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BEE 평가분석을 통한 일본 주요도시 집합주택의 성능 동향 및 국내 친환경 건축 인증기준과의 비교검토에 관한 연구

심재명(Shim, Jae-Myung),김강수(Kim, Kang-Soo)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2013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논문집 Vol.13 No.2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한 대학생의 학습동기와 여가동기

심재명(Shim, Jae-Myung)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 2016 觀光硏究論叢 Vol.28 No.1

본 연구는 대학생의 학습동기와 여가동기를 자기결정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에 근거한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자료의 수집은 경상북도에 위치한 대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23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227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기술통계, 상관관계, K-평균군집분석, 다변량분석 결과, 학습에서는 자율적(동일시된) 동기와 비자율적(외적) 동기가 모두 관찰되었고 여가는 자기결정성이 높을수록 중요한 동기로 나타났다. 학습동기와 여가동기 양자에서 동기의 단일성 구조가 확인되었으며, 학생들이 학습동기와 여가동기가 모두 높은 그룹, 학습동기가 여가동기보다 높은 그룹, 여가동기가 학습동기보다 높은 그룹, 그리고 학습동기와 여가동기가 모두 낮은 그룹으로 비교적 명확하게 분류되었다. 자율적 학습동기 뿐만 아니라 비자율적 학습동기도 학업성취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자율적 여가동기일수록 여가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study examined academic motivation and leisure motivation of university students using the notion of intrinsic and extrinsic motivation, the latter of which is based on Self-determination theory. According to the theory, motivation can be placed on a continuum from the least autonomous on one end and to the most autonomous on the other. The survey was conducted at a university located in Kyungsangbuk-do region and 234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of which 227 were used for the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s, K-means cluster analysis, and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Manova) were performed, and the result showed that both autonomous and less-autonomous types of motivation coexisted in academic motivation while the more autonomous the motivation the more salient in leisure. Simplex structure was observed in both academic and leisure motivation, and students were clustered as relatively distinct groups in terms of academic and leisure motivation profiles. Both autonomous and less autonomous form of academic motivation positively affected academic activities and the grade, while the autonomy of motivation was clearly correlated with leisure participation. The interpre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e result was presented.

연구논문 : Herzberg의 Two-Factor 이론의 관광지 적용사례 연구: 경주 방문객을 중심으로

심재명 ( Jae Myung Shim ),최정자 ( Jeong Ja Choi ) 대한관광경영학회 2007 觀光硏究 Vol.22 No.1

학습권태와 여가권태의 경험구조 및 그에 따른 학업성취도와 여가참 여: 대학생을 중심으로

심재명(Shim, Jae-Myung) 대한관광경영학회 2016 觀光硏究 Vol.31 No.6

본 연구는 학업과 여가에서 경험하는 권태에 따른 대학생의 유형별 분류를 통해 학습권태와 여가권태가 어떤 관계에서 존재하는가, 그리고 관계유형에 따라 학업성취도와 여가참여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학습권태는 부정적인 성취정서(achievement emotion) 의 하나로서 교육환경에서 보편적으로 관찰되는 경험이며, 여가권태 역시 여가에서 경험할수 있는 부정적 여가경험의 하나로 개념화되었다. 실증분석을 위해 경상북도에 위치한 대학 교에서 호텔관광경영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 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그 중 227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학습권태는 Acee et al.(2010)의 학습권태척도, 여가권태는 Ragheb & Merydith(2001)의 자유시간권태척도를 이용해 측정하였다. 학업성취도는 평균학 점(GPA), 여가참여는 사전조사를 통해 도출된 36개 여가항목의 참여빈도로써 측정하였다. 학습권태와 여가권태 유형에 따라 학생들을 분류한 결과 양 영역의 권태가 중간수준인 중권 태집단, 학습권태는 높고 여가권태는 낮은 고학습권태-저여가권태집단, 학습권태와 여가권태가 모두 낮은 저권태집단, 그리고 학습권태와 여가권태가 모두 높은 고권태집단의 네 개 유형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권태가 상황에 따른 경험이라기보다는 개인적 속성에 따른 경험임을 가리킨다. 군집에 따른 학업성취도와 여가참여 차이를 살펴본 결과 학습권태가 높은 이들이 낮은 학업성취도를, 여가권태가 높은 이들이 낮은 여가 참여를 보여 권태가 이들 결과변수들에 부정적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가 권태가 높은 이들이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추정되어 학업과 여가간 교차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how boredom is experienced in academic and leisure domains, in what relation the boredom in these domains exists, and how the pattern of boredom affects academic achievement and leisure participation among college students. The data was collected in a university in Kyungsangbuk-do region. 234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of which 227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results show that the students reported greater boredom in academic situations than in leisure. Academic boredom and leisure boredom were positively related, suggesting that personal traits play greater role in experiencing boredom than situational factors. Those with lower academic boredom profiles reported greater academic achievement, while those with lower leisure boredom had greater leisure participation. Finally it was inferred that leisure boredom negatively affected academic achievement.

단계별 환경교감형식에 의한 도심형저층집합주택의 유형별 분류와 자연에너지를 이용하는 냉난방 기법의 사례연구

심재명(Shim, Jae-Myung),김강수(Kim, Kang-Soo)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2010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논문집 Vol.10 No.5

연구논문 : 관광학 전공 학생들의 실습가치 인식과 실습유형 선호도

심재명 ( Jae Myung Shim ),주재훈 ( Jae Hun Joo ),최정자 ( Jeong Ja Choi ),김남현 ( Nam Hyun Kim ),박종구 ( Joung Koo Park ) 대한관광경영학회 2015 觀光硏究 Vol.30 No.2

대학교육에서 현장실습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본 연구는 관광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실습에 대한 가치와 이들이 선호하는 실습유형에 대해 살펴보았다.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실습가치 26개 항목과 실습교육의 운영에 구체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5개요인을 조합해 도출된 여덟 개의 실습유형을 조사에 이용하였다. 자료수집은 경북지역에 소재한 대학에서 관광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132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문화합의분석(cultural consensus analysis)을 이용하였는데, 문화합의분석은 응답자들의 동의유형을 통해 문화적으로 정의된 올바른 답을 찾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사방법이다. 분석결과 실습가치와 선호하는 실습유형에 학생들 간에 응집된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합의가 없어 의미가 약화되었지만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실습가치는 “외부에서 보는 업무와 현실적인 업무의 차이 파악”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문화적 합의가 관찰되지 않은 것은 현장실습이 학생들에게 미지의 영역이며 또한 다측면적인 인지대상임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또 이러한 결과는 실습과목의 개발에 있어 학생보다는 교수와 기업실무자의 전문성에 의존한 위로부터의 결정방식이 적합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Field experiences have been gaining importance in higher education in Tourism., This study examined the benefits of field studies classes and type of the class formats preferred by students. 26 benefit items adopted from another study and eight different class formats created by the researchers were used for the study. 132 students majoring in tourism in a university based in Kyungsangbuk-do region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 data was analyzed using cultural consensus analysis. Cultural consensus analysis aims to find culturally defined correct answer using patterns of agreement among respondents. The result shows that there was no consensus in the two proposed areas. Although less meaningful due to the lack of consensus, "understanding the gap between the external view and first-hand experience of the job" appeared to be the most important perceived benefit associated with field studies. The lack of consensus might be due to that field class is relatively unknown an area for the students with only vague knowledge of what to expect and/or it is a multifaceted theme that contains varied aspects to consider. Such a result seems to suggest that developing field education program requires not so much inputs from the students but it needs to rely more on knowledges and experiences of educators and practitioners.

축제체험에 대한 프리리스팅 분석

심재명(Shim Jae-Myung),이훈(Lee Hoon) 한국소비문화학회 2007 소비문화연구 Vol.10 No.2

현대 관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축제는 관조적 대상이라기보다는 직접 경험하는 살아있는 체험의 영역이다. 축제에 대한 기존의 문헌을 바탕으로 제시된 축제체험속성(Experiential Festival Attributes)모형 (이훈, 2006)은 축제체험의 본질적인 속성을 일탈성, 놀이성, 대동성, 신성성, 그리고 장소성으로 구분하고 있다. 축제체험을 구성하는 중요한 속성이 무엇인가를 이해하기 위해 프리리스팅(freelisting)방법이 사용되었다. 프리리스팅은 응답자에게 하나의 영역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는 것을 모두 나열하게 하게 함으로써 그 영역을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을 알게 해준다. 또한 ANTHROPAC 프로그램(Borgatti, 1992, 1996)을 이용한 프리리스팅 분석은 각 항목의 빈도와 순위를 통해 그 항목의 상대적 중요성(돌출지수로 표현되는)을 나타내 준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축제답다는 것에 대해 일치되기보다는 다양한 정의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 “즐거움”이 축제의 가장 중요한 축제체험요소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체험속성모형(EFAs)이 제시하고 있는 다섯 개의 축제체험속성이 모두 나타나고 있는데, 그 중요성에 있어서는 서로 동일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As an important part of modern tourism, festival represents in its essence a lived experience for the festival goers. In order to find out important elements of festival experiences, freelisting analysis was used. Freelisting asks the respondents to name all the things they know about a given domain, and thereby elicits items comprising it. Freelisting also determines the relative importance of each item based on its frequency and rank. The logic is that an important one is mentioned more frequently and early. One of the key advantages of the method is that it works well with small number of respondents. Ninety seven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freelisting survey, and ANTHROPAC software was used for the freelisting analysis, which produced salience index for each entry. The result indicates respondents have diverse, rather than united, views about the important festival attributes. “Fun and merriment” appeared to be the most important aspect of festivals among the university students. The Experiential Festival Attributes(EFA) model, which proposed five key components of festival experiences, namely, playfulness, placeness, sense of escape, sense of community, and sense of holiness, provided analytical frame for the study. The result of the study supports the EFA model in that it exhibited all the five attributes, but also suggests the model needs further conceptualization to better reflect the nature of the modern festival such that, for instance, the five attributes did not have equal salience.

에리히 프롬을 통해 본 여가의 의미

심재명(Shim, Jae-Myung)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 2022 觀光硏究論叢 Vol.34 No.2

본 연구는 에리히 프롬의 글을 통해 철학적 관점에서 여가에 대해 탐구하였다. 역사적으로 사회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인간에게 자유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왔으며, 그 기반 위에서 인간이 자유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각자의 개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었다. 그러나 그 같은 체험을 하는 사람은 소수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로지 소극적 의미의 자유만을 경험함으로써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프롬의 저서들로부터 여가에 시사점을 준다고 판단되는 여덟 개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그것들은 현대자본주의 사회에 순응한 현대인에게서 어떻게 수동적 여가의 모습이 주를 이루고 있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대사회의 노동은 인간이 능동적 존재가 될 수 없는 영역이며 생존의 필요를 가지는 인간이 노동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 따라서 여가를 통해 인간이 능동적인 존재가 되어 자유를 적극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개성을 실현하는 것이 여가가 삶에 줄 수 있는 진정한 보상이라는 것이 프롬이 던지는 메시지이다. This study explores the meaning of leisure based on Erich Fromm’s thesis of freedom. What we call democratic society has evolved such that people have been increasingly provided with more freedom, socially and politically, and it was expected that people actively would seek out to use that freedom to fulfill their potentials and individuality. But, most people have conformed to the existing social order and failed to achieve active use of it. Examination of a series of Fromm’s books resulted in eight themes, each of which may indicate how this failure took place, which, in turn, give implications in our understanding of leisure. Especially, they help us understand how modern leisure concedes to the norms of capitalist society and comes to only represent passive experiences in life. It is unlikely that people pursue an active existence in work, nor can they live without it. It is leisure therefore where people can exercise freedom, be a master of their own, build their identity, and be what they truly are.

대학생의 여가레퍼토리,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심재명 ( Jae Myung Shim ) 대한관광경영학회 2015 觀光硏究 Vol.30 No.7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여가, 스트레스, 대처 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라이스프타일의 한 구성요소로서 개인의 여가레퍼토리는 삶에서 필연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에 대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이며, 다양한 대처전략은 여가와 스트레스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리라고 가정하였다. 사전조사를 통해 도출된 28개 여가항목에 대해 여가빈도와 여가의 의미를 측정하였고, 대처는 Amirkhan(1990) 대처전략척도(CSI)를, 그리고 스트레스는 이언숙(2010)의 척도를 이용해 측정하였다. 경상북도에 위치한 대학교에서 호텔관광경영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 154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여가빈도와 의미 모두 사회적 지지와 문제해결대처에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스트레스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 중에는 회피대처가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처의 조절효과에 대해 살펴본 결과 유일하게 회피대처가 여가빈도와 스트레스간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즉 회피대처노력을 적게 하는 학생들에게는 여가빈도가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반면 회피대처노력을 많이 하는 학생들에게서 여가빈도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가활동 자체로는 스트레스 완화효과가 없으며 여가활동이 회피대처노력과 결합할 때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음을 가리킨다. 대체로 여가레퍼토리의 스트레스 감소효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에는 여가를 개별적으로 살펴본 연구가 유용하리라고 생각된다.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relationship of leisure, stress, and stress coping among university students. Students`` leisure repertoire is considered to positively affect stress-coping effort and thereby stress relieving. Also various coping strategies were assumed to mediate and/or moderate influence of leisure on the level of stress. Using 28 leisure time activities derived from a prior study, leisure was operationalized as leisure participation and meaning attached to them. Stress and coping were measured using an instrument developed by Lee(2010) and Amirkhan``s(1990) Coping Strategy Index, respectively. 154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tourism in Kyungsangbuk-do region participated in the survey.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and the results show that leisure participation and its meaning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seeking social support`` and ``problem solving``,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influence of leisure on level of stress. Regarding its influence on stress, only ``avoidant`` coping significantly affected stress. There was moderating effect of avoidant coping between leisure participation and stress, which indicates the leisure participation helps relieve stress only for those students high in avoidant coping effort. It suggests that leisure plays little part in stress reduction by itself but does so when combined with avoidant coping effort. Overall, leisure does not seem to contribute to stress reduction at the global level, and we might need to examine individual leisure activities to better understand the relationship.

The Development of Leisure Studies in North America

Shim Jae-Myung(심재명) 대한관광경영학회 2009 觀光硏究 Vol.24 No.4

본 논문은 북미지역 여가학의 다양한 측면들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여가연구에 시사점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여가학의 발전에 공헌한 저명한 학자들로 이루어진 Academy of Leisure Science라는 비영리 단체의 구성원들에게 북미지역 여가 연구와 관련된 여덟 개의 개방형 질문을 통해, 북미 여가연구의 여러 측면들과 예측되는 여가학의 미래에 대해 조사하였다. 북미지역은 여가연구가 처음 시작되었고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져온 지역으로서 우리나라의 여가연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사에 참여한 북미지역의 32명의 저명한 여가학자들의 지식과 경험은 우리나라의 여가 연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된다. 가령, 다른 사회과학분야와 학제적 협력과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대학제적 응용학문으로서의 여가학이 보다 존중받는 학문으로 되는 데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겠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past and projected characteristics of the academic field of Leisure Studies in North America, soliciting expert opinions from leisure scholars in the region. Eight open-ended questions concerning various aspects of leisure studies were e-mailed to the members of the Academy of Leisure Sciences, the most prestigious organization of leisure scholars in North America, and their responses are presented. Although this study deals with foreign circumstances with respect to the academic study of leisure, their comments might well contain some useful messages for Korean leisure field as well since the region is where leisure studies first emerged and further advanced and it has significantly influenced Korean leisure studies. Accordingly, some implications for Korean field are discussed, which includes the importance of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 and aligning with important social is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