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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도유희 ( Youhee Do ) (검색결과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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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심부름센터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송운용 ( Woonyoon Song ),도유희 ( Youhee Do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6
본 연구는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경험의 본질적 구조와 의미를 이해하며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이용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 참여자는 10명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연구에 참여한 심부름센터 종사자의 경험을 연구한 결과 5개의 구성요소, 14개의 하위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5개의 구성요소는 ‘종사자들의 직업적 자긍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이점’, ‘종사자들의 직업적 어려움’, ‘이용자들을 위해 더 필요한 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한 업무환경 개선’이다. 연구결과,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종사자들은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직업적 자긍심을 느끼지만, 때로는 불안정한 고용 속에서 이용자들과의 마찰을 경험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종사자의 직무환경 개선의 정책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meaning and essential structure of service provision experience of social welfare errand center workers, and is a qualitative study using a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There were 10 participants in the study, and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May 10 to June 10, 2021. As a result of studying 5 components and 14 subcomponents were derived. The five components are ‘professional pride of workers’, ‘benefits provided to users’, ‘professional difficulties of workers’, ‘more needed services for users’, and ‘improvement of work environment for workers.’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confirmed that social welfare errand center workers feel pride in their profession while providing essential services to users, but sometimes experience friction with users in unstable employment. implications for policy development for improving the work environment of center workers were pro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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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빈곤층에서 자산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분석: 자산 규모와 자산 유형들의 영향을 중심으로
곽사원 ( Siyuan Guo ),도유희 ( Youhee Do ),이상록 ( Sangrok Lee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2
본 연구는 중국 빈곤층에서 가계 자산의 규모 및 자산 유형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들을 실증 분석하고, 중국의 빈곤문제 대응과 관련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국가족패널조사(CFPS) 2018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2,410명 빈곤층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중국 빈곤층의 총자산, 순자산, 금융자산액은 비빈곤층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빈곤층은 소득뿐 아니라 자산 보유에서도 매우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빈곤층이 보유한 자산 대부분은 주거 관련 부동산 자산이었고, 유동 자산인 금융 자산의 보유는 매우 소규모로 확인되었다. 둘째, 빈곤층에서 자산의 우울 영향을 분석한 결과, 총자산 및 순자산 규모는 우울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산 유형의 영향에서는 부동산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금융자산은 우울에 부적(-) 영향을, 부채는 우울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자산이 빈곤층의 우울 등의 정신건강에 중요한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는 바로, 중국사회의 심각한 현안인 빈곤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자산형성정책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assets and major asset types on depression among the poor and to explore effective policy measures for the poor in China. To this end, China Family Panel Studies (CFPS) 2018th data were used and 2,410 poor people were analyzed in this study. The major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mounts of the total assets, net assets, property assets, financial assets of the poor are significantly less than the non-poor. And, most part of the family assets is property asset, ratio of financial asset is very small. Second, from regression model analyses, we found out negative effects of total assets and net assets on the depression of the poor. And, we found out different effects of asset types; non-significant effect of property asset, negative effect of financial asset, positive effect of liabilities on depression of the poor. These results suggest that asset-building policy is the effective anti-poverty strategies in China through the improvement of the mental health such as depression of the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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