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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번역 중에 어휘 오역에 대한 인지언어학적 고찰

        서준 중국학연구회 2011 중국학연구 Vol.- No.58

        한중 번역 중에 오역 현상은 흔한 일이다. 지금까지 한중 오역에 대한 연구는 크게 어휘와 통사 두 가지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 특히 어휘 오역에 대한 연구는 품사, 의미의 모호성, 어휘간의 결합 등으로 나뉘어 어휘 오역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연구들이 있다. 그런데 문법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 외에 번역을 담당하는 번역자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에서 인지되는 요소를 반영하여 번역을 하는 임무를 가진다. 본 논문은 한중 번역 과정에서 발생되고 있는 어휘 오역에 대해서 인지언어학적 분석을 시도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인지언어학의 원형 범주 이론과 틀에 관한 이론을 가지고 번역 중에 어휘 오역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오역된 원인을 밝히고자 한다. 즉 번역자의 인지 과정과 원문의 의미를 연결시켜 오역이 된 원인을 찾아내고자 한다. 이에 대해서는 인지언어학적 번역 관점을 취해 ‘범주 교차’와 ‘모호하게 번역하기’, 그리고‘歸化(domestication)하기’등 번역 방법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

        La « traduction-relais » coréen → français : traduction en B (langue étrangère) orchestrée par un « réviseur » natif

        Jeanmaire Guillaume 한국불어불문학회 2015 불어불문학연구 Vol.0 No.102

        문학 번역은 외국어(B언어)에서 모국어(A언어)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또한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충분히 보급되지 않아 모국어로 텍스트를 옮길 수 있는 번역자가 부족한 언어의 경우에는 해당 언어 화자가 외국어로 번역하게 되는 일이 자주 생기게 된다. 한국어의 경우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우선 한국인 번역자가 외국어인 B언어(번역자가 습득한 외국어, 본고의 경우 프랑스어)로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해야 할 것이며, 다음 단계로는 프랑스어권 원어민의 교정 및 협업이 요구된다. 원작의 이해에 강점을 갖는 한국인 번역자와 원문의 어순이나 문장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프랑스어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원어민 교정자의 협업으로 보다 효과적인 번역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정 과정에서 원어민 교정자가 마치 새로 글을 쓰듯이(réécriture) 원문의 의미에서 지나치게 벗어나 버린다면 한국인 번역자가 아무리 주의 깊게 검토해도 발견할 수 없는 간극(écarts)이 발생할 수 있다. 즉 이런 유형의 협업 번역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실제로 번역자와 교정자 사이의 의견 교환이 아무리 빈번하다 할지라도, 번역자가 반복적으로 범하는 간극들을 교정자가 식별해 내는 것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사회문화적 지표와 연결된 함축 부분(part de l’implicite)을 채워 넣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번역자가 자신의 문화에 너무 친숙해져 있어 이 함축 부분을 외국 독자들에게 드러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 KCI등재

        Les avantages de la traduction pédagogique pour l’enseignement du français dans le cadre universitaire coréen

        Mettetal Remy,정우향 한국불어불문학회 2015 불어불문학연구 Vol.0 No.101

        ‘번역’을 교육적으로 적절하게 활용하는 문제는 한국의 FLE 교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 논문에서는 국내외 통번역 대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전문 번역’과 대비되는 ‘학습 번역’의 언어 교육적 가치들을 고찰하였고, 한국 대학의 학부 과정의 FLE 전공학생들을 위해서 ‘학습 번역’ 교육이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들을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우선 외국어 교수법상의 흐름 속에서 ‘번역’을 허용하거나 금지했던 대표적인 교수법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2.1에서는 ‘학습 번역’과 ‘전문 번역’으로 나누어보면서 그 교육적 목표와 방법론상의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다. 2.2에서는 학습 번역 교육을 FLE 읽기와 쓰기 교육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를 번역과정의 근본적인 속성들과 연관시켜 살펴보았다. 주지하다시피, 번역과정에서 번역가는 텍스트를 구체적인 의사소통 상황 속에서 수행된 ‘담화(discours)’로 취급한다. 번역이란 어떤 필자가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독자에게 의도된 의사소통상의 목표를 가지고 쓴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며, 번역 과정은 반드시 텍스트의 의사소통 상황을 복원하는 작업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즉 번역가는 일차적으로는 필자가 의도한 텍스트의 메시지를 파악하고, 다음으로는 ‘독자의 입장’에서 출발어와 도착어 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텍스트의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한마디로 번역가가 텍스트를 대하는 태도와 의미 접근 방식은 가장 ‘능동적이며 이상적인 독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2.2장에서는 이와 같은 번역 과정의 특성들을 ‘학습 번역’ 교육을 위한 방법론들과 접목시킨다면 FLE의 학습자들의 ‘능동적 읽기’나 ‘문어 의사소통’ 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을 논의하였다. 3장에서는 한국 대학의 FLE 교육을 위해 학습 번역 교육의 주요 방향을 논의하고 다음 세 가지 사항들을 제안하였다. 첫 째로 학습 번역 교육은 학습자들이 목표어와 모국어의 대표적인 차이점들을 메타 언어적으로 인식하도록 교수자들의 강의 목표와 방법론이 구상되어야 한다. FLE 교육학자들에 따르면 모국어에 대한 지식은 외국어 학습을 위해서도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는 도구이다. 반대로 프랑스어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모국어를 가진 한국인 학습자들이 모국어와 목표어간의 특수성과 차이를 모를 때, 읽기나 쓰기, 문법 수업 등에서 학습자의 의미 구성 과정 중에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3.1에서는 대명사나 과거 시제 표현들을 중심으로 한국인 학습자들을 위해 모국어와 목표어간의 특수성을 인식하게 하면서 학습 번역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해보았다. 두 번째로 학습 번역 교육은 ‘장르’개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구상되어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장르’는 텍스트가 속한 의사소통 상황과 발신자, 수신자, 의사소통상의 목표에 효과적으로 접근해주는 개념이다. FLE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실재 자료를 각 장르적 특성에 맞게 번역하는 작업은 학습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는 작업과 연결될 수 있다. 세 번째로 학습 번역 교육은 프랑스 언어 공동체를 이루는 하위 문화(sous-culture) 구성원들의 다양한 언어 사용, 즉 화역(registre)에 대한 이해와 민감성을 신장시키는 방향으로 텍스트가 선정되고 강의가 구상되어야 한다. 외국어 교육에서 목표어와 목표 문화를 배운다는 것은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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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 학술 번역에 대한 인식과 번역 경향

        허재영,김경남 우리말학회 2016 우리말연구 Vol.46 No.-

        이 글은 일제 강점기 학술 번역의 경향과 의의를 규명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일제 강점기는 근대 계몽기와는 달리 여러 가지 제약 조건 속에서 학 술 번역이 이루어졌다. 근대 계몽기의 경우 지식 보급의 필요에 따라 역술 활 동이 강조되었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어 보급 정책이나 식민 통치에 따른 사상ㆍ학술 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학술 번역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 강점기의 번역물은 문예물과 종교물이 많 았다. 그럼에도 1920년대 전반기 이른바 문화통치하에서 ?동아일보?를 비롯 한 신문ㆍ잡지에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와 관련된 다수의 번역물이 등장하기도 한다. 주로 일본인 저술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이러한 번역물이 급증한 것 은 이 시기 사회주의 사상이 광범위하게 번졌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번역물은 1925년 치안유지법 실시 이후에는 거의 사라진다. 이러한 흐름에서 1920년대 중반 이후 본격화된 번역 논쟁도 ‘번역 문학론’, ‘이식 문학론’ 등의 명칭 아래 전개되었다. 번역 논쟁은 번역을 창작으로 볼 것인가를 주제로 하 였지만, 그 과정에서 등장한 오역 문제, 문장 사용이나 외래어에 대한 태도 등 은 국어 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는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시대적 조건 속에서 이루어진 학술 번역에 대해 거의 주목하지 않았지만, 번역학이 정립되어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 시기의 학술 번역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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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모용(席慕蓉)작품의 한국어 번역에 관한 고찰

        신의연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7 인문학연구 Vol.56 No.1

        대만 작가 席慕蓉은 간결하고 쉬운 중국어로 애정, 인생, 자연을 주제로 시와 산문을 창작하였다. 그의 작품은 대만과 중국대륙에서 모두 놀라운 출판부수와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현재도 시가와 노래로 애송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그녀의 일부 시가 초중등 어문 교과서의 교재에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에서 席慕蓉관련 연구는 한편도 존재하지 않으며, 한국인이 번역한 역서도 없다. 이는 매우 아쉽고도 특이한 일이다. 현재 한국에는 1994년 중국동포 金學松씨가 번역한 역서 한권만이 출판되어 있다. 하지만 인터넷공간에서는 중화권 출신 중국인이 자발적으로 번역소개하고, 이를 국내 독자들이 수용하는 방식의 전파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席慕蓉작품처럼 인터넷상 중국 현당대 문학작품의 전파 방식은 점점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席慕蓉작품처럼 한국의 독자들에게 쉽게 수용되며 사랑받을 가능성이 충분한 중국어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소개하지 못했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중화권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작품을 생존 작가의 가벼운 애정시라 여기어 한국 학술계에서 학술 연구가 전무한 점과 이와 관련하여 현재 현당대 문학연구와 번역이 주로 중국 대륙작가 위주로 편향되어 있는 점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席慕蓉文學作品,在台灣和中國大陸在內的全世界華文文學界里的廣泛傳開,但是韓國學術界却沒有反應,沒有學術論文也沒有飜譯書,這是一種?奇怪的現象。只有一本金學松飜譯的韓文飜譯書和韓國的因特網博客里的席慕蓉作品的韓文飜譯,但這些也都不是韓國人飜譯的,是在中國受到敎育的中國人包括朝鮮族同胞飜譯的。金學松的韓文飜譯書愛情的季節與?見面里的一些部分采取了意譯的方式,飜譯的個性豊富,但?離開原文的意圖。因特網上席慕蓉作品的飜譯比較重視原文的形式和內容,但不勾個性和創造性。席慕蓉的作品傳到韓國的過程和韓國人認識到其他中國有名作家的過程不一樣。席慕蓉作品沒有學術界的事前工作的狀況下,韓國讀者直接從網上學習到相關知識,共享席慕蓉的作品。這意味着席慕蓉的文學作品給韓國大衆留下了?深的印象。但是現在在網上自行飜譯流傳的席慕蓉作品需要一些專家的整理和補充。最同時還需要學術界該擔任的角色,希望韓國的飜譯和硏究方面的專家進行發展席慕蓉文學作品的整理和補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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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계몽기 신문ㆍ잡지의 번역과 역술 문화

        허재영(Heo, Jae Young) 동악어문학회 2016 동악어문학 Vol.66 No.-

        근대 계몽기의 번역물 가운데 상당수는 번역 대상 문헌을 알 수 없거나 여러 문헌을 편역하고 번역자의 의견을 덧붙이는 형태가 많다. 이는 번역과 저술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이는데, 지식 보급이 급무로 인식되던 상황에서 이른바 ‘역술(譯述)’이라는 형태의 번역 문화가 존재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논문은 근대 계몽기 역술 문화와 학술 번역물이 갖는 특징을 규명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 글에서 논의한 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근대 계몽기에 사용된 역술(譯述)이라는 용어는 특정 대상 문헌에 대한 번역과는 달리 여러 문헌을 편역하거나 역술자의 견해가 포함된 저술 활동의 하나였다. 이러한 역술 활동이 필요했던 이유는 지식의 근원이 되는 문헌이 빈약하고 유통되는 지식의 양이 부족한 상황에서 근대 지식 보급이 급선무로 인식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할 수 있다. 둘째, 지식 보급의 중요성으로 인해 활발해진 역술 활동은 무원칙한 번역, 무주의한 번역, 무질서한 번역을 낳는 폐단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셋째, 근대 계몽기 신문에는 다수의 지식원을 확인할 수 있는 번역물이 등장한다. 이들 자료는 대부분 시사성 있는 정치, 교육, 국제관계 등을 대상으로 한 번역물이 대부분이며, 이 시기 역술 문화로 대변되는 과도기적 번역이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넷째, 이 시기 학회보(잡지)에는 지식원을 밝힐 수 있는 50여 종 이상의 번역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번역물을 통해 이 시기 지식 유통의 경로를 추정할 수 있는데, 상당수의 번역물은 중국과 일본을 경유하여 들어온 문헌으로 보이며, 번역 과정에서 원전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도 이 시기 역술 문화와 마찬가지로 과도기적 번역 형태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culture of translation during the Modern Enlightened Time, from the 1880’s to 1910. I focused on the pattern of translation called YOEKSEUL(譯述) that did not have known author or publisher or edited translated materials. Translation have been used as a method of acceptance of modern knowledge since the Times of After Opening Ports. The term YEOKSEUL appeared in the 1900"s. This term meant translation(譯) and description(述). I gathered the academic translated materials which identified the origins of knowledge in newspapers and academic journals at that time. Most of the materials on the newspapers assumed topicality. These materials could not verify the original source of knowledge. I searched through academic translated materials especially all journals from that time. I found 57 species of translation works. These works were not revealed in the orignal texts. The phenomena of YEOKSEUL is the feature of a acceptance of modern knowledge.

      • KCI등재

        언어 및 문화 교류가 가능한 수업 – 마인츠 대학교 통번역·문화·언어학부 ‘번역 워크숍’ 사례를 중심으로

        김창건 한국독어독문학회 2019 獨逸文學 Vol.60 No.4

        본 논문은 번역수업을 통한 내외국인 학생들 간의 언어·문화·학제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일반적으로 번역수업에서는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여 한방향으로 번역한다. 대개의 경우 번역은 모국어인 ‘A언어’와 외국어인 ‘B언어’를 사용하여 A언어를 B언어로 또는 B언어를 A언어로 옮기는 방식 중 한 가지로 진행된다. 따라서 대학교 교육과정의 번역실습은 보통 단일 학과 단위로 진행된다. 하지만 국제회의 진행 시 상대적으로 소수언어로 간주되는 핀란드어, 스웨덴어, 덴마크어 등을 우선 영어로 통역한 후, 이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른 언어로 이어서 통역하는 ‘릴레이 방식’을 번역수업에 적용한다면 다국어를 사용한 다방향 번역도 가능하다. 이 경우 전공 언어와 상관없이 다양한 국내외 학생들이 번역수업을 통해 언어·문화·학제 교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마련될 수 있다. 본 논문은 독일 마인츠대학교 통번역·문화·언어학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국어 다방향 번역수업 ‘번역 워크숍’을 소개하면서 수업의 특징을 분석하고, 국제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내 대학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관해 고찰한다. 국내 대학의 국제화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외국인 학생의 교류는 대게 비교과과정 또는 일부 교양과목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번역 워크숍의 콘셉트를 특히 국내 독문학과 전공 교과과정에 있는 번역수업에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과 가능성을 살펴본다. In einem Übersetzungskurs benutzt man normalerweise zwei Sprachen, nämlich eine A-Sprache (Muttersprache) und eine B-Sprache (1. Fremdsprache). Dabei übersetzt man nur in eine Richtung, also entweder von der A- in die B-Sprache oder von der B- in die A-Sprache. Wenn ein Übersetzungskurs allerdings mit Hilfe der Methode „Relaisübersetzen“, bei dem ein in einer unbekannten Sprache bzw. Schrift verfasster Text über eine Mittlersprache in weitere andere Sprachen übertragen werden kann, geleitet wird, kann man aus allen Sprachen in alle Sprachen übersetzen. Am Fachbereich Translations-, Sprach- und Kulturwissenschaft der Universität Mainz in Germersheim findet seit 2008 jedes Semester ein Übersetzungsunterricht statt, der mittels des Relaisübersetzens einen sprachlichen, kulturellen und interdisziplinären Austausch ermöglicht. Die vorliegende Arbeit beschreibt den Unterricht und es wird überlegt, ob das Unterrichtsmodell auf das Curriculum koreanischer Germanistikfakultäten angewandt werden kann.

      • KCI등재

        수동번역 / 자동번역

        최미경 한국불어불문학회 2015 불어불문학연구 Vol.0 No.103

        언어의 기술에 근거를 둔 자동번역시스템이나 번역문장의 구축된 코퍼스를 대상으로 검색하여 번역문을 추출하는 번역 소프트웨어들은 컴퓨터 기술의 발달 등에 힘입어 많이 발전해왔다. 또 일부 한정된 분야에서 비교적 정확 한 번역을 제공하기도 한다. 근접한 언어쌍이나 코퍼스의 양이 많은 언어쌍, 또 아주 한정된 분야에서는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번역문을 생산하기도 한다. 자동 번역은 특히 속도의 향상 및 경제적인 번역 제공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자동 번역시스템의 구축 과정 및 구동방식은 인간 번역 방식에 대해 반추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자동번역의 과정이 맥락과 인지적 요소, 정서적 선택, 문체 등을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법, 구문, 어휘를 비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완성도가 떨어지는 번역이 생산이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부정확한 인간 번역과 유사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인간번역이 언어의 이해를 바탕으로 언어외적인 요소까지 고려한 이해과정 및 이해와 재표현 사이에 위치하는 인지적 심리적 단계인 탈 언어화 과정을 거쳐, 도착어로 자연스러운 재표현을 추구하는 반면, 자동 번역은 대조방식, 통계적 추출, 선적인 진행, 쌍방적이지 못한 작업을 통해 재표현을 생산한다. 몇몇 번역 예를 통해서 번역과정에서의 이해 단계의 중요성, 특히 탈언어화 과정을 짚어보고 자동번역과 인간번역의 근본차이와 유사점을 분석하여, 기계번역이 실패한 부분에서 인간번역의 개선을 위한 단서를 얻고자 한다. 또 자동번역의 불완전성을 인정하고 개발된 번역보조도구들의 기능에 대해서도 간략히 살펴본다.

      • KCI등재

        번역으로서의 세계문학― 세계문학과 번역의 위치

        김용규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9 로컬리티 인문학 Vol.0 No.21

        This article aims to explain the possibility of world literature in terms of translation. The role of translation is indispensable to world literature in that it is an important process in which literary works move up to a more universal and general level beyond their specificity or locality. Goethe’s and Marx’s theory of world literature would also be hard to emerge without the international exchange and translation of literatures between cultures. Exploring world literature as translation means how literature moves around the world, how literature moves from source culture to target culture, what changes and refractions are taking place in the process of translation, and how these crossings and migrations transform the culture. Translation needs to be understood as a ‘process’ in which texts are not only linguistically translated in the text but also across cultures and ideas. Translation as a process includes both new cultural phenomena which translated texts produce in the target culture rather than translation of specific objects or texts, and the process of refraction, hybridization, and transformation that occurs when new ideas or concepts enter into the target culture. Once based upon this view, the materiality of the translation process without obsessing with the equivalence or transparency of translation reveals itself. Translation in world literature is a major mechanism that shows its important operation, as well as the problem of inequality and asymmetry between the center and the periphery. By engaging with the location of translation in mind, world literature seeks to think of itself in a way that translates the inequality of the world literary space and revisits it through transcultural practice. 이 글은 ‘번역’의 관점에서 세계문학의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고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번역은 해당 작품이 그 특수성이나 지역성을 뛰어넘어 보다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수준에 도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세계문학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과제이다. 괴테와 맑스가 말한 세계문학론 역시 문학의 국제적 유통과 문화 간 번역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등장하기 어려웠다. 번역으로서의 세계문학을 탐구하는 것은 ‘문학’이 어떻게 ‘세계’를 이동하는가, 문학이 자신의 원천문화를 떠나 목표문화로 나아가는 번역 과정 속에서 어떤 변화를 겪는가, 이런 횡단과 이동이 목표문화에 어떻게 이식, 굴절, 변형되는가에 초점을 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 말하는 ‘번역’은 텍스트 내의 언어적 번역뿐만 아니라 이념들 간의 문화번역까지 염두에 둔 ‘과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민주주의, 진보, 계몽, 근대성과 같은 사상이나 이념이 목표문화 속에 수용되어 야기되는 굴절, 혼종, 변형의 과정 역시 번역 개념에 포함된다. 이런 시각을 가질 때, 번역의 등가성이나 투명성에 집착하지 않으면서 번역과정의 물질성에 주목하게 된다. 번역은 중심과 주변의 불균등성과 비대칭성을 동시에 안고 있는 문제이며 세계문학의 중요한 작동을 드러내는 핵심 기제이다. 번역으로서의 세계문학은 번역의 위치를 항상 염두에 두고 세계문학 공간의 불균등성과 불평등성을 문학의 세계구성을 통해 번역하는 한편 그 번역을 통해 세계문학 공간의 불평등을 정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영조번역의 기법에 대하여

        윤명화(尹明花)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2018 중국조선어문 Vol.216 No.-

        언어는 문화의 부호이자 문화를 담는 그릇이며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바꾸는 과정이 바로 번역이다. 번역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면 번역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번역은 원문에 충실해야 한다. 그렇다고 하여 원문의 단어, 구절들을 그대로 옮겨 바꾸면 안된다. 번역을 잘하려면 출발언어와 도착언어를 잘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번역방법과 번역기법에 능숙하여야 한다. 본 론문에서는 영-조번역과정에서 쓰인 대표적인 번역방법 (직역법, 의역법, 음역법)과 일반적인 번역기법 (첨가법, 생략법, 반복법, 전환법, 분해법, 설명법)을 구체적인 번역례제와 결부하여 설명, 분석하였다. 번역 방법과 기법에 대한 연구는 번역리론연구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영-조번역리론을 풍부하게 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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