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語同源詞音韻硏究

李姸周 國立臺灣大學 1995 해외박사

漢語同源詞연구는 古漢語의 語源에 대한 연구로,字形과 字音이 각기 달리 존 재하는 漢語에 있어 전통적인 漢語同源詞연구는 字形과 字音을 혼동한채 訓誥 學의 형태로 존재해 왔다. 그후 서양 言語學이 중국에 도입된 이후 漢語同源 詞는 여러 측면에서 연구되었는데, 본 논문에서는 종래의 同源詞연구를 서술, 비평하고 재평가 했으며,또한 종래의 연구에 기초하여 漢語同源詞가 반영하는 古代漢語의 音韻現象을 音韻變化와 形態論의 두가지 측면에서 분석해 보았다. 論文은 총 6章으로 構成되어 있으며,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製論: 同源詞에 대한 定義 2. 前代 漢語同源詞硏究의 敍述과 比評 3. 漢語同源詞의 音韻對應 4. 音韻變化로 인해 생겨난 漢語同源詞 5. 漢語同源詞에 나타난 古代漢語의 形態音素 6. 結論 漢語同源詞의 音韻對應은 古代漢語의 특징을 잘 反映하고 있다. 우선,周秦時代 以前의 音韻變化와 周秦以後 兩漢時代의 音韻變化를 反映하고 있으며,또한 古代方言現象을 反映하고 있다. 漢語同源詞로 再構가 가능한 古 代漢語의 形態音素에는 *s-(prefix)와 *-s(suffix)가 있다.

요양보호사의 직무분석

이연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들의 직무를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일부지역의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168명과 재가방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138명으로 총 30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2009년 5월 4일부터 2009년 5월 15일 까지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요양보호사들의 직무를 분석하기 위해 사전조사와 요양보호사 표준교재인 실습매뉴얼의 기본요양보호기술 내용을 기초로 연구자가 제작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 test, Cronbach' α 값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요양보호사의 특성은 기혼이 미혼보다 많았고, 성별은 여자가, 나이는 40~50대가 많았고, 학력은 고졸 이하, 종교인이 많았다. 근무 장소는 노인요양시설이 재가방문요양시설보다 많았으며 경력은 1년 미만이 많았고 1일 보호대상 인원은 5명이상과 1,2명이 많았다. 근무형태는 주로 교대근무와 정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계약형태는 정규직과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근무일수는 월 20일 이상을 일하며 평균급여는 100만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동기는 경제문제 해결이 여가 및 사회활동을 위함보다 약간 높았으며 요양보호사 외 사회복지사, 케어복지사, 미용사, 조무사, 조리사, 컴퓨터 등의 기타자격증을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요양보호사의 직무는 정서지원영역, 신체지원영역, 가사 및 일상생활지원영역 순으로 직무수행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직무는 정서지원의 말벗하기와 신체지원의 감염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이었고 가장 낮은 직무는 임종요양 보호와 임종 시 가족요양 보호로 나타났다. 3. 요양보호사 특성별 직무분석은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는 50세 이하, 성별은 남자, 결혼 상태는 미혼, 학력은 대졸이상에서 직무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경력은 3년 이상 경력자들이 3년 이하의 경력보다, 1일 돌보는 대상인원은 5명 이상이 5명 이하 보다, 근무형태는 교대근무자가 정상근무자 보다, 계약형태는 계약직이 정규직과 시간제 형태보다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달 근무일수는 20일 이상이 20일 미만근무자보다, 평균 급여는 100만원 이상이 80만원 미만과 80~100만원 보다, 취업동기는 경제문제해결을 위하여가 요양시설에서 직무수행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4. 요양보호사들은 표준 직무 외 활력증후와 혈당체크, 인슈린 처치, 수지관장 등의 기타업무인 간호행위를 하면서 대상자들에 대한 관찰과 건강 체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보험제도하의 요양보호대상자들을 가족을 대신하여 돌봐주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직무분석을 처음 시도한 데 그 의의가 있다. 요양보호사들이 근무하는 장소에 따라 약간의 직무차이는 있지만 연구에 사용된 문항들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직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보호기술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들의 질적 향상과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이게 하기 위한 전략개발과 다른 지역의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 나타나는 음악적 기능에 대한 연구

이연주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2025 국내석사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 나타나는 음악적 기능에 대한 연구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 뉴미디어음악학전공 이연주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1990년대 후반 게임음악의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으로, 3D 공간에서의 탐험, 전투, 서사 전개 등의 순간에 맞춘 정교한 음악적 연출 방식을 도입하여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독보적인 사례로 남았다. 이 연구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음악이 게임 내에서 수행하는 기능적 역할에 주목하여, 감정적, 서사적, 구조적, 상호작용적, 문화적 측면에서 음악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고찰한다. 특히 닌텐도 64의 하드웨어적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 이 작품의 기술적 측면과 작곡가 코지 콘도의 음악적 스타일을 탐구한다. 이를 위해 닌텐도의 게임음악 제작 과정과 더불어, 16비트 오디오 시스템의 도입, 동적 변환 시스템과 실시간 음악 전환, 3D 음향과 서라운드 사운드, Zelda 64 엔진의 사용 방식 등 다양한 기술적 요소를 분석한다. 또한, 제한된 하드웨어로도 풍부한 음악을 구현하기 위한 창의적인 접근을 살펴본다. 본론에서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음악적 기능을 감정 전달, 서사 전개, 게임 진행 상태 전달, 상호작용적 역할, 사회적·문화적 상징성 등 다섯 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감정적 기능에서는 라이트모티브 기법과 시간 여행 요소의 음악적 표현을, 서사적 기능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와 전투 음악, 탐험 음악의 변주를 다루며 이야기 전개와 긴장감을 조성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또한, 구조적 기능에서는 위험 상황 알림과 퀘스트 완료 피드백을 포함한 음악적 신호를 통해 게임 진행 상태를 전달하는 역할을, 상호작용적 기능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와 환경 변화에 따른 음악적 반응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문화적 기능에서는 게임음악이 갖는 문화적 상징성과 커뮤니티와의 상호작용을 조명한다. 이 연구를 통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가 게임음악 연구에서 갖는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확인하며, 기술적 제한 속에서도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게임음악의 표현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 주제어 : 게임음악,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코지 콘도 The Study on Musical Function in the Game <!-- Not Allowed Tag Filtered --><The Legend of Zelda: Ocarina Time> Lee, Yeonju Dept. of New-Media Music The Graduate School of Sangmyung University <!-- Not Allowed Tag Filtered --><The Legend of Zelda: Ocarina Time> is an important work in the evolution of game music in the late 1990s. It introduced sophisticated musical production methods that matched moments such as exploration, battle, and narrative development in 3D space, and remained as a unique case of the action adventure genre. This study focuses on the functional role that the music of <!-- Not Allowed Tag Filtered --><The Legend of Zelda: Ocarina Time> plays in the game, and examines how music is utilized in emotional, narrative, structural, interactive, and cultural aspects. In particular, it explores the technical aspects of this work, which provided a rich musical experience while overcoming the hardware limitations of the Nintendo 64, and the musical style of the composer Koji Kondo. To this end, it analyzes various technical elements suh as the introduction of the 16-bit audio system, dynamic conversion system and real-time music conversion, 3D sound and surround sound, and the use of the Zelda 64 engine, along with Nintendo's game music production process. It also examines creative approaches to implementing rich music even with limited hardware. In the main text, the musical functions of <!-- Not Allowed Tag Filtered --><The Legend of Zelda: Ocarina Time> are analyzed by dividing them into five categories: emotional delivery, narrative development, game progress status delivery, interactive role, and social and cultural symbolism. For the emotional function, I examine the leitmotif technique and musical expression of time travel elements, and for the narrative function, I examine the way in which the story is developed and tension is created by covering variations of ocarina performance, battle music, and exploration music. In addition, for the structural function, I analyze the role of delivering game progress status through musical signals including danger situation notifications and quest completion feedback, and for the interactive function, I analyze ocarina performance and musical responses to environmental changes. Finally, for the social and cultural function, I shed light on the cultural symbolism of game music and its interaction with the community. Through this study, I confirm the important position and role of <!-- Not Allowed Tag Filtered --><The Legend of Zelda: Ocarina Time> in game music research, and show that it can provide diverse musical experiences even within technical limitations. Through this, I suggest implications for the expressive potential and development potential of game music. * Keywords: Game Music, The Legend of Zelda, Ocarina of Time, Koji Kondo

칼 오르프 교수법을 활용한 유아음악활동 지도방안 연구 : 만 5세 누리과정 예술경험영역을 중심으로

이연주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This study experiments application of Carl Orff's methodology to kindergarten’s music class to examine how this method advances IQ of the subjects (5-year old children).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on 29 5-year old children in K kindergarten in Seoul, and was held between June 1lst to 30th of 2013. We use narrative inquiry method to analyze the data gathered from the experiment. In particular, we hold in-depth inquiry sessions and observations sessions. To identify changes in child's attitude during the experiment, we use Goleman's framework of Emotional Quotient, self-awareness, self-motivation, self-management, empathy and social skills for evaluation of the subjects. We select three musics from music activity in art experience area for 5-year old Nuri education and use each musics for three times in experiments. We construct music class teaching plan based on Carl Orff's methodology, which is characterized by three-step learning process: imitation, exploration, and improvisation. Each class is held for two sessions, each of which lasts for 40 minutes. Each class is conducted in the following sequence: introduction, development and conclusion. The experiment results show the following effect of Carl Orff's methodology in music activity. First, we observed improvement in self-management and self-motivation, self-awareness, self-motivation empathy. Moreover we observe that by cooperation and self-evaluation, respect for others may lead to self-motivation of the subject. Second, we observe that the children have become interested in music after the experiment. We believe this will lead to not only development of musical skill, but also emotional development of children. Children also tend to look backward to evaluate themselves. As conclusion, we learn that Carl Orff's methodology may lead to changes in affective realm and musical realm of child development process. This result suggests that more open and child-centric teaching method must be used in preschooler education, and teachers need to have attitude toward helping children to learn via interactions and self-motived engagement during the class. 본 연구는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한 유아음악교육의 이론과 교육적 의의에 대해 살펴보고, 만 5세 누리과정을 기초로 오르프 교수법 수업모형에 따라 음악교육 학습법을 구성하여, 유아교육현장에 적용한 후, 오르프 유아음악교육 학습법이 유아의 감성지능에 어떠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질적 분석방법인 내러티브 탐색을 통해 유아의 발달적 의미를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K 유치원 만 5세반 29명으로서, 오르프 음악교육 학습법 적용은 5주 9차시로 2013년 6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효과 분석 방법은 질적 연구로서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방법이다. 이에 따른 세부적인 방법으로 참여 관찰, 심층 면담이다. 유아들의 오르프 유아음악교육 학습법 과정과 그 속에서의 나타나는 변화의 특징 알아보기 위해, Goleman이 제시한 감성지능(자기인식, 자기동기화, 자기조절, 감정이입, 대인관계기술)을 분석틀로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만 5세 누리교육과정 예술경험영역의 음악활동 중의 세 곡을 제재로 추출하여 각 3차시씩 총 9차시를 운영하며, 각 곡을 하나의 사이클로 위의 연구모형을 적용하여 수업을 지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오르프 교수법 이론에 의해 음악을 즐기고, 연주하고, 나름대로 만들어보고, 생각하며 그 생각을 표현하여 볼 줄 아는 활동중심의 수업으로 9차시의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였다. 수업은 실제 유아들을 대상으로 각 차시마다 80분(40분 2교시)의 수업을 전개하면서, 오르프교수법의 학습과정인 ‘모방-탐색-연주’를 통합하여 구성하였다. 이러한 수업모형에 의한 각 차시의 수업과정은 ‘도입-전개-마무리’의 3단계로 구성하였다. 이상의 절차에 의한 오르프 유아음악교육 학습법의 효과를 살펴보면, 먼저 감성지능 측면에서, 유아들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성찰과 반성의 경험은 음악에 대한 흥미유발과 아이들이 음악적 기술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촉진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감성지능 속의 자기인식과 자기동기화, 감정조절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동안 연구자는 아이들이 음악적 체험을 통해 정서인식과 감정조절, 감정이입의 효과를 얻었다. 협력과 자기주도적 적응단계를 통해 유아들은 인간관계에 따른 대인관계기술, 친화기술, 나와 타인의 정서인식의 향상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또래의 평가를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를 배우게 되고, 상호작용을 통해 유아들 각자에게 내재해 있는 자신의 가치를 알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등이 자기동기화 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다음으로, 본 연구의 오르프 유아음악교육 참여경험이 지니는 발달적 의미를 살펴보면, 오르프 음악 프로그램 적용 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효과 중의 하나가 유아들이 스스로 음악적인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음악에 대한 흥미는 유아에게 여러 가지 음악적 기술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다. 오르프 유아음악교육을 통한 음악에 대한 흥미 유발은 유아에게 어떤 기술적인 측면 뿐 아니라 감성적인 측면과 음악적 지능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매 활동마다 유아들은 자신이 했던 활동을 다시금 생각해보면서 평가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성찰적 사고를 보다 적극적이고 객관적으로 하게 되는 경험을 하였다. 결국 본 연구는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한 음악교육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지능 발달과 여러 가지 정의적 영역 및 음악적 영역의 변화과정을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를 둔다. 그리고 유아교육현장에서 이러한 유아중심적이고 개방적인 활동이 음악교수학습 방법으로서 자주 적용되어 실시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그리고 교사는 유아의 교육활동이 자유로움과 상호작용, 자기주도성 속에서 이루어지는 분위기가 되도록 돕고, 그것을 적용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임을 보여준다.

미취학 아동의 치과초진시 행동반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

이연주 경희대학교 1987 국내석사

한국어 교육을 위한 부사의 사용역별 사용 양상 연구

이연주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을 위한 부사 목록을 추출하고 그들의 사용역별 사용 양상을 분석하여 외국인 학습자들이 작문을 할 때나 담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부사를 사용하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추출한 목록을 다양한 사용역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사용역(registers)’이란 다양한 담화 상황에서 특정한 언어 형식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언어 사용 습관에 관한 것을 말한다. 먼저 논의의 전개를 위하여 표준국어 대사전의 부사 목록을 살펴보았고 국립 국어원에서 출판한『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 개발 2단계』의 부사 목록을 분석하였으며 세종 말뭉치를 가공한‘꼬꼬마 세종 말뭉치’, 민족문화 연구원에서 구축한‘SJ-RINK 코퍼스 확장판’, 고려대학교 음성언어센터에서 구축한 ‘구어 말뭉치’에서 부사들의 사용역을 살펴보았다. ‘꼬꼬마 세종 말뭉치’에서는 신문, 잡지, 책, 기타 출판물(안내문, 소책자, 정부문서), 기타 비출판물(일기, 편지, 작문 등), TV 방송, 라디오 녹음, 전자출판물(CD-ROM)등으로 사용역을 나누었다. ‘SJ-RINK 코퍼스 확장판’에서는 전사자료(순구어), 대본자료(준구어), 신문, 잡지, 상상적 책, 정보적 책, 총류로 사용역을 나누었다. 고려대학교 음성언어센터의 ‘구어 말뭉치’에서는 성인자유발화(상담, 잡담, 대화), 말글 비교 실험(경험담(방송, 일상 대화), 사회, 진행), 토론 DB(토론회, 심포지엄, 청문회)로 사용역을 나누었다. 본 연구의 논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 교육을 위한 부사의 추출 기준과 추출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본고에서 논의할 대상을 추출하였다. 이를 위해 표준국어 대사전에 제시된 부사 총 목록 18,052개 중에서 본말, 방언, 북한말, 옛말, 구어를 제외한 10,665개와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 개발 2단계』에 제시된 초급·중급·고급 단계의 부사 총 목록 657개, 그리고 이와 개수를 맞추기 위해‘꼬꼬마 세종 말뭉치’에 제시된 목록 중 빈도 순위 657개를 선택하였다. 그 중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된 부사 목록 569개를 추출하였고 본문에서는 초급·중급·고급 단계의 상위 빈도 10%를 살펴보았다. 둘째, 추출된 초급·중급·고급 단계의 목록이 문어 사용역에서 어떠한 출현 빈도를 보이는지에 대한 분포 양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것들을 논의하였다. 셋째, 추출된 부사 목록을 의미별로 나누었고 유사한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 목록 중 많이 사용되는 부사 목록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였다. 초급 단계에 추출된 부사는 정도부사 > 접속부사 ≒ 빈도부사 ≒ 양태부사 > 부정부사 순으로 나타났고 중급 단계에 추출된 부사는 양태부사 > 정도부사 > 접속부사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급 단계에서는 양태부사 > 정도부사 > 장소부사 ≒ 시제부사 순으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추출된 부사 목록을 구어와 문어 사용역에서 살펴보고 고빈도를 보이는 목록을 분석하여 목적별 한국어 교재를 만들 때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본고에서는 한국어 교육을 위한 부사를 추출하였고 구어와 문어의 빈도를 분석하여 작문을 할 때나 담화 상황에서 사용되는 부사 목록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목록들은 사용역을 활용한 한국어 목적별 교재 개발에 기초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외국인 학습자들이 본고에서 제시한 목록을 사용하여 만든 교재로 학습하게 된다면 작문을 할 때나 다양한 담황 상황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대학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이 대학생의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이연주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이 대학생의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능력에 대한 수준을 알아보고, 그들의 관계성을 분석하여 대학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 경기 소재 4년제 대학교의 7개 대학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을 하는 대학생 17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4.0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능력의 수준은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관계형성(3.96)과 대인관계능력의 신뢰감 형성(4.1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바이올린 단원의 사회적 자기효능감에서는 관계형성(t=1.843, p=0.069, p<.1)과 권리주장(t=2.055, p=0.043, p<.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남자가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관계형성과 권리주장 점수를 보였으며, 이것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을 하는 바이올린 단원 중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은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보였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전공에 따른 사회적 자기효능감에서는 권리주장(F=2.307, p=0.060, p<.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기타 전공이 가장 높은 권리주장을 보였으며, 예체능이 가장 낮은 권리주장 점수를 나타냈다. 넷째, 악기군에 따른 대인관계능력에서는 관계자신감(F=3.500, p=0.009, p<.01)과 자기표현(F=2.779, p=0.029, 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금관악기가 가장 높은 관계자신감과 자기표현을 나타냈고 타악기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을 하는 대학생 중에서 금관악기 연주자가 가장 높은 대인관계능력 수준을 보였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섯째, 활동기간에 따른 대인관계능력에서는 관계자신감(t=2.080, p=0.039, 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활동기간 2년 이상의 단원들이 2년 미만 활동한 경우보다 관계자신감이 낮았다. 여섯째,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능력의 상관관계는 모두 서로 관련이 있었으며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관계형성과 권리주장간의 상관계수(0.621)가 가장 높았으며 타인지향과 상호관리가 가장 낮은 상관관계(0.207)를 보인 것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level of social self-efficiency and interpersonal skills of university students who participate in extracurricular musical orchestra activities, and thereby analyze the correlation to identify any potential influence. To achieve this purpose, 175 university orchestra members of 7 different universities around Seoul and Gyeonggi-do Province were selected and surveyed. The collected data was run through frequency analysis, technical statistics,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d correlation analysis on the statistics software SPSS Ver. 24.0. The results are as followes. Firstly, social self-efficiency’s ‘formation of relationships’ (3.96) and interpersonal skills’ ‘formation of trust’ (4.15) showed highest results as elements of social self-efficiency and interpersonal skills. Secondly, out of the elements of social self-efficiency, a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nce was found between ‘formation of relationships’ (t=1.843, p=0.069, p<.1) and ‘claims of rights’ (t=2.055, p=0.043, p<.1) of violinist members. Male violinists recorded higher averages in ‘formation of relationships’ and ‘claims of rights’ compared to female violinists. Such finding indicates that among the violinists, male members had a higher sense of social self-efficiency than did the female members. Thirdly, the level of ‘claims of rights’ (F=2.307, p=0.060, p<.1)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the students’ academic major. Students with majors in ‘other’ category felt recorded highest level of ‘claims of rights’, and students with majors in the field of ‘arts and physical activities’ recorded the lowest. Fourthly, there was a substantial difference in ‘confidence in relationships’ (F=3.500, p=0.009, p<.01) and ‘self-expression’ (F=2.779, p=0.029, p<.05) depending on the musical instrument of choice. Brass players recorded the highest in ‘confidence in relationships’ and ‘self-expression’, while percussion players recorded the lowest. This draws to a deduction that brass players have the highest level of interpersonal skills among university students who play in the extracurricular orchestra. Fifthly, the level of ‘confidence in relationships’ (t=2.080, p=0.039, p<.05)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varying depending on the duration of the membership in the orchestra. Those who played for 2 years or more had lower ‘confidence in relationships’ than those who played for less than two years. Finally, there were no notable correlations found between all factors of social self-efficiency and interpersonal skills, showing static correlation. Of the elements, ‘formation of relationships’ and ‘claims of rights’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index(0.621), and ‘selflessness’ and ‘consideration of mutual benefit’ showed the lowest correlation index (0.207).

보육교사의 부모에 대한 기대와 그로 인한 어려움에 관한 연구

이연주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xpectations of childcare teachers for parents and their consequent difficulties in an effort to have an understanding of the expectations and difficulties of childcare teache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the selected teachers who worked in national and public daycare centers in Seoul. They were interviewed in depth from July 16 to September 14, 2012, and additional interviews were conducted since the collected data seemed not to be sufficient enough.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re was something that the childcare teachers expected from parents. They expected them to have an idea about what a childcare teacher should be like, to cooperate with them and to have an idea about what parents should be like. And they faced difficulties due to increasing workload caused by the requirements of parents, their attitude of treating them as nannies and the kind of climate that didn't allow them to speak out. The expectations of the childcare teachers for parents were as below: First, the childcare teachers investigated expected parents to have a particular image of a childcare teacher. Namely, they expected them to recognize them as educators responsible for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infants and preschoolers. At the same time, they expected parents to understand their possible mistakes and to approve of their efforts, and they also expected unconditional faith from parents. Thus, they wanted to be understood by parents as human beings. Second, the childcare teachers expected to collaborate with parents. They placed importance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infants and preschoolers, and they considered it important to cooperate with parents to facilitate their growth and development. Specifically, they considered it necessary to share information on infants and preschoolers to make it happen, and they wanted to let infants and preschoolers take the initiative in class with the help of parents. Third, the childcare teachers had a particular idea on what parents should be like. They expected parents to be more considerate of other children instead of merely putting their own children above them. Also, they expected them to have an understanding of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to look at their own children from an objective perspective. The difficulties of the daycare teachers caused by their own expectations were as follows: First, the childcare teachers were in trouble because their workload increased due to the requirements of parents. To be specific, they were afraid they might not be regarded as good teachers if they failed to meet their demand for role performance as protectors, and they had difficulties in serving as faithful protectors. They strived to keep up with their demand even if they demanded something beyond human limitations. Second, the childcare teachers were in trouble because of parents who treated them as nannies. They wanted to be educators, and they became upset when parents neglected them or behaved in a way to make them feel they were treated contemptuously. Those who took pride in their teaching profession strived to become perfect teachers even though parents regarded them as nannies, not teachers. Third, the childcare teachers had difficulties because they couldn't speak out freely. It was of no use even when they tried to communicate with parents, and they couldn't get themselves to say what's in their mind since the climate of the childcare centers didn't allow them to do that. It was one of causes to disturb their cooperation with parents.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이 부모들에게 어떠한 것을 기대하고 있고, 기대를 함으로써 나타나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12년 7월 16일부터 2012년 9월 14일까지 서울의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보육교사들은 부모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보육교사들은 부모들이 지니기 바라는 교사상에 대한 기대, 부모와의 연계를 기대, 부모상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부모의 요구로 인한 직무의 증가, 보모로 대우하는 부모의 태도, 말할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보육교사가 부모에게 기대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들은 부모들이 지니기 바라는 교사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내용으로 보육교사들은 자신들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책임을 가진 교육자임을 부모들이 인정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반면에 그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간으로서의 보육교사상을 이해받기를 원하고 있었다. 둘째, 보육교사들은 부모와의 연계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 내용으로 교사들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하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그를 위해서는 부모와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부모와의 연계는 영·유아에 관한 정보의 공유를 통한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이었고, 영·유아와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을 위한 가정에서의 협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육교사들은 부모가 가져야할 부모상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 내용으로 자신의 자녀만 우선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에 대해 배려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를 기대했다. 또한 발달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부모에 대한 교사의 기대로 인한 어려움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들은 부모들의 요구로 인한 직무의 증가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 내용으로 부모들이 요구하는 보호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좋은 교사로 평가 받지 못할까봐 보호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들을 부모의 요구에 맞추어 완벽하게 수행해 내기 위해서 혼자서 애쓰고 있었다. 둘째, 보육교사들은 자신을 보모로 대우하는 부모들로부터 느끼는 어려움이 있었다. 보육교사들은 교사를 대할 때 무시하고, 하대받는 느낌이 들게 행동하는 부모들의 태도로부터 화를 내고 있었다.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교사들은 교사가 아닌 보모로 바라보는 부모들의 인식을 뛰어넘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셋째, 보육교사들은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내용으로 부모에게 말해도 변화되지 않는 경험과 어느 누구도 부모에게 말하지 않는 분위기 형성으로 인해 보육교사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이는 곧, 부모와의 연계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아로마 젤 처치가 20대 여성 운동선수와 일반인의 생리적·심리적 피로에 미치는 영향

이연주 경희대학교 2011 국내석사

본 연구는 10여 가지의 아로마 유효성분을 혼합 사용한 네 가지의 시험용 젤의 처치가 생리적&#8228;심리적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평소 고강도의 운동을 실시하는 여성 운동선수들(n=40)과 DOMS를 유발한 20대 일반여성(n=37)으로 하였다. 각 대상별로 다섯 그룹으로 나누어 아로마 젤 처치 성분별 로 구분하였다. The data collectead was analyzed using the survey program SPSS 18.0 for Windows. 를 이용하여 모든 측정치에 대한 기술 통계량을 산출하였으며, 그룹과 처치시기에 대한 상호작용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repeated measure design two-way ANOVA를 실시 하였으며, 자세한 개별 분석을 위해 반복요인이 있는 repeated maesure design one-way ANOVA 를 사용하였으며, 분석 후 사후검정을 위해 LSD를 사용하였다. 모든 검정에서 통계적 유의수준(α)은 .05로 설정하였다. The results found from the above method of research and analysis procedure are as follow. 1. 평소 고강도로 훈련을 실시하는 여성 운동선수의 피로를 살펴보면, 다섯 가지 처치 후 안정 시 심박수와 안정 시 젖산 수치에서 처치와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처치 간의 주효과와 시기의 주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2. 일반여성의 DOMS 유발로 인한 피로지표를 살펴보면, 혈중 크레아틴 키나아제의 경우 처치와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시기의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젖산 수치의 경우, 처치와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시기의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좌전굴의 경우, 처치와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시기의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관절가동범위의 경우, 처치와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시기의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허벅지 둘레의 경우, 처치와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와 처치의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시기의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3. 일반여성의 DOMS 유발로 인한 통증 회복 척도를 살펴보면, 다섯 가지 처치와 시기에 상호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처치 간의 주효과와 시기의 주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피로회복에 대한 각기 다른 성분의 젤 처치간의 효과는 유사한 것으로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 제시한 아로마 젤이 생리적&#8228;심리적 피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한 보다 명확한 결론을 얻기 위해서는 앞으로 다양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혼합 처치에 대한 구성 물질 및 비율 조절 또는 도포량의 변화, 마사지나 다른 치료요법과의 병행 그리고 장단기 처치 효과 등을 적용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to figure out the effect of treatment of four types of test gel, which mixed 10 or so aroma ingredients, on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fatigue.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female athletes who do intense exercise (n=40), and ordinary women in their twenties who caused DOMS (n=37). By each subject, they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 and by each ingredient of aroma gel treatment. The data collected was analyzed using the survey program SPSS 18.0 for Windows. And by using this method, technological statistical mass for all measurement is calculated, and in order to verify mutual interaction effect on group and treatment period, repeated measure design two-way ANOVA is conducted, and for detailed individual analysis, repeated measure design one-way ANOVA with repeat factor is used, and for after-analysis verification, LSD is used. In every verification statistical level of significance(α) is set at .05. The results found from the above method of research and analysis procedure are as follow. 1. When fatigue of female athletes who do intense exercise regularly is studied, there i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reatment and timing on heartbeat in stabilization period after five treatments and lactic acid figure, and main effect of between-treatment and that of period are not found. 2. When fatigue index by DOMS of ordinary women is studied, in case of blood creatine kinase, interaction effect of treatment and timing is not meaningful, but main effect of timing is meaningful, and in case of lactic acid figur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reatment and timing is found meaningful and the main effect of period is meaningful. In case of sit up, interaction effect between treatment and timing is not meaningful but main effect of timing is meaningful, and in case of joint movement extent, interaction effect of treatment and timing is not meaningful, but main effect of timing is meaningful. In case of thigh circumference, interaction effect of treatment and timing and main effect of treatment are not meaningful, but main effect of timing is meaningful. 3. When pain recovery measure due to DOMS induction of ordinary women is taken look at, there is no interaction between five treatments and timing, neither main effect of treatment nor that of timing. Combining the above outcomes, each different ingredient's gel treatment effect on fatigue recovery is deemed similar, and in order to have more finite conclusion on whether the aroma gel suggested by the research has positive effect on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fatigue, continued study that applies long-short term treatment effect, uses massage or other treatment, change in ingredient, ratio and application amount on the combined treatment on diverse participants are necessary.

영상 자료와 음성 자료를 활용한 영어 듣기 능력 향상 비교 연구

이연주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substantiate and compare the efficiency in terms of improving English listening abili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y have received English lessons using video and audio material that are widely applied in English teaching nowadays. Based on this study, some suggestions are presented for the effectiveness of the classes using video/audio material in elementary school. This study was examined in fourth grade. 50 stud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for the purpose of experimentation: one that uses audio material and the other that uses video material. English listening ability and interest level survey were also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the children's English listening ability and their actual learning condition prior to the class.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for interest level in pre-survey , the group using video material showed higher scores than the other group using audio material but for interest level after making an experiment, both audio and video showed same a few scores. And for accomplishment and listening ability, the group using audio material showed higher scores than the other group. Based on this study, I suggest that it be advisable to arouse the interest of learners and help them understand better by showing them video material before they hear audio material; then, they had better be taught audio material in a repetitive and professional fashion with an emphasis on pronunciation and sentence structure. The manual I chose being only focused on the learning of simple conversation, it seemed to have failed to arouse much interest of the learners. I expect, however, to continue conducting research on the subject more effectively by coming up with more efficient learning material that leads to more interest and concentration of learners. 본 연구의 목적은 오늘날 영어교육 분야에서 폭넓고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영상자료 및 음성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실시한 후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영어 듣기 능력 향상 정도를 비교 분석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매체 활용 방안을 제시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재 영어 학습 현장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영상자료와 음성자료를 활용하여 학습 자료로 선정한 후 제시· 설명, 연습, 적용 단계별로 수업 절차를 구안 하고 50명의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게는 회화 애니메이션과 단어의 발음 모양 등 다양한 화면을 볼 수 있는 영상 자료를, 또 다른 집단에게는 회화 내용 및 단어 발음이 포함 된 음성 자료를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 한 다음 실험 전?후 흥미도와 듣기 평가, 성취도 측정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전 설문에서는 학습 흥미도와 수업 이해 정도는 영상 자료를 이용한 수업 집단이 음성자료 집단보다 높았으나, 사후 설문에서는 동영상 집단의 흥미도와 오디오 집단의 흥미도가 동일한 수치로 낮게 나타났다. 듣기 능력 향상 정도는 음성 자료를 이용한 집단이 동영상 자료를 이용한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볼 때 영어교육 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상자료로 학습자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내용 이해도를 높인 후에 음성 학습 자료로 반복적 학습으로 발음에 집중하는 수업 방식이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제안 한다. 또한 학습자들의 흥미와 집중을 유도할 수 있는 학습 자료를 조사, 준비하여 좀 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