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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중증외상환자의 주 손상 부위별 특성과 간호활동

        김명희,김명희,박정하 기초간호학회 2013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Vol.15 No.4

        오늘날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따라 교통사고, 재해, 산업 재해 등의 각종사고가 증가하면서(Kim, J. J. et al., 2011) 매년 12만 5천 명의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1만 1천 명이 사망하고 있지만, 적절하고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살릴 수 있는 중증외상환자도 3천 5백 명에 달한다(Joo, 2010). 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은 그 나라의 전체적인 외상체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Mackenzie, 1999) 미국과 일본의 중증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은 10-15% (Esposito, Sanddal, Reynolds, & Sanddal, 2003; Kunihiro, 2005)인 데 비해 국내는 33%로(Kim, 2011) 2배가 넘는 실정이다. 외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줄이고 있는 외국사례를 토대로(Stewart, Lane, & Stefanits, 1995) 국내에서는 2009년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를 지정하였고, 향후 전문외상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Central Emergency Medical Center, 2009). 현재 중증외상환자들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나 입원대기 환자들이 정체되고(Chun, 2008) 치료전담 의료 인력이 부족(Lee, 2011)하여 중증외상환자의 진단, 치료 및 처치가 지연되고 있다. 외상환자는 외상초기의 적절한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Nguyen, Rivers, & Havastad, 2000), 진단 및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빠른 시간 내에 처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Kim et al., 2007). 외상환자의 대부분은 다발성 외상환자들로(Kim, T. Y. et al., 2011) 복합적인 문제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적인 처치와 동시에 손상부위에 따른 사정, 처치 및 간호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외상간호교육과정(Trauma Nursing Core Course, TNCC)에 신체의 해부학적 부위에 따른 간호가 있지만, 이는 사고현장에서부터 병원에 도착하기까지의 상황에 대한 것(Korean Nurses Association, 2013)이고, 응급환자 매뉴얼의 외상환자 간호처치는 이론적이므로 임상실무현장을 반영한 병원 도착 후의 중증외상환자의 간호활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KCI등재후보

        119구급대원의 외상사건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소명의식의 조절효과

        임진섭(Jin-Sub Lim),홍영근(Young-Keun Hong) 한국청소년상담학회 2023 청소년상담학회지 Vol.4 No.1

        본 연구에서는 119구급대원의 외상사건 경험의 빈도가 외상 후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마음 챙김과 소명의식이 외상사건 경험을 겪은 119 구급대원이 외상 후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조절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에 근무하고 현장경험이 있는 소방공무원 중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임의표집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째, 119구급대원의 외상사건 경험은 외상 후 스트레스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음챙김은 외상 후 스트레스에 부적영향을 미치고, 외상사건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소명의식은 외상 후 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외상사건 경험을 겪고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은 구급대원들을 상담할 경우, 마음챙김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결과는 향후 외상사건 경험을 겪은 구급대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계에 관한 연구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외상 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119 paramedics' frequent trauma experience on post-traumatic stress and to verify whether mindfulness and vocation play a moder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with post-traumatic stres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llected data, first, it was found that 119 paramedics' experience in trauma events had a positive effect on post-traumatic stress. Second, mindfulness had a negative effect on post-traumatic stres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mindfuln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 event experience and post-traumatic stress. Third, the sense of vocation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post-traumatic st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to relieve post-traumatic stress through mindfulness when consulting paramedics who have experienced trauma events and have high post-traumatic stress. In addition,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arouse interest in research on the post-traumatic stress relationship of paramedics who have experienced trauma events in the future and promote research on ways to reduce post-traumatic stress.

      • KCI등재

        애착외상과 복합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간의 관계에서 자기체계손상과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검증

        최샛별,조용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2022 인지행동치료 Vol.22 No.1

        본 연구는 주 양육자에 의한 애착외상이 복합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그 관계에서 구 체적인 기제를 확인하기 위하여 자기체계손상과 자기자비의 매개역할을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선행 연구들과 문헌 리뷰에 기초하여 이러한 관계를 설명하는 구체적인 기제로서 자기체계손상과 자기자비의 매개역할을 가정 하는 두 가지 매개모형들, 즉 부분매개모형과 완전매개모형이 상정되었다. 이 두 가지 매개모형들과 대안모형으 로 상정된 단순효과모형을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대학생 393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 질문지 단축형 척도, 복 합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척도, 외상화된 자기체계손상 척도, 그리고 단축형 자기자비 척도를 실시하여 구조방정 식 분석을 수행하였다.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애착외상과 복합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의 관계에서 자기체계손 상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였으나,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자기체계손상 하나만을 부분 매개변인으로 한 수정모형, 완전매개모형 및 단순효과모형의 적합도를 비교 평가하였고, 그 결과 수정모형의 적 합도가 가장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애착외상이 복합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과 동시에 자기체계손상의 매개를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 나아가, 주 양육자에 의한 애착외상 경험자들이 호소하는 복합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자기체계 손상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 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attachment trauma by primary caregivers to complex posttraumatic stress syndromes and shed light on its mechanism of action. Based on previous studies and literature reviews, we proposed full and partial mediation models in which traumatized self-system and self-compassion would mediate the relation between attachment trauma and complex posttraumatic stress syndromes. Furthermore, as an alternative model, we proposed a simple effect model in which the three predictors would each be related to complex posttraumatic stress syndromes independentl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as used to analyze data from a sample of 393 university students. SEM results indicate that full and partial mediation models fit the data well, but simple effect model does not fit the data. Also, the path from self-compassion to complex posttraumatic stress syndromes was not significant in the full and partial mediation models. Then, as the best-fitting model, we suggested a modified partial mediation model in which traumatized self system would mediate the relation between attachment trauma and complex posttraumatic stress syndromes. In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in order to effectively prevent or treat complex posttraumatic stress syndrome, it is important to focus on mitigating the impact of attachment trauma by primary caregivers as well as improving the traumatized self-system. Lastly,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study as well as its limitations are discussed.

      • KCI등재

        외상경험 강도와 복합외상후 증상의 관계: 감각기억 활성화, 내러티브 파편화의 매개효과

        김소희,유금란 한국상담심리학회 2021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ol.33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traumatic experience fragment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mpact of traumatic experience and complex posttraumatic symptoms. Based on previous research, traumatic experience fragmentation was conceptualized in two dimensions: sensation-based memory, and narrative. Participants were 277 college students, and 180 reporting having had a traumatic experience.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activation of sensation-based memory and narrative fragmentation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 and CPTSD. A multi-group analysis was used to investigate the path difference between the simple trauma group (n=82) and the complex trauma group (n=98).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path of trauma impact to the activation of sensation-based memor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recommendations for the further study are discussed. 본 연구의 목적은 외상경험의 강도와 복합외상후 증상의 관계에서 외상경험 파편화가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있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외상경험 파편화(통합실패)는 감각기억과 내러티브, 두 가지 차원에서 측정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대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 중 외상경험이 있다고 보고한 180부를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 결과, 외상경험 강도와 복합외상후 증상의 관계에서 감각기억 활성화와 내러티브 파편화가 매개함을 확인하였다. 감각기억 활성화와 내러티브 파편화의 순차적인 경로가 외상경험 강도와 복합외상후 증상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완전매개모형이 부분매개모형보다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경험의 유형에 따라 경로에 차이가 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단순외상 경험 집단과 복합외상 경험 집단으로 나누어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단순외상(n=82)과 복합외상(n=98) 집단의 경로 중 외상경험 강도와 감각기억 활성화의 경로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강한 복합외상 경험일수록 외상관련 감각기억이 더 활성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를 논의하면서, 연구 결과가 상담 및 심리치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언급하였으며,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KCI등재

        응급외상간호사의 직무배태성과 일과 삶의 균형이 이차성 외상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영향

        임예령(Ye Ryeong Lim),박완주(Wan Ju Park) 한국자료분석학회 2021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23 No.4

        본 연구는 응급외상 간호사의 직무배태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파악하고, 응급외상 간호사의 이차성 외상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C시에 위치한 외상센터가 있는 병원에서 일하는 174명의 응급외상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독립표본 t-test, 일원 배치 분산분석, 사후검정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직무배태성은 평균은 5점 만점에 3.01±0.44, 일과 삶의 균형은 평균은 5점 만점에 2.76±0.60점, 이차성 외상 스트레스 반응의 평균은 48.07±11.28점으로 나타났다. 응급외상 간호사의 이차성 외상 스트레스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과 삶의 균형의 하위영역 중 일-가정 균형(β=-.531, p<.001), 일-성장 균형(β=-.227, p=.001) 순으로 이차성 외상 스트레스 반응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2단계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전체 회귀분석 모형에 대한 총설명력은 53.3%이었다. 본 연구는 응급외상 간호사의 이차 외상 스트레스관리와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학문적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며 이차성 외상 스트레스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속적 연구를 통한 체계적 관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This study aimed to effectively manage human resources in emergency and trauma nurses and provide primary academic data to develop stress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s. 174 nurses who had worked for more than one year at a general hospital designated at a regional trauma center were the subject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in this study using the SPSS statistics program, mean,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post hoc test, Pearson 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actors influencing secondary traumatic stress response of emergency and trauma nurses were in the order of work-family balance (β =-.531, p<.001) and work-growth balance (β=-.227, p=.001), found to be a significant factor influencing traumatic stress response. The total explainability of the entire regression model was 53.3%. Therefore, improvement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of trauma centers that can improve work-life balance, which is a significant influencing factor on secondary traumatic stress responses of emergency and trauma nurses, is needed that requires a systematic practice to reduce the secondary trauma stress response of emergency trauma nurses.

      • KCI등재

        중복대인관계외상이 성폭력 피해 아동의 외상후스트레스 증상, 내․외현화 행동문제, 성행동에 미치는 영향

        최지영,오경자 한국임상심리학회 2012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ol.31 No.3

        본 연구는 중복대인관계외상 경험이 아동성폭력 피해 후 다양한 심리적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만 4-13세 성폭력 피해 아동 275명을 대상으로 현재 의뢰된 성폭력 피해 이외에 가정폭력의 목격, 신체학대, 외상성 소식의 직면, 다른 가해자로부터의 성폭력 등의 대인관계외상의 중복 경험이 아동성폭력 피해 후유증의 주요 영역인 외상후스트레스 증상, 내․외현화 행동문제, 성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결과, 중복대인관계외상은 인구학적 변인(연령, 성별), 환경 요인(가족월수입, 가족형태), 성폭력 특성(피해강도, 피해기간, 가해자와의 관계), 사건 후 요인(발고지연, 도움지연)을 모두 함께 고려했을 때 내․외현화 행동문제와 성행동에 유의한 설명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외상후스트레스 증상에는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 본 연구 결과는 중복대인관계외상 경험이 아동 성폭력 피해 후 내․외현화 행동문제와 성행동 등의 심리적 부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 KCI등재

        외상경험과 양측성 안구운동이 외상 및 중성 기억에 미치는 영향: DRM 패러다임을 적용한 탐색적 연구

        최윤경 한국임상심리학회 2012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ol.31 No.2

        It is well-known that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are associated with dysfunctional information processing of traumatic events. Until now, the role of bilateral(horizontal) eye movements, a core component of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 reprocessing), has not been theoretically clarified.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raumatic experience and bilateral eye movements on trauma-related and neutral memory using a false memory paradigm originally developed by Deese(1959) and modified by Roediger and McDermott(1995). In order to achieve these goals, two experiments were performed. Main independent variables assessed were traumatic experience(traumatized vs. non-traumatized), eye movements(horizontal vs. vertical), and word lists(trauma-related vs. neutral). Dependent variables assessed were the correct recognition rate for studied words, the false recognition rate for critical lures, the false alarm rate for unrelated words, and the response times for each of the word lists.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 traumatized group who experienced a traumatic event and had at least moderate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15 or above on Post-traumatic Diagnostic Scale; Foa, 1995) and a non-traumatized group. The results show that traumatized participants generated less correct recognition of studied words and more false alarms of unrelated words than controls(Experiment 1 & Experiment 2). Further, bilateral eye movements were associated with a slower response time to previously presented trauma-related words among traumatized participants(Experiment 2).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and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also discussed.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은 외상사건에 대한 역기능적 정보처리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측성(수평) 안구운동은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 reprocessing)에서 핵심적인 치료 요소이지만 작용기제가 이론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오기억을 유발하는 DRM(Deese-Roediger-McDermott; Deese, 1959; Roediger & McDermott, 1995) 패러다임을 사용해서 외상 경험 및 양측성 안구운동이 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2개의 실험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인은 외상경험의 유무와 안구운동(피험자간 변인), 그리고 단어목록(피험자내 변인)이었고, 종속변인은 학습단어, 유인단어 및 무관련단어의 재인율과 각각의 반응시간이었다. 외상후 스트레스 진단척도에서 15점 이상(Foa, 1995)인 참가자는 외상군으로, 외상적 사건을 경험한 적이 없는 참가자는 통제군으로 분류하였다. 실험 결과, 외상군은 통제군에 비해 학습단어, 특히 중성단어의 정확재인율이 낮고 무관련단어에 대한 오경보율이 높고 반응시간이 느린 양상을 보였다(실험 1, 실험 2). 또한 양측성안구운동의 효과가 정확재인이나 오재인에서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양측성(수평)안구운동을 수행한 외상군은 수직안구운동을 수행한 외상군에 비해 학습한 외상단어에 대한 반응시간이 지연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실험 2). 본 연구 결과의 임상적 함의와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 KCI등재

        외상경험 초등학생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에서 침습적 반추와 의도적 반추의 매개효과

        이혜미 한국초등상담교육학회 2018 초등상담연구 Vol.17 No.2

        이 연구의 목적은 외상경험이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에서 침습적 반추와 의도적 반추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4개 초등학교의 5~6학년 학생 525명 중 외상경험을 보고한 36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외상 후 성장, 침습적 반추, 의도적 반추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둘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침습적 반추와 의도적 반추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분석 결과, 침습적 반추는 의도적 반추를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도적 반추 역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외상경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외상 후 성장 모형의 경험적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초등학생의 외상 치료 및 외상 후 성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에 침습적 반추와 의도적 반추를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intrusive rumination and deliberate rumin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nd posttraumatic growth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traumas. For this purpose, 365 students who reported traumatic experiences among 525 5th and 6th graders in 4 elementary schools in Seoul were extra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posttraumatic growth, invasive rumination, and deliberate rumination all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one another. Second, intrusive rumination and deliberate rumination significant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nd posttraumatic growth. Specifically, the invasive ruminat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post-traumatic growth through sequential mediation of deliberate rumination, and deliberate rumination also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nd posttraumatic growth.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empirical grounds of the posttraumatic growth model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traumas. This study implies that intrusive rumination and deliberate rumination should be actively considered in developing the trauma treatment and posttraumatic growth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KCI등재

        외상생존자와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대한 역할갈등, 업무부담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및 자기효능감의 영향

        박윤미(Yun Mi Park),윤혜미(Hye Mee Yoon) 한국아동복지학회 2011 한국아동복지학 Vol.- No.36

        본 연구는 다양한 종류의 폭력으로 인한 외상생존자들과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소진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에 관심을 두고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가정폭력피해자 지원기관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2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분석한 결과이다.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와 소진의 수준과 사회인구학적 배경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다음, 역할갈등과 업무부담, 자기효능감,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와 소진의 관련성을 경로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이 소진에 대한 역할갈등과 업무부담의 영향을 매개하는지를 점검하고 특히 변수 간의 관련성이 외상생존자의 유형(아동/성인), 즉 기관(아동보호 전문기관과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는 PTSD 증후군의 절단점 이상이 64.7%나 되었고 연령과 학력이 낮을수록, 미혼일 때, 아동외상생존자와 일하는 경우에서 일관되게 높게 나타났고 직급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소진도 동일한 경향성을 보였다. 직무특성인 역할갈등과 업무부담이 높을수록 종사자의 소진이 높았고 업무부담은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가 높으면 소진이 높아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동 외상생존자와 일하는 종사자의 소진은 업무부담의 직접 영향을 받았는데 업무부담과 역할갈등이 높을수록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는 역할갈등의 소진에 대한 영향을 완전매개하고 업무부담의 소진 영향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인 외상생존자와 일하는 종사자의 소진은 역할갈등과 업무부담의 직접 영향을 받았으며 업무부담→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소진, 그리고 업무부담→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자기효능감→소진의 경로를 통해 간접 영향을 받았다. 자기효능감은 성인 외상생존자와 일하는 종사자의 경우에만 소진에 직접적인 부정적 효과를 주었다. 결론적으로 외상생존자와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소진 감소전략은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의 감소가 선행되어야 함을 보여주었고 외상생존자의 유형(아동/성인)에 따른 개입 전략의 차별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characteristics such as role conflict, workload, and self-efficacy, secondary traumatic stress(STS), and burnout of social-workers who are working with survivors of child abuse, spouse abuse and sexual assault. While burnout has been studied over two decades all over the world, secondary traumatic stress(STS) is a less familiar term in the field of social work. Studies expla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job-demands, STS, and burnout for social workers working with violence victims lack integrative insights across agencies serving children and adults. Thus, we examine whether the relationships between change based on wheter the survivor is a child or an adult. Two hundred thirty three social workers in Korea who work with violence victims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e data were analyzed with Amos 7.0. Results indicate that STS plays a key role in explaining social worker burnout across the agencies, and Child Protective Service workers were found to have the highest STS symptoms. The pathways to social worker burnout proved to be different based on who you serv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were discussed.

      • 외상중환자실에서의 영양공급현황과 영양집중지원팀(NST) 활동의 효용성

        오은숙,심홍진,연현주,장지영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7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7 No.-

        연구배경: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사업이 정부에 의해 시작된 이후, 현재 15개 센터가 지정되었으며 이러한 센터에는 외상환자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외상중환자실을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외상환자의 치료에서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교정된 이후 적절하게 영양공급을 시작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킨다는 여러 보고가 있어왔다. 그러나 국내 외상중환자실의 영양공급현황에 대한 보고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본원의 외상중환자실에 입실한 성인 외상환자의 영양상태와 영양공급현황에 대하여 알아보고 영양집중지원팀(NST) 협진의 효용성에 대하여 확인해보았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외상중환자실에 입실하였던 외상환자의 전자의 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9세 이상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외상환자 이외의 환자와 입실 후 영양공급 시작 전 사망 또는 퇴원하였던 환자는 제외하였다. 환자의 나이, 성별, 체중, 키, BMI, Injury severity score(ISS), 입원과, 입실 시 혈액검사결과 및 쇼크의 유무, 수술여부, 입원에서부터 영양공급까지의 기간, 영양공급경로, NST협진여부 및 협진시점, 중환자실 재실기간, 총 재원기간 그리고 환자의 사망여부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중환자실입실 후 환자의 영양지원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영양공급시작 3일, 7일째의 영양공급목표량 대비 열량과 단백질의 공급비율(%)과 공급경로를 확인하였다. 또한 외상중환자실 재원 중 최대 열량, 단백질 공급량이 영양공급목표량의 몇 %가 되는지를 확인하였다. NST협진을 진행하였던 환자의 영양상태와 중환자실입실에서부터 협진의뢰까지의 시간, 협진 횟수를 확인하였고, NST협진시행 3일째의 영양공급현황과 협진시행 후 7일동안 공급량이 최대에 도달한 시점의 열량과 단백질이 영양공급산정량 대비 몇%가 되는지 알아보았다. 결과: 총 232명의 대상환자의 평균 나이는 56.8세였으며 182명(78.4%)는 남자였다. 입실 당시 평균체중은 66.4Kg이었으며 평균 ISS는 18.9점이었다. 입실환자 중 신경외과에 입원한 환자가 43.1%로 가장 많았으며 외과 (34.9%), 흉부외과 (14.7%)순이었다. 41명(17.7%)의 환자는 입실 당시 쇼크가 있었으며 124명(53.4%)은 외상중환자실 입원기간 중 수술을 받았다. 평균 2.5일째에 영양공급을 시작하였으며 82.3%의 환자는 정맥영양으로 영양공급을 시작하였다. 118명 (50.9%)의 환자에서 NST협진을 시행하였으며, 중환자실 입실에서부터 NST 협진의뢰까지의 시간은 중간값 3일이었다. 중환자실 재원기간은 중간값 6일이었으며 23명 (9.9%)의 환자가 사망하였다. 협진의뢰된 환자의 영양상태는 양호49명(41.5%), 약간 불량40명(33.9%), 보통 불량22명, (18.7%) 그리고 불량으로 판정된 환자가 7명(5.9%)이었다. NST협진을 진행하였던 환자 118명(Group A)을 NST협진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 114명 (Group B)과 비교하였을 때 나이, 성별, 체중, 키의 차이는 없었으나 환자의 중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 (ISS 21.3 vs 16.3, p < 0.001). 또한 Group A 환자는 Group B에 비해 입실 시 더 낮은 hemoglobin수치 (11.7 vs 12.3, p = 0.025)와 더 높은 CRP수치(0.33 vs 0, p = 0.003)를 보였다. Group A환자들은 중환자실 입실 중 영양공급산정량 대비 최대 열량공급량비율과 단백질공급량비율이 Group B환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열량 92.9% vs 59.1%, p <0.001 / 단백 101.4% vs 62.3%, p < 0.001). Group A 환자만을 대상으로 확인하였을 때 NST협진이후 열량 및 단백질 공급이 최대였을 때 영양공급산정량 대비 각각 90.5%와 94.4%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외상중환자실의 영양공급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NST협진을 시행하였던 환자들은 높은 중증도에도 불구하고 목표영양산정량까지 영양공급량을 비교적 잘 증량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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