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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태(Seong-Tae Choi),최재혁(Jae-Hyeok Choi),조용조(Yong-Cho Cho),신현열(Hyun-Yul Shin),강성모(Seong-Mo Kang) 한국원예학회 2009 원예과학기술지 Vol.27 No.3
본 연구는 2007년에 경남 일원 단감 주산지 내 49개 과원에서 3-81년생 ‘부유’ 감나무의 수령별 생장과 수량을 조사하여 합리적인 생산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주간단면적은 수령이 높아질수록 직선적인 증가를 보인 반면 수고는 유목일 때는 급격히 증가하다가 15년생 이상이 되면서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평균 선단신초장과 엽면적은 각각 37년, 44년생 이후에 서서히 감소하였다. 과실 크기는 40년생 이후에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당도는 변화가 없었다. 주당 착과수와 수량은 수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여 80년생 나무의 주당 수량은 30년생의 2배에 달하였다. 그러나 단위면적당 수량은 50년생까지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재식밀도의 감소로 60년생 이후에는 감소하는 추세였다. 회귀분석 결과 단위면적당 최대수량이 54년생에서 가장 높았고, 최대수량의 80% 수준이 81년생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ree growth and yield of ‘Fuyu’ persimmon of various age groups to set-up a plan for managing trees on a long-term basis. Tree growth, fruit characteristics and the yield of three- to 81-year-old trees were investigated from 49 orchards in Gyeongnam Province during 2007. As the trees were becoming older, trunk cross-sectional area linearly increased, while the increase in tree height was curvilinear after 15 years. Average length of terminal shoots and leaf area gradually decreased after 37 and 44 years, respectively. Fruits tended to become smaller from around 40 years of age, and the fruits of extra-large grade were few in those trees older than 60 years. However, fruit soluble solid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depending on tree ages. Number of fruits and yield per tree increased with increasing tree age, the yield of 80-year-old trees being 2-fold more than that of 30-year-old trees. On the other hand, the yield per unit area of land gradually increased until around 50 years of age, and then tended to decrease from around 60 years due to the reduction of tree density.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e greatest yield per hectare was in 54-year-old trees and 80% of that yield was maintained to 81 years of age.
이용호(Yong-Ho Lee),최재혁(Jae-Hyeok Choi),서광기(Kwang-Ki Seo),신현열(Hyun-Yul Shin),한선경(Seon-Kyeong Han),김성만(Sung-Man Kim) 한국차학회 2009 한국차학회지 Vol.15 No.1
차광 재배가 녹차의 품질과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 구명하여 기능성 녹차 생산 공급의 기초 자료로 활용코자 2007년 3월 2일부터 2008년 10월 17일까지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576-2번지 소재 산록경사지의 충적붕적토인 칠곡통 토양에서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당 신초수는 차광정도가 높거나 처리기간이 길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고, ㎡당 생엽수량은 차광 처리기간이 길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나. 신초장과 엽장, 엽폭은 차광 정도가 높고 차광기간이 길수록 길었고, 엽면적도 넓었다. 다. 백아중은 100% 차광망 30일 처리구에서 58.8g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광정도가 높거나 처리기간이 길수록 무거웠다. 라. 차잎의 일반성분 함량은 차광정도에 상관없이 1년차에는 15일 재배 보다 재배기간이 길수록 회분과 지방함량은 많았으나, 2년차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단백질 함량은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마. K₂O, MgO 성분 함량은 년차간 구분 없이 50% 차광망 15일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나, CaO 함량은 1년차 100% 차광망 30일 처리구에서, 2년차 50%차광 15일 처리구에서 각각 0.50%와 0.76%로 가장 많았고, Na₂O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바. 100% 차광 15일 처리구에서 Catechin과 EGCG 함량이, 100% 차광 30일 처리구에서는 C가, 무차광 15일 처리구에서 EC와 ECG, Caffeine, Tannin 함량이 가장 많았으나, ECG 함량은 무차광 30일 처리구에서 3.53%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보아 가루차나 식품 첨가용 고급 찻잎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할 경우에는 신초수량이 많고, K₂O, MgO, Caffeine, EGCG, ECG, Catechin의 함량이 많고 Tannin 함량이 적어지는 차광 재배를 권장함이 바람직함.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shade culture for quality and quantity of tea plant. The obtained conclusions are summarized as follows. Shading degree and duration affected to yield of leaf production negatively, whereas number of green tea leaf was shown converse tendency. The length, width, and area of new leaf were longer and wider in proportion to the shading degree and duration. Hundred buds weight was heaviest by perfect 30 days' shading as 58.8g and was influenced to the strength and duration of those factors. The organic contents of tea leaf such as ash and fats were getting more only in the first year showing no relation with shading degree, however protein was decreased. By 50 percent and 15 days' shading, highest K₂O and MgO contents were detected, while CaO was by perfect 30 days' shading in the first year experiment. Na₂O showed no clear significance by treatments. Catechin and EGCG contents were detected mostly in perfect 15 days' shading, and highest amount for Carbon by perfect 30days' shading, respectively. No shading for 15 days' increased EC, ECG, Caffeine and Tannin contents in tea leaf. While EGC was increased by 3.53 percent with 30 days' free-shading.
농식품 환경 분야(PF) : PF-02 ; 석회유황합제와 기계유유제 혼용 살포가 단감과원의 병해충 발생과 수체에 미치는 영향
최성태 ( Seong Tae Choi ),김성철 ( Seong Cheol Kim ),김은석 ( Eun Seok Kim ),신현열 ( Hyun Yul Shin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단감 무농약 재배를 시도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으나 병해충 방제에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본 연구는 무농약 재배 ‘부유’ 단감과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인 석회유황합제와 기계유유제 혼용살포 효과를 조사하였다. 생육기에 약제를 전혀 살포하지 않은 무방제구와 5월부터 9월 중순까지 8회 화학농약을 살포한 관행 방제구를 두어 친환경 방제구(석회유황합제+기계유유제 살포)와 비교하였다. 친환경 방제구는 석회유황합제(보메 30°액)와 기계유유제(machine oil 95%, 유화제 5%)를 생육 시기에 따라 250∼700배의 같은 희석배율로 혼합하여 관행 방제와 같은 시기에 살포하였다. 친환경 방제구는 고온 다습했던 6월 중순에 500배액을 살포했을 때 7.5%의 잎에서 약해가 나타났다. 10월 하순 평균 엽면적은 친환경 방제구가 관행 방제구에 비해 14% 작았으나, 엽록소 함량(SPAD 값)은 23% 높았다. 흰가루병 및 둥근무늬낙엽병 피해율은 무방제구에서 각각 19.2%, 22.2%였으나, 친환경 방제구에서는 각각 4.3%, 0.3%로 현저하게 낮았으며 관행 방제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과실의 탄저병은 시험년도에 모든 처리구에서 발생이 미미하여 비교가 어려웠다. 감꼭지나방, 노린재류, 깍지벌레류, 잎말이나방류 피해율은 친환경 방제구가 관행 방제구보다 높았으나 무방제구보다는 낮은 편이었다. 친환경 방제구과실은 관행 방제구에 비해 과중이 10% 감소하였지만 적색도, 경도, 당도는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잎 및 과실 생장에 미치는 부작용을 줄인다면 석회유황합제와 기계유유제 혼용살포를 통해 효과적인 병해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