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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문화재 활용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이상균(Lee Sang Kyun)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18 충청학과 충청문화 Vol.24 No.1

        본 논문에서 필자는 최근 충청남도의 문화재 활용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음과 같은 점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았다. 먼저 충청남도의 문화재 활용사업의 현황을 조감해보고, 충청남도 문화재 활용사업의 확대요인파 향후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문화재 활용사업 확대요인으로는 첫째, 사업공모의 주체인 기초지자체의 활용사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었고, 둘째, 문화재 활용 민간단체가 꾸준히 성장했기 때문이다. 향후 충청남도 문화재 활용사업은 정책적인 차원의 접근, 마케팅 차원의 접근, 지역 상생 차원에서의 접근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좀 더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필자는 충청남도 문화재 활용사업의 우수사례로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해서 운영한 충현서원 활용자엽 사례를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서 문화재 활용사업은 대상 문화재의 여건을 충분히 분석하여 대상 문화재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며 동시에 지자체와의 공동 전립헤 요구됨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필자는 충청남도 특성화 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백제역사지구 활용사업, 충청유교 문화재 활용사업, 내포 문화재 활용사업, 근대 문화재 활용사업이 도정 차원에서 검토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충청남도 차원에서 문화재 활용사업 전략을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충청남도 문화재 활용 정책비전을 수렵하는 것이다. 둘째, 충청남도 문화재 활용사업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다. 셋째 충청남도가 앞장서서 선도적인 시범사업을 재발하는 것이다. 넷째, 충청남도와 기초지자체, 민간단체간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이다.

      • 『충청수영계록」을 통해 본 19세기 충청수사의 지방행정

        박범(Park Beom)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20 충청학과 충청문화 Vol.29 No.1

        이 글은 19세기 충청수사의 지방행정 업무가 무엇인지를 살펴본 연구이다. 충청수사의 지방행정을 분석하기 위하여 충청수영계록류를 살펴보았다. 충청수영계록류는 충청수영에서 비변사 혹은 국왕과 주고받은 공문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충청수사의 일반 행정 업무 처리가 어떻게 진행되어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변사등록』 혹은 『승정원일기』에서 확인할 수 없는 지방행정의 인사 업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수 있었다. 충청수사의 업무는 크게 일상 업무와 부정기 업무로 누어 볼 수 있다. 일상 업무에는 관원의 근무 실태 보고 황당선 출몰 상황 보고, 안면도 송전 관리 실태 보고 등이 있었다. 이는 매월 혹은 계절별로 진행되었다. 충청수사의 업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정기 업무였다. 이를 특별 업무라고도 부를 수 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목재의 조달, 침몰한 조운선의 상황보고, 그리고 이양선 출몰 감시가 있다. 충청수영의 목재 조달은 안면도를 충청수영에서 관리했기 때문이다. 다양한 목재를 충청도 주변 지역에서 요구하면 거기에 부응해야 했다. 침몰한 조운선의 처리는 많은 세곡이 서울로 운송되어야 했기 때문에 그 어느 것보다 중요했다. 마지막으로 이양선 출몰은 충청수영의 요망 체계, 즉 해안 감시 체계의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산동성과 충청남도의 유교문화 협력교류 전망

        정샤오슝(郑,少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16 충청학과 충청문화 Vol.22 No.1

        한중 수교 이래로 한중 양국의 문화학술방면 교류는 날로 활발해지고 깊어지는 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한국의 유학(儒學) 연구학계와 중국의 유학 연구 교류의 요지인 산동성(山東省)과의 교류 협력 또한 번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 충청남도는 최근 유학 자원개발 및 대외교류의 역량 확대를 시작하였으며 “환황해유교문화교류 네트워크” 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배경에 근거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16년 월 방문단을 파견하였고 중국사회과학원 학자를 비상임연구원으로 초청하여 산동대학 산동성사회과학원(山東省社科院) 중국공자연구원(취푸(曲阜)) 산동박물관 취푸유예성(曲阜六 藝城) 등 중요 유학연구, 전시 및 공연기구를 함께 방문하였고, 상술한 기구의 운영 상황 및 대외교류의향에 대해 심도 있는 시찰을 진행하였으며 산동성과 충청남도에 유학 협력 교류 방면에 양호한 토대와 밝은 미래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추가로 대응해야 할 도전도 역시 존재하고 있다.

      • KCI등재후보

        충남 반출문화유산 제자리 찾기방안 연구

        김연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23 충청학과 충청문화 Vol.0 No.3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actual condition of culturalheritage leaked abroad or to other regions in Korea among the culturalheritage of Chungcheongnam-do, and to propose a plan for returning theleaked cultural heritage of Chungcheongnam-do. As of January 2023, the number of Korean cultural heritages exportedout of the country reached about 229,600 pieces in 27 countries. As of June2019, 449 pieces of cultural heritage of Chungcheongnam-do were takenout of the country. It is presumed that the cultural heritage taken out was smuggled out orlooted during the national crisis. As with the decision of the appeals courtagainst the seated gilt-bronze Avalokitesvara Bodhisattva statue in Buseok-sa Temple, Seosan-si, the return of cultural heritage is not easy and takesa long time because it is affected not only by domestic policies but also bythe international situation and the political and diplomatic environment. In order to recover the taked out cultural heritage, the following is pro-posed. First, as a way to protect and manage cultural heritage taken out of thecountry, the lending and exhibition of cultural heritage taken out of thecountry should be activated. Second, build a digital archive using digitaltwin technology. Third, prevent illegal leakage of cultural heritage bystrengthening regulations on people who illegally own cultural heritage anddistributors. Fourth, through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negotiations,actively seek the return of plundered cultural heritage. Lastly, support shouldbe expanded for research groups that conduct research on the currentstatus of the taked out cultural heritage, the circumstances and illegality ofthe taked out cultural heritage, and private organizations that carry outpractical activities for return. 본 연구는 충남의 문화유산 중 국외 또는 국내의 다른 지역으로 반출된 문화유산의 실태를 파악하고, 반출된 충남의 문화유산 환수 방안을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3년 1월까지 밝혀진 국외로 반출된 한국문화유산은 27개국에 약 22만 9천 6백 점에 이른다.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유산은 2019년 6월 기준으로 449점이다. 문화유산의 국외유출 경로는 대부분 국난 시기에 밀반출되거나 약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산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에 대한 항소심 판결과 같이 문화유산의 환수는 국내 정책은 물론 국제 정세와 정치외교 환경의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쉬운 일이 아니다. 반출된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국외반출 문화유산의 보호와 관리 방법으로 국외반출 문화유산의 대여 전시를활성화한다. 둘째, 디지털 트윈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브를구축한다. 셋째, 불법으로 문화유산을 소유한 사람과 유통업자에 대한규제 강화로 문화유산의 불법 유출을 막는다. 넷째, 국제적 협력과 협상을 통해 약탈된 문화유산 환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반출문화유산에 대한 현황조사, 반출 경위와 불법성 등을 연구하는 연구단체와 반환을 위한 실질적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 충청남도 도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모니터링의 운영현황과 개선방안 연구

        김동현(Kim, Dong hyun)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19 충청학과 충청문화 Vol.26 No.1

        충청남도는 2016년부터 도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되면 생기는 의무로 1년에 한번 대중에게 해당 종목을 선보이며 공동체 내에서 전승이 잘되고 있는지, 보유자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공개하는 자리이다. 공개행사 모니터링은 공개행사의 사전 준비인 계획서부터 홍보, 장소, 공개행사의 내용, 전승활동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하여 종목의 전승을 진단한다. 문화예술행사로서 공개행사는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에 다양성을 제공하고, 무형문화재를 접하고 향유하는 자리이자, 또한 해당 종목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는 자리가 된다. 시민들은 자기 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접함으로써 지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지역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동시에 문화재 관리 측면에서 공개행사는 지원을 통하여 전승 활동을 이어온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이수자가 그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는 자리이며, 전승지원금의 투입이 효과가 있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공개행사의 모니터링은 공개행사와 전승활동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취약점, 혹은 개선이 팔요한 부분을 파악 벼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진단하는 과정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도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문제들은 공개행사의 문제점과 현행 모니터링 제도 운영의 문제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공개행사 진행시의 문제점들은 주로 보유자가 공개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할 역량이 부족한 것에서 기인한다. 대표적으로 계획서의 부살작성·부적절한 공개행사 장소·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의 부재 등이 개선해야 될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모니터링 운영상의 문제점으로는 한 해에 진행되는 공개행사 모니터링 종목 수의 확대와 모니터링 위원단 내 전문 평가위원의 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며 모니터링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별 종목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 수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문제점틀을 극복하여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모니터링을 더욱 효과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 『충청감영계록』을 통해 본 19세기 충청감사의 지방행정

        이철성(Lee, Chul sung)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20 충청학과 충청문화 Vol.29 No.1

        이 글은 19세기 『충청감영계록』의 텍스트 검토를 해 충청감사의 행정적 기능과 역할의 일단을 밝히려는 것이다. 그간 『충청감영계록』은 시간적 연속성을 지니지 못하고 내용상 완결성이 떨어지는 자료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 자료가 문서첩의 형태로 묶여 현존한다는 점에서, 『충청감영계록』은 오히려 편찬자의 ‘의도적 선택 에 의해 남겨진 사료이며 따라서 이를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재구성하면 유의미한 결론을 얻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충청감사의 업무를 〈체임(遞任)〉 - 〈봉공(奉公)〉 - 〈애민(愛民)〉의 항목으로 분류하고 문서의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이 과정에서 충청 감영의 문서 행정이 연례보고와 수시보고 등 계열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 속에서 충청감사의 한 해의 주요 임무가 윤곽을 드러냈다. 또한 충청도 각 고을의 이해관계와 생생한 삶의 현장의 모습도 파악할 수 있었다. 결국 『충청감영계록』은 첫째 연속성이 떨어지고 분절적인 자료 집성이 아니라, 조선 왕조의 중앙집권적 통치체제 속에서 지방자치와 분권의 역할을 수행하는 충청감사의 기능과 성격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사료라는 점, 둘째 『충청감영계록』은 법전류와 민서류에 나타나는 법식(法式)이 아니라 현실에서 적용되고 있던 행정의 실상과 연대기와 문집류에 가려져 있던 일반 백성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콘텐츠의 보고(寶庫)라는 점 셋째 『충청감영계록』은 조선 왕조가 지방행정을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사회 통합력을 높이려 했던 제반 시책을 밝힐 수 있는 자료집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 내포 가야산 불교문화의 위상

        사재동(Sa, Jae dong)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19 충청학과 충청문화 Vol.26 No.1

        가야산 불교권은 산문 성지로서 그것이 바로 금강산문이나 대전 계족산문 양산 영축산문이나 합천 가야산문과 함께 불사천지 불교적 이상세계를 이루어 왔다. 그리고 이 가야산문의 사찰들이 활발한 문화활동을 통하여 보원사를 중심으로 수승한 불교문화권을 형성하여 왔다. 따라서 보원사는 그 가운데, 천연의 길지요 숙연의 불지 위에 장엄·광활한 보궁으로 우뚝하여, 역대의 수많은 승려들과 신도·대중이 여법한 불교생활에 매진하는 과정에서, 찬연한 불교문화를 조성·발전·전승시켰다. 그 중요하고 값진 불교문화는 먼저 불교미술 분야가 불교건축과 불교회화 불교조각과 불교공예 등으로 조성·전래되었고, 다음 불교어문 분야가 불교문헌과 불교언어, 불교문학과 불교출판 등으로 형성·유전되었다. 이어 불교활동 분야가 불교의례·재의와 불교윤리 그리고 불교법회 등으로 대두·전승되었고, 불교연행 분야가 불교음악과 불교무용, 그리고 불교연극 등으로 등장·유통되었다. 끝으로 불교풍속 분야가 불교의식주와 불교의약 불교통과의례와 불교월령 등으로 나타나 행세하였다. 이처럼 찬란하고 보배로운 이 사찰문화, 불교문화는 그 불교사와 운명을 같이하면서 이 지방 정신문화의 주류를 이루고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보원사 중심의 가야산 산문, 그 불교문화가 백제권 내포지방의 불교 문화사상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파악하였다. 이 보원사의 불교문화사는 찬연하고 보배롭게 전개되었다. 이 사찰의 불교문화가 중심·주축이 되어 가야산문 성지의 불교문화가 하나의 원만한 문화권을 조성하여 권능을 발휘하는 가운데 내포지방의 불교문화가 발전 · 융성승벽 자연적인 문화세계, 행복한 정신세계를 이룩하였다. 그리하여 내포지방 정신문화의 중심·주축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백제권 중요지역의 불교문화와 호응하고 거국적 불교문화와 대등하게 합류하였다. 나아가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의 불교문화와 교류·상장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했던 것이다. 이러한 불교문화는 백제시대와 신라통일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불교사와 운명을 같이하여 형성·발전·난숙·성행의 도정을 겪고는 마침내 조선 후기에 이르러 실세· 쇠망하여 땅에 떨어져 지금의 사지·문물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

      • 조선후기 금산군 읍치(관아지)의 역사경관 고증연구 : 조선후기 및 일제강점기 자료의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김회정(Kim, Hoe-jung)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19 충청학과 충청문화 Vol.27 No.1

        이번 연구는 조선시대 지방통치를 위해 전국에 약 330여 곳에 설치하였던 읍치 중 하나였었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근현대 도시화로 그 역사도시적 경관을 완전히 상실하였던 금산군 읍치에 대해 고증하고자 하였으며, 그간 금산군읍치의 원형에 대한 도시적 차원의 고증연구가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볼 때, 나름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 이번 연구의 가장 큰 성과는 조선후기 제작된 『1872년 지방지도』와 일제강점기 초기 제작된 『지적원도』를 상호 비교하여 그간 구전으로 일부 전해져 오던 금산군 읍치지 주요 시설들의 위치를 구체화하여 실제로 입지하였을 곳을 특정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지적원도가 제작된 시기가 국권이 피탈된 지 최소 4년여가 지난상태에서 제작되어 그간 기존의 국공유지에 해당했던 읍치 내 국공유지 중 중요도가 낮은 필지들은 이미 민간에 불하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일본인들이 지방으로 정착하기 위해 시도되었던 토지매매의 대상이 되어 일본인의 소유로 전환된 경우 등을 온전히 따져 분석하기에는 연구여건의 한계로 인해 더 깊이 있게 접근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점이다. 이러한 점은 향후 후속연구로 보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와 마찬가지로 조선시대 읍치 연구의 최대 한계점은 실제 도시로서 읍치를 다루기 위한 다양한 자료들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이 현실적으로 가장 큰 문제점이다. 이번 연구에서도 조선후기의 자료를 도대로 건물들의 입지와 공간관계 동에서는 일정한 성과를 얻었으나, 아쉽게도 건축물의 규모나 양식에 대한 부분은 전혀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자료의 부족은 근본적인 읍치연구의 한계라 할 수 있다. 주지하듯이 현재의 금산군은 조선시대 개의 고을, 즉 금산군과 진산현의 영역이 대체적으로 합쳐진 곳이다. 다시 말해 현 금산군의 역사적 전신으로서 금산군읍치가 위치했던 현재의 금산읍 아인리 지역 일대과 진산현 읍치가 위치했던 진산면 읍내리 지역일대는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할 수 있다. 부족하지만, 전술한 글을 통해 금산군 읍치에 대해서는 부분적이지만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진산현 읍치지에 대해서는 다루지 못했다. 향후 금산군에서는 현 금산군의 역사적 전신으로서 금산군 읍치지와 진산현 읍치지에 대한 심화된 고증연구와 이를 어떻게 기념하고 기억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일제강점기를 통해 철저하게 파괴된 많은 문화유산 중 관방시설, 특히 읍치와 같은 지방 통치시설은 각적인 훼손보다는 점진적인 훼손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역사도시로서 많은 역사적 사실들과 연결된 읍치에 대한 고증연구는 그 대상이 분명하며 1900년대를 전후로 제작된 자료들을 토대로 연구할 경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 생각된다. 이에 더하여, 우리는 민족정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오고 있다. 단순히 역사적 고증에 머무르지 않고 이를 다함께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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