩文集經常包括在內. 朝鮮重刊的朝鮮本唐宋八大家的詩文集版本數量不少, 其中有一些金屬活字本以中國宋元版本爲底本而成書, 例如《增刊校正王壯元集註分類東坡先生詩》, 《王荊文公詩集》等等, 保存着宋元版本的痕跡, 因而具有比較高的學術價値. 這些金屬活字本成爲後來朝鮮本的模范, 被地方官俯刊成木版本, 以便廣泛普及唐宋八大家的詩文集. 朝鮮人編定的朝鮮本唐宋八大家的詩文 集?有特點, 卽大多是文選集. 因爲朝鮮人愿意更容易學習唐宋八大家的文章精髓, 所以自然而然出現了更多的文選集. ?外, 朝鮮人愿望徹底學習唐宋八大家, 就問世了溶入幾種注釋書的朝鮮本, 例如《朱文公校昌黎先生集》, 《唐柳先生集》斟酌了幾種有關注釋書, 從而編成內容比較完整的朝鮮本唐宋八大家的詩文集. 我們根据上述情況, 可以歸納出這些存韓唐宋八大家的詩文集版本流通的特點如下: 第一, 朝鮮金屬活字本唐宋八大家的詩文集版本旣是一種善本, 因而被反復重刊, 成爲朝鮮本的主要版本. 因爲朝鮮出版文化由于中央機構, 中央機構刊行的朝鮮金屬活字本具有一些權威性, 甚至容易獨占學術, 文學方面的先導性位置. 例如, 朝鮮本蘇?的詩集大多是《增刊校正王壯元集註分類東坡先生詩》, 而其他的詩集僅有兩三種. 第二, 朝鮮本唐宋八大家的文選集主要收錄各家文章的特長, 比如韓愈的文選集偏重于碑志文, 蘇?的文選集偏向于詩歌等等, 從而可以看見朝鮮人喜歡?位作家的?種文體. 第三, 《唐宋八大家文抄》 對朝鮮的文學與學術思想影響巨大, 至于在朝鮮內形成了追求古文的寫作方法和文學思想 的唐宋派. 尤其是朝鮮正祖親自編撰《唐宋八子百選》 幷實行“文體反正”的文化政策以後, 朝鮮文人一律趨向于學習唐宋古文, 直到朝鮮末期. 第四, 現存韓國的唐宋八大家的詩文集中有許多的明淸版本, 顯示着朝鮮積極輸入明淸朝新出的唐宋八大家詩文集的情況. 隨着學習時文的需求, 明淸時期正好出現了?多的古文寫作敎材. 据調査, 現存韓國的中國本唐宋八大家的文選集也有十幾種. 這些韓國所藏中國本唐宋八大家文選集顯示着唐宋八大家古文盛行在兩國的情況.

      • KCI등재후보

        『朝鮮賦』의 한중일 간행과 유통

        김소희(Kim, So-hee)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 장서각 Vol.0 No.33

        『朝鮮賦』는 1488년(성종 19)에 조선에 明의 使臣으로 왔던 董越이 조선의 지리, 산천, 문물, 풍속, 제도 및 초목금수 등에 관해 저술한 서적이다. 이 책은 1490년(성종 21)에 중국에서 처음 간행되었고, 불과 2년 만에 조선으로 유입되었다. 이후 조선에서는 임진왜란 이전까지 최소 3회 이상 간행되었고, 그 중 1531년(중종 26)에 간행된 조선본은 일본으로 흘러들어가 일본본의 底本으로 활용되었다. 이 책은 중국과 조선의 경우 주로 15~16세기에 단행본으로 유통되다가 16세기 중반부터는 叢書에 편입되어 읽혀졌던 반면, 일본에서는 18세기에 이르러 교토와 오사카의 서점을 중심으로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조선에서 국가 주도하에 서적이 간행되었던 것에 비해 일본에서는 서점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각 서점에서는 판매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독특한 판매 전략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15세기 말에 편찬된 이래로 동아시아 삼국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한ㆍ중ㆍ일의 문사들 사이에서 널리 읽혀졌던 『조선부』를 통해 동양 삼국에서 이루어진 출판문화 교류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다. Rhapsody of Joseon (朝鮮賦, Ch. Chaoxian fu) is a book on Joseon’s geography, landscape, culture, folk customs, institutions, and living things written by Dong Yue (董越) who came to Joseon in 1488 (19th year of the reign of King Seongjong) as an envoy of China. Within two years of its first publication in China in 1490, a copy was brought to Joseon and printed at least three times before the outbreak of the Japanese invasion of Joseon in 1592. One of the Joseon editions printed in 1531 (26th year of the reign of King Jungjong) was then transmitted to Japan, where it was used as the master copy for creating the Japanese edition. Rhapsody of Joseon was commonly distributed in China and Joseon as a single book in the 15th to 16th centuries but it became part of a library after the mid-16th century. This book was printed in Joseon under the direction of the government, but its Japan counterpart was sold and spread through privately owned bookstores in Japan, mainly in Kyoto and Osaka, in the 18th century. This led to the rise in unique sales strategies to increase sales. It can be said that this book shows one aspect of the interchange of print culture in Joseon, China, and Japan due to the fact that Rhapsody of Joseon was disseminated widely and, hence, read by many literati in diverse forms and ways throughout the three nations since its first publication in the late 15th century.

      • 『倭人求請謄錄』에 나타난 조선 서적의 일본 전래

        이유리 한국서지학회 2011 서지학보 Vol.0 No.37

        이 연구는 『倭人求請謄錄』에 나타난 일본의 서적 구청의 경우에 대하여 전체적인 전개 양상과 조선의 처리 방법, 구청 서적의 성격, 그리고 이후 전래 경로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일본의 출판문화사에 있어 17세기는 임진왜란과 일본 내의 변화를 계기로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倭人求請謄錄』은 이러한 경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는 서적의 전래 방식과 요청 사유 및 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당시 조선의 출판 사정까지도 엿볼 수 있어 17세기 양국의 서적문화사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 기록에서 최초 서적 구청 요청 시점이나 건수는 등록의 일반적인 작성 방법과 일본의 구청 사실이 남아있는 여타의 기록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조선은 요청 받은 서적에 대해 대체적으로는 허락하였으나, 조선인 저서의 경우는 거절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일본에서 요청한 서적은 유학서를 주로 하여 의서, 역사서, 시․문집류 등이 있었는데, 이는 당시 일본의 출판 경향과도 부합하며, 꼭 조선인 저서만을 요청하였던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조선에서 구청을 통해 대마도로 건너간 서적은 宗家文庫를 형성하는데 어느 정도 기인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후 여러 경로를 거쳐 현재 일본과 한국에 퍼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is about the introduction to Japan of copies of Joseon period appearing on Wae-in-gu-cheong-dueng-lok(倭人求請謄錄). Therefore this study focused on the processing method about Japan’s request to Joseon, the kind of asked books from Japan, and the introduction courses in Japan after coming down from Joseon. 17th Century is important moment on publish culture in Japan. Wae-in-gu-cheong-dueng-lok is one of the best document showing that. So it has important meaning. It was ascertained to have some gaps of the record dates and the number of asked books of Japan between Wae-in-gu-cheong-dueng-lok and real aspect because of general method compiled dueng-lok. In early 18C, it had been become to decline the number of asked books as well as overall asked things. And in broad outline Joseon permited Japan’s asking except the books written by Joseon’s people. There are some kinds of books asked Japan like the confucianism, the medical, the historical, and the literary ets. This patterns correspond with publish tendency of Japan in the same time and Japan asked not limiting the books written by Joseon’s people. And the copies of Joseon had been moved into several places in Japan, and had given some effects about formation of library owned Tsushima(對馬島)’s ruler.

      • KCI등재후보

        朝鮮本 ??龍龕手鑑??의 판본과 특징에 대한 고찰

        신상현 우리한문학회 2006 漢文學報 Vol.14 No.-

        This article is the consideration of features and meanings as look into contents and structure about Rhonggham-sugham(龍龕手鑑) published at Chosun(朝鮮) dynasty. Rhonggham-suggyeung(龍龕手鏡) written by Haeng-gyun(行均), Buddhist monk, he gathered amount of variant Chines Characters which appeared in the transcription of the Sutra, and commented to help reading and speaking at Buddhist invocation. The number of a variant Chinese Characters to be gathered whole 26,430, there were classified by the four tones as 242 radicals. The variant Chinese Characters to belong to each radical divides again into the four tones and is arranging. This book was flowed in at the Song(宋) dynasty and was changed to Rhonggham-sugham(龍龕手鑑). We can find four types of woodblock-printed books, by published at Goryeo(高麗) dynasty, Song(宋) dynasty, Cheong(淸) dynasty, and Chosun(朝鮮) dynasty. Among the four types, to be published at Chosun(朝鮮) dynasty was grand revised and enlarged edition to modify. It also has a three types of woodblock-printed books, the first is presumed by Insoo-Daebee(仁粹大妃) publishing in 1472, the second is by a Buddhist monk named Bowoo(普雨) publishing at Guijin-sa(歸眞寺) in 1563, and the third is unidentified the publishing time. To be published at Chosun(朝鮮) dynasty has four features. The first, modifying the edit system with increase of the number of Chinese Characters and the radicals from 59 to 60. The second, classification a variant Chinese Characters to be accepted at existing clearly more. The Third, modifying the radicals wrong or to make in former time woodblock-printed books. The fourth, correcting the errors to be gathered at existing woodblock-printed books. Therefore, we may tell the Rhonggham-sugham(龍龕手鑑) published at Chosun(朝鮮) dynasty is change completely into new form in the edit system and contents. 이 논문은 高麗本 龍龕手鏡, 宋本 龍龕手鑑, 淸本 龍龕手鑑과는 다른 판본 계열라 할 수 있는 朝鮮本 龍龕手鑑에 대하여 그 내용과 구성을 살펴봄으로써 조선본 용감수감이 지니고 있는 특징과 그 의의를 고찰한 것이다.용감수경은 遼나라의 승려 行均이 독경과 염불을 돕기 위해 여러 경전에 나오는 漢字에 音注와 釋義를 붙인 것으로 불경의 필사과정에서 발생한 수많은 이체자를 수록하고 있다. 수록된 글자수는 총 26430자이며, 이들 한자를 平聲 97부수上聲 60부수去聲 26부수入聲 59부수의 242부수로 나누고, 각 부수에 속한 한자는 다시 平上去入의 4聲으로 나누어 배열하고 있다. 이것이 송나라에 유입되어 용감수감으로 바뀌었으며, 현존하는 판본으로는 간행된 시기에 따라 크게 ①고려본 용감수경, ②송본 용감수감, ③청본 용감수감, ④조선본 용감수감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조선본 용감수감은 고려본 용감수경과 송본 용감수감을 저본으로 대대적인 수정을 가한 增補版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판본으로는 1472년(성종 3) 仁粹大妃가 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본과 1563년(명종 18) 승려 普雨에 의해 간행된 歸眞寺本, 그리고 연대미상의 목활자본이 있다.조선본 용감수감의 특징으로는, 첫째 자수의 증보와 함께 입성의 부수를 59부수에서 60부수로 늘리고, 기존의 4권 3책에서 8권 8책으로 바꾸는 등 편집체계를 대폭적으로 수정하고 있다. 둘째 용감수경의 편찬 목적이 불경의 필사과정에서 발생한 이체자를 정리하고자 한 것인데, 조선본 용감수감에서는 기존 판본에 수용된 이체자를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하여 분류하고 있다. 셋째 이전 판본에서 잘못 배치하거나 편입시킨 부수자를 수정하고 있다. 넷째 기존의 고려본 용감수경과 송본 용감수감에 수록된 오류자를 바로잡고 있다.이와 같이 특징을 지니고 있는 조선본 용감수감은 그 편집체계와 내용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변한 조선의 字書 내지 音義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대에 이체자의 정리와 불교의 譯經事業에서 발견되는 難字의 해독 등에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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