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산화스트레스가 유도된 인체 간암세포 (HepG2)에서 Sulforaphane과 Diallyl Sulfide, Capsaicin, Gingerol의 항산화효과 비교연구
이소연(Lee Soyoun),위해리(Wi,Haeri),이명숙(Lee Myoungsook) 韓國營養學會 2011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Vol.44 No.6
Oxygen is necessary to sustain life, yet cellular oxygen metabolism creates destructive elements called free radicals. Free radicals are chemically unbalanced and carrying free electrons that can damage molecules, potentially damaging the cell itself. For this reason, many antioxidant products, including supplements and functional foods, are being developed. In particular, natural products are rich sources of pharmacologically active compoun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ntioxidant effects of target biomaterials in Korean traditional spices such as diallyl sulfide (DAS), capsaicin (CAP), and gingerol (GGR), and to investigate the response of the antioxidant defense system to oxidative stress by hydrogen peroxide (H2O2) compared to sulforaphane (SFN) in HepG2 cells. After the analysis of the cell viability using Cell Counting kit-8 (CCK-8) assay, we determined that the optimum levels were 200 μM DAS, 25 μM CAP, 50 μM GGR, and 12.5 μM SFN. Antioxidant enzymes were measured and protein expression was detected by Western blotting. All treatments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antioxidant enzyme activity such as superoxide dismutase, catalse, and glutathione peroxidase in HepG2 cells. Additionally, DAS, CAP, GGR and SFN increased the antioxidant system-related transcription factor Nrf2 which was found to be regulated by the activation of MAPK-JNK in this study. In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e protective effects of DAS CAP, GGR, and SFN against H2O2-induced oxidative stress. (Korean J Nutr 2011; 44(6): 488~497)
어분을 이용한 Bacillus subtilis 배양용 배지 개발
이소연 ( Soyoun Lee ),김현지 ( Hyeonji Kim ),김성우 ( Sungwoo Kim ),곽경진 ( Kyungjin Kwak ),신길호 ( Gilho Shin ),이진우 ( Jinwoo Lee ) 한국환경농학회 2023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3 No.0
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작물생육촉진, 생산성 향상, 병해충방제, 토양환경 개선, 축산 악취제거 등을 목적으로 자체적으로 미생물을 키워 농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안전하게 지자체가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2000년대 초반부터 미생물배양실을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대량배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나라장터 등을 통하여 판매되는 상업용 복합배지를 사용하여 농축산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기존의 상업용 복합배지는 질소원 및 무기염류 공급 목적으로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친환경 유기재배 농가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재배에 사용가능한 자재를 이용하여 주로 보급되는 Bacillus subtilis를 대상으로 배양용 배지를 개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B. subtilis가 이용가능한 배지 영양원 탐색을 위해 골분 등 자재의 이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골분과 구아노, 어분의 T-N 함량(%)이 5.16, 14.85, 8.70%로 높았고 혈분도 14.99%로 높았으나 악취가 심하고 오염이 잘 되어 배지 영양원으로 부적합하여 제외하였다. T-N 함량(%)이 높은 골분과 구아노, 어분을 물과 1:10으로 하여 침출액을 제조 후 B. subtilis를 배양한 결과 어분에서 생균수가 높았다. 어분을 침출과 농축과정을 거쳐 침출농축액을 제조하였고, 5L fermentor로 bench scale up하여 배양한 결과 어분 침출농축액을 이용한 배지에서 B. subtilis 항균활성 능력은 상용배지와 비교하여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생균수는 낮아 당밀 추가 실험을 진행하였다. 당밀을 1% 이상 추가했을 때 상용배지와 비교하여 높은 수준으로 자라는 것을 확인하여 어분 침출농축액과 당밀 1%로 하여 배지를 조성하였다. 조성한 배지를 이용하여 B. subtilis 균주의 최적 배양조건을 조사한 결과, 28℃에서 원균을 3% 이상, 48시간 이상 배양했을 때 생균수가 높았다. 최종적으로 A시 미생물 배양실과 B시 미생물 배양실에서 시험 배양한 결과 상용배지(대조) 생균수 Log값 대비 유기배지에서 92.14-98.7% 수준으로 생장하여 대량배양용 배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지 토양검정에 의한 NPK 시비기준 설정
김현지 ( Hyeonji Kim ),김성우 ( Sungwoo Kim ),이소연 ( Soyoun Lee ),곽경진 ( Kyungjin Kwak ),신길호 ( Gilho Shin ),이진우 ( Jinwoo Lee ),이예진 ( Yejin Lee ) 한국환경농학회 2023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3 No.0
공익직불제 시행으로 인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는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의무를 지켜야 한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을 위해서는 토양검사를 받은 경우 발급받은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라 토양에 맞는 양의 비료를 사용해야 하며, 토양검사를 받지 못했다면 작물별 표준시비량을 준수해야 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표준시비량은 설정되어 있으나 토양검정에 의한 검정시비량은 설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토양검정에 의한 NPK 시용량을 설정하고자 수행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주요 재배지인 전남(장흥, 강진, 고흥, 화순, 나주, 함평, 해남, 영암), 전북(순창), 충남(부여, 서천), 경남(합천, 밀양)에서 토양양분함량, 비료사용량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지 토양화학성은 평균 pH 6.2, EC 0.97 ds m<sup>-1</sup>, 유기물 35 g kg<sup>-1</sup>, 유효인산 267 mg kg<sup>-1</sup>, 유효규산 209 mg kg<sup>-1</sup>, 교환성 칼리, 칼슘, 마그네슘은 각각 0.59, 6.92, 2.10 cmol<sub>c</sub> kg<sup>-1</sup>이었다. 비료사용량과 토양화학성 등 실태조사 결과를 적용한 토양검정 비료추천식을 산정하였다. 질소의 경우 퇴비로 양분이 투입되므로 유기물 함량이 높을수록 투입된 질소비료성분량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토양 유기물함량, 인산은 토양 유효인산 함량이 높을수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식물체 인산함량이 증가하여 토양 유효인산, 칼리는 토양 교환성칼륨함량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칼리흡수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토양 교환성칼륨 함량에 따라 조절되도록 설정하였다.
곽경진 ( Kyungjin Kwak ),김현지 ( Hyeonji Kim ),김성우 ( Sungwoo Kim ),이소연 ( Soyoun Lee ),신길호 ( Gilho Shin ),이진우 ( Jinwoo Lee ) 한국환경농학회 2023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3 No.0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개발의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 유기농 원예작물은 고투입 일반 관행 대비 생산성이 낮은 상황이다. 마늘(Allium sativa L.)은 무성번식하며 백합과 파속에 속하는 우리나라 대표 원예작물 중 하나지만 유기농 마늘의 안정적인 재배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퇴비 및 유기자재를 활용한 양분관리가 유기농 마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전남의 주요 재배 품종인 남도마늘을 대상으로 3년간 수행하였으며 유기자재로 계분 분상형의 가축분퇴비와 그레뉼형인 유기질비료를 이용하였다. 퇴비와 유기질비료는 마늘 표준시비량 질소 기준(25 kg/10a)으로 각 처리별 해당량을 토양검정 질소시비량에 퇴비 무기화율 70%를 적용하여 투입량을 결정하였으며, 정식 3~4주 전 살포 후 경운하였다. 추비는 유기질비료를 이용하였으며 비료의 토양 내 무기화 및 작물생육시기를 고려하여 2월, 3월, 4월로 하여 적정 추비시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시비처리 방법에 따른 토양화학성 조사결과 질산태질소, 토양 EC 모두 유기질전량 처리구에서 생육기간 동안 높게 유지되었으며, 추비 처리에 의한 토양 양분함량변화는 처리 1개월 이후 유효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마늘 생육상황 조사결과 퇴비(기비)+2월 추비 처리에서 초장이 연차별로 88.3 cm, 77.1 cm, 69.8 cm로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났다. 시비처리별 마늘 수량은 1년차 시험은 유기질비료 전량처리와 기비(퇴비)+추비(유기NK, 2월시비) 처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2년차에는 기비(퇴비)+추비(유기NK, 2월시비) 처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3년차에는 퇴비전량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수량이 비슷하였다. 유기자재를 활용한 양분관리는 여러 해에 걸쳐 지속적으로 유기물 공급 뿐 아니라 양분유실 방지와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등의 노력을 했을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