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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신용훈 ( Yong Hoon Sin ) (검색결과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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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례 : 신장 ; 지속성 외래 복막 투석 환자의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복막염 치료 1예
정정임 ( Jung Im Jung ),김수진 ( Su Jin Kim ),지병훈 ( Byoung Hoon Ji ),오준석 ( Joon Seok Oh ),김성민 ( Sung Min Kim ),신용훈 ( Yong Hun Sin ),김중경 ( Joong Kyung Kim ) 대한내과학회 2011 대한내과학회지 Vol.80 No.2S
본 증례를 통하여 VRE에 의한 복막투석 복막염에 대해 quinupristin-dalfopristin를 사용하여 치료한 효과는 확인하였다. 하지만 치료 방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VRE 감염이 확인된 후 2주간의 quinupristin-dalfopristin를 사용하여 치료에 성공한 경우로 다른 항생제의 투여가 병용된 점은 quinupristin-dalfopristin만의 단독 효과로 생각하기에는 제한점을 가진다. 하지만 균주가 동정된 후 항생제내성 결과에 따라 투여된 약제가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VRE 감염증을 도관제거 없이 quinupristin-dalfopristin를 정맥 투여하여 감염증을 치료하였다. 도관을 제거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류함으로 감염된 상처를 열어 놓으면서 균주의 박멸을 시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이번 증례를 통해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17]. 최근 반코마이신 내성균주의 증가추세로 볼 때 향후 본 증례와 같은 VRE 복막염의 예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먼저 이를 줄이기 위해VRE의 전파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VRE로 인한 복막염이 진단된 경우에는 quinupristin-dalfopristin의 사용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나 향후 지속적 연구를 통해 적절한 용량 및 투여기간에 대한 연구 및 보고가 있어야 할 것이다. Peritonitis is one of the major complications of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CAPD). Multidrug-resistant organisms, including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 have been reported as pathogens of CAPD-associated peritonitis. The incidence of hospital-associated infections caused by VRE has recently increased. Some drugs, such as linezolid and quinupristin/dalfopristin, have been introduced as treatments of VRE infection. However, there is limited information about the effects of VRE-associated CAPD peritonitis. We present a case of successful treatment of CAPD peritonitis caused by VRE with quinupristin/dalfopristin and include a review of the literature. (Korean J Med 2011;80:S245-S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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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이식 후 재발한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 치료로 사용한 Rituximab과 혈장교환술 plasmapheresis 1예
남주연 ( Ju Yeon Nam ),최안숙 ( An Sook Choi ),김수진 ( Su Jin Kim ),지병훈 ( Byoung Hoon Ji ),오준석 ( Joon Suk Oh ),손영기 ( Young Ki Son ),신용훈 ( Yong Hun Sin ),김중경 ( Joong Kyung Kim ),김용진 ( Yong Jin Kim ) 대한신장학회 2010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9 No.2
Focal segmental glomerular sclerosis (FSGS) is known to recur in 20-40% of the renal allografts with graft loss in about half of these cases. We report a successful treatment of a recurrent FSGS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with rituximab and plasmapheresis. An 16-year-old patient whose primary kidney disease was FSGS developed recurrence of proteinuria after living donor kidney transplantation despite preemptive plasmapheresis and one dose of rituximab (375mg/m2).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nephrotic range proteinuria was detected. Kidney biopsy was done and showed recurrent FSGS. She undergone 11 times of plasmapheresis in the first 4 week post transplantation. In addition, she received additional one dose of rituximab (375mg/m2) on day 14. Proteinuria was decreased below nephrotic range at 37 day. Ten months later, proteinuria was at 30mg/day with excellent graft function. No significant adverse events related to rituximab or plasmapheresis were observed. Rituximab with plasmapheresis may be another option for recurrent FSGS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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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복막투석 중인 말기 신부전환자와 고혈압 환자에서의 심박수 변이도 비교
오준석 ( Joon Seok Oh ),배우형 ( Woo Hyung Bae ),전지민 ( Ji Min Jeon ),김성민 ( Sung Min Kim ),손영기 ( Young Ki Son ),신용훈 ( Yong Hoon Sin ),김중경 ( Joong Kyung Kim ) 대한내과학회 2010 대한내과학회지 Vol.78 No.6
목적: 심박수와 그 조절은 일차적으로 자율신경계의 활성도 즉,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각각의 균형에 의해 이루어 진다. 심박수는 운동, 호흡, 대사변화 그리고 육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현재까지 말기 신부전으로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에 있어서 심박수 변이도 변화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드문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말기 신부전이 자율 신경계의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24시간 활동 심전도를 이용하여 심박수 변이도를 조사하였다. 방법: 2006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김원묵기념 봉생병원 신장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 말기 신부전으로 진단받고 복막투석을 시행받고 있는 20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활동 심전도를 시행하고 심박수 변이도를 조사하였다. 당뇨병성 신증으로 말기 신부전에 이른 환자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연령과 성별이 유사한 65명의 일반 고혈압 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여 같은 검사를 시행하였다. 심박수 변이도 분석 지표는 시간 계열 분석(time domain analysis)과 주파수 계열 분석(frequency domain analysis)으로 산출 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 환자는 20명으로 남자가 12명, 여자가 8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3.8±13.1이고, 범위는 27~72세였다. 또한 연령과 성별이 유사한 대조군은 65명으로 남자는 31명, 여자는 34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5.1±13.7세였으며 범위는 23~77세였다. 심박수 변이도 분석 지표 중 HRV index, LF norm 그리고 LF/HF가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p<0.05), HF norm은 높았다(p<0.05). 결론: 말기 신부전으로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들은 일반 고혈압 환자들에 비해 전반적인 자율신경계의 활성이 감소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교감신경계의 활성은 감소하였고, 부교감신경계의 활성이 증가했다. Background/Aims: Heart rate variability (HRV) is regulated by the balance between the sympathetic and parasympathetic tones. HRV can be used to assess the effects of drugs and other interventions on cardiac autonomic tone, including exercise, respiration, metabolic change, and psychological or physical stress. As few studies have examined HRV in end-stage renal disease (ESRD) patients in Korea, we investigated autonomic nervous system activity reflected in HRV in patients on peritoneal dialysis for ESRD. Methods: We compared the pattern of cardiac sympathetic and parasympathetic activity through time-and frequency-domain analysis of HRV in 20 ESRD patients and 65 hypertensive control subjects using 24-hour Holter monitoring. The patients had been undergoing peritoneal dialysis at the Bongseng Hospital between January 2006 and December 2008. Results: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and controls was 53.8±13.1 and 55.1±13.7 years, respectively. In the patient group, all of the time-and frequency-domain HRV measures were reduced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including the HRV index, normalized unit of low-frequency (LF norm), and ratio of low-frequency power to high-frequency power (LF/HF), whereas the normalized unit of high frequency (HF norm) was increased. Conclusions: Autonomic tone in ESRD patients on peritoneal dialysis is decreased compared with patients with hypertension. The parasympathetic tone in ESRD patients on peritoneal dialysis dominates over the sympathetic tone. (Korean J Med 78:725-7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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