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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진로상담프로그램의 중재변인별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이경옥 ( Gyung Og Yi ),여태철 ( Tae Chul Yeo ) 서울敎育大學校 初等敎育硏究所 2012 한국초등교육 Vol.23 No.1
이 연구는 최근 10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진로상담프로그램에 관한 메타분석을 통해 종합적 분석을 해보고, 진로상담프로그램의 중재변인별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50편의 논문에서 95개의 효과크기를 계산하였으며, 초등학생대상 진로상담프로그램의 전체 평균효과와 중재변인별 평균효과크기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95개의 효과크기를 종합한 결과 초등학생대상 진로상담프로그램의 평균효과크기는 .899이며, 이는 Cohen이 제시한 효과크기의 해석 기준으로 볼 때 큰 효과크기라 할 수 있다. 둘째, 중재변인별 효과크기에서 대상 학년별 평균효과 크기가 큰 학년은 6학년으로 1.087의 수치를 보였다. 회기수별 평균효과크기는 11~14회기일 때가 1.057로 가장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기시간별로는 60분일 때 효과크기가 가장 컸다. 참가인 원수별 평균효과크기는 연구대상인원수가 15명 이하일 때 효과크기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career counseling programs which were conducted actively for 10 year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rough the meta-analysis comprehensively, and to meta-analyze the average effect size according to mediation variables of career counseling program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is study calculated effect size of selected 50 theses and examined 95 average effects of total career counseling program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average effect size according to mediation variables of career counseling programs.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effect size of career counseling program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was. 899 after this study analyzed 95 effect sizes. It could be said to be a big average effect size when it was looked according to the criteria which Cohen suggested. Second, in the average effect size as each grade among mediation variables, high average effect size was as 1.087 in the 6th grade. It showed that in the average effect size as terms, from 11th terms to 14th terms were the highest as 1.057. In the time of terms, the most effect time was over 60 minutes as 2.690. These result were discussed based on the previous findings and the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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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의 사회성 비교 -역량과 문제행동을 중심으로 한 잠재평균분석-
강지현 ( Ji Hyeon Kang ),여태철 ( Tae Chul Yeo ),김재철 ( Jae Chul Kim ),김지현 ( Ji Hyeon Kim ),임진영 ( Jin Young Im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13 교육문화연구 Vol.19 No.2
이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의 역량과 문제행동을 중심으로 사회성의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아동 243명과 이들과 사회경제적 수준과성취도 수준이 유사한 일반가정 아동 243명에대하여 교사가 이들의 문제행동(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을 평가하고, 아동이 자신의 역량(사회적 자본, 대인관계, 성공지능, 공동체성)에 대해 보고하였다. 역량과 문제행동에 대하여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한 결과, 교사가 보고한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 수준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아동이 보고한 역량에서는 다문화가정 아동이 역량을 더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이해할때 이들의 사회경제적 계층의 영향을 고려하고, 보다 정교한 분석이 적용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문제행동뿐만 아니라 역량 등 긍정적 자원과 관련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한다. 이 연구결과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in behavioral problems and social abilities between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children from non-multi-cultural families. Behavioral variables of two hundred and forty-three multi-cultural children and 243 non-multi-cultural children of similar socioeconomic status and achievement were assessed by teachers and social abilities by themselves. Latent mean analysis indicated that multi-cultural children showed similar level of behavioral problems with non-multi-cultural children but lower level of social abilities. This study suggested that understanding psycho-social problems of multi-cultural children should require considering their socioeconomic status, applying more elaborate analyses, and exploring positive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resources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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