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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오구굿과 한국의 굿 비교

        김헌선(Kim Heon-sun)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06 한국학연구 Vol.25 No.-

        이 글은 2005년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시 기장군 일광 해수욕장에서 있었던 김석출의 오구굿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이날 오구굿에서 김석출이 경북 출신으로 경남에서 정착하어 경북과 경남지역의 굿을 적절히 조화해서 만들어낸 오구굿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오구굿을 통해서 동해안 오구굿 의례의 전반적 판도를 1.망자자리~24.오구거리멕이기굿으로 정리할 수 있다. 각 의례절차의 의미는 각 굿거리에 따라서 세부절자, 장단의 운용, 무가, 가창방식, 활용무구 및 소도구 등의 차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굿거리 중에서도 특히 동해안 오구굿의 특징을 보이는 굿거리로 4.청혼, 5.문굿, 6.문답설법, 7.오는뱃노래굿, 9.초망자굿, 10.극락다리놓기, 13.발원굿, 14.시무염불, 15.넋일굼, 16.판념불, 21.길가름, 22.정정밟기 등을 틀 수 있다. 오구굿은 동해안 지역에서 거행되고 있는 다른 편의 의례인 별신굿과 비교할 수 있다. 동해안 별신굿에서 연행되는 굿거리를 지모춤, 무가청배, 춤, 신의축원공수, 축원여흥, 잡귀퇴송의 정형화된 형태에 따라서 5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오구굿에서는 이러한 유형 분류가 쉽지 않은데, 이유를 오구굿이 개별적인 굿거리에 충실한 다원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오구굿은 별신굿처럼 축원이 굿이 아니므로 망자 개인을 위한 굿의 각도에서 굿이 짜여졌다. 오구굿이 의미 있는 굿이 되도록 짜나가는 구조적 원형은 안굿과 밖굿에 대한 구분을 통해서 명확해진다. 이를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다른 지역의 굿과 비교를 통함으로써 논의를 확대할 수 있다. 즉 서울지역의 진진오기굿은 안굿(밤굿)과 밖굿(새벽굿)의 측면에서 오구굿과 구조적 기준이 일치한다. 이러한 안과 밖의 구분은 동해안 별신굿에서도 확인되는 형식이어서 굿을 짜나가는 중요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안과 밖의 구분에 있어서 가망의 존재는 동해안 별신굿의 안당ㆍ밧당굿, 서울굿의 삼가망, 황해도 만수대탁굿의 겹굿(안굿과 밖굿)의 유사한 구조를 해명하는데 주요한 단서가 된다. 동해안 오구굿에서 발견된 안ㆍ밖의 구조가 다른 지역의 굿에서도 발견되며, 그러한 겹굿의 구성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형성되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삶과 죽음의 세계관적 배열, 주거공간의 구조 등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으나 이것이 모든 것을 해명하지 못한다. 동해안 오구굿과 서울 진진오기굿의 연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현지조사와 전국굿의 비교 작업으로 확장함으로서 여러 조건들의 함수관계를 해명하는 작업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확인했다. This study is on the Ogugut in Eastsea Area of Korea. Ogugut is a shaman performance which pray a death person to pass away peacefully. So Ogugut's structure focuses on the dead person. The structure of Ogugut consists of inner-gut and outer-gut. It is the same to Jinjinogi of Seoulgut which consists of inner-gut(night-gut) and outer-gut(dawn-gut). Also It is the same to Mansudaetakgut of Hwanghae-Do. This structure which is folding performance(gut) are formmated several reasons. Normally We say The reason is the arrange the life space and the death space. We say The structure reflect a structure of residence. But These saying do not solve the all aspects of that. This study shows the possibility of a clue to solve this question by comparing with Ogugut and Jinjinogi. This comparison has to expend to the Korean gut.

      • KCI등재

        제주도 <허궁애기본풀이>의 의미와 의의

        김헌선(Kim, Heon-Seon),류창선(Ryu, Chang-Sun) 실천민속학회 2014 실천민속학연구 Vol.24 No.-

        이 글은 제주도에 전승되는 <허궁애기본풀이>의 자료적 가치와 의의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자료는 현재까지 자료적으로 온전하게 조명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자료가 지닌 다양한 특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허궁애기본풀이>가 본풀이와 설화, 그리고 서사민요로 전승되는 다면적 측면을 지니고 있는 것을 주목하고 그 양상을 살폈다. 또한 자료에 따라 주인공을 ‘허궁애기’라고 하는 특정한 명칭을 지닌 경우도 있고, 이와 달리 일반적인 예사 명칭으로 여성주인공이 제시된 경우도 있어서 일률적이지 않음이 확인된다. 그러나 이 본풀이의 근간은 제주도 무속제의에서 무당에 의해 구연되던 본풀이일 것으로 추정하고 그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이후 전승 과정에서 무당의 본풀이가 일반 대중에게까지 침투되면서 다양한 문학 갈래의 형태로 구현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연구에서 이승과 저승을 오고가는 ‘허궁애기’라는 존재를 주목하여 제주도 무속의 이계관을 해명하는 작업도 함께 병행하였다. 이승과 저승을 오고가는 이야기는 본풀이를 비롯하여 일반적인 신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본풀이에서 제시되는 이계관을 통하여 제주도 무속의 일반적 이해는 물론하고 이승과 저승을 통해서 구현하는 여러 가지 근간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허궁애기본풀이>라는 자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 본풀이에서 시작된 특정한 서사적 전통이 민요와 설화로까지 파급되는 양상, 제주도 무속에 나타난 이계관 등에 대한 해명이 시도되었다. 이를 토대로 차후 제주도 본풀이의 세계관적 저변에 대한 탐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data value and significance of <Heogungaegi Bonpuri> handed down in Jeju Island. This material has not been addressed soundly as data up to now, which makes earnest discussion of various features the material has hard to show progress. This study paid attention to the fact <Heogungaegi Bonpuri> has many sides, passed down as the Bonpuri, folk tale and descriptive folk song, and investigated their aspects. Calling the main character varies according to data, sometimes specially calling the main character as ‘Heogungaegi’, while proposing the heroine as the generally normal name. The foundation of this Bonpuri, however, was presumed to be the one, narrated by the shaman in shaman ritual of Jeju Island, and its possibility was explored. It can be identified shaman’s Bonpuri was permeated since even into the general public in the process of transmission and realized as the form of varied literary prongs. Moreover, by taking note of the being, ‘Heogungaegi’, who comes and goes to this world and the other, this research clarified a viewpoint of different worlds of Jeju Island shamanism. The story of coming and going to this life and afterlife is worth paying attention to, in that it offers basis of general faith, including Bonpuri. Through the viewpoint of different world suggested in this Bonpuri, not only general understanding of Jeju Island shamanism, but also various foundations realized through this world and the other could be examined again. Through this study, new approach to the material <Heogungaegi Bonpuri>, the aspect that specific descriptive tradition started from Bonpuri spread even to folk song and folk tale, and explanation of the viewpoint of Jeju Island shamanism were tried. It is expected that exploration into the base of the world view of Jeju Island bonpuri will be expanded based on this research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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