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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세부검사방법 마련을 위한 현장조사
이풀잎 ( Puleip Lee ),권은혜 ( Eunhye Kwon ),이승재 ( Seungjae Lee ),손준익 ( Junik Son ),이동진 ( Dongjin Lee ),이원석 ( Wonseok Lee ),유명수 ( Myungsoo Yoo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21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
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기관이 준수해야 할 사항과 설치·정기검사에서 수행해야 할 사항 등 구체적인 세부검사방법을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 및 정기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세부검사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총 9개 시설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 처리시설마다 세부검사방법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각 시설별 특성에 따른 현황 및 처리실태 파악을 위해 사료화, 퇴비화, 혐기성분해, 파쇄·탈수, 동애등에분변토 생산시설 등을 방문하여 관리상 문제점 및 검사방법의 한계성을 조사하였다(그림 1). 조사결과 검사방법이 육안확인 또는 목측확인 등 정확한 검사행위가 없어 검사 결과의 신뢰성이 저하되는 문제점과, 소규모 또는 처리공법의 특성상 해당되지 않는 검사항목이 무분별하게 제시되어 있음을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설계도서, 성적서 확인, 현장실측(온도측정, 시료채취를 통한 품질검사 등) 등 정확한 검사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 별 설치·정기검사방법에 대한 세부 표준검사방법을 마련함으로서 검사기관 별 일관성 있는 검사시행이 가능하고, 성적서 및 검사결과 등의 자료를 일정 기간 보관함으로서 효율적인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관리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평가 및 관리에도 효율적인 절차 및 기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원배(Wonbae Lee),남궁훤(Hueon Namkung),박세인(Sein Park),이유민(Youmin Lee),강준구(Jungu Kang),이원석(Wonseok Lee),유명수(Myungsoo Yoo)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1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7
국내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4,477 톤/일(’18)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생활폐기물의 약 25.8%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음식물류폐기물은 매립, 소각, 재활용 등의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으나 매립과 소각은 2차적인 환경문제를 발생하여 재활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재활용 방법 중, 사료는 ASF 발생으로 인한 습식사료화 전면 금지, 시설 가동중지에 따른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물 적체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또한 퇴비의 경우, 퇴비부숙도 미흡에 따른 낮은 품질, 무단투기에 의한 악취 및 환경오염 등의 단점이 있다. 이에 사료 및 퇴비 제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대체처리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음식물류폐기물의 경우, 중금속 함량이 낮고, 가연성성분 중 휘발분 비율이 높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료 및 퇴비 제품의 효율적인 재활용 방안으로 연료화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연료화 평가를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및 사료·퇴비 제품의 기초특성, 금속성분 및 TG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음식물류폐기물 분석 결과, 발열량, 황분·염소 함량은 평균적으로 각각 4,410 kcal/kg, 0.05%, 0.20%였으며, 착화온도는 425.1~473.6℃를 나타내었다. 사료·퇴비 제품의 경우, 발열량, 황분·염소 함량은 평균적으로 각각 4,484kcal/kg, 0.06%, 0.22%였으며, 착화온도는 429.1-434.2℃를 나타내었다. 발열량 및 TG 분석 등을 통해 비교한 결과, 고형연료제품 및 하수슬러지 연료탄 품질 기준보다 높은 발열량을 나타냈으며, 금속성분 및 황분·염소 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소 시 기존의 고형연료제품 및 하수슬러지 연료탄 보다 높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황분 및 염소 성분으로 인한 부식 및 2차 오염이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나현 ( Nahyeon Cho ),강영렬 ( Youngyeul Kang ),이선주 ( Sunju Lee ),엄남일 ( Namil Um ),최자형 ( Jahyung Choi ),김가빈 ( Gabin Kim ),전태완 ( Taewan Jeon ),유명수 ( Myungsoo Yoo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21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
최근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과 폐플라스틱의 부적정 관리로 인한 환경문제가 세계적 현안으로 대두되어 플라스틱 포장재 및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8년 5월에 「재활용 폐기물 종합관리 대책」 수립하여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50 %로 감소시키고 재활용률 70% 상향을 목표로 정책을 마련하였다. 국내 사업장 일반폐기물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은 2018년 기준으로 총 폐플라스틱 발생량의 53%로 생활계 폐플라스틱 배출량(39%)을 상회하였지만, 사업장 폐플라스틱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PET병, 일회용품 등 생활계 폐플라스틱에 비해 부족하다. 또한 사업장 폐플라스틱은 PP, PS 등 재질 구분 없이 대부분 폐합성수지류(51-03-01)로 혼합 배출되어 순환자원 확보를 위한 관리 방법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순환경제의 실현과 재활용 폐기물 종합관리 대책의 실효성 진단을 위해 국내 사업장 일반폐기물로 배출되는 폐합성고분자화합물(51-03)의 전과정 평가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먼저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국내 사업장 폐플라스틱 배출시설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대상으로 중금속 및 플라스틱 첨가제 등의 유해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원료에서 최종 처분단계까지의 플라스틱 물질흐름도를 작성하여 순환단계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