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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을 근원성부(根源聲符)로 한 형성자 고(考)

        한연석 ( Youn Suk Han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2016 漢文古典硏究 Vol.32 No.1

        언(깃발 언)은 갑골문에서 ‘□’으로 썼다. 깃발이 펄럭이고 있는 모습을 그려 本義 ‘깃발’을 나타내었다. ‘언’을 根源聲符로 한 形聲字는 거의 대부분 자형 ‘언’ 대신 □(韓), 翰, 斡, 한, 한, 幹 등처럼 1차 형성자 간의 자형으로 구현되고 있다. 언은 갑골에서 해서까지 ‘□-□-□-□-□- 언’와 같이 演變 되었다. ‘(□)’의 左上 깃봉 ‘□’는 ‘□-□-□-□-□- ’로 演變 되고, 깃대 장식 ‘□’는 상부 필획은 方(언)의 일부인 ‘□’으로, 하부 필획은 언의 오른쪽 필획 ‘人’으로 연변 되었다. 언의 ‘方’으로의 연변은, 의 하부 의 竪劃 ‘□’를 왼쪽으로 彎曲되게 ‘□’으로 쓰고, 의 상부 ‘□’를 ‘□’으로 연변 시켜 ‘□’와 결합하여 ‘力’으로 쓰고, 여기에 깃봉 ‘□’를 結合 書寫한 것이 ‘方’이다. 그리고 ‘□’의 하부 ‘□’를 ‘方’의 오른쪽에 독립 서사한 것이 ‘언’이다. 간은 旦이 義符, 언이 聲符로 ‘빛나다’가 본의이다. 금문에 으로 썼는데, 자형미를 위해 의 성부 (언. 갑골문은 ‘□’)의 중앙 竪劃 ‘□’을 하부로 이동 시켜 ‘□’으로 쓰고, 벌어진 틈에 의부 ‘(旦)’을 書寫한 것이다. 의 간으로의 자형연변은 을 ‘□’과 ‘□’으로 분리 서사한 것이다. 은 현재 ‘□’로 쓴다. 에서 ()의 상부 ‘□’는 ‘□’로, 旦의 하부 ‘一’은 깃대를 나타낸 ‘□’와 결합하여 ‘□’로 서사하고, 日을 독립 서사 한 것이(十 + 日 + 十) 곧 ‘□’이다. 여기에 깃대장식 ‘人(□)’을 오른쪽에 서사한 것이 간이다. □(韓), 翰, 斡, 한, 한 등은 聲符가 간의 형태로 구현되고 있다. □(韓)은 金文 단계에서는 간으로 쓰다가 소전 단계에서 □(□)으로 분화되어 古隸 단계까지 □(□)의 형태를 유지하였지만 今隸 단계에서 간의 오른쪽 필획을 생략하고 韓(□)으로 썼다. 韓(□)은 간이 성부, 韋가 義符인 형성자인데 자원이 명확치 않다. 『說文』은 본의가 ‘井橋’라고 하였는데, ‘井橋’의 ‘橋’에 대해 ‘두레박,’ ‘두레박을 걸어놓은 가로막대,’ ‘우물에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댄 나무’ 등 釋讀이 분분하다. 段玉裁는 ‘井橋’는 우물에 둘러쳐진 나무(井□)에 ‘가로로 댄 횡목’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이 횡목은 양쪽 기둥에 구멍을 뚫고 거기에 끼워서 돌아가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우물은 도르래를 횡목에 달아놓고 쓰는데(횡목은 고정), 고대에는 따로 도르래를 설치한 것이 아니라 양쪽 기둥 구멍에 끼운 횡목이 돌아가게 하였다. en(언) was written ‘□’ in gabgormun(甲骨文) as it displays feature of flags flapping . From gabgormun(甲骨文) to haeseo(楷書), en(언) have been changed in the order of ‘□-□-□-□-□- 언’. gan(간) which is divided into two parts - 旦(definition) and 언(sound) means ‘shine’. For more beautiful shape of the letters, they moved ‘□’ which is middle of a down a little (□), and wrote ‘(旦)’ that represents ‘definition’ in a blank. That is (간). gan(간) of han(韓. □), han(翰), al(斡), han(한), han(한) represents sound. Of these letters, han(□. 韓) was written as gan(간) at kyummun(金文) stage. Next it was written as han(□ . ) at sojen(小篆) stage, and finally written as han(韓. ) at kyumye(今隸) stage. han(韓. □) which is consist of two parts - wuy(韋. definition) and gan(간. sound) is the chinese meaning-sound connected letters(形聲字) It means ‘bucket,’ ‘a stick that hang a bucket’ and ‘an added tree to prevent a well from collap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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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한(國漢) 비교문학 시론(試論) ― 농암 어부가를 중심으로 ―

        김성수 ( Kim Sung-su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2017 漢文古典硏究 Vol.34 No.1

        韓中 비교문학은 한국한문학계나 국문학계의 중요한 연구방법론이었다. 그러나 그 사이에는 韓國漢文學이 개재되어 있다는 사실 또한 간과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중국문학하고는 별개의 존재적 가치를 갖고 있다. 국문학은 중국문학을 직접 수용하기보다는 대개는 토착화된 韓國漢文學의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국문학계에서는 韓中 비교문학보다는 한국한문학과 국문학과의 비교연구가 더 가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의하여 國 漢 비교문학이라는 방법론을 강조하고자 한다. 여기에서는 國漢 비교문학의 당위성을 밝히고, 그 구체적 실천사례로써 李賢輔의 漁父歌, 短歌를 통하여 시조문학의 형성과정을 추정하였다. 이현보의 漁父歌와 短歌는 비록 그 質量에 있어서는 높이 평가할 수 없으나 시조문학사에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투박한 시어, 정제되지 않은 형식, 漢詩套의 詩語 등은 시조로서 아직 서툰 점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漁父歌9장, 漁父短歌5?, 歌詞 3首에서 간파할 수 있는 초창기 시조문학의 면모는 매우 중요한 문학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초창기 시조라고 하기에는 아직 성급한 면이 있지만 시조의 발생을 막연히 고려로 잡는 것보다는 훨씬 합리적이고 실증적이라는 생각이다. 여기에서는 농암의 어부가를 통하여 그 타당성을 밝히는 데 주력한다. 그동안 시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였지만 많은 방향착오와 오류가 있었다. 특히 시조의 개념, 본질, 장르규정, 발생 등에 있어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지면의 한계는 있지만 농암의 작품을 통하여 기존의 시조연구에 대한 문제점의 일면을 점검해 봄으로써 시조문학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國漢 비교문학의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The comparative literature of Korea and China was an important research methodology in Korean-Chinese and Korean literary and academic circles. However, the fact that Korean literature in Chinese lies between them should not be overlooked. Korean literature in Chinese has a separate existential value from Chinese literature and is mostly influenced by indigenized Korean texts in Chinese rather than directly influenced by Chinese literature. Therefore, on the basis of the belief that a comparative study between Korean literature in Chinese and Korean literature would be more valuable than the comparative literature of Korea and China, the methodology of Korean-Chinese comparative literature will be emphasized. The present study will clarify the necessity of Korean-Chinese comparative literature and, as a specific practical example, will illustrate the formation process of Sijo literature through Lee Hyeon-bo`s Eobuga (songs of fishermen) and Danga (a short song). Lee Hyeon-bo`s Eobuga and Danga cannot be valued highly in terms of quantity, but they are of very important significance in the history of Sijo literature. The unsophisticated language, unrefined style, and Chinese poetic words are still imperfect aspects of Sijo. Nevertheless, the features of early Sijo literature that can be seen in the nine chapters of Eobuga, five units of Eobudanga, and three volumes of lyrics have very important literary historical significance. To consider them an early form of Sijo literature is rather hasty; yet, it seems much more rational and empirical than vaguely assuming the genesis of Sijo to be the Goryeo dynasty. In the present study, the focus is on determining its validity through Eobuga by Nongam. Research on Sijo has been active so far, but there have been many misdirections and errors along the way. It is especially necessary to thoroughly review the concept, nature, genre stipulations, and origin of Sijo. Even though the space is limited, an attempt will be made to suggest a new direction to the study of Sijo literature by examining one aspect of the issues facing existing Sijo research through Nongam`s work. It is expected to be a meaningful achievement of Korean-Chinese comparative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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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論文) :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한문교과서 한시 해석의 문제점 -현토(懸吐)와 대우(對偶)를 중심으로-

        오석환 ( Sok Hwan Oh ) 한국한문고전학회(구.성신한문학회) 2008 漢文古典硏究 Vol.17 No.1

        본고는 보다 나은 한문 교과서의 編著와 보다 바람직한 漢文敎育을 摸索하는 과정의 하나로 作成하였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제 7차 교육과정에 맞추어 편찬된 고등학교 한문교과서상에 있어서의 漢詩를 해석할 때의 문제점에 대해서 그 현토와 대우를 중심으로 그 문제점을 논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한 것이다. 漢詩의 올바른 해석은 漢詩를 확실하게 이해하는 방법이 될 수가 있고, 교과서에 선별된 漢詩의 예술성과 문학성이 올바른 해석을 통하여야만 제대로 드러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그 우수성이 확인될 수 있으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詩體중에서 가장 짧고 명료한 것이 絶句詩이다. 絶句詩는 起·承·轉·結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起句는 詩想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며, 承句는 起句의 시상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키며, 轉句는 詩想에 변화를 주어 시상을 전환시키며, 結句는 시상을 마무리 짓고 주제를 담아 끝을 맺는 부분이다. 절구시의 對偶는 八句로 이루어진 律詩의 반을 截取해서 이루어지니, 起句와 承句가 對偶가 되기도 하고, 轉句와 結句가 모두 對偶가 되는 경우도 있게 되고, 전혀 對偶가 이루어지지 않기도 한다. 따라서 對偶가 되는 구절의 정확한 對가 되는 문학적 해석이 詩의 운율과 문학성을 살리는 중요한 요인이 되며, 최고로 압축된 詩語를 작가의 의도에 맞게 絶妙한 해석을 가하는 것이 시의 예술성과 생명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 아울러 해석을 가할 때에는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五言詩에서는 되도록 두자와 석자의 구성을 고려하여 해석을 해주고, 七言詩에서는 넉자와 석자, 또는 두자와 다섯 자의 구성을 고려하여 해석해 주어야 한시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은 규칙적인 해석의 틀을 보여줄 수 있고, 해석도 부드러워질 것이다. 律詩는 首聯과 尾聯은 散句로 對偶를 이루지 않고, 함聯과 頸聯은 出句와 對句가 반드시 對偶를 이루어야 한다. 따라서 律詩에서는 시의 운율과 예술성을 살려야 하는 부분이 바로 함聯과 頸聯이며, 이 부분에 의해 시 전체의 생명을 좌우한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따라서 함聯과 頸聯의 對偶에 맞춘 정확한 해석이 중요하다. 對偶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지만, 주로 같은 종류가 對를 이루어 사물은 사물끼리, 숫자는 숫자끼리, 색채는 색채끼리 對를 이룬다. 이는 상대적인 경우가 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같은 의미가 오는 경우도 많다. 때로는 독자의 감정을 점점 고조시키는가 하면, 어떤 때는 독자의 감정을 가라앉히는 경우도 있다. 또 독자의 감정을 폭발시키기도 하고, 슬프거나 기쁜 감정에 빠져들게도 한다. 이 모든 것이 對偶에 달려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따라서 詩에서 對偶를 놓는 것은 詩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이며, 바로 시의 문학성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은 그만큼 중요하다. 漢詩에서는 吐를 일정하게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한시를 노래로 생각하고 읊조릴 때의 토를 붙이는 것이다.) 교과서의 漢詩는 읊조리는 것보다는 해석하고 감상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반드시 정확한 吐를 붙여야 할 것이다. 이는 배우는 대상이 고등학생인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 文章에서도 그러하지만 詩에서도 懸吐는 해석하는 데 가장 중요한 要因이 된다. 吐를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句節의 해석이 달라지고 다음 句節과의 文脈이 This library drew up one of process which Compilation of the more detailed Chinese writing textbook and which gropes the desirable Chinese writing education. So there is when interpreting the Chinese poem which is to a high school Chinese writing textbook as a matter of 7th curriculum, discusses the problem point and presenting the desirable direction around the postposition and the retort. The right translation of the Chinese poem is a possibility becoming the method which understands positively with the Chinese poem, the artistry and artistry of literature in the Chinese poem which is sorted in the textbook to make become known well in compliance with the right translation, and the superiority could be confirmed lead it. To be shortest the fact that is clear is a Chinese quatrain of the poem from in form of verse. The Chinese quatrain of the poem is become accomplished with composition of Gi·Seung·Jeon·Gyeol, the opening line of a poem is the part which calls forth the poetical idea, the second line of a poem inherits the poetical idea of the opening line of a poem and more develops, the third line of a poem is gives a variety to poetical idea and converts an poetical idea, the concluding part is poetical idea puts in a finishing making subject and is a part which ends. The retort of the Chinese quatrain of the poem brings a half of a style of Chinese verse which becomes accomplished a eight verse anti-becomes accomplished, the opening line of a poem and the second line of a poem becoming retort, the case where the third line of a poem and the concluding part become all retort makes be, and the retort does not become accomplished entirely. Consequentlythe literary interpretation where becomes the standard which the phrase where becomes the retort will become the important cause which give life to rhythm and artistry of literature of poem, the poetic diction which is compressed with top inflicts an exquisite interpretation in intention of the author to make the artistry and a vital force inspire of the poem. When together inflicting to an interpretation, the certainly such thing is not but in order to become, considering which considers the composition of two letters and three letters from a poem with five Chinese characters in each line and interprets, and considers the composition of four letter and three letter, or two letter and five letter from a poem with seven Chinese characters in each line and interpret, will a possibility of showing the frame of the systematic interpretation to the students who study the Chinese poem, also the poem is gentle in interpretation. The Suryeon and the Miryeon of the style of Chinese verse with the Sangu does not accomplish a retort, the Hamryeon and the Gyeongryeon of the style of Chinese verse with the Chulgu and the Daegu certainly does to accomplish a retort. Consequently the part must save the rhythm and the artistry of poem rightly will be the Hamryeon and the Gyeongryeon from the style of Chinese verse, and if may control the life of this in compliance with a part poem whole. Consequently the accurate interpretation which is fixes in the retort of the Hamryeon and the Gyeongryeon is important. Appears in the various branch form which is a retort, but often become accomplished in mainly same type; the thing is among the thing, the number is among the number, and color is among the color. This the fact that the case which is relative comes is most but the case where meaning comes is many. Sometimes reader does culminates in sentiment little by little, at the time of what kind of the case which sends to the bottom in reader sentiment. Also reader sentiment makes exploding or indulge in the sentiment which is glad and sad. That all things is running in retort, is not too much to say. Consequently the fact that puts a retort from the poem is the work which inspires the vital force of the poem, that becomes the part which is the possibility of feeling the artistry of literature and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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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論文) : 개화기(開化期) 한문(漢文) 및 한문(漢文) 교육(敎育)에 대한 인식(認識) 일고(一考)

        남궁원 ( Won Namgung ) 한국한문고전학회(구.성신한문학회) 2006 漢文古典硏究 Vol.13 No.-

        본고는 개화기의 한문 및 한문 교육에 대한 견해들을 주로 살피고자 한다. 개화기 무렵의 한문과 한문 교육에 대한 논의는 매우 치열했고 활발했다. 개항은 중세의 정치 사회적 질서에 변화를 요구하였다. 아울러 어문 정책과 교육의 변화도 요구하였다. 단적으로 그간 공식적으로 유일한 종교였던 유교가 약화되었다. 지배적 문체였던 순한문체에 대한 심각한 회의가 일어났으며 곧바로 한문체 사용을 부정하는 주장이 거세게 등장했다. 그러나 한문을 옹호하고 사수하려는 움직임 또한 여전히 강했다. 한문이야말로 성현의 도를 담고 있는 글이라는 한문 숭배적 시각이 엄존하였다. 한문 폐지론과 한문 옹호론 사이에서 이 둘을 절충하는 견해가 발생했다. 즉 국문 사용이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상황과 전통을 고려하여 국문과 한문을 함께 사용하자는 것이다. 이 주장이 가장 힘을 얻어 대세를 이루었다. 한문 교육의 목적은 다양하게 나뉘었다. 성현의 도를 담고 있는 글이 곧 한문이므로 마땅히 성현의 도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학습해야 한다는 전통적 주장이 여전히 존재하였지만 그 힘은 갈수록 약해졌다. 한문의 시대적 소임이 다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와중이라 한문 교육의 목적을 전통의 계승, 일본·중국 등 동양의 한자문화권과의 교류에 두기도 하고 또 원활한 어문생활을 위해 한문 교육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새로운 지식들을 소개하기 위해 한문을 교육해야 한다는 입장도 눈에 띤다. 한문 교육의 목적이 어떠하냐에 따라 한문 교육의 내용도 달라졌다. 경전과 사서를 발췌한 것도 있고 순전히 우리나라 작가의 글들만을 교과서 내용으로 삼은 것도 있으며 새로운 지식을 한문으로 소개하는 책도 있다. 한문 및 한문 교육에 대한 논의가 점차 가열되기 시작할 무렵 일본은 한국을 강제로 병합하였다. 그 결과 한문 및 한문 교육에 대한 논쟁의 자발적이고 합리적인 귀결을 맺지 못하였다. 그 대신 일본의 침략 정책의 일환으로 어문 정책과 교육이 좌우되면서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This survey is to examine various understandings of Chinese writing and Chinese writing Education in enlightening period, from the period of Opening ports to Japanese annexation(1896-1910). Dispute of Chinese writing and Chinese writing Education was fierce to be those days in enlightening period. Opening ports forced the authorities to change political and social circumstances. In addition, changes of language policy and education. For example, Confucianism have dwindled alarmingly. The usage of Chinese style, as a dominated style, touched a storm of criticism. Many of them were not advocating unique Chinese style. On the other hand, advocating only Chinese style said Chinese was true character, including the teachings of the sages. For or against launched eclectic opinions about Chinese writing style. That is Gukhanmunhonyong, a mixed style of writing Korean with Chinese characters. These styles were most valid. The aims of Chinese writing Education was multi-dimension. First of all, Chinese should take lessons because Chinese writing was made up of the teachings of the sages. Also Koreans, most parts, derived from Chinese character and Chinese writings. Still more, Chinese writing was one of the universal characters in East Asia. Contents of Chinese writing Education consisted of traditional scriptures and the Four Books of Ancient China. These advocators were dim. New textbooks published. But new trials denied because of repression of the Residency-General in Japan. As a session of Chinese writing Education, be suitable for after elementary school. On disputing Chinese writing and Chinese writing Education, Joseon were annexed by the Japan. As a result, disputing about them didn`t draw natural and rational conclusion. Instead under Japan aggressive policy, language policy and education went forward undesirable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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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論文) : 한문교육과(漢文敎育科) 학생(學生)을 대상(對象)으로 한 한문(漢文) 입문(入門) 강의(講義) 사례(事例) 연구(硏究)

        백광호 ( Kuang Ho Baek ) 한국한문고전학회(구.성신한문학회) 2010 漢文古典硏究 Vol.21 No.1

        本稿는 漢文敎育科 學生을 대상으로 한 漢文 入門 講義 事例를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실시한 設問 調査 結果를 整理하고, 그에 따라 설계된 講義 目標와 運營 方式을 紹介하고,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여 발표한 結果物과 課題 遂行 所感을 分析한 것이다. 이 글의 分析 對象인 <基礎漢文>은 한문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漢文敎育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基礎的인 漢文學 知識을 익히는 것을 目標로 하는 강의이다. 일종의 전공 오리엔테이션 수업으로, 4년 동안 배우게 될 전공에 대한 개론 형식의 강의라고 볼 수 있다. 강의는 교수자의 강의와 수강생의 발표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특히 팀별로 주어진 두 개의 課題를 함께 해결하며, 한문교육과에서 修學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主題들을 접하게 된다. 分析 結果에 따르면, 학생들은 팀별로 정해진 책을 함께 읽으면서 한문교육과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情報와 資料를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팀별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전공에 대해 가지고 있던 약간의 漠然함을 어느 정도 解消할 수 있었고, 漢文學에 대한 親密度를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는 대부분의 한문교육과에 개설되었을 법한 한문 입문 강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 그 意義를 찾을 수 있다. This article is a case study of an introductory lecture on Chinese Classics targeting on students of a Sino-Korean education department. Before starting the lecture, this introduces the results that a survey of students` demand for lecture operation was carried, describes the designed lecture goal and operational method according to such demand, and, after students conducted a variety of tasks with colleagues, they reported the result and feeling of their task performance. <Basic Chinese Classics>, the subject of analysis in this article, is a subject having character of an introductory Chinese Classics lecture. It aims to provide the basic Chinese Classics knowledge necessary for majoring in a Sino-Korean education. It can be a lecture providing basic knowledge of each section of the major to learn students are scheduled to learn. The lecture is composed of the lecture by a professor and the one by a student. Students was able to gratify curiosity about their major to some extent through presentation, and to increase familiarity with Chinese literature by learning diverse learning information necessary for a Sino-Korean education department. The meaning of this study can be said to provide an idea of an introductory Chinese Classics lecture which is expected to be opened in most of Sino-Korean education depar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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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外國人)을 위한 한국어(韓國語)1) 교육(敎育)에서 한자(漢字)?한자어교육(漢字語敎育)의 현황과 문제점 -하와이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박세진 ( Se Jin Park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2014 漢文古典硏究 Vol.28 No.1

        본고는 외국인을 위한 漢字·한자어(漢字語)교육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찾아 올바른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에 필자는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한자교육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대학의 한자·한자어 교육의 현황을 살피고, 하와이대학교에서의 실제 사례를 통해 본 문제점을 파악하여 외국인을 위한 바람직한 漢字·漢字語교육의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뿐만이 아니라, 한국에 대한 문화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한국학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漢字·漢字語교육은 한국어 교육의 일부로서 한국어를 이해하고 어휘를 확장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에서의 외국인을 위한 한자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올바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큰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미국 대학에서의 한자교육의 현황을 살피고, 하와이 대학교에서의 漢字·漢字語교육의 실제와 문제점을 교재(敎材), 목표(目標)와 내용(內容), 교수-학습 방법, 평가 방법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기로 한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of teaching Chinese characters and Sino-Korean words to foreigners as par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s it is practiced outside Korea, identify problems in such practices and suggest solutions. For this purpose, the paper discusses practices of teaching Chinese characters and Sino-Korean words at US universities with the focus on those instituted by the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where the author taught related courses as a visiting scholar for two semesters. Demand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opportunities to study Korean culture is growing abroad as Korea`s international status keeps improving. Education in Chinese characters and Sino-Korean words is an integral par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for foreigners as their knowledge is vital to understanding the Korean language and expanding one`s Korean vocabulary. Against this background, the paper first gives a general survey of US university programs that teach Chinese characters and Sino-Korean vocabulary. It, then, narrows the focus to the programs at the University of Hawaii for a detailed examination of the textbooks used, the objectives and designs of the courses offered and the pedagogical and evaluation methods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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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한문학의 진정성 시론(試論)

        김진균 ( Jin Kyun Kim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2013 漢文古典硏究 Vol.26 No.1

        근대한문학은 근대계몽기 이래 근대 문명의 중심권에서 소외된 자리에서 전개되었다. 소외된 한문학을 추구하는 지식인으로서 한문지식인들은 일정한 범주 안에서 서로 골육과 같은 표현을 쓰며 강력한 연대 의식을 갖게 되었다. 근대한문학의 중심을 이루는 정인보와 변영만도 일정한 연대 의식 속에서 근대한문학의 가치를 발견하여 소멸의 길을 되돌리려고 노력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진정성의 가치를 발견한다. 진정성은 공동체의 삶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하여 다시 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였다. 진정성을 표현하는 형식은 소외되고 소멸되어가는 한문학이었다. 한문지식인 자신의 변화와 강고한 연대감을 갖는 한문지식인 사회에 우선 변화의 임무를 부여하였던바, 근대 계몽담론이 요구하는 동원되는 국민과 같은 단계가 설정되는 대신에 전통 한문 지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접근이 가능했다. Chinese-letter classical literature in modern times developed outside of the central sphere of modern civilization after the modern enlightenment period. Those intellectuals who pursued the hitherto neglected Chinese-letter classical literature called themselves "flesh and bones (骨肉)," meaning "one`s whole body" or "one`s dear family members," each other and promoted a strong sense of solidarity. At the heart of the modern Chinese-language literature were such figures as Jeong Il-bo (鄭寅普) and Byeon Young-man (卞榮晩) who shared a sense of solidarity and discovered the value of modern Chinese-letter literature. As they attempted to prevent the literary form from being extinguished, they found a new value in it: sincerity. From their perspective, sincerity is found in a sympathy with life in a community and deserves the credit of the most cherished value in the process of changing life in a community. Even through Chinese-letter literature was being neglected and extinct in society, literary figures could express their sincerity in the literary form. As intellectuals devoted to the Chinese character classics, they were fully determined to transform themselves and asked themselves to help promote the intellectual community devoted to Chinese-language classical literature, which was possible due to a strong sense of solidarity among themselves. Their approaches differentiated themselves from those of the enlightenment discourses in modern times that imposed duties on the public as they imposed duties on themselves instead. Unlike the modern enlightenment discourses that neglected knowledge on Chinese letter classics, they could get access to knowledge of traditional Chinese-text literature from a new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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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교재(漢文敎材)에 반영된 한어문자학(漢語文字學)의 적용현황 고(考) -고등학교 한문교재를 중심으로

        한연석 ( Han Youn Suk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2015 漢文古典硏究 Vol.30 No.1

        고등학교 한문교재에는 漢語文字學 관련 진술과 이를 활용한 교수학습법이 다수 보인다. 교재에 반영된 漢語文字學 활용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일한 聲符를 공유한 한자들을 系聯한 교수학습법이다. 예컨대 聲符가 各인 형성자 格, 洛, 絡 등을 한데 모아 敎授·學習하는데, 이는 한자의 形과 音을 학습하기 용이하다. 둘째, 여러 가지 뜻을 소유한 한자들을 系聯한 교수학습법이다. 이는 한문교과서에 흔히 보이는 漢字, 漢字語 교수학습법이다. 예컨대 ‘塞’자의 경우 塞翁之馬(변방 : 새), 要塞(요새 : 새), 拔本塞源(막다 : 색)과 같이 한자의 뜻이 쓰임에 따라 달라짐을 제시한다. 셋째, 한자의 구조를 분석하거나 한자의 部件을 조합하여 교수학습 한다. 예컨대 掌(장)의 구조를 ‘手(뜻) + 尙(음)’으로 분석하여 ‘손바닥’이란 뜻을 학습자가 유추 할 수 있도록 한다. 반대로 部件 양을 제시하고 이를 ‘月, 木, 申, 水’ 등과 조합하여 腸, 楊, 暢, 湯 등의 한자를 학습 한다. 넷째, 부수가 같은 한자를 系聯한 교수학습법이다. 예컨대 부수가 같은 鋼, 鑛, 鎖, 銃 등을 한데 모아 교수학습하는 것이다. 이는 한자의 義와 形을 학습함에 유리하다. 다섯째, 모양이나 뜻이 비슷한 한자를 系聯한 교수학습법이다. 예컨대 모양이 비슷한 ‘險, 檢,’ 뜻이 같은 ‘年, 歲’ 등을 한데 모아 교수학습하는 것으로, 形과 義를 학습하는데 효과적이다. 한어문자학의 진술이 미진한 경우도 있다. 소전은 ‘漢나라 때까지 국가의 표준 書體로 쓰였다.’와 육서를 뭉뚱그려 ‘한자를 만드는 원리’라고 진술한 것은 미진하다. 문장해석에 한자의 뜻 제시가 부적절한 곳도 있다. ‘薄集龍門下數千’의 薄을 ‘모이다.’로 제시 하였는데, 이는 本義 ‘풀 무더기’로부터 引伸된 ‘밀집’이 옳다. ‘我國本聖人之都’의 都를 ‘아름답다.’ 世襲의 ‘襲’을 ‘세습하다’로 제시하였는데 각각 ‘국가’, ‘이어받다’가 옳다. 字源 분석이 부적절한 경우도 있다. 嘗, 島를 회의자로 분석하기도 하고, 多의 夕을 ‘저녁 석’으로, 示는 하늘, 해, 별, 달을 그린 것이며, 路는 각(各) 사람의 발(足)’이라고 하였다. 嘗, 島는 형성, 多의 夕은 月(肉)의 생략, 示는 신주의 모습, 路의 各은 움집으로 들어오고 있는 발을 그려 ‘들어오다.’가 본의이다. ‘각각’과는 상관이 없다. ‘緣木求魚’의 緣을 ‘쫓다.’로 풀이하였는데 ‘오르다’가 적합하다. 緣의 本義 ‘옷의 가장 자리의 장식’으로부터 ‘오르다’라는 뜻이 引伸되었다. ‘獻諸子罕’의 ‘諸’를 ‘之於의 의미’라 했는데, ‘之於’의 축약이다. ‘之於’를 빨리 읽으면 ‘저’가 된다. 이를 ‘諸’로 나타낸 것이다. 朱子는 『詩』, 「召南·行露」 제 2장의 韻字인 ‘角, 屋, 家, 獄, 獄, 足’에서 ‘家’가 압운이 되지 않는다 하여 ‘谷’으로 읽어 和韻 하였다. 이는 한자의 독음 변천을 모르고 자신의 시대의 음으로 선진시대의 음을 재단한 愚를 범한 것이다. 우리도 이런 愚를 범하지 않나 되돌아 볼 일이다. In high school chinese character text book, there are a lot of statements regarding Chinese philology[漢語文字學] and its practical use of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Below are the practical use of Chinese philology[漢語文字學] reflected in teaching material. First, it i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linking[系聯] the chinese characters that share the same phonetic part[聲符]. For instance, one can teach and learn the chinese meaning-sound connected letter lak(格), lak(洛), lak(network : 絡) together as they have each(各 : gak) as their phonetic part[聲符]. This makes it easier to learn chinese character’s shape[形] and sound[音]. Second, it i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linking[系聯] the chinese characters that have many different meanings. This is common chinese character[漢字], chinese character language[漢字語]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often seen in chinese character text book. For example, the meaning of ‘stopper[塞 : sek]’ can be changed regarding its usage; old man’s horse[塞翁之馬. frontier : 塞(se)], fortress[要塞. fortress : 塞(se)], cutting off the root[拔本塞源. stop : 塞(sek)]. Third, one can teach and learn by analysing the structure of chinese character or combining its part[部件]. For instance, learner can analogize the meaning of ‘palm’ by analysing the structure of palm[掌 : jang] in to ‘hand[手 : soo. indicating the meaning] + yet[尙 : sang. indicating the sound]’. In other way, one can learn chinese character intestinal[腸 : jang], poplar[楊 : yang], smooth[暢 : chang], soup[湯 : tang] by presenting part[部件] shine[양 : yang] and combining it with ‘moon[月], tree[木], open[申], water[水]’. Fourth, it i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linking[系聯] the chinese characters that have the same radical. For example, one can teach and learn kang(鋼), kuang(鑛), swue(鎖), chong(銃) together as they have the same radical. This has an advantage in learning chinese character’s meaning[義] and shape[形]. Fifth, it i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linking[系聯] the chinese characters that have similar shape or meaning. For instance, one can teach and learn ‘ahm[(險), kum(檢)’ together as they have similar shape and ‘year[年 : nyun], year[歲 : se]’ together as they have same meaning. This has an advantage in learning chinese character’s shape[形] and meaning[義]. Presenting the meaning of chinese character can be inadequate in translating a sentence. The meaning of 薄(bak) in 薄集(bakjyb) is presented as ‘gather’, however ‘concentrated’ is the precise meaning. 都(do) is presented as ‘beautiful’ in ‘我國本聖人之都(agukbonsengynjido)’, however ‘country’ is the correct meaning. ‘襲(syeb)’ is presented as ‘descend’ in 世襲(sesyeb), however ‘inherit’ is the correct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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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史論畵詩(추사논화시)에 드러난 藝術境界(예술경계)

        김윤주 ( Yun Ju Kim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2013 漢文古典硏究 Vol.27 No.1

        논화시는 주로 제발문에 나타나고 또 그 그림을 그린 이의 비평을 주로 하고 있지만 그 내용에서 그의 화론의 전반적인 내용이 모두 집약되어있다. 추사 논화시를 예술경계적 측면에서 보면 ‘格物致知의 學畵觀’, ‘書畵一致의 批評觀’, ‘不一不異의 藝術觀’이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다.‘格物致知의 學畵觀’에서는 추사가 그림에 대한 학습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격물치지의 방법을 썼으며 이러한 성격을 드러낸 그의 논화시를 살펴보았다. 추사는 蘭畵에 대해 “대체로 이 일은 하나의 작은 技藝이지만, 그 전심하여 공부하는 것은 聖門의 격물치지의 학문과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한다. ‘격물치 지’를 직접 인용하며 회화와 학습의 연관성에 대해 말했다. 격물치지적 문예 미학사상과 그 기반을 함께한 추사는 서예에 있어서 격물치지적인 학습법을 한의 비에서 찾으려 했다. ‘비학파’의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서체가 고대 사람들이 사용하던 원본의 서체와 더 가깝고 보다 충실하다는 고증적 주장을 해나갔다. 추사는 그림을 그리는 데에는 체계적인 학습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작한 연후에 가능하지 한순간 부처가 된다거나 맨손으로 용 잡을 수는 없”다고 말한다. 추사는 전통의 학습을 강조한 동기창의 화론에 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書畵一致의 批評觀’에서는 추사가 그림과 서예를 하나로 보고 그림을 그린인물과 그림에 대한 평가의 기준으로 삼은 것이 드러난 그의 논화시를 살펴 보았다. 여기서 말하는 ‘서화일치’는 서화용필상의 일치를 말하는 것이다. 동기창은 『화안』에서 글씨를 잘 쓰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고 그림을 잘 그리면 글씨를 잘 쓸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이 두 가지 일이 결국 같은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림에 서예의 필법이 담겨 있고 이러한 필치가 살아있어‘쇠라도 녹일 만’하다는 것이다. 추사는 옹성원의 그림에 담긴 서예 필법을 보고 그림의 진가를 평가한다. 이는 추사가 서예의 필법을 그림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不一不異의 藝術觀’에는 추사가 추구하고자 했던 그림에 대한 생각이 불교의 선종적 측면과 물아일체적 성격을 드러내는 시를 살펴보았다. 추사는 『題蘭』에서 이십 년 만에 그린 난화에서 우연히 ‘性中天’을 드러냈다고 말한다. 추사가 性의 근원인 天을 이해하기 어려웠으나 우연히 난화에 ‘性中天’이 드러났다고 표현한 것은 난화를 통해 ‘性中天’을 이해하는 경지로 나아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추사가 『題蘭』 ‘유마의 불이선’은 『유마경』의 입불이법문품 에 나온다. 『유마경』은 평등의 不二사상의 실천을 담고 있다. 이러한 궁극적 깨달음의 경지는 언어와 문자를 초월해 있다. 추사는 禪과 예술의 일치적인 성격을 발견한다. 선과 예술 모두 감성에 가깝게 느껴지는데 선종 역시 이성의 체계를 거부한다. 이른바 ‘不立文字’, 즉 직관에 바탕을 둔다. 최수강은 『흑백지간』에서 “직관 감수의 勃興은 또한 돌 발성을 가지고 있다. 즉, 예술가는 부지불식간에 자신이 원하는 像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수로에 물이 이르는 것이고 삽시간에 심미적 쾌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한다. 『임천고치』에서는 “경계가 완숙해지고 마음과 손이 서로 어울리게 된 뒤에야 비로소 가로와 세로 어디로 움직여도 법도에 맞고 왼쪽과 오른쪽 어디로 움직여도 근원과 통하게 된다”라고 말한다. 이는 『논어』의 “하고자 하는 대로 하여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상태인 것이다. 그리고자 하는 대로 그려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는 상태 즉 추사는 그림을 그리려는 법으로 그린 것이 아닌 경지에 이를 것을 요구한다 Chusa`s poems on drawing appear in postscripts. Although the main contents are comments on the drawing, the contents include Chusa`s theory of drawing. Chusa`s poems on drawing indicate ‘格物致知學畵觀’, ‘書畵一致批評觀’, and ‘不一不異藝術觀’ in the point of view of arts. In the point of view of 格物致知學畵觀, the method of drawing study is 格物致知itself and this character is appeared in his poems on drawing. Chusa demonstrated that 蘭畵is one of small 技藝, however studying hard is not different from the study of 聖門格物致知. Futhermore, he said 格物致知to explain the connection between drawing and studying. Chusa found out aesthetics of 格物致知in Han dynasty 碑石. Therefore, he said that nobody can become Buddha suddenly and catch the dragon with bare hands. He thought that it is only possible when he has lots of exercises. The systematic study and efforts are the most important things for him. In the point of view of 書畵一致批評觀, drawings and writings are not different. It means that writing well is drawing well and these two things which are the same. In the point of view of the 不一不異藝術觀, we can find that Chusa`s thought of drawing was influenced by Zen of Buddhism. Therefore He thought that perfect enlightenment transcends the limits of language and letters. For him, Zen is same with arts, because they are based on intu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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