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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모성적응증진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송주은 ( Ju Eun Song ),안정아 ( Jeong Ah Ahn ) 여성건강간호학회 2013 여성건강간호학회지 Vol.19 No.3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국내 산모를 대상으로 한 모성적응 증진 프로그램에 관한 선행연구들의 동향을 분석 제시함으로서 향후 모성적응증진을 위한 효율적 간호중재 방안 모색의 기초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먼저 연구에 이론적 기틀을 제시한 논문은 총 18편 중 5편으로 소수에 불과하였는데, 이는 국외에서도 산모를 대상으로 한 중재의 설계시 이론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한 바와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Mercer & Walker, 2006). 이론적 기틀은 연구 현상과 관련된 개념과 이들 간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구조화하여 표현한 것으로, 이는 충분한 문헌고찰과 연구자의 경험을 반영하여 정련화되어 나타나는 것이다(Lee et al., 2009). 따라서 향후 중재연구 시에, 이론적 기틀을 바탕으로 보다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하에 연구설계가 수립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선정된 모든 문헌은 유사실험연구로서 순수실험연구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 순수실험연구(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는 임상 연구의 과학적 근거를 지닌 최상의 기준(gold standard)으로서 이의 수행은 간호중재와 결과간의 관련성을 설명하기에 가장 철저하고 엄격한 연구방법으로 여겨지며 가장 높은 수준의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Bench, Day, & Metcalfe, 2013). 따라서 향후 모성적응증진 간호중재 관련하여 중재의 효과를 명확히 하고 최상의 근거를 간호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자들의 순수실험연구에의 도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대상자의 경우 각 군의 대상자 수가 30명 미만인, 상대적으로 적은 표본의 경우가 대부분(13편)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최근 국내 출산률 저하를 고려해 산모 대상자를 모집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과도 관련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실험연구에서 충분한 대상자 수는 연구결과의 위음성(type II error) 가능성을 낮추고 연구결과의 적절한 해석과 적용에 기초가 됨을 고려할 때(Biau, Kerneis, & Porcher, 2008), 연구결과의 검정력을 높이고 임상 적용의 일반화를 위해 가능한 연구에 따른 적정 표본수 이상의 대상자 모집 전략과 노력, 예를 들면 모집기간의 증가, 참여 대상자의 흥미 유도, 기관 간 공동연구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재가 제공된 장소로는 병원이 가장 많았고(8편) 그 다음 이 산후조리원(6편)으로 나타났으나, 문헌의 출판연도 별로 이를 다시 살펴보면, 대상 문헌 중 특히 2006년까지는 산후조리원 환경에서 수행된 모성적응증진 중재가 전무하였으며, 2007년부터 연도가 더해질수록 산후조리원에서 수행된 중재가 주를 이루었음을 알 수 있다. 산후조리원은 근래 산업화와 핵가족화, 취업증가 등의 사회구조 여건변화로 인해 가정 내에서 전통적인 산후조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기 위하여 새롭게 대두된 시설로서(Yoo & Ahn, 2001), 1996년 처음 개설된 이래 2010년에는 428개소에 이르렀음이 보고되었으며 최근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개설이 더욱 빠르게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0). 따라서 변화하는 산모간호의 실정과 특수성을 고려할 때 산후조리원과 같이 공동의 거주를 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한 집단 중재 프로그램의 반복 시행은, 대상자 모집 가능성을 높이고 추후 보다 실용가능성이 높은 효과적인 중재 연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부분 산후조리원의 경우 남편을 제외한 중요 조력자들의 면회가 제한되는 환경이어서, 신생아 양육을 적시에 도움으로서 모아 애착이나 모유수유, 아기 돌보기 능력의 자연스런 획득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로부터의 도움이 제한되는 경우가 흔하나(Song & Park 2010), 한편으로는 출산 후 유사한 경험을 하는 다수의 산모가 함께 거주하는 공동의 시설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산후조리원의 환경적 특성들을 고려하여 산모들 간의 상호 지지와 역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집단 간호 중재의 개발은 향후 산후조리원의 이용이 점점 더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국내의 현실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간호중재의 방향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이에 더불어, 실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산모의 경우 간호중재의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 또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즉 병원과 보건소, 가정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의 경우, 각 중재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활용 가능한 모성적응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의 노력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가장 많이 시도된 중재 프로그램은 모성역할 교육 프로그램(6편), 신생아 행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3편)과 모유수유에 대한 내용만을 포함한 모유수유증진 교육 프로그램(3편) 등으로, 이는 산모들의 교육요구도가 신생아 돌봄에 대한 지식과 기술에 있다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지지하는 바이긴 하나(Sim, Kho, & Lim, 2002), 정서적 측면의 모성(maternity) 혹은 어머니다운 마음(motherliness)의 준비가 실제적 돌봄 활동인 모성역할(mothering)의 핵심적 요인임을 고려할 때(Association for Research on Women``s Health Subject, 2012), 모성적응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적 중재는 신생아에 대한 실제적 돌봄 능력의 증진 뿐 아니라 어머니로서의 정서적 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역시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추후 산모의 모성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에 어머니로서의 마음을 준비시키는 심리적 중재와 양육능력의 증진을 위한 실제적인 중재가 모두 포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중재의 지속기간은 1일(1회)이 8편으로 가장 많았고, 중재 후 효과 측정시기 또한 중재직후가 9편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1회성 간호중재는 대상자가 획득할 수 있는 이익의 적절성이나 중재 효과의 측정에 대한 신뢰를 기대하기 어려우며(Bang et al., 2013), 지식 이외의 태도나 신념, 돌봄행위 증진 등의 태도적, 행동적 측면의 변화까지를 유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향후 모성적응증진 프로그램에서는 1회성 교육보다는 지속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그 효과를 증대 및 지속시켜줄 수 있는 연구와 전략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효과 측정 역시 중재직후 뿐 아니라 나아가 종단적 연구를 통한 지속적인 측정을 통해 교육이 실제로 산모의 실제적 양육능력의 변화에까지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추적조사가 필요하리라 본다. 종속변수와 관련하여, 모성역할 교육 프로그램 중재를 통해서는 심리적 적응 측면의 모성역할 자신감이 가장 많이 측정되어 대부분(5편 중 4편)에서 긍정적 효과를 보였으며, 또한 문헌 간 이질성이 높아 연구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긴 하나 모성역할 교육 프로그램 중재를 통해 모성역할 자신감을 측정한 5건의 문헌이 통합된 메타분석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효과는 양육에 대한 지식과 기술의 부족이 어머니로서의 역할 수행 시 자신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헌을 근거해 볼 때(Chae & Hwang, 2011), 모유수유와 신생아 돌봄 등 모성역할에 대한 지식의 제공은 모성역할 수행 및 모성적응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겠다. 또한 신생아 행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심리적 적응 측면의 모성역할 자신감과 더불어 관계적 적응 측면의 모아상호 작용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는데, 이는 초산모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이들에게 매우 어려운 것이 신생아의 신호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고려할 때(Park, 2005), 신생아 행동의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은 신생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모성역할 자신감의 증진에 기여하며 모아상호작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더불어 영아경락 마사지 교육이나 조기 모아 접촉과 같이 모아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중재는 관계적 적응 측면의 모아 애착이나 모아상호작용을 비롯한 여러 변수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하여 모아의 신체접촉 중재는 산모에게 신생아에 대한 사랑과 애착의 마음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신생아를 실제로 돌보고자 하는 마음과 양육 행동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 생각되었다. 모성적응은 영아에 대한 어머니다운 마음이 기본이 되어 실제적인 돌봄 행동의 성공적 수행으로 이어짐(Association for Research on Women``s Health Subject, 2012)을 고려할 때, 신생아를 사랑하고 돌보는 모성 형성을 위한 접촉과 애착 중재는 효과적이고도 중요한 중재라고 본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산모에게 있어서 신생아 행동 및 신호에 대한 이해나 모유수유와 신생아 돌봄에 대한 지식의 제공은 신생아 돌봄에 대한 자신감과 성공적인 모성역할 수행을 증진시키기 위한 토대로서 기본적이지만 여전히 중요한 산모 중재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모아 간의 접촉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역시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특히 산모의 산후조리원 이용이 증가하는 국내의 현대 사회 여건 속에서, 모아애착과 모아상호작용의 선행요인으로 설명되는 모아접촉이 제한되는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에게 있어서 실제적 돌봄 행동의 토대가 되는 어머니다운 마음이나 애착 증진을 위한 중재는 우선적이고도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라고 보며, 이때 모아간의 신체적 접촉 뿐 아니라 심리적 접촉의 증진 전략 또한 함께 모색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향후에는 이러한 내용들을 포함하며 더불어 공동 거주의 산후조리원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산후조리원 산모를 위한 모성적응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으로 최근 국내 산모에 대한 모성적응증진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 모성역할 교육 프로그램외 다양한 모성적응증진 간호중재가 시행되어 왔고, 이를 통해 모성역할 자신감의 증가 외 다양한 종속변수의 측정을 통해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이러한 중재와 종속변수의 다양성으로 인해 메타분석을 통한 명확한 근거, 즉 특정 중재 내용의 요소가 특정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는 데에는 미흡하였음을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들 수 있겠다. 또한 본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는 한정적 기간에 출판되고 제한적 검색엔진을 통해 수집된 국내 문헌만을 대상으로 시행하였기 때문에, 출판논문 편견의 가능성이 있다 하겠다. 그러나 본 연구는 국내 산모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한 모성적응증진 간호중재와 그 효과에 대한 문헌의 최근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추후 반복적 간호중재 시행시의 고려와 나아가 효과적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적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h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c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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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어촌 음식문화 : 과거, 현재, 미래

        송주은(Joo Eun Song),이정실(Jeong Sill Lee) 한국정치사회연구소 2023 한국과 국제사회 Vol.7 No.3

        강원도 북부 어촌의 특이한 현상은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실향민에 의한 새로운 음식문화의 형성이다. 음식으로나마 고향을 맛보고 잊지 않으려고, 고향의 음식을 정착한 현지의 사정에 맞게 만든, “함경도 산, 강원도 북부 작”이라는 음식문화를 형성한 것이다. 함흥냉면, 오징어순대가 대표적 예이다. 지구온난화와 남획에 의해 어획되는 중심 어종이 줄어들거나 달라지고 있다. 어촌사람들은 산출되는 어종과 식재료에 과학기술을 접목해 음식들을 현대화하고 고부가가치의 공산품으로서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양심층수를 활용하고 붉은대게, 연어, 양미리의 다양한 조리방법 개발이 이를 보여준다. 교통의 발전, 인터넷과 SNS의 확산은 지역 음식문화의 새로운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찾는 관광객을 위해 전통음식에 기반하면서도 현대인의 취향에 부응하는 음식들을 개발하고 있다. 닭강정, 명태강정, 대게고로케, 연어고로케 등이 그것이다. 더없이 발전한 현대화의 시기에 옛 음식문화를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갈 지역의 음식문화를 생각해 볼 시기이다. 선조들의 음식을 다시 살리고, 여기에 현대의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재창조하는 것이 강원도 북부 어촌사람들이 명심해야 할 과제이다. 더불어 남북으로 나누어진 강원도 음식문화를 ‘하나의 새로운 민족음식문화’로 만들기를 소망할 뿐만 아니라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접경지역 어촌사람들이 가져야 할 또 하나의 과제이자 마음가짐이다. A peculiar phenomenon of fishing villages in the northern part of Gangwon-do is the formation of a new food culture by displaced people caused by the war. In order to taste the hometown and not to forget it at least through food, the food culture of “Made in Hamgyeong-do, Produced in the northern part of Gangwon-do” was formed by making the food of the hometown suitable for the local circumstances where they settled. Fishing villagers are modernizing food that has been handed down from ancient times and developing food as a high value-added industrial product by incorporating science and technology, such as utilizing deep sea water. The development of transportation and the spread of the Internet and SNS have influenced the formation of a new local food culture, and they are developing foods that are based on traditional foods but meet the tastes of modern people. Trying to make the food culture of Gangwon-do, which is divided into North and South, into ‘One New National Food Culture’ is the task and mindset that the people of the fishing villages in the border area should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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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체 종사원의 긍정심리자본이 직무만족 및조직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 - 중소규모업체 비정규직 종사원을 중심으로-

        송주은(Song, Joo-Eun),채규진(Chae, Gyu-JIn) 한국외식경영학회 2016 외식경영연구 Vol.19 No.6

        본 연구는 중소규모 외식업체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종사원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직무만족과 조직충성도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중소규모 외식업체에 근무하는 총 25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심리자본 요인으 로는 낙관주의와 자기효능감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조직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심리자본요인은 낙관주의와 희망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직무만족은 조직충성 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직무만족과 조직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낙관주의는 매우 중요한 긍정심리자본의 요인으로 파악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loyalty of non -regular workers in small and medium - sized restaurants. For this purpose,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a total of 255 employees working in small and medium sized restaurant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were found to be optimism and self – efficacy. Seco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factors influencing organizational loyalty were identified as optimism and hope. Third, job satisfacti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loy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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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COVID-19) 상황에서 비대면 미술치료가 다문화 가정 아동의 자기인식과 관계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송주은(Song Ju Eun),서은희(Seo Eun Hee)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1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1 No.20

        목적 본 연구에서는 비대면 게슈탈트 미술치료가 팬데믹 상황(COVID-19)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초등 저학년 아동들의 자기이해와 관계성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게슈탈트 미술치료는 Zinker의 ‘알아차림-접촉 주기’ 단계를 근거로 내면의 억압된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고 접촉하여 미해결 과제를 완성해가는 방법으로써 총 4단계로 구성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경기도 G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례관리 대상 가정의 아동 2명으로 감정표현 및 조절과 학교 생활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였다. 총 8회기의 미술치료를 실시하였고, 아동, 양육자 상담 및 관찰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총 4개의 상위 범주, 8개의 하위 범주를 도출한 후, 그 의미를 파악하였다. 동적 학교화(KSD) 사전, 사후검사에서는 5개 영역에서 심층 분석하고 해석하여 사회관계성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치료 초기 자신의 감정표현에 서툴렀던 아동들은 자유로운 미술표현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신의 감정과 접촉하며 알아차림을 경험하였다. 이후 자신의 소망을 표현하고 올바른 자기인식과 관계를 경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으로 적응하는 긍정적 변화의 모습을 보였다. 동적학교화(KSD) 사전검사에서 또래 관계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아동들은 미술치료과정을 거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며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의 계기를 갖게 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비대면 게슈탈트 미술치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미술치료 환경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미술치료에 대한 치료적 접근과 방향성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w non-face-to-face Gestalt art therapy affects the self-understanding and relationship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suffering from psychological and emotional difficulties in a pandemic situation(COVID-19). Methods Gestalt art therapy consists of a total of four stages, based on Zinker s “Awareness-Contact Cycle” stage, as a way to recognize and contact inner suppressed emotions and desires to complete unsolved task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two children from families subject to case management at the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for Healthy Families in G-gun, Gyeonggi-do, complaining of difficulties in expressing and controlling emotions and adapting to school life. Art therapy was conducted for a total of 8 sessions, and four upper categories and eight lower categories were derived and the meanings were identified after repeatedly comparing and analyzing data collected through counseling and observation of children and parents. In the pre- and post-test of KSD(Kinetic School Drawing), in-depth analysis and interpretation were conducted in five areas to derive changes of social relations. Results Children who were not good at expressing their emotions in the early stages of treatment explored their inner self through free art expression, and experienced awareness through contact with their emotions. Afterwards, they expressed their own wishes, experienced correct self-awareness and positive relationships, and showed a psychosocial adaptation. Children who showed a negative attitude toward peer relationships in KSD(Kinetic School Drawing) pre-test had an opportunity to form positive peer relationships by recovering their self-confidence through art therapy. Conclusion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suggesting the possibility of a new art therapy environment using non-face-to-face Gestalt art therapy, and will provide important clues to the therapeutic approach and direction of non-face-to-face art therapy in a pandemic situation.

      • KCI등재

        중국인 이민 초산모의 산후조리 경험

        송주은 ( Ju Eun Song ),박소미 ( So Mi Park ),노은하 ( Eun Ha Roh ) 여성건강간호학회 2016 여성건강간호학회지 Vol.22 No.1

        Purpose: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postnatal care experiences among first time Chinese immigrant mothers living in Korea.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focus group interviews with 12 first time Chinese immigrant mothers utilizing 3 focus groups. After obtaining written informed consent from all participants, each session of the focus group was audio-recorded and transcribed verbatim. Data were analyzed by content analysis to identify major themes. Results: Four major themes for postnatal care experiences were extracted from the data as follows. 1) Range over traditional, modern, Korean or Chinese postnatal care, 2) Struggle with newborn care, 3) Another struggle with breastfeeding, and 4) Difficulties in becoming a mother as an immigrant. Conclusion: Based on their postpartum care experiences, it is concluded that participants requested more professional practical and individualized education/training for successful breastfeeding and newborn care. Health care providers need to develop and implement integrated support and mentoring programs that include information and peer support system for the first time Chinese immigrant mothers living in Korea. This would decrease the difficulties of becoming a mother.

      • SLAM의 공간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바일 혼합현실 시스템의 확장성 연구

        송주은(Jueun Song),김민수(Minsoo Kim),홍영기(Yeonggi Hong),김곤(Gon Kim) 한국정보기술학회 2021 Proceedings of KIIT Conference Vol.2021 No.11

        카메라를 사용하여 임의의 환경에서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에 대한 지도를 작성하는 기술인 Visual SLAM은 자동차, 드론, 그리고 혼합현실 산업 등에서 확장성이 높은 기술로 여겨진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SLAM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혼합현실시스템을 제안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속도가 빠르고 개발 편의성이 높은 FastAPI 서버와 OpenVSLAM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본 연구를 통해 다중 접속 혼합현실시스템 구현 기술과 같은 SLAM 분야 기술의 기반이 되어 SLAM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Visual SLAM, a technology that uses a camera to estimate a location in random environments and create a map of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s considered a highly expandable technology in the vehicles, drones, and MR industries. Therefore, in this paper, we propose an Mixed Reality system based on the SLAM algorithm in real time in a mobile environment, and to implement it, we use the FastAPI server, which is fast and easy to develop, and the OpenVSLAM algorithm.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the growth of the SLAM market will become a basis for various technologies in the SLAM field, such as a technology for implementing multiple access MR systems.

      • KCI등재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

        송주은(Song, Ju Eun),채현주(Chae, Hyun Ju) 한국간호교육학회 2014 한국간호교육학회지 Vol.20 No.4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ifferences in stress levels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according to the degree of emotional intelligence in nursing students. Method: Study participants included 367 nursing students from three universities in Gyeonggi and Chungnam province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in December 2012 and subsequently analyzed via the IBM SPSS 20.0 program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one-way ANOVA and Scheffe tests. Results: The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udents was slightly higher than average. Perceived stress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were high and nursing students used more problem-focused compared to emotion-focused coping strategies. Nursing students who had a higher level of emotional intelligence exhibited lower levels of perceived stress (t=2.26, p=.025)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t=9.37, p<.001) and more used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ies (t=-7.56, p<.001) than those who had a lower level of emotional intelligence.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the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udents are necessary to manage stress more eff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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