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ossibility of Experiencing the Presence of God as Selfobject in the Calming Structure of the Self: Focused on Autographical Story

KIM Tai Hyoung(김태형)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2017 장신논단 Vol.49 No.3

우리는 현실의 삶에서 수많은 고난에 직면하게 된다. 그중에서 특히 감당하기 힘든 심리적 아픔의 상태를 “림보”라고 부를 수 있다. 그 특징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이 지속되는 답답함, 무기력함, 어둡고 불확실한 느낌 등으로 묘사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림보”는 심리적인 고난으로 정의되며, 삶의 현실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심리적 고난의 은유이다. 본 연구자는 시편 23장에서 이런 림보 경험의 적절한 예를 발견하였다. 시편 23편에서 다윗왕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었으며, 바로 어둠을 견디어내야 하는 고난의 과정에서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경험을 하였다는 고백을 한다. 본 연구자는 이런 다윗왕의 하나님의 동행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읽으며, “인도하시는 손길과의 동행”이라는 표현으로 나름대로 묘사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그 표현은 어린 시절에 어두운 밤에 깨어서 두려움을 느낄 때에, 손을 굳게 잡아주었던 아버지의 사랑이 가득하고 다정한 손길을 느끼며 그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다윗왕의 “죽음의 골짜기 걷기”가 림보를 통과하는 경험의 적절한 예라는 관점에 근거하며, 본 연구자가 개인적으로 겪었던 두 차례의 갓난아이를 잃는 아픔을 견디어냈던 과정도 림보의 경험으로 묘사하였다. 그리고 공감적인 이웃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 림보의 아픔을 견디게 된 과정을 하인츠 코헛(Heinz Kohut)의 “자기대상”(Selfobject)과 도날드 캡스(Donald Capp)의 “진정시키는 자기 구조”(calming of the self)개념으로 설명하며, 결국 본 연구자가 림보를 통과하면서 얻게 된 마음의 평안을, 진정시키는 자기 구조 안에서의 “자기 대상의 역할을 하는 하나님의 현존의 경험”으로 정리하여 보았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경험에 근거해서, 공감적인 목회상담자와 기독교인들이 림보와 같은 고난을 겪는 이들에게 자기대상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궁극적인 자기대상인 하나님의 현존의 경험으로 이끌리게 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결론을 제시하였다. We face hardships everyday, and such hardships are described as “Limbo”, which is characterized of indeterminateness, dullness, darkness, not-clearness. And in this essay, limbo is defined as psychological hardships, and we are to stay there, even if we don’t want to. In this paper, “Limbo” is used as a metaphor of various psychological hardships in life. I found an good example as limbic experience in Psalm 23. In Psalm 23, King David confessed that he had walked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and that he had realized of God’s staying with him. We all know that God is invisible but the realization of God’s presence can be possible through experience. I rephrase David’s confession as “Walking with the Guiding Hand” and this phrase associates me with my father’s hand that grasped mine when I(as a child) used to wake up with dread in the dark night. In this essay, I tell my limbic experience about two times of new-born baby-losses. And I use Heinz Kohut’s “Selfobject” and Donald Capp’s “calming of the self ” to explain my own experience-process of walking through the limbic experience, getting calmness of self(depicted as finding a guiding hand in dream) by help of empathic people, up to the realization of the presence of God. I conclude that there is a possibility of experiencing the Presence of God as Selfobject through the recovering calming structure of the Self, by help of empathic pastoral counselors and christians.

21세기 토지관리의 환경변화와 대응

김태형(Kim Tai Hyoung),김영학(Kim Young Hak) 한국지적정보학회 2004 한국지적정보학회지 Vol.6 No.2

토지관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는 거시적인 환경변화와 미시적인 환경변화로 구분할 수 있고, 이러한 환경변화에 부합하기 위하여 토지관리분야는 새로운 사회환경에 맞는 토지관리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1세기의 토지관리에 관련된 환경변화의 내용을 이해하고 환경변화에 부합한 바람직한 토지관리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토지관리 환경의 변화에 대한 토지관리의 미래상을 지적행정의 역동성, 고객중심의 지적행정, 총체적 서비스 질 관리, 지식가치창조형 토지관리체계,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존 등으로 제시하였다. Land Management Systems are confronted with many macro and micro factors that impose a need for change. In order to overcome these environments, Land Management Reform is being undertaken in many and diverse parts of environmental chang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lternatives that reinforce the role of land management in the 21st century by understanding and analyzing the contents of environmental change. As the implications of the changing land management environment that can achieve this purpose, we have described the cadastral administration dynamics, the customer-oriented cadastral administration, the total quality management, the land management system of knowledge-value creation, and the sustainable development.

보웬의 가족치료에 근거한 자아분화의 시도를 통한 불안극복에 대한 목회상담적 연구

김태형 ( Kim Tai Hyoung ) 한국목회상담학회 2017 목회와 상담 Vol.28 No.-

현대 가족 치료 이론은 내담자의 문제를 개인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이라는 더 큰 체계(system)의 관점에서 보고, 특정 개인이 보이는 문제가 가족의 체계 안에서 구성원들이 영향을 주고 받는 가운데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체계론적 관점에서 볼 때에 머레이 보웬(Murray Bowen)의 이론은 특정 세대의 불안 등의 문제가 삼각관계등의 부정적 정서적 융합의 과정을 통하여 다음 세대로 전수될 수 있음을 설명한다. 부정적 정서에 연루된 개인은 가족이라는 체계 내에서 미분화되어서 살아가며, 반대로 부정적 정서에서 벗어난 개인은 스스로 삶을 결정하고 살아가도록 자아분화를 이룬다. 한편 도널드 리차드슨(Ronald Richardson)은 교회내에서도 성장기에 건강한 자아 분화를 경험하지 못한 성도는 다른 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서 자신을 지지하도록 만들어서 불안을 극복하려는 경향을 보이지만, 그 효과는 매우 일시적이라고 말한다. 그는 목회자가 공동체내의 다양한 갈등에 대처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건강한 자아 분화를 이루도록 이끌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도널드 캡스(Donald Capps)는 불안을 견딜 수 있는 근본적인 심리적 힘은 하나님의 현존(The Presence of God)을 경험하게 될 때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목회상담자는 미분화된 내담자가 일으키는 정서적 융합을 경험할 때에, 감정적 동요에 휩싸이지 않으면서도 안정된 태도를 유지하면서 지지와 격려를 반복해서 제공해서, 서서히 내담자가 하나님의 현존의 경험을 형성하면서 자아 분화를 이루게 되도록 도울 수 있다. Modern Family Therapy regards a client`s problem not only individually but also from the perspective of a family-based system. Systemically, a client`s problems arise from interactions among family members. Murray Bowen explains that anxieties of a generation of a family descend in the process of negatively emotional fusions, such as triangles. He also said that a person who is entangled with negatively emotional fusions, is likely to have a lack of individuation in the family system; on the contrary, an adequately individuated person lives by his own decisions, free from negative emotional fusions. Ronald Richardson explains that a person who failed in experiencing healthy individuation, has a tendency to make others supply comfort for himself to overcome anxieties in church, that but its effect perishes soon. So he emphasizes that pastors need to help people to achieve a higher level of healthy individuation so they can cope with various struggles in community. Donald Capps insists that it`s psychologically possible to overcome when a person ultimately experiences the presence of God. He also says that even when pastoral counselors experience emotional fusions with underindividuated clients, if they keep stably supportive attitudes, in spite of anxious psychic states, clients can get stability to endure anxieties, step by step. In that process, pastoral counselors can help clients experience the presence of God.

삼위일체 하나님의 상호 관계성의 심리학적 관점과 목회상담적 적용 가능성의 시도 -몰트만, 위니캇, 캡스의 관점과 사례를 중심으로-

김태형(KIM Tai-Hyoung)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2020 장신논단 Vol.52 No.1

본 연구는 신학과 심리학과 목회상담학을 관계성의 관점에서 연결시켜보려는 문헌연구에 초점을 둔 학문적 시도이다. 구체적으로 신학적으로 몰트만의 삼위일체론의 상호성을, 심리학적으로 위니캇의 관계성을 통한 좋은 내적 대상으로서의 내면화의 개념과 연결시키고, 다시 목회상담적으로 캡스의 하나님 현존의 경험이라는 관점으로 재조명의 가능성을 시도한다. 또한 필자는 삼위일체론의 상호성이 완전한 신성과 인성을 갖춘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통하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부와 성령하나님의 상호성의 존재하는 방식을 하나님의 내주의 경험으로 표현하고, 캡스의 관점에 따라서 이 내주를 하나님 현존의 경험으로 다시 표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내주 또는 하나님 현존의 경험은 단순히 현실 삶의 고난을 이기도록 도움을 주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일반상담과 구분되는, 목회상담을 통하여 내담자가 공급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심리적이고 영적인 차원의 돌봄을 제공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본다. 그리고 본 연구의 마지막에 실린 요약된 사례는 하나님의 내주 및 현존의 경험이 주는 유익에 대한 신학적 심리학적 연결 가능성에 대한 임상적 시도를 보여준다. This interdisciplinary study relates Moltmann’s “Social Trinity theology” to Winnicott’s “Internalization of good relationships” in psychology and Capp’s “The Presence of God” in pastoral counselling and surveys its applicative possibility by a short case study and a biblical story . In detail, I insist that as the perfect being with both complete divinity and complete humanity, Jesus Christ shows the “inner dwelling of God” in theology and “the presence of God” in pastoral counselling. I also suggest that such a holy experience of mind a and spiritual care with pastoral counseling is priceless. That’s why it can clearly be different from psychological power which only supplies psychic mentality to cope with problems in life. Therefore, every pastoral counselor should be determined to play a role as a soul carer, just as Jesus Christ do. Finally, I made additional attempt to emphasize a possibility of relating diverse views of theology, psychology and pastoral counselling, through a case and a biblical story. I admit that this study may not be sufficient enough, but I hope more detailed studies follow.

실존적 삶과 정신건강에 대한 목회상담적 제언 - 하이데거와 틸리히를 중심으로

김태형(KIM Tai-Hyoung)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2024 장신논단 Vol.56 No.1

이혼위기 여성의 응집적 자기경험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

김태형(KIM Tai-Hyoung)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2016 장신논단 Vol.48 No.1

하인츠 코헛(Heinz Kohut)은 자기심리학에서 건강한 자기를 응집적 자기, 병리적인 자기를 자기애적 자기라고 말한다. 응집적 자기를 경험하면, 현실을 적절하게 인식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유머감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타인에게 공감하며 살아가게 된다. 반대로 병리적인 자기애적 자기를 경험하면, 타인에게 공감하기 어렵고 창의력이 결여된 채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서 살아가게 된다.1) 그는 응집적 자기와 자기애적 자기라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자기개념을 정립하였다. 그러나 그의 저서를 살펴보면 두 개의 대조적인 자기의 중간에 점이지대처럼 구분되는 다양한 중간상태의 자기애에 대한 설명도 발견된다.2) 다시 말해 우리의 자기애가 병리적인 자기애적 자기에 고착되어있지 않다면, 두 개의 대조적인 자기사이에서 어떤 때는 건강한 응집적 자기쪽으로 향하고 있고 어떤 때는 병리적인 자기애적 자기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연속적 자기애의 개념이 성립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본 연구자는 아직 응집적 자기에 도달하지 않았어도 응집적 자기를 향하여 자기애가 움직이고 있다면 이미 자기애가 건강해질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3) 또한 목회상담자가 내담자의 자기가 매우 건강한 응집적 자기에 이르지 않아도 응집적 자기를 향하게 되는 경험이 시작되도록 돕는 것 자체가 의의가 있다고 보고, 이혼위기에 처한 여성 내담자의 응집적 자기로 향할 수 있는 가능성 경험에 대한 상담사례를 제시해보려 한다. Heinz Kohut explains the cohesive self as healthy and the narcissistic self as pathological in his Self Psychology. According to him, When we experience cohesive self, we can recognize the real life, become creative, live in humorous senses and empathetic attitude. On the contrary, with narcissistic self, we fail in becoming empathetic, creative and live encamped within his own world. He separates between cohesive self and narcissistic self, also explains another points about selves in his writings. From this point of view, the possibilities of numerous states of narcissism can be found between cohesive self and narcissistic self. In detail, the two contrast selves are not separated, but connected with numerous gradual narcissism. In Short, narcissism can be understood as continuum. If a pastoral counselor can help a client to experience a possibility of Cohesive Self, it is very valuable in light of the concept of continuum of Narcissism, because in continuum, the contrast Selves are connected with numerous in-between selves. So a pastoral counselor with such a insight can give more sensitive care to clients. In this paper, I explain as followed. Firstly, Sigmund Freud’s concept of Narcissism is postulated. Secondly, Heinz Kohut’s Narcissism is discussed, especially focused on its continuum. Thirdly, the difference points of Self between Kohut and Otto Kernberg are explained. Fourthly, Kohut’s Narcissism is pastoral theologically applied into a counseling case. In the end, it is emphasized that this study can help a sensitive pastoral counselor to find clients’ narcissism nearing to the Cohesive Self.

현대 영성학과 목회상담을 통한 영성 탐색에 대한 연구

김태형(Tai Hyoung Kim)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17 신학논단 Vol.87 No.-

Paul Tillich understands a human as psychological and spiritual being. So when we try to understand a human truly, we need to get help with theological viewpoints along with psychological ones. Theological viewpoints supply various human experiences with the transcendent insights, and transcendent insights from life experiences tend to appear as a tendency of a modern spirituality which is different from traditional christian spiritual theology. As a branch of Applied Theology, Pastoral Counseling can explain the concept of Confessional Theology and Operational Theology about Modern Spirituality and a Pastoral Counselor can lead Pastoral Counseling in Search of a client’s Spirituality, by helping bridge the gap, and by connecting between the both theologies. I insist that Pastoral Counseling in Search of Spirituality is theologically-based and has merits over the psychology, because it can cover both psychological and spiritual traits of a human being. A Pastoral Counselor who lead Pastoral Counseling in Search of Spirituality, can help a client experience the Grace from God deeply, through his healthy Spirituality. Paul Tillich understands a human as psychological and spiritual being. So when we try to understand a human truly, we need to get help with theological viewpoints along with psychological ones. Theological viewpoints supply various human experiences with the transcendent insights, and transcendent insights from life experiences tend to appear as a tendency of a modern spirituality which is different from traditional christian spiritual theology. As a branch of Applied Theology, Pastoral Counseling can explain the concept of Confessional Theology and Operational Theology about Modern Spirituality and a Pastoral Counselor can lead Pastoral Counseling in Search of a client’s Spirituality, by helping bridge the gap, and by connecting between the both theologies. I insist that Pastoral Counseling in Search of Spirituality is theologically-based and has merits over the psychology, because it can cover both psychological and spiritual traits of a human being. A Pastoral Counselor who lead Pastoral Counseling in Search of Spirituality, can help a client experience the Grace from God deeply, through his healthy Spirituality.

타자성으로의 접근 가능성을 시도한 상담 사례 연구 -라깡의 타자성을 중심으로-

김태형 ( Tai Hyoung Kim ) 한국목회상담학회 2013 목회와 상담 Vol.20 No.-

According to Jacque Lacan, a baby is born with “The Otherness” and experiences “it” in the relationship with its mother in the real. But as a baby gets through the individuation, the Otherness becomes alienated, from the Conscious. Afterward, a baby begins to form its “Subject” by identifying itself with outer objects, and tries to approach to alienated the Otherness, but only to fail. But the frustration leads a subject onto the state which characterized of using “Symbols”(including signified(meanings) and signifier(expressions)). A subject starts to use outer objects-supplying symbols, under the influences of circumstances and cultures. But out-sauced symbols cannot help to a subject to access The Otherness, because they are not originated from his(or her) own experiences. This means that a subject are to approach the Otherness, only by use of unique experiences- originated symbols. When the door opens to unique own symbols which are sprung up from the soil of own experiences, a subject will get the chance to approach to the Otherness. To do so, a subject needs a psychological empowerment from empathetic outer objects to get to self originated symbols. At this time, the outer object should stop forcing his(or her) own symbols toward a subject, but supply empathetic-psychological power to a subject, so that a subject create its self originated symbols and to use them. Lacan names this process as “Sublimation”, from the stage of using outer objects-supplying symbols to the stage of using subject`s own symbols. I`d like to depict Lacanian Sublimation as “Self-Generating Change leading Reframing”. I suggest that, as Jesus Christ has been accomplishing His mediator`s role in connecting and reconciling between God and human, so a counselor should help to clients to access his(or her) the Otherness, not by forcing counselor`s symbols, but by clients-created symbols. And I tries to achieve the possibility, through the case study.

미학적 목회상담학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

이상억 ( Sang Uk Lee ),유영순 ( Young Soon Yoo ),김태형 ( Tai Hyoung Kim ) 한국목회상담학회 2011 목회와 상담 Vol.17 No.-

Isn`t pastoral counseling aesthetical? For its whole process is intrinsically based on a weltanschauung of aesthetical ideas and attitudes. In this regards, the researchers try to define why pastoral counseling might be aesthetical. In particular, we focus on a point that pastoral counseling can be understood in a ground of interpretation. It is because interpretational tasks are the main procedure of pastoral counseling as well as the process of rapport. What we assert and introduce, for pastoral counseling as an interpretational task, is a term, appreciation comparing with Gadamerian concept of application and Ricoeurian description of appropriation. Furthermore, the researchers study how pastoral counseling can produce meaningful changes in the process of pastoral counseling by means of Cappsian term, reframing, which is also, we assert, aesthetical. For Capps argues aesthetical changes out of counselees` first and second order changes. And the researchers maintain that pastoral counselors ought to sustain a concept of beauty, that is, the manners of aesthetical praxis in their actual counseling sessions. What we mean by beauty is not beauty itself as expression of something pretty but a generative power of change, that is also interpreted as a Christian concept of repentance, the encounter of the Divine in this secular world of human agony.

원재료로부터 분리된 α-, β-, γ-키틴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약물 방출

장미경 ( Mi Kyeong Jang ),최창용 ( Chang Yong Choi ),최혜영 ( Hey Young Choi ),김태형 ( Tai Hyoung Kim ),손소희 ( So Hee Son ),장지태 ( Ji Tae Jang ),양현필 ( Hyun Pil Yang ),정특래 ( Teok Rae Jung ),강성구 ( Seong Koo Kang ),나 한국키틴키토산학회 2003 한국키틴키토산학회지 Vol.8 No.1

α-, β-, γ-키틴이 천연 재료로부터 분리되었고 이의 특성이 FT-IR spectrophotometer, solid state CP/MAS ^(13)C NMR spectrophotometer, TGA, XRD에 의해 확인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분리한 키틴을 이용하여 서방성 제제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약물전달체를 제조하였다. α-, β-, and γ-chitin의 점도평균분자량(Mvis)이 점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결과로써 각각의 분자량이 701, 612, and 524 kDa임을 확인하였다. FT-IR스펙트럼에서 아마이드 Ⅰ에서의 흡수밴드가 α-키틴에 있어서는 이중선으로, β-키틴에서는 단일선으로 나타났으며 γ-키틴에서는 α-, β-키틴의 중간형태로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Solid state CP/MAS ^(13) NMR 스펙트럼결과에서 α-키틴의 경우 C3과 C5의 피크가 각각 73과 75ppm에서 나타났으며 β-키틴은 74 ppm에서 단일선으로 나타났고, γ-키틴의 경우 C3과 C5의 흡수 피크가 α-키틴과 유사한 형태의 피크를 나타냈었다. X-ray회절 분석에서는 α-키틴의 경우 9.6, 19.6, 21.1, 23.7에서 4개의 결정면을 확인할 수 있었고, β-키틴의 경우 9.1, 20.3에서 2개의 결정면을 나타내었다. 또한 역평행의 구조와 평행의 구조가 혼재되어 있는 γ-키틴의 경우 β-키틴 보다 오히려 α-키틴에 가까운 결정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400℃까지 가열하였을 경우 5°~35°에서 나타나던 of α-, β- and γ-chitin의 결정면이 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DSC 측정결과로써, α-, β-, γ-chitin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각각 다른 발열 피크를 나타내었으며, 결과로써 α-chitin의 경우 330, β-chitin은 220 그리고 γ-chitin은 300℃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조한 키틴을 사용하여, 약물전달체를 제조하고, 약물의 방출 거동을 살펴 본 결과, β<γ<α순으로 β-키틴이 서방성의 방출 거동을 나타내었다. 이는 분자간 수소결합이 존재하지 않은 β-키틴 분자 내로 약물이 도입되고 또한 이들간의 상호 인력에 의해 약물 방출이 지연되는 것으로 사료되며,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조된 α-β-γ-chitin의 서방성 약물 전달체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α-, β-, and y-chitin were isolated from natural resources by chemical method to investigate the crystalline structure of chitin. Their characterization was identified by FT-IR spectrophotometer, solid state CPMAS ^(13)C NMR spectrophotometer, DSC and XRD. A molecular weight (M_(vis)) of α- , β-, and y-chitin were determined by viscometer resulting in 701, 612, and 524 kDa, respectively. And we have prepared the drug carrier according to the α- , β-, and y-chitin and release profile was investigated. At FT-IR spectra, α-, β-chitin showed doublet and singlet at amide I band, respectively, and y-chitin showed intermediate form between α- and β-chitin. From solid state CP/MAS ^(13)C NMR spectra, two signals appeared at around 73 and 75 ppm assigned to C3 and C5 carbon atoms in a-chitin are sharply separated, the signals of C3 and C5 in β-chitin shows singlet at around 74 ppm. In case of y-chitin, two signals show at around 73 and 75 ppm assigned to C3 and C5 carbon atoms. From the X-ray diffraction results, a-chitin was observed four crystalline reflections, shown at 9.6, 19.6, 21.1, and 23.7 by crystalline structure. Also, β-chitin showed two crystalline reflections as indicated at 9.1˚, and 20.3˚ in the crystalline structure spectroscopy. y-chitin with structure of both antiparallel and parallel was close to X-ray diffraction patterns of a-chitin. As the result of DSC, due to difference in structural characteristics, remarkable differences in the exothermic transition for α-, β-, and y-chitin were observed. However, four crystalline reflections observed in the 28 range of 5 - 35˚ were disappeared in case of α-, β- and y-chitin after heating up to 400℃. The exothermic peak in α-, β-, and y-chitin were shows at 330, 220, and 300℃, respectively. The drug carrier were prepared by using α-, β-, and y-chitin, and the behavior of drug release were investigated by PBS 7.4 at 37±0.5℃. As the result, the drug release behavior was order of y-chitin > a-chitin > β-chi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