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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TTIER PROBLEM and SENSE DATA

        Han, Sung Dong 동국대학교 철학회 1992 哲學思想 Vol.13 No.-

        최근들어 분석철학적 방법에 중점을 두는 대부분의 미국대학원 철학과에서는 인식론 과정으로서 크게 네가지 주제를 선정한다. 그 주제들은 다시 약 열개 정도 내외의 세분화된 소주제들로 나누어 지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Ⅰ. 지식과 정당화의 분석(the analysis of knowledge and justification): 1) 게티어의 문제(Gettier Problem), 2) 기초주의(Foundationalism). Ⅱ. 외적세계의 지각과 지식의 본질(the nature of perception and knowledge of the external world): 3) 정정할 수 없는 믿음(An incorrigible belief), 4) 감각자료들(Sense Data), 5) 현상주의(Phenomenalism). Ⅲ. 귀납과 기억 그리고 타인의 마음과 연관된 문제들(the problems associated with induction, memory, and other minds): 6) 귀납(Induction), 7) 기억(Memory), 8) 타인의 마음(Other minds). Ⅳ. 필연적 진리(Necessary Truth): 9) 선천적 지식(A priori knowledge), 10) 분석적인것과 종합적인것의 구별(the analytic-synthetic distinction). 본 논문은 위에 열거한 여러 주제들 중에서 필자가 깊은 관심을 가 졌던 두 주제인 "게티어의 문제"와 "감각자료들"에 관해 논의를 전개했다. 첫번째 주제에서는 정당화된 참된 믿음과 같은 지식의 전통적 분석에 대하여 Gettier가 제기한 기초적인 문제점을 알아보고, 그 문제을 해결하기 위한 두가지 접근 방법을 설명하고 평가했다. 두번째 주제에서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지각하는것은 어떤 물질적인 대상 그 자체가 아니라 "감각자료들" 이라고 불려지는 그 어떤것들이다'라고 주장하는 감각자료론(Sense Datum Theory)에 대하여 논의했다. 여기서 필자는 감각자료의 개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를 살피면서 특히 착각에 의거한 논증(Argument from Illusion)에 대한 주장들과 그들의 문제점을 알아 보았다. 그리고, 우리경험들에 의한 감각자료들를 설명하는데 있어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부사적 이론(Adverbial Theory)를 소개하고, 이 이론들이 안고 있는 난점들을 마지막으로 알아 보았다. Ⅰ. 게티어의 문제 인식론에서 1950-60년 이전에 행해진 전통적인 분석에 따르면, 지식이란 정당화된 참된 믿음(justified true belief)이다. 그러나 이런 견해는 1963년 Gettier가 발표한 "정당화된 참된 믿음은 지식인가?" 라는 논문에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 그가 제시한 반증들 중에서 하나를 예로 든다면 다음과 같다. ⅰ) (p)'Jones가 포드사 제품의 어떤차를 가지고 있다' 는 Smith의 믿음은 정당화 되어진다. ⅰ)의 명제(p)로부터 ⅱ) (q)'Jones가 포드사 제품의 어떤차를 가지고 있거나, Brown이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다' 라는 명제를 Smith는 논리적으로 정당하게 만들수 있다.[36] 따라서 ⅲ) (q) Jones가 포드사 제품의 어떤차를 가지고 있거나, Brown이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다는 Smith의 믿음은 논리적으로 완전히 정당화 된다. 우리가 여기서 "(q)"의 명제는 참이고 "(p)"의 명제는 거짓이라고 가정해 볼수 있다. 즉, 문장 'Brown이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다'가 실제로 Brown이라는 사람이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을수 있기 때문에 우연의 일치로 진리가 될수도 있다. 그러나 비록 "(q)"가 Smith의 어떤 정당화된 참된 믿음이라고 할수 있을지라도 이 경우에 Smith가 "(q)"를 안다고 볼수는 없을것이다. 이런 까닭에, 정당화된 참된 믿음으로서의 지식에 대한 전통적인 분석작업은 적절하지 못한다고 Gettier는 비판한다. 그러면, 이런 Gettier식의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되어져야 하나? 그것들에 대한 두가지 다른 반응이 있다. 첫째는, 우리는 Gettier가 제시한 문제들을 인정하는것, 즉 지식에 대한 전통적인 분석은 충분하지 못했으므로 우리는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참된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다. 둘째는, Gettier가 제시한 문제들은 그가 지적한것처럼 사실상 그렇게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지 않다고 보는 주장이다. 후자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철학자들 중에서 필자는 Irving Thalberg의 견해를 다루었고, 전자의 주장을 대변하는 철학자들중에서는 Alvin I. Goldman의 견해를 다루었다. Thalberg는 Gettier의 "정당화된 참된 믿음은 언제나 지식이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하여 그 주장의 추리 과정은 근거가 명확하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Gettier를 반박했다. 그는 Gettier가 그의 반증들(counter-examples) 가운데 사용한 정당화를 위한 연역 가능성의 원리(the principle of deducibility)에 대한 개념을 받아들이지 않고 "어떤 명제를 받아들이기 위한 정당화는 그 명제가 수반하는 다른 명제들에게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Goldman은 어떤 참된 믿음이 지식이 되기위한 "정당화 조건"은 "인과적 조건"으로 대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시하면서 믿음과 그것을 참으로 만드는 사건들 사이에 하나의 적절한 인과적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의하면, 지식이 되기위한 추론의 두가지 인과적 패턴들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패턴: Smith는 P라는 것을 알고 또 P가 P에 대한 자신의 믿음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안다. 두번째 패턴: Smith는 P라는 것을 알고 또 P라고 하는 자신의 믿음과 P가 어떤 공통의 원인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둘다 안다. Goldman에 따르면, 하나의 믿음에 대한 어떤 당사자의 추론이 자신이 제시한 이 두가지 패턴중 어느하나를 충족시킨다면 그 사람은 지식을 갖는다. 그러나 이 두가지 인과적 패턴은 오직 특수한 사실들의 지식만을 다룬다. 어떻게 그들은 일반적 사실들도 다룰수 있을까? 이것을 해결 하기 위해서 Goldman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제시한다. P: 만약 X가 논리적으로 Y와 관계된다면, 그리고 만약 Y가 Z의 어떤 원인이라면, 그때 X는 Z의 어떤 원인이다. 그러나, 지식에 대한 Goldman의 인과적 이론도 다른 이론들과 마찬가지로 비판을 면할수 없으며, 그 비판으로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가 있다. 첫째로, "모순된 진술들이 논리적으로 서로 관련되어져 있기 때문에 원칙(P)는 불합리한것들이 된다"고 Peter D. Klein은 지적하면서 원칙(P)속에서 논리적 관계는 수반된 관계에 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로, 일부 철학자들은 지식에 대한 인과적 이론이 지각(perception)을 다룰수 있는 적절한 이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Goldman의 분석에 의거하여 지식을 위한 조건들이 수립될수도 있으나 그 당사자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질수 없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가 제시한 지식에 대한 인과적 이론은 설득력이 약한것으로 평가된다. Ⅱ. 감각자료들 어떤 물질적인 대상은 때때로 그것이 실제로 가지고 있지않은 고유성들(properties)을 가진 것 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곧은 지팡이가 물에 반쯤 잠겼을때 그 지팡이는 구부러진것처럼 보이며, 노란색 전등불 밑에서 흰종이를 볼 때 그 종이는 노란색을 가진 종이로 보인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떤 물질적 대상의 실제적인 고유성들을 잘알고 어떤 착각을 경험할때조차도 그 물질적인 대상은 여전히 다르게 보일수 있다. 우리가 외적세계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우리의 감각들에 근거를 두려고 한다면 우리는 우선 참지각들(veridical perceptions)과 그렇지 못한 지각들을 구별할줄 알아야 하고, 실제적인 물질적 대상과 그것에 대한 우리의 지각적 경험들 사이의 차이점을 설명할수 있어야 한다. 이런일을 해낼수 있는것은 감각자료론(sense datum theory)인데 그이론에 의하면, 우리가 직접적으로 지각하는 것은 어떤 물질적인 대상 그 자체가 아니라 "감각자료들"이라고 지칭되는 그 어떤것들이다. 그런 감각자료들의 존재에 관한 많은 논증들은 일반적으로 "착각에 의거한 논증(Argument from Illustion)"에 호소한다. Georges Dicker에 따르면, "착각에 의거한 논증"에 대한 David Armstrong의 명확한 설명이 가장 훌륭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착각들 또는 지각적 상대성과 같은 다른 지각적 현상들과 환각들(hallucinations)을 구별하기 때문이다. Armstrong은 다음과 같이 그의 논증을 명료하게 설명했다. 첫째로, 그 논증은 환각들이 일어난다고 하는 사실을 그것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둘째로, 어떤 사람이 환각을 일으킬 때 그 사람의 직접적인 지각들은 감각 자료들이다. 세째로, 어떤사람의 환각과 참 지각적 경험이 완전히 일치될 경우 그것들은 구별되지 않는다. Dicker는 Armstrong의 "환각에 의거한 논증(Argument from hallucination)"의 논리적구조를 보다더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 그논증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ⅰ)어떤 환각적인 지각의 경험은 비환각적인 지각의 경험과 구별되지 않을수도 있다. ⅱ)만약 어떤 환각적인 지각의 경험이 비환각적인 지각의 경험과 구별되지 않고, 그리고 환각적인것과 비환각적인 지각의 경험들 양쪽에 지각의 어떤 직접적인 대상이 있다면, 그때 이 대상은 두종류의 경험들 속에서 동일한 성질이어야 한다. ⅲ)환각적인것과 비환각적인 지각의 경험들 양쪽에 지각의 어떤 직접적인 대상이 있다. ⅰ), ⅱ), 그리고 ⅲ)의 명제들로부터 다음의 명제들을 도출할수 있다. ⅳ)지각의 직접적인 대상은 환각적인것과 비환각적인 지각의 경험들 양쪽에 동일한 성질이다. ⅴ)만약 지각의 직접적인 대상이 환각적인것과 비환각적인 지각의 경험들 양쪽에 동일한 성질이라면, 그때 그 양쪽의 지각의 직접적인 대상은 감각자료이다. 그러므로, ⅳ)과 ⅴ)로 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수 있다. ⅵ)환각적인것과 비환각적인 지각의 경험들에서 지각의 직접적인 대상은 감각자료이다. 그러나 W.H.F. Barnes에 따르면 비록 "환각에 의거한 논증"이 설득력 있는 논증이라 할지라도 감각자료론은 지각에 대한 우리들의 이해에 두가지 주요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한다. 첫째로, 감각자료론은 항상 배중률(the law of the excluded middle)만을 따르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에 기인한 미결정의 문제(the problem of indeterminacy)이고, 둘째는, 동일성의 문제(the problem of identity)이다. 이 동일성의 문제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는 감각자료들의 지속성을 입증하기 위한 방법(how)이고 다른 하나는 감각자료들의 수(number)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우리들의 무능력(inability)이다. 이 감각자료론에서 기인된 그런 문제들에 답을 주기위한 대안들중에서 가장 그럴듯한 것은 부사적 이론이다. 부사적이론을 옹호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그 이론은 감각자료론이 야기하는 미결정과 동일성의 문제들을 피할수 있다. 부사적이론가들은 감각경험들을 옹호하기 위해서 감각자료들을 배제하려고 시도했다. 그들은 어떤문장에서 "나타나다(appear)"와 같은 말들을 "명사상당어구들(substantives)"로 바꾸는 감각자료론자들과는 달리 '나타남'을 서술하는 형용사를 나타내진 존재방식으로 서술하는 부사로 바꾼다. 부사적이론에 따르면, 지각적 경험의 대상들은 결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지각적 경험들을 소지하는 다른 방식들만이 있을 뿐이다. 이런 종류들의 이론은 Roderick M. Chisholm과 Wilfrid Sellars에 의해서 소개되고 발달되어 왔는데 여기서는 Chisholm의 이론만 알아본다. Chisholm은 (P1) "나는 어떤 붉은 나타남을 경험하고 있다(I am experiencing a red appearance)"을 (P2) "나는 '…에' 붉게 나타내진다(I am appeared redly 'to')"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나타내진다(am appeared)"의 표현에 어울리는 "감각한다(sense)"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래서 (P2)는 (P3) "나는 붉게 감각한다(I sense redly)"와 일치한다. (P1)에 비교해볼 때 (P2)나 (P3)의 장점은 감각자료들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부사적 이론은 "I sense an F sense datum"을 "I sense F-ly"와 같이 분석한다. 이런 Chishom의 부사적이론은 간단한 고유성을 가진 감각자료들을 설명하는데는 성공적일수 있지만 다양한 고유성을 가진 감각자료들에 대한 설명에는 성공적이지 못하다. 그예로, "나는 어떤 F와 G의 감각자료를 감각한다(I sense an F and a G sense datum)"와 같은 것은 Chisholm의 이론으로는 설명이 부적절하다. 그의 부사적 이론은 바로 이런 문제에 있어 어려움을 당하는데 이런 문제를 일컬어 "다양한 고유성의 문제(the many property problem)"이라고 한다. Frank Jackson에 따르면, "다양한 고유성의 문제"는 우리가 다양한 고유성들을 우리감각들의 탓이라고 하는 사실로부터 야기 된다. 부사적이론이 어떤감각에 속해진 하나이상의 고유성을 다루는데 성공하려면 다음과 같은 두조건들을 충족시켜야만 한다. 첫째는, 어떤 부사적 진술은 감각자료들의 진술 "나는 어떤 F와 G의 감각자료를 감각한다"라고 하는 진술로부터 "나는 어떤 F의 감각자료를 감각한다 그리고 나는 어떤 G의 감각자료를 감각한다"고 하는 진술들이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만 한다. 둘째는, 어떤 분석이든지 (a) "나는 어떤 F와 G의 감각자료 그리고 어떤 H와 K의 감각자료를 감각한다"는 진술과 (b) "나는 어떤 F와 K의 감각자료 그리고 어떤 G와 H의 감각자료를 감각한다"는 진술사이의 다른점을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나 Jackson은 만족스러운 부사적 분석은 결코 있지않다고 말하면서 이유로서 만약 어떤 분석이 첫번째 조건을 충족시킬수 있다면 그때 그것은 두번째 조건을 충족시킬수 없고, 역으로 어떤 분석이 두번째 조건을 충족시킨다면 그 때 그것은 첫번째 조건을 충족시킬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ichael Tye 는 여러가지 다른방식으로 부사적 이론이 설명되어질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다양한 고유성의 문제를 피할수 있는 어떤 접근방식을 제시했다. 그에 의하면 부사적 이론으로 가장 그럴듯한 분석은 조립된 술어이론의 조합론적 형태(the combinatorial form of the structured predicated theory)이다. 이 조립된 서술이론에 의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감각하는가에 대한 진술들은 '주어 술어의 진술들'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양화기호로써 분석될수 있다. 예를 들면, 'X는 붉게 감각한다(X senses 'redly')"는 기호식 R(Sx)로써 설명된다. 여기서 R은 그식에서 Sx(x senses)의 앞에 오는 오퍼레이터(redly)이다. Tye는 감각에 속해진 한가지 이상의 고유성을 가진 감각진술을 다루기 위해서 감각에 속한 두가지 고유성들을 대응시킬수 있는 어떤 함수를 나타내는 조합적 오퍼레이터를 소개했다. 이런 방식의 설명은 적절한 부사적 이론을 위해 첫번째 조건을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수식어구 분리규칙(the modifier datachment rule)은 "FcoinG(Sx)는 G(Sx)를 수반하고 FcoinG(Sx)는 F(Sx)를 수반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 조건에 의하여 (a)는 FcoinG(Sx)와 HcoinK(Sx)로 분석될수 있으며, 그리고 (b)는 Fcoink(Sx)와 HcoinG(Sx)로 분석될수있다. 그래서 (a)와 (b)는 서로 다른점을 유지한다. 이렇게 하여 Tye는 그의 부사적 이론이야말로 다양한 고유성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가장 성공적인 이론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Albert Casullo는 비록 Tye의 부사적이론이 다양한 고유성의 문제를 해결해낼수 있다 하더라도 감각자료론과 마찬가지로 동일성과 미결정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다고 한다. Casullo는 부사적이론자들이나 감각자료론자들은 "감각자료들은 지각자가 마치 그것들을 분간할수 없을 만큼 동일하다"고 하는 주장이나 또는 "감각자료들은 마치 그것들의 표준적기인이 동일하지 않는것처럼 동일하지 않다"고 하는 주장들중에서 어느 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 얼핏보기에는 부사적이론이 감각적인 대상들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감각자료론보다 더욱 간편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인식론에서 직각의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감각자료론자의 입장에서 접근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보다더 바람직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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