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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임승희 ( Seunghee Lim ) (검색결과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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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기분화와 부부친밀감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과, 상대방효과
임승희(Seunghee Lim),유금란(Kumlan Yu) 한국가족치료학회 2020 가족과 가족치료 Vol.28 No.4
본 연구는 부모의 자기분화와 부부친밀감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자기-상대방 상호의존 매개 모형(APIMeM)을 활용하여 5∼13세 자녀가 있는 부모 220쌍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자기분화와 부부친밀감의 경로에서, 부모 모두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자기분화와 양육태도와의 경로에서, 부모 모두 자기효과가 나타났으며, 상대방효과에서는 어머니의 자기분화만이 아버지의 양육태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부친밀감과 양육태도와의 관계에서는, 아버지의 부부친밀감이 자신의 양육태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부친밀감의 매개효과 검증 결과, 부모의 자기분화는 아버지의 부부친밀감을 매개로 아버지의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처럼 본 연구는 부모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에 있어서 기초 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bjectives: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mediating effect of marital intim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self-differentiation and parenting attitude by using the standard APIMeM (Actor and Partner Interdependence Mediation Model). Methods: A total of 220 pairs of parents with a child (children) aged from 5 to 13 were recruited for participation in the study. Results: First,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self-differentiation of parents affected not only themselves but also the marital intimacy of the partner. Second, the self-differentiation of parents affected their parenting attitude, and the mother’s self-differentiation also affected the father’s parenting attitude. Third, the father’s marital intimacy only affected his parenting attitude. Fourth, the parents’ self-differentiation affected the father’s parenting attitude through the medium of the father’s marital intimacy. Conclusions: The study provided opportunities to understand how both parents influence their own and their partner’s parental attitude differently based on level of self-different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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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시각장애인의 사회적 지지가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장덕희 ( Duckhee Jang ),임승희 ( Seunghee Lim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3
본 연구는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하여 중도에 장애를 입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고립되기 쉬운 중도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 및 우울과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지역 중도시각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그 중 총 212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WINDOW 18.0을 활용하여 통계처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 사이에는 상관크기가 r=.567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강한 상관이 있으며, 사회적 지지와 우울사이에는 r=-0.202로 상관크기가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높으면 우울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도시각장애인에게 사회적 지지 제공의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pare plans on how the people with acquired blindness to enhance the quality of life by studying the direction of the social support for the people with acquired blindness on self-esteem and depression in a way of accommodating the disability of the people with acquired blindness. This study implemented the questionnaire for 250 people with acquired blindness in the Gyeonggido region processed for the statistics processing by using SPSS Windows 18.0 for a 212 copies. Between the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there was a showing of the scale of correlation (r=.567) that demonstrated the fact that the social support has strong correlation to enhance the self-esteem, and between the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there is a scale of correlation (r=0.202) that formulated the study result to indicate the higher social support would decline the depression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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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 Younghee Kim ),임승희 ( Seunghee Lim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6
본 연구는 노년기에 가족 및 친구사별과 관련하여 노년기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노인의 특성과 사별유형에 따른 죽음불안의 내용과 수준을 확인하였다. 경기도 소재의 노인 43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program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는 남성 보다는 여성의 불안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학력 정도가 높을수록 죽음불안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종교는 죽음불안 중 죽음과정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별유형의 경험에 따른 죽음불안은 가족 및 친구사별을 경험한 노인들의 죽음불안 수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노인복지서비스에서 고려해야 할 죽음불안 수준을 경감할 수 있는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nalyzed the factors affecting elderly’s death anxiety in relation to family and friend bereavement and identified the content and level of death anxiety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and bereavement type of the elderly. 432 elderly people in Gyeonggi province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18.0. As a result, first, the level of anxiety of elderly women was higher than elderly men, and the higher the degree of education, the lower the level of anxiety of death. Religion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ath process among death anxiety. Second,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level of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who experienced family and friend bereavement according to the experience of bereavement type. Accordingly, this study presented suggestions to reduce the level of death anxiety in welfare services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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