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저류조 설치에 따른 최상층 실내열환경 변화에 관한 모형 실험연구

박봉길,이경희,장승재,Park, Bong-Gil,Lee, Kyung-Hee,Jang, Seung-Jae 한국주거학회 2009 한국주거학회 논문집 Vol.20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 top floor, indoor, thermal environment by comparison between the indoor air temperature and the rooftop surface temperature, and between the indoor air temperature and the outdoor air temperature using an experimental model. The model experiment was conducted with 4 cases,: no-rainfall, 1 em-height, 10 em-height and 20em-height of rainfall on the rooftop.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height of stored rainfall, the average air temperature difference between the indoor and outdoor air with 1, 10 and 20 em-height of rainfall on the rooftop was $4.0^{\circ}C$, rooftop $1.2^{\circ}C$ and rooftop $1.0^{\circ}C$, respectively. The upper 10 em-height of rainfall on the rooftop acted to decrease the indoor air temperature on the top floor.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우울감과 자살생각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박봉길 韓國老年學會 2008 한국노년학 Vol.28 No.4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밝히고,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여주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조사는 서울, 부산, 대구의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73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조사도구로는 건강문제, 생활사건, 자존감, 가족의사소통 척도 등이 사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PC+ 12.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 피어슨의 상관관계, 신뢰도 분석, 다중선형회귀분석, 일반선형모델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울감과 심리사회적 특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의 자살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리사회적 특성의 하위요소 가운데 생활사건, 자존감, 가족의사소통과 노인의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노인이 경험한 심리사회적 특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의 하위요인들이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개입방법으로써 자긍심을 강화하고, 스트레스적인 생활사건과 가족불화에 대처할 수 있는 예방 전략으로 노인자살에 대한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ttempts to explain how depression among community elderly relate to suicidal ideation and whether or not the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persons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two variables. This study was conducted in Seoul, Busan, and Daegu and included 273 persons 65 years and above who were using senior welfare centers in the communities. For the questionnaire and analysis, this research uses the Health Care, Life Event, Self-esteem, Family Assessment scales. This research utilizes a wide range of statistical analyses, such as descriptive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reliability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d general linear modeling. The calculations employed the use of SPSS/PC+ 12.0. This research indicates, among other things, that elderly persons with a high level of depression and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show a tendency toward higher suicidal ideation and that the level of self-esteem, life event, and family communication plays a moder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community elderly. In conclusion, elderly persons who experienced with a high level of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shows a relatively greater tendency toward suicidal ideation when compared to elderly persons having a low level of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The intervention's effectiveness in reducing suicidal ideation can reinforce self-esteem, and cope with stressful life events and family discord as prevention strategy to reduce risk factors for suicide in late life.

노인 우울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정과 개입

박봉길,전석균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05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05 No.11

중년기 위기감과 자아정체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박봉길,전석균,강윤경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10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0 No.11

경로당지원센터운영 모형에 대한 연구

박봉길 한국노인복지학회 2011 한국노인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1 No.2

활동보조인의 자기효능감과 직업의식이 근무환경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보수교육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봉길,신준옥,최승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13 재활복지 Vol.17 No.4

본 연구는 활동보조인의 보수교육 수준에 따른 근무환경과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과 직업의식을 파악하여 사회복지행정의 중요한 역할인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개발과 관련된 전략 수립을 모색하는 근거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기권 지역에서 활동보조 역할을 담당하는 330명의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설문지의 내용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 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 그리고 공변량구조분석을 위하여 Spss Amos 20.0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효능감과 직업의식이 근무환경에, 그리고 근무환경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이 근무환경에 영향을 미칠 때, 보수교육 경험 수준이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의식이 근무환경에 영향을 미칠 때, 보수교육 경험 수준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수교육 수준이 높은 집단이 직업의식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활동보조인의 보수교육이 직업의식을 강화시키는 조절효과를 나타남으로써 전문적 보수교육의 전략수립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self-efficacy and work ethic on the moderating effect of retraining program for personal assistants to influence job environments and job satisfaction. The data were obtained from 330 personal assistants working at the Personal Assistance Association of Gyeonggi-do.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relative effect analysis.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self-efficacy and work ethics should have an impact job environments and job environments should have a positive impact job satisfaction. The retraining program for personal assistants showe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ethics and job environments. However, the findings did not support the moderator effect on the retraining program for personal assistan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job environments. Using these findings, social work administration agency, in particular, can be guided in terms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under social work administration.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을 매개로 한 관련요인 연구

박봉길,전석균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06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22 No.-

독거노인의 경제적 상실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 고독감의 조절효과

박봉길 한국노인복지학회 2014 노인복지연구 Vol.0 No.6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loneliness in term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nse of financial loss and suicidal ideation for seniors who live alone. The data were obtained from 526 samples of persons 65 years of age and older living alone in Seoul. Data were analyzed through frequency, percentages, and Cronbach's reliability coefficient using SPSS Amos Programs 20.0. In addition, Ping’s two-step approach was adopted in order to analyze the moderating effect through Spss AMOS 20.0.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First, ther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the sense of financial loss and suicidal ideation in the elderly living alone. Second, the model proposed by this research, as revised, demonstrated the effectiveness of an analysis of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and illustrated the fact that the sense of loneliness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inancial loss and suicidal idea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sense of financial loss increased the influence of suicidal ideation on loneliness. Using these findings, social work agency for the elderly people, in particular, can be guided in terms of an important strategies for elderly suicidal prevention program.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경제적 상실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고독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료의 수집은 서울시의 2개 자치구에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5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얻었다. 자료는 Spss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기본적인 자료 분석을 위해 빈도, 백분율, 왜도 및 첨도를 산출하였고, 구조방정식을 통한 조절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Ping의 2단계 접근법을 사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 첫째, 독거노인의 경제적 상실감은 자살생각과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보였다. 둘째, 독거노인의 고독감이 자살생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독거노인의 경제적 상실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고독감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독거노인의 경제적 상실감에 영향을 받는 자살생각은 고독감에 의해 가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독거노인의 경제적 상실감에 대한 고독감이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확인한 것으로 이와 관련된 대책마련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가족갈등을 매개로 한 노인학대의 경험에 대한 노인학대인식과 가족지원의 인과관계 분석

박봉길(Bong Gil Park) 한국노인복지학회 2005 노인복지연구 Vol.0 No.28

저소득층 집중거주와 공적부조 재정의 지역적 불균형에 대한 사회복지정책적 함의

박봉길(Park, Bong-Gil),이상일(Yi, Sang-il) 한국복지행정학회 2005 복지행정논총 Vol.15 No.1

대도시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기초적인 소득의 보장, 주거 안정 및 사회 통합적 대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빈곤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공적부조제도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실시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구임대주택이 공급되어 왔다. 하지만 정부가 실시한 이 두 가지의 빈곤대책이 맞물려 매우 특이한 문제를 발생시켰는데, 그것이 이른바 저소득층의 집중거주와 공적부조 재정의 지역적 불균형 현상이다. 본 논문은 저소득층 집중거주와 사회복지의 형평성 결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먼저 사회복지예산의 추이와 빈곤의 집중화에 따른 지역 간의 불균형적인 발전과 공적부조와 관련한 소득분배의 형평성과 효율성의 관점에서 선행연구에 대하여 논의한다. 또한 서울시 4개 자치구(강서, 노원, 송파, 서초구)의 사회복지예산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통해, 저소득층이 밀집된 강서구와 노원구의 사회복지예산에서 공적부조 재정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그렇지 않은 서초구 및 송파구에 비해 약 2배정도 높다는 점을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현행의 배합방식(matching fund)의 범주식 보조금(categorical grants) 재정방식은 빈곤층 부양에 대한 부담을 심화시켜, 저소득층이 집중된 자치구들은 자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자원도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기초보장 예산의 지역적 부담을 덜어줄 중앙정부의 개선책 마련과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는 포괄적 보조금(block grants) 방식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 It is essential that urban governments accommodate the vulnerable with basic minimum income, housing and socially integrating environment for their daily living. In Korea, the government has played the major role in poverty reduction by providing the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the public assistance program) and the Permanently-Rented Housing schemes. However, there has been unique contradiction that entailed by those anti-poverty measures. That is, so-called the formation of poor neighborhood concentration and the unequal distribution of financial resources for the local public assistance provision. The study examines critical theories, explaining urban poverty(from the perspectives of urban ecology and human geography), the inverse care law, and the quality of life in community living. Also, it is analyzed that two districts, with highly-concentrated low income households(Kang-seo and Nowon), spent two times more resources for poor relief than the other two(Song-pa and Seo-cho) which have the lowest proportion of the poor among the Seoul districts. In addition, findings show that the districts with concentrated poor neighborhoods are ill at ease by the heavy burden of supporting the poor, not being able to afford enough resources for their own initiatives. Thus, there is urgent needs for the central government to enact measures for improving the regional disparity, in terms of the poor relief expendi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