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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공연예술축제 프로그래밍의 새로운 전략적 모색 : 서울변방연극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경성(Kyung-sung Lee)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21 글로벌문화콘텐츠 Vol.- No.46

        2000년대 들어 한국에 수많은 공연예술축제가 생겨나면서 축제마다 정체성 구축과 독자적 프로그래밍의 방향설정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특히 민간공연예술축제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필요한 공연예술축제의 특성상 그 독립성과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유지해가기 위해 관(官) 주관의 축제와는 다른 방식의 전략적 모색이 요청되었다. 1999년 ‘젊은 연출가들의 속셈 전’이라는 주제 아래에 시작된 서울변방연극제는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공연들을 선보이는 실험의 장으로서 기능해 왔으며 2대 임인자 감독 역시 문화계에 자행되었던 블랙리스트 사태 이후 민간독립예술축제의 독립성과 독창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지원금을 거부하고 모금으로 연극제를 개최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갔다. 2015년 3대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이경성은 서울변방연극제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연극제의 도약을 위해 한국 민간공연예술축제로서는 처음으로 인터위빙을 바탕으로 한 국제공동 큐레이팅 방식을 도입, 연극제를 공연 토크, 워크로 개편하였다. 이렇게 20년간 여러 형식적 변모를 통해 지속할 수 있었던 서울변방연극제의 사례를 바탕으로 민간공연예술축제가 참조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전략들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술감독 중심체제를 벗어난 다자간 공동 큐레이팅, 시대적 흐름 속에서 축제의 자기 정체성 강화, 팬데믹 시대에 이동성보다 연결성을 강조한 국제공동협업의 프로그래밍이 그러한 제안이 될 수 있겠다. 앞으로 민간공연예술축제는 어려운 재정적 요건과 공연예술의 위기라고 일컬어지는 작금의 코로나 상황 속에서 프로그래밍의 새로운 전략적 모색을 통해 대안적 공연예술 플랫폼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As numerous performing arts festivals have been established in Korea after 2000, it is getting more important to establish identity and direction of unique programming for each festival. In particular, due to the nature of the performing arts festival, which requires a lot of budget and human resource, a new strategic search is needed to maintain its independence and program diversity. Launched in 1999 under the theme of Young Director‘s New Vision , the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has played the role of experimental platform for performances that break down the boundaries between genres. In order to maintain the independence and originality of the festival, former artistic director of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Im, In-Za refused government subsidies and held a festival by public fund-raising in 2015. Lee Kyung-Sung, who was appointed as the 3rd artistic director, adopted the international collaborative curating system for the leap of the festival in 2019 and re-structured the festival program into Performance, Work, Talk. From the case of the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which has been continued through various formal transformations for 20 years, it is possible to explore new programming strategies that can be also bench-marked by other independent performing arts festival. Multilateral co-curating overcoming the artistic director-centered system attempt at the 19th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reinforcement of the festival s self-identity in the trend of the times, and international collaboration programming emphasizing new connectivity in the Pendemic era could be such proposals. In the future, the independent performing arts festival should strengthen its role and function as an alternative performing arts platform by seeking a new strategic approach for programming amid difficult financial conditions and the current corona virus situation regarded as the crisis of performing arts.

      • KCI등재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판본(版本)에 대(對)한 연구(硏究)

        이경성,Lee, Kyung-Sung 사상체질의학회 2005 사상체질의학회지 Vol.17 No.3

        1. Objectives This study classifies xylographica of ${\ulcorner}$Dongyi Suse Bowon${\lrcorner}$ written by Lee, Je-Ma from 1901 to 1945. 2. Methods Through researching the phrases, I collected and analyzed data from rare book lists for this study 3. Results and Conclusions 1) The first edition of ${\ulcorner}$Dongyi Suse Bowon${\lrcorner}$ was issued in 1901, and the second, the third, the forth, the fifth, the sixth, the seventh, in 1911, 1913, 1914, 1921, 1936, 1941 respectively. 2) The popularized printed editions of ${\ulcorner}$Dongyi Suse Bowon${\lrcorner}$ are not the forth and the seventh, but the fifth and the seventh. 3) The xylographica of ${\ulcorner}$Dongyi Suse Bowon${\lrcorner}$ was mainly issued in Seoul and Hahmhung 4) No further data except the first to seventh editions were found in Korea, although some appear to be in error.

      • KCI등재

        초음파 프로브에서 소자결함이 컬러 및 파워 도플러 영상에 미치는 영향

        이경성(Kyung Sung Lee) 대한방사선과학회(구 대한방사선기술학회) 2015 방사선기술과학 Vol.38 No.4

        초음파 프로브는 초음파 진단기에서 성능 결함이 발생할 빈도가 매우 높으면서 도플러 영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본 연구는 초음파 프로브의 소자 결함이 파워 및 칼러 도플러 영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살펴 본 것이다. 실험 결과 초음파 프로브 소자 결함은 그 크기가 클수록 도플러 활동 소자군 중심부에 위치할수록 도플러 영상의 밝기 및 도플러 속도를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러 및 파워 도플러 영상에서 소자 결함이 증가할수록 혈관의 주변 부위에서부터 혈관 플라그로 오인할 수 있는 허상이 생기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소자결함이 의심될 때는 B-모드에서 확인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볼 때 초음파 검사에 있어서는 우선적으로 프로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초음파프로브 QA가 중요하다. An ultrasound probe has a big impact on Doppler images even though it has very high risk of fre-quent function-breakdowns occurring in medical ultrasound scanners. This study experimentally analyses the impacts of an ultrasonic probe's defected elements on power & color Doppler images. The results show that, the bigger the size of defected probe elements is, and the closer a group of ac-tion elements is to the center, the more the brightness of images and the velocity of Doppler diminish. When elements' defects increase in color & power Doppler images, false images are formed to be mis-taken for blood-vessel plaque in neighboring regions. Accordingly, whenever element defects are sus-pected, we need check-up process in B-mode. From this respective, it is advisable to have primary inter-est in a probe and carry out continuous probe QA for ultrasonography.

      • KCI등재

        코로나 이후 대학 연극제작 실습 교육의 새로운 대안과 지향점 : 『바보들의 행진 2020 리메이크 버전』 사례를 중심으로

        이경성 ( Lee Kyung-sung ) 한국예술교육학회 2020 예술교육연구 Vol.18 No.4

        본 연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기를 맞은 대학 공연예술 관련 학과 연극(공연)제작 실습 교육의 새로운 전략 모색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주지하다시피 2020년 1학기 이후 대학에서의 수업 진행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교육공간이 폐쇄되면서 공연예술 관련 수업, 그중에서도 연습실과 장기간의 체화연습이 필요한 연극제작 실습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대부분의 국내 예술대학에서는 무관중 공연, 온라인 스트리밍, 낭독 공연 등으로 연극제작 실습의 발표를 대체하였다. 이러한 위기는 역설적으로 공연예술의 본질적 속성인 ‘라이브니스(Livness)’의 개념에 대한 재고를 가져왔고 이는 공연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된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학기 연극제작 실습에서 ‘라이브’로 시도된 대면 야외공연은 그 수업방식과 공연형식의 측면에서 연극제작실습의 대안을 모색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히 혼용하여 창작 워크샵을 진행했다는 점, 공동창작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연습 진행의 기동성을 높인 점, 실내연습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캠퍼스의 야외 장소를 연습공간으로 확장한 방안들이 그러한 지점들이다. 나아가 기존의 ‘마당극’ 형식’으로 관객과 야외공간에서의 대면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뉴노멀 시대의 공연개념에 대한 사유를 넓힐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였다. 위와 같은 사례가 일반화될 수 있는 대안은 아니겠으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접근방식을 달리하였고, 관습성을 탈피하며 학생들 스스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연제작이라는 이슈에 접근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을 형성하였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new strategy for the theatre (performance) production practice education in the university, which faced a crisis due to the Covid 19. It is well known, after the first semester of 2020, classes in universities were switched to online and the facilities were closed, causing a serious blow to the performing arts classes, especially theatre production practice that required long-term embodied practice in the rehearsal space. Most universities in South Korea replaced the final presentation of theatre production practice with non-audience performances, online streaming, and reading performances. Paradoxically, this crisis brought a reconsideration of the concept of “Livness,” which is an essential attribute of performing arts and it can help to find a new direction for performing arts education as well. In the meantime, Department of Acting Arts, OOO University attempted a site-specific live performance using different mediums as a final presentation in the first semester. It has implications for the search for a new alternative in the theatre practice education. Properly mixed online and offline classes to conduct creative workshops, student participation through devising process, and a strategy to expand the outdoor area of the campus into a rehearsal space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indoor rehearsal spaces are such points. In addition, through applying the form of the ‘Madanggeuk’, a face-to-face performance and the outdoor space provided an experience for students to broaden their concepts on the performance format in the New Normal era. Although the above case may not be an alternative that can be generalized, the approach was flexible through a change of ideas, and it led students to approach the essential issue of performance making in the post-corona era. In that sense, it can be said that this example created a new insight in the theatre practice education.

      • 배터리의 자동 충방전 데이터 수집 장치에 관한 연구

        이경성(Kyung-Sung Lee),문채주(Chae-Joo Moon),정문선(Moon-Seon Jeong),김상만(Sang-Man Kim),윤영천(Young-Chan Youn),김태곤(Tae-Gon Kim) 전력전자학회 2011 전력전자학술대회 논문집 Vol.2011 No.7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저장 장치로 친환경적인 2차 전지가 전기 에너지 저장 매체로 관심을 받고 있다. 2차 전지는 다양한 전자기기의 구동전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차 전지의 수명은 충방전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니켈 수소 전지의 경우 과충전에 의한 온도 상승은 배터리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경제성을 고려할 때 2차 전지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필요로 하며, 충방전 전압과 전류 및 온도를 고려하여 충방전이 제어 되어야 한다. 본 논문은 범용 프로세서와 전압·전류 센서 및 온도센서를 사용하여 배터리의 자동 충방전 데이터 수집장치를 개발에 관한 것이다. 충방전 전압은 0.5V에서 15V까지 설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제작된 장치로 충방전에 따른 배터리의 온도 변화가 측정 및 분석 가능 하였으며, 배터리 전압은 5㎷ 단위로 충방전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 KCI등재후보

        초음파 프로브 소자 결함이 도플러 영상에 미치는 영향 : 소자 결함 증가에 따른 영향을 중심으로

        이경성(Kyung Sung Lee) 대한방사선과학회 2014 방사선기술과학 Vol.37 No.2

        본 연구는 초음파 진단 장치에서 초음파 프로브 소자의 결함이 도플러 영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것이다. 초음파 프로브 소자결함의 여러 유형 중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단선된 초음파 프로브 소자 수를 변화하면서, 도플러 모드 영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으로 살펴보았다. 실험 결과는 첫째, 소자 결함에 따른 도플러 속도는 도플러 소자군 부분에서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혈류 속도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도플러 소자군 주변에서 결함 있을 때 소자의 번호가 높은 쪽 소자의 결함에 의한 효과가 작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팬텀의 혈류 속도가 높을수록 도플러 속도 스펙트럼의 폭은 커지지만 크기는 감소하고 있다. 그리고 결함이 증가할수록 도플러 속도와 영상의 밝기의 분산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로브 소자의 결함이 증가하면 전체적으로 시간 평균도플러 속도 프로파일(TADVP)의 크기가 감소하며 고주파수 영역에서 더 빨리 떨어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This study has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 defects in the probe elements influence Doppler images in the medical ultrasonic scanners. This work was implemented that the quality of Doppler images depended on the extent and location of the probe element defected. The probe performance was rated in terms of the number of piezoelectric el-ements lost and this was studied in the experiment by electrical disconnection to the elements. The results showed that Doppler velocity became rapidly reduced as the defected elements encountered with the element group activated at the Doppler mode, not as the flow velocity. The effect of the probe defect is decreased when the defects occurred at the element group activated for Doppler mode, as was increased the number of the elements. It was observed that the higher the flow velocity of Doppler flow phantom is, the wider the spectrum of Doppler is. And the Doppler velocity soared up and the dis-persion of image brightness is increased when the defected elements got out of the elements activated at Doppler mode. The result showed that TADVP(time-average-Doppler-velocity-profile) is decreased with the increase of the probe element defect, especilly in the region of high frequency. It is expected that the research of various defects of probe elements are needed, and this study can be practical tools for probe based ultrasonic QA in the future.

      • KCI등재후보

        문제중심학습 모형을 적용한 방사선(학)과 교수학습 방안

        이경성(Kyung-Sung Lee),양정화(Jeong-Hwa Yang),고인호(In-Ho Ko) 대한방사선과학회(구 대한방사선기술학회) 2007 방사선기술과학 Vol.30 No.3

          우리나라 대학의 방사선(학)과 교육은 방사선사 면허시험에 대비한 전통식 강의 교육에 치중해 있어 제공되는 정보의 양은 많지만 학습효과는 떨어진다. 이러한 강의식 교육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교수법인 문제 중심학습(Problem based learning, PBL)은 학생들에게 문제중심학습의 문제를 통해 직업세계를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으며 또한 협동적 토론과정과 자기 주도적 학습에 적극 참여시킴으로서 학생들이 실제 임상의 직업세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의료팀의 일원으로서 방사선사가 되었을 때 문제해결능력 및 의사소통능력 등이 함양될 수 있어 방사선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하기 위한 문제중심학습 교수법 방안을 제언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방사선사로서의 인재양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education of radiological technology in Korea is provided lots of information but are low effectiveness of studying due to attach importance to traditional lecture preparing for the national exam of radiological technologist. With a critique about traditional education, a new method of teaching, PBL (Problem based learning) can meet with the workplace through problems and see the real world of occupation objectively taking part in a self-directed learning and cooperative discussion process. And when become a radiological technologist as a member of current society can build up solving problems and ability of communicative competence. We suggest problem-based learning for the education of radiological technologist, hope to see make for cultivating radiological technologist of ability and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

      • KCI등재

        공연 텍스트(Performance Text) 창작과정 연구 :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 『보더라인』의 상호텍스트성을 중심으로

        이경성 ( Lee Kyung-sung ) 한국예술교육학회 2021 예술교육연구 Vol.19 No.3

        본 연구는 텍스트 개념의 역사적 변천사를 살펴보고, ‘상호텍스트성’이 동시대 공연예술 텍스트 창작에 적용되는 구체적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텍스트와 공연의 창조적 관계 및 새로운 창작 방법론에 대한 모색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주지하다시피 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이래 텍스트는 서구연극사에서 단일한 의미성을 지닌 절대적 위치를 점유해왔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 이성에 대한 불신, 포스트 모던의 대두와 같은 현상은 텍스트를 고정된 의미가 아니라 읽는 이의 해석을 통해 다의성을 발생시킬 가능성의 공간으로서 그 개념을 확장했다. 특히 줄리아 크리스테바가 제안한 상호텍스트성의 개념은 텍스트 자체를 작가의 독창성에 의해 창조된 유일무이한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회적, 문화적 맥락 속에서 관계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개념은 공연 예술가들이 공연과 텍스트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다양한 창작 방법을 시도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가 되어주었다. 한국과 독일의 국제공동제작으로 만들어진 연극『보더라인』은 작가의 리서치로 쓰인 1차 텍스트를 배우들의 ‘자기화’ 과정과 수행적 접근을 통해 2차 상호텍스트를 생성함으로써 최종 공연 대본이 만들어졌다.『보더라인』에서 시도한 텍스트 창작방식은 작가가 쓴 1차 텍스트가 드러내지 못하는 다양한 관점이 반영되게 만들었고 이를 통해 더욱 입체적인 주제적 접근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상호텍스트성’에 기반을 둔 공연텍스트 창작은 고정된 역할 구분이나 관습적 창작방식에 매몰되지 않게 함으로써 새로운 무대 언어와 형식 고안을 가능하게 한다. This study attempted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ext and performance and new creative methodologies by examining the historical change of the text concept and analyzing specific cases where 'intertextuality' is applied to text creation in contemporary performing arts. As is well known, since Aristotle's 'Poetics', texts have occupied an absolute position with a single meaning in the history of Western theatre. However, after World War II, phenomenon such as distrust of human reason and the rise of the postmodern expanded the concept of texts as a space of possibilities that could generate multiplicity through the interpretation of the reader rather than a fixed meaning. In particular, the concept of intertextuality proposed by Julia Kristeva viewed the text itself as not unique created by the author's originality, but as a relational existence within a specific social and cultural context. This concept has provided a theoretical foundation for performing artists to look at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and text anew and to try various creative methods. In the 『Borderline』 project, an international co-production between Korean and German artists, the text for the final performance was made by creating a secondary text through the actors' 'self-actualization' process and performative approach from the primary text written by the author's research. The text creation method attempted in 『Borderline』 made it reflect the various perspectives that the author's primary text could not reveal, and through this, a more three-dimensional thematic approach was achieved. Performance text creation based on this ‘intertextuality’ makes it possible to devise a new stage language and form by not getting caught up in fixed role divisions or conventional method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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