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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유아교사의 학과적응, 진로결정도 및 종교활동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

        신경숙 ( Gyoung Suk Shin ) 부산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2009 교사교육연구 Vol.48 No.2

        본 연구에서의 연구 목적은 첫째, 전문대학 예비유아교사의 학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학년에 따른 학과적응, 진로결정수준, 종교활동 참여정도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학과적응, 진로결정수준, 종교활동 중 어떤 요인이 심리적 안녕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연구방법을 살펴보면, 연구대상으로 C시의 전문대학 유아교육학과 1, 2학년 280명을 표집 하였으며, 하위 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도구로 심리적 안녕감, 학과적응. 진로결정수준, 종교활동 정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들을 분석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원 변량분석(one way-ANOVA), 일원 중다변량분석(one way-MANOVA)과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첫째, 예비유아교사들의 학년 간에는 심리적 안녕감 총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긍정적 대인관계 요인에서는 학년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 예비유아교사의 1,2학년 간 학과적응, 진로결정수준, 종교활동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과적응, 진로결정, 종교활동 중 어떤 요인이 심리적 안녕감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본 결과, 학과적응, 진로결정, 종교활동 변인 중에서 진로결정, 학과적응의 순으로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었으며 종교활동은 심리적 안녕감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1) to identify the difference in psychological well-being, major adjustment, career decision level and religious activities between grades, 2) to investigate which factor among major adjustment, career decision level and religious activities would be more important to psychological well-being.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73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of college students, including 139 freshmen and 134 sophomores. To obtain the data, major adjustment test, career decision level test, and religious activity test were used. Analysis of variance,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answer the research ques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psychological well-being was not found the differences by grades. However, the differences were found in one subscales of psychological well-being: positive relations with the others. Also, psychological well-being was not found different in religious(christian/nonchristian) activities. However, the differences were found in two subscales of psychological well-being: propose in life, and personal growth. Second, major adjustment, career decision level and religious activities were not found different in grades. Third, the result of standard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career decision level and major adjustment were the most important variables for the psychological well-being.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career decision level and major adjustment as the most important variables for the psychological well-being. Programs for increasing psychological well-being in college students should be proposed in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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