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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이 희윤 (검색결과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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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미혼남녀의 동거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관한 연구
박정윤,이 희윤,장영은 한국가족치료학회 2016 가족과 가족치료 Vol.24 No.2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influence attitudes toward premarital cohabitation among unmarried adults. Factors included demographic variables, beliefs about the reasons for cohabitation, self-differentiation, and views about sex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238 unmarried adults in their 20s and early 30s in Seoul and the Kyeong-ki area. A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carried out using SPSS 23.0. Results: Adults who were religious were more likely to have negative attitudes toward cohabitation. When subjects believed that people cohabit because they want to test their relationship, answers were more approving about cohabitation. Gender and educational level were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attitudes of cohabitation. When subjects had a higher level of emotional cutoff, they were more likely to have negative attitudes toward cohabitation. More open sexual attitudes predicted positive attitudes toward cohabitation. Conclusions: The current study adds information to what is known about adult Korean attitudes toward cohabitation. Further investigations are needed. 본 연구는 미혼 성인남녀가 동거에 대해 가지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미혼남녀 238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변인, 동거이유에 대한 인식, 자아분화, 그리고 성태도가 동거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자료분석은 SPSS 23.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동거에 대한 태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종교를 가진 집단이 종교가 없는 집단에 비해 동거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거를 관계의 시험 차원에서 한다고 인식하는 경우, 동거를 찬성할 확률이 높은 반면, 동거를 하는 이유가 경제적 이유와 같은 편의성 때문이라고 인식하는 경우에는 동거에 반대할 확률이 높았다. 셋째, 개인의 자아분화 중 정서적 단절이 높을 때 동거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넷째, 대상자의 성의식이 개방적일수록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확률이 높았다. 다섯번째, 동거이유를 관계의 시험이라고 보는 인식이 동거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장 강하게 예측하였고, 자아분화 중 자아통합이 많이 이루어지거나, 성의식 중 순결을 중요시하는 경우, 동거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 선행연구가 동거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위주로 살펴본 것에서 확대하여, 그간 다루어지지 않았던 동거 이유에 대한 인식을 포함한 개인 내적인 변인을 포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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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4차 산업혁명 인식에 대한 탐색적 연구
남희은,백정원,이 희윤,임유진 한국장애인복지학회 2017 한국장애인복지학 Vol.- No.38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ountermeasures of the welfare of the disabled in the chang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conducted the FGI for 22 social workers. After three times interviews, the Nvivo 10 program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As a result, 315 nodes were formed. After the secondary categorization, three upper categories, 12 middle classes and 27 sub categories were created. There are four positive sides. First, it is the increase of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diversification of choice. Increased choice of service users, and increased opportunities for occupations and activities through individual data. The second is the convergence of IT and welfare. Third, it is an opportunity to strengthen social welfare expertise. Fourth, it was concluded that information accessibility will be easy. And negative impacts. First,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polarization of the gap will deepen. Second, there was concern about the weakness of the identity of human services. Third, there were concerns that human rights problems would increase. Finally, the responses to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ere divided into the need to support the national system, the development of new curriculum, the enhancement of professionalism of face - to - face service, and the demand for the role of a new social worker. Based on the result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장앤인복지관 종사자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여 향후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연구로 P시 Y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FGI를 실시하였다. 총 3회의 인터뷰 후, 질적연구 자료분석방법인 Nvivo 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315개의 노드가 형성되었으며 2차 범주화한 후 3개의 상위범주, 12개의 중범주, 27개의 하위범주가 생성되었다. 긍정적인 방향은 네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선택의 다양화에 따른 삶의 질의 증가이다. 서비스이용자의 선택의 증가, 개별데이터를 통한 직업과 활동의 기회증가가 거론되었다. 두 번째는 IT와 복지의 융합이다. 셋째, 사회복지전문성 강화의 기회이다. 네 번째로 정보접근성의 용이해질 것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부정적 영향으로 세 가지로 구분되었는데, 첫째, 격차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결과가 나왔다. 둘째, 휴먼서비스의 필요성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세 번째는 인권문제가 증가될 것이라는 우려의 의견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국가제도의 지원 필요, 새로운 교과과정의 개발, 대면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새로운 사회복지사의 역할 요구의 의견으로 구분되었다. 본 탐색적 연구는 추후 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안모색에 있어 기초자료로서의 의의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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