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대학생들의 초중고 시절 NIE 경험이 신문 이용동기와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 연구: 신문 정기 구독 경험이 있는 대학생 집단을 중심으로

이화행,올리버 쬘르너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2019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Vol.23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motives for using newspapers by Korean and German college students and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motivation and effectiveness of using newspapers between NIE experienced and non– experienced. And the study tried to confirm motivation and effect of newspaper use on those who experienced NIE during their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days. Through this, we sought to verify the differential effects of NIE. The survey results of Korean and German college students are as follows: First, Korean college students' motivation for newspaper use was daily life support, interest / pleasure factors, and German college students' motivation were daily life support and interest / tension relief factor. Second, Korean students who experienced NIE during their school days were more motivated to use newspapers for daily life help, interest / enjoyment than non-experienced students. Among German college students, those who experienced NIE during their school days were more motivated to use newspapers for daily life help than those who did not, and lower in interest / tension relief. Third,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those who experienced NIE during their school days were more satisfied with newspapers than those without experience, and had higher intention of subscribing. On the other hand,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Germany, those who experienced NIE during their school days were highly satisfied with newspapers and had a high ability to construct reality from their critical media understanding ability. And fourth, the motivation to use newspapers by people who experienced NIE during their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years had different effects on newspaper use (newspaper satisfaction, newspaper subscription intention, critical media understanding ability). 이 연구는 한국과 독일 대학생들의 초중고 시절 NIE 경험자와 비경험자 사이의 신문 이용동기와효과의 차이를 확인한 후, NIE 경험자의 신문 이용동기가 이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NIE의 효과를 검증해 보고자 했다. 한국과 독일 대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다음과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첫째, 한국 대학생의 신문 이용동기는 일상생활 도움, 흥미/즐거움 동기로 나타났고, 독일 대학생의 신문 이용동기는 일상생활 도움, 흥미/긴장해소 동기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 대학생 중 초중고 시기 NIE 경험자는 비경험자에 비해 일상생활 도움 동기, 흥미/즐거움 동기가 높았다. 독일 대학생 중 NIE 경험자는 비경험자에 비해 일상생활 도움 동기가 높았고, 흥미/긴장해소 동기가 낮았다. 셋째, 한국 대학생 중 NIE 경험자는 비경험자에 비해 신문 만족도, 신문 구독의도가 높았다. 반면, 독일 대학생 중 NIE 경험자는 신문 만족도, 미디어의 비판적 이해능력 중 현실 구성 능력이 높았다. 넷째, 초중고 시기 NIE 경험자의 신문 이용동기는 신문 이용효과(신문 만족도, 신문 구독의도, 미디어의 비판적 이해 능력)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상 ucc확산의 사회문화적 의미와 활성화 방안

이화행 청운대학교 방송예술연구소 2009 미디어와 공연예술연구 Vol.4 No.2

동영상 UCC의 확산으로 인하여 ‘참여’와 ‘공유’의 문화생산 방식이 네티즌을 네트워크 사회의 주체로 부각시키면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 임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본 논문은 동영상 UCC의 확산의 배경이 된 웹2.0 패러다임과 동영상 UCC의 현황(배경, 유형, 이용현황), 동영상 UCC의 사회문화적 영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 매체로서의 동영상 UCC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둔다. 연구결과 UCC 확산의 사회문화적 영향은 첫째, 개방과 공유를 통한 참여 중심의 프로슈머 사회 실현에 기여, 둘째, UCC의 미디어적 영향력 증가, 셋째, 계층 간의 디지털 정보격차 강화로 요약 된다. UCC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저작권, 초상권 등에 관한 문제, 소비 자의 커뮤니케이션 확장자로의 역할 수행, 수익모델 및 보상 구조 모색, UCC의 배포 및 확산 관련 기술적, 제도적 문제 등이 선결되어야할 과제이다. UCC의 활성화는 산업논리에 따라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되며, UCC 문화는 공익적 영역에서도 활성화되어야 한다. Because of the diffusion of Video-UCC, the Netizens become the key role in the digital society. Video-UCC as an engine of participation and collaboration speeds up changing the communication paradigm. This study discusses the paradigm of Web 2.0 and sociocultural Influences of Video-UCC and aims to find the way of its revitalization. The study shows the following results as sociocultural effects of UCC: realization of prosumer society through participation and collaboration, increasing the influencing power of UCC as media, and intensifying the digital divide. For the revitalization of UCC, the following problems must be solved: copyright problem, taking on role of consumer as communication innovator, and technical and institutional problems related to distribution and diffusion of UCC.

포털의 선거보도와 규제 -제17대 대선과 제18대 총선 심의결과 분석을 중심으로

이화행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2010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 Vol.16 No.-

공직선거법은 인터넷언론의 선거보도에 관한 규정을 성문화하고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를 통해 인터넷언론의 선거보도를 심의하도록 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이 규정하는 인터넷언론의 범주에 포함되는 포털이 인터넷 시대의 저널리즘 환경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은 크게 증대했으며, 이에 따라 포털이 선거 시기에 미칠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본 논문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선거보도 심의 결과 자료를 분석하여 포털의 선거보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제17대 대선과 제18대 총선을 사례로 연구하였다. The Election Law codified the rules of election report of online media. The Internet Election News Deliberation Commission(IENDC) deliberates the election news of online media. The portal sites as online media are applied by the Election Law. The Importance of the portal sites is being emphasized in the era of online journalism and so the influence on the election during the campaign is also increasing. Analyzing the deliberation results of IENDC, this study was aimed to find the problems of election news of portal sites and suggest the solution. The study is based on the cases of the 17th presidential election and the 18th parliamentary election.

독일 민영TV RTL의 인터넷 사업 전략과 특성에 대한 연구

이화행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2002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Vol.6 No.1

인터넷선거보도의 공정성 심의결과 분석을 통한 인터넷언론의 공정성 확보방안

이화행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2010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 Vol.18 No.-

본 연구는 인터넷선거보도의 공정성 확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공정성 심의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서는 제18대 총선 보도에 대한 심의사례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인터넷언론사 유형에 있어서는 독립형인터넷언론사가 공정성 위반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종속형인터넷언론사, 포털사이트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 수위는 주의가 가장 많았고, 경고가 뒤를 이었다. 위반내용에 있어서는 공정성/형평성 위반이 월등하게 많았으며, 사실보도 위반, 여론조사, 보도제목 위반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선거보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터넷언론사, 특히 독립형인터넷언론사에 의한 공정보도 노력이 요구된다. 더불어 인터넷언론사가 갖고 있는 영세성 등의 현실문제 개선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In order to find Methods of Fairness in Election News Reporting, this Study analyzed News Deliberations Results focussing on the 18th General Election. As Results showed the Study that the Online Only Newspaper was most frequently against the Fairness. Offenses against Fairness and Balance were showed most frequently. In the following places were the Offenses against the Truth, the Rule of Survey Results, and the Headlines. The most important Issue to secure the Fairness in Election News Reporting seemed Efforts of Online Only Newspaper.

제18대 총선 인터넷 선거보도 심의 결과분석 및 발전 방안

이화행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2008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 Vol.9 No.-

_This paper analysized the results of deliberation of online newspapers' reporting for the 18th general election. The Internet Election News Deliberation Commission(IENDC) held total 11 meetings for the deliberation and took action in 115 cases. The result of the study shows that the journalists need to be more informed of the related rules. The study found also the differences between online only newspapers and the online version of print newspapers on reporting for the election. Finally, the study shows that the number of the people who monitor newspapers should be increased. 본 연구는 2004년 3월 공직선거법의 개정과 함께 도입된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제도에 근거한 인터넷언론의 선거보도 심의현황을 제18대 총선을 사례로 분석하고 있다.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인터넷언론사를 대상으로 11차례의 심의회의를 통해 심의 의결한 제18대 총선 관련 불공정보도 건수는 총 115건에 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115건의 심의의결 사례를 조치내역 및 위반내용별, 언론사유형별, 안건상정유형별로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먼저 조치내역 및 위반내용별 분석에서는 주의 조치 건수와 공정성/형평성 위반 건수가 가장 많았다. 언론사유형별 분석의 결과에서는 독립형 인터넷언론사가 단연 가장 높게 불공정보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건상정유형별 분석을 통해서는 이의신청에 의한 경우보다 자체심의에 의한 의결건수가 절대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분석을 통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언론사 및 인터넷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보도와 관련한 법규와 규정에 대한 사전 홍보와 교육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필요성이 높다. 둘째, 독립형 인터넷언론사는 선거보도를 함에 있어서 언론사 내지 언론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과 규범적 기능을 충족하려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셋째, 자체상정에 의한 심의의결 안건이 많기 때문에 적정수준의 자격을 갖춘 모니터 요원의 확보 및 교육을 위한 지원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플랫폼 환경 변화와 지상파·공영 방송의 책임과 역할 : EBS의 역할을 위한 제언

이화행 한국교육방송공사 2019 미디어와 교육 Vol.9 No.-

방송뉴스의 과학보도 현황과 개선점에 관한 연구 -KBS <뉴스9>와 SBS의 <8뉴스>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이화행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2012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Vol.16 No.3

This study analyzed the science news reported in March 2012, intended for on KBS and SBS, in order to survey general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Korean broadcasters’ science news. The findings show that broadcasters reported almost everyday science issues, and that science news were reported with depth considering of characteristics of science news. As the result of analysing science news, health issues were most frequently reported, followed by science and technology issues. On KBS expert journalists such as science journalist, health journalist and weather journalist reported science issues. But on SBS only health journalists were shown in science reporting. The findings show the tendencies of Exeggeration in science reporting on KBS and SBS. Analyzed broadcasters are pursuing timeliness in general, and the tone of the reportings has a tendency to exaggerative and emotional. As results, it is true that Korean broadcasters report the science issues regulary,but they have many quantitive and qulaitative improvements in science report. 본 연구는 방송뉴스의 과학보도 현황을 분석하여 개선점을 모색할 목적으로 내용분석을 시도하였다. 지상파 방송사 중에서 공영방송인 KBS와 민영방송인 SBS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2012년 3월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동안의 저녁 종합뉴스에 보도된 과학뉴스를 수집하였다. 형식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의 분석 유목을 설정하여 분석하였고, 양 방송사 간의 차이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보도빈도에 있어서는 과학아이템이 정기적으로 보도되고 있었으며, 보도의 심층성에 있어서는 과학뉴스의 특성을 고려한 심층보도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다. 보도영역에 있어서는 양 방송사 모두 건강ㆍ보건 분야를 과학ㆍ기술 분야보다 우선적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KBS는 전문기자(과학, 의학, 기상 등)가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으나 SBS는 의학분야 외에는 전문기자의 보도가 없었다. 보도의 선정ㆍ과장성을 분석한 결과 SBS는 의학보도에서 높았고, KBS는 과학ㆍ기술 보도에서 경향성을 보였다. 보도 이슈의 시의성 면에서 양 방송사 모두 시의성이 높았고, 논조는 과장적ㆍ감정적 논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방송뉴스의 과학보도는 정기적인 보도대상으로 자리 잡긴 하였으나 전문저널리즘의 구현을 위해서는 내용적, 형식적 측면의 개선점이 많음을 연구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독일의 학교 NIE 현황에 대한 연구 -사설 미디어교육 전문업체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이화행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2018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 Vol.0 No.49

미디어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뉴스 이용의 중심축이 점차 경쟁 매체로 이동함으로써 신문의 위기는 커져가고 있다. 언론사들은 NIE를 신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책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런 인식이 국내에 국한되는 문제인가라는 문 제의식에서 출발하여, NIE의 수용 및 운영의 의도와 목적, 형식 등에서 국가간에 어떠 한 차이가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에 이제까지 소개된 적이 없는 독일의 학교 NIE 사례를 통해서 이 문제에 접근 하였다. 연구결과 독일의 학교 NIE는 전국에 걸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는데, 그 시행 의 핵심적인 주체가 사설 미디어교육 전문업체이다. 독일의 학교 NIE 프로젝트의 운영체계는 <사설 미디어교육 전문업체 – 신문사 – 후원기업>의 3자가 협력하는 협 업체계이다. 사설 업체는 NIE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제공하는 미디어교육 전문업체 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신문사와 연결시켜 개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데 비용 은 기업이 후원하는 구조이다. 대표 업체로 IZOP연구소, Promedia Maassen, mct Dortmund가 있다. 독일의 학교 NIE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읽기 및 미디어 능력 촉진이라는 미디어교육의 큰 틀 속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독일 NIE는 신문사의 접근 시각, 프로그램의 전문화, 정부정책 및 후원모델 측면에서 한국에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Due to the rapid digitization of the media, the use of news is gradually shifting to a competitive medium, and the crisis of the newspaper is increasing. The newspaper companies recognize that NIE is one way to overcome the newspaper crisis. This study starts from the question of whether this perception is limited to the domestic. It is important to compare and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countries in terms of the intention and purpose of NIE acceptance and operation by newspaper companies. In this study, I tried to approach this problem through NIE case in Germany which has not been studied so far. As a result, NIE in Germany is actively implemented by private media education companies nationwide. The German NIE project's operating system is a collaborative system in which the three parties of the <private media education company - newspaper company - sponsor enterprise> cooperate. The private companies plan to provide NIE projects, and as a media education specialist, run the individual project by linking the school that wants to participate with the newspaper company. Representative companies are IZOP Institute, Promedia Maassen, and mct Dortmund. NIE projects in Germany are actively promoted in the framework of the media education that promotes the reading ability and the media ability of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German NIE has implications for Korea in terms of the newspaper's view of the NIE, program specialization, government policies and sponsored models.

인터넷선거보도의 공정성 심의결과 분석을 통한 인터넷언론의 공정성 확보방안

이화행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2010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 Vol.0 No.18

In order to find Methods of Fairness in Election News Reporting, this Study analyzed News Deliberations Results focussing on the 18th General Election. As Results showed the Study that the Online Only Newspaper was most frequently against the Fairness. Offenses against Fairness and Balance were showed most frequently. In the following places were the Offenses against the Truth, the Rule of Survey Results, and the Headlines. The most important Issue to secure the Fairness in Election News Reporting seemed Efforts of Online Only Newspaper. 본 연구는 인터넷선거보도의 공정성 확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공정성 심의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서는 제18대 총선 보도에 대한 심의사례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인터넷언론사 유형에 있어서는 독립형인터넷언론사가 공정성 위반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종속형인터넷언론사, 포털사이트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 수위는 주의가 가장 많았고, 경고가 뒤를 이었다. 위반내용에 있어서는 공정성/형평성 위반이 월등하게 많았으며, 사실보도 위반, 여론조사, 보도제목 위반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선거보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터넷언론사, 특히 독립형인터넷언론사에 의한 공정보도 노력이 요구된다. 더불어 인터넷언론사가 갖고 있는 영세성 등의 현실문제 개선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