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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현(Hah, Juhyun),성은현(Sung, Eun-Hyun) 한국영재교육학회 2009 영재와 영재교육 Vol.8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ersonalities and human relationship of creative individuals in Korea with a qualitative method. 10 Korean creative experts are selected and interviewed through snowballing and their achievemen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most distinctive qualities to contribute to their creative achievement are task commitment, native talent, curiosity, vision and so on. The common creative personalities are curiosity, aestheticism, self-confidence, task commitment, independence, perfection and imaginativeness. The most difficult things in their life are difficult task, interpersonal relationship, personality and poverty. Incubation, effort, cooperation and positive thinking are helpful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Second, the creative experts are familiar with their colleagues in the same field. The emotional support from their wife or family is absolutely helpful. The teacher or the parent have effect on their thinking or in their view of life as a mentor. Specially the studies of the impact of the parent are needed in the future. 본 연구는 한국의 창의적 인물들의 성격특성 및 인간관계 등을 알아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으로, 스노우볼 방법과 국가적 업적 및 수상경력을 고려하여, 한국의 창의적 인물 10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인물은 인문과학분야, 자연과학분야, 예술분야에 걸쳐 총 10인이다. 연구를 위하여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인터뷰를 하였으며, 내용을 녹음하고 전사하여 질적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한국의 창의적 인물의 창의적 성취에 기여한 특성으로는 과제집착, 타고난 재능, 호기심, 목표, 긍정적 태도, 원만한 인간관계 등이 나왔으며, 창의적 인물의 성격특성 체크리스트에서 호기심, 예술적 관심, 자기확신, 과제집착, 독자성, 완벽지향성, 상상적 경향성 등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성취를 이루는 데 극복하기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어려운 과제, 인간관계, 성격, 경제적 어려움 등이 나왔으며, 부화기, 노력, 협동, 긍정적 생각을 통하여 극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의적 인물의 인간관계를 살펴보면, 같은 분야의 동료들과 친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아내의 정서적 지지가 가장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인물로는 대부분 스승이나 부모님(또는 가족) 등을 언급하였으며, 후속 연구로 창의성에 미치는 부모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하주현(Hah Ju hyun),박은희(Park Eun hee) 한국창의력교육학회 2016 창의력교육연구 Vol.16 No.4
본 연구의 목적은 공감, 판단의 독자성, 창의적 인성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창의적 인성 수준별 공감에 차이가 있는가?, 2) 공감과 창의적 인성의 관계는 어떤가?, 3) 공감과 판단의 독자성 수준별 창의적 인성에 차이가 있는가? 이다. 충남 소재 대학교 학생 117명에게 공감 검사와 KEDI 창의적 인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공감 검사는 크게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으로 구분되며, KEDI 창의적 인성검사는 호기심, 과제 집착, 심미성, 위험 감수, 사고의 개방성, 판단의 독자성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분석을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과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창의적 인성(평균이상/평균이하)에 따른 공감 점수에 차이가 있었으며, 창의적 인성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공감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감은 창의적 인성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공감의 하위요인과 창의적 인성 하위요인의 상관분석결과 인지적 공감은 ‘판단의 독자성’을 제외한 창의적 인성의 모든 하위 요인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으며, 정서적 공감은 심미성, 사고의 개방성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셋째, 공감(평균이상/평균이하)과 판단의 독자성(평균이상/평균이하)에 따른 창의적 인성 점수(판단의 독자성제외)에 주효과와 상호작용 효과가 있었으며, 공감과 판단의 독자성이 둘 다 높은 집단이 창의적 인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창의적인 인물들은 독립적인 개별적 성향과 타인을 배려하는 관계적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선행 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empathy, independent judgement and creative personality. The research questions were: 1) difference in empathy depending on creative personality, 2) relationship between empathy and creative personality, 3) difference in creative personality depending on empathy and independent judgement. 117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Empathy Test and the KEDI Creative Personality Scale. The Empathy Test had two parts, cognitive empathy and emotional empathy. The KEDI Scale was composed of curiosity, task commitment, aesthetic impression, risk-taking, openness of thought, and independent judgement. The data were analyzed by Pearson s correlations and ANOV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Empathy Test scor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creative personalities(above average/below average). Subjects in above average group showed higher Empathy Test scores than in below average group. Second, correlations between empathy-creative personality, between cognitive empathy-other subfactor of creative personality except independent judgement, and between emotional empathy-aesthetic impression and openness of though were significantly positive. Finally, the KEDI Scale scor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empathy(above average/below average) and independent judgement(above average/below average). There were two main effects(empathy level and independent judgement level) and an interactive effect. Subjects with higher empathy showed higher KEDI Scale scores. Subjects with higher independent judgement showed higher KEDI Scale scores. Also Subjects who belong to the group of high level empathy-independent judgement showed higher KEDI Schale scores. The results are in accord with the previous research, which creative people have independent and attentive tendencies.
발달장애인 부모의 돌봄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 : 자녀의 생애주기와 부모의 사회활동참여를 중심으로
하주현(Hah, Juhyu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2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2 No.4
목적 본 연구는 발달장애자녀를 둔 부모의 돌봄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녀의 생애주기와 부모의 사회활동참여 여부가 돌봄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발달장애자녀를 둔 부모 8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에는 자녀의 생애주기, 부모의 연령대, 부모의 고민유형, 상담대상, 사회활동 참여 여부, 부모의 돌봄부담 등을 묻는 문항들이 포함되었다. 분석을 위하여 신뢰도분석, 기술통계분석, 교차분석, 다변량분산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결과, 자녀의 생애주기, 부모의 연령대에 따라 부모의 고민유형이 달라졌으며, 부모는 주로 고민상담을 배우자나 다른 장애인의 부모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사회활동 유형에 따라 받는 사회적 지지는 달랐다. 자녀의 생애주기는 부모의 돌봄부담감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부모의 사회활동참여는 유형에 따라 돌봄부담감에 다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교활동에 참여하는 부모는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사회적 부담감이 높았으며, 친목활동을 하는 부모는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모든 분야의 돌봄부담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의 전환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회적 활동을 하는 부모는 경제적 부담감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담감이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발달장애자녀의 부모가 어떤 사회활동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돌봄부담감이 다를 수 있음을 제안하며, 특히 자녀의 전환을 대비하여 직접 사회적 기업 등을 차리는 부모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체계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삼는 것에 대해서 경계한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that affect the burden of care for parent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to examine whether the child s life cycle and parental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affect the burden of caring. Methods For this purpose,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88 parent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The questionnaire included items asking questions about the child s life cycle, parents age, parents types of concerns, counselor type,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and parents burden of care. For the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ross analysis, and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were performed. Results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the types of worries of parents differed according to the life cycle of their children and the age of the parents, and it was found that parents mainly consult with their spouses or parents of other disabled people. Also, the social support received by the parents differed according to the type of social activity. Children s life cycle did not affect parents burden of care, and parental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was found to have different effects on burden of care depending on the type.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parents who participated in religious activities had a higher social burden than parents who did not, and parents who engaged in friendship activities had a lower burden of care in all fields than parents who did not. In addition, parents who actively engage in social activities for their children s transition were found to have low all other burdens except for the economic burden.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burden of caring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may differ depending on which social activities the parents participate in. In particular, it is significant that the study was conducted on parents who set up social enterprises directly in preparation for their children’s transition. However, more research is needed to generalize these research results, and I am wary of using parents’ social enterprise activities as a solution to the support system for the developmentally disabled.
하주현(Juhyun Hah),김명숙(Myung Sook Kim) 한국영재교육학회 2010 영재와 영재교육 Vol.9 No.1
본 연구는 청소년후기에 속하는 과학영재의 발달적 특성을 연구하고, 문제발견 및 문제해결에 대한 문헌들을 검토한 후 창의적 문제발견 및 문제해결 모형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기의 과학영재들은 공통적으로 과학분야의 지식, 높은 인지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외에도 높은 수준의 문제발견사고가 가능하며, 과제집착, 흥미, 동기, 자신감 등의 정의적 특성과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의 사회적 특성을 나타낸다. 문제발견은 잘 정의된 문제상황보다는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 상황에서 이루어지며, 문제에 대한 민감성, 문제생성, 문제의 질 평가, 문제 재구성, 문제의 정교화와 같은 복잡한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은 주로 Osborn과 Parnes의 창의적 문제해결모형을 적용하여 문제발견 이후의 단계인 아이디어발견, 해결안 발견, 수용 단계를 접목하였다. 본 연구의 문제발견/문제해결 모형은 반드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략, 반복, 또는 순환 등의 과정을 밟아가며, 영재 의 인지적 특성과 정의적 특성을 고려하고, 특정영역 지식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는 팀 협력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new model of problem finding and problem solving for scientific gifted students in higher education after examining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young scientific gifted students and reviewing the literatures about problem finding and problem solving. Scientific gifted students in adolescence commonly have not only domain specific knowledge, high cognitive abilities and creative thinking, but also high level of problem finding thinking. The personalty of them is also task commitment, interest, motivation, and self-confidence. Problem finding can not be in the situation of well-defined problem but in the situation of ill-defined problem. It is composed of process of the problem sensibility, producing new problem, evaluating the quality of the problem, reformulating the problem, elaborating the problem. Problem solving is composed of process of the idea-finding, solution-finding, acceptance-finding after problem-finding according to the model of Osborn & Parnes. The process of this model is not ordinary. Any stage can be omitted, repeated, recycled in the whole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