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압수수색에 대한 소고

신기현 한국사법행정학회 1968 사법행정 Vol.9 No.1

롤투롤 인쇄 기술을 이용한 전자소자 개발

신기현,이창우,강현규 대한기계학회 2009 기계저널 Vol.49 No.8

이 글에서는 전자소자 인쇄를 잉크 등의 재료와 언와인더(unwinder), 인피더(infeeder), 프린팅(printing), 아웃피딩(outfeeding), 리와인딩(rewinging) 등의 롤투롤 공정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잉크, 소재, 공정 등의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간에 필요한 매칭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학교체제에서 교육가치와 행정가치의 관계 탐색

신기현 한국교육원리학회 2008 교육원리연구 Vol.13 No.2

정치학 교과과정의 새로운 방향에 관한 연구: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신기현 한국동북아학회 2009 한국동북아논총 Vol.14 No.4

이 연구에서는 정치학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졸업생들의 진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는 교과과정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정치 수요와 함께 정치학 밖에서 보는 정치학 관련 자료 분석과 자격증 제도, 인접 사회과학의 실태 분석을 통해 정치학계나 정치학 교과과정의 실용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첫째, 사회적 요구와 수요에 부응하자면 대학 혹은 대학원 교과과정 과목 명칭에 특정 과목이 명시된 강의의 개설은 불가피하다고 보았다. 둘째,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는 자격증 취득에 적합한 강의를 개설하여 선택, 수강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셋째, 조사, 통계처리, 분석 등을 통한 평가와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보면서 인접 사회과학 전공들의 수준에 뒤지지 않도록 정치학 교과과정에서도 조사방법/조사분석/정치통계/계량정치 관련 강의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지역 수준의 정치를 제대로 파악하자면 지방정치의 구조와 현실에 대해서도 익숙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보았다. 다양한 자격증을 고려한다면 대학 혹은 전공별 중시 영역에 따라 ‘선거상담분석’, ‘협상실무’, ‘갈등관리실무’, ‘특수지역전문가’ 등의 관련 강좌의 특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아 학계 및 학과 차원의 정치 관련 자격증 검토와 교과과정 개선을 위한 수요 분석과 의견 수렴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the curriculum improvement for the students who majoring political science in the universities while maintaining its own identity to help graduates develop their careers. Through the analysis of job related resources, this study found that the curriculum of political science was not always useful and necessary for practical career and specific certification program. Accordingly, this study suggested a certification system for the market demand, and problem solving skills necessary for political reality, trying to raise the political science curriculum improvement. To do this, first, curriculum revision should meet social needs and demands; Second, curriculum revision should include the subjects necessary for the various qualifications; Third, curriculum revision should keep abreast adjacent to the level of social science graduates, at least, in the courses of research methods, analysis, political statistics, measuring the political phenomenon; Finally, curriculum revision should consider the opening the subjects for the political structure of local level including parliament, political parties, political process, political laws, and local politics. This study suggested the various qualifications on 'election', 'negotiation', 'conflict management', 'special area' through the revision of curriculum and effort of political science major. concluding that election certification system could be developed.

정보문화 거버넌스 구축 방안 - 지방정부의 소셜미디어 활용을 중심으로 -

신기현 한국비교정부학회 2016 한국비교정부학보 Vol.20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ocal governments on the use of social media, rather than information culture in the form of information utilization level, It is a case of twitter to show how the establishment of the basis of participatory mechanisms for establishing an environment for deliberation by strengthening communication and strengthening ties with members and linking them to support for policy making or enforcement An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media such as twitter and other organizations on the institutional and organizational structure necessary for establishing desirable information culture governance. Based on this, based on the case of twitter operation, which is a horizontal channel to induce the smooth communication and participation of members and users, the influence, reliability, interest and participation level of the use and management of twitter are institutionalized and organized.

교육을 보는 다섯 가지 관점

신기현 한국교육원리학회 2009 교육원리연구 Vol.14 No.2

이 논문은 교육관의 특징을 포착하는 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유형의 교육관을 구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연구에서 교육관의 특징을 포착하는 기준으로 교육원리의 개념을 사용하였다. 교육원리는 교육에 작용하는 규칙 혹은 원칙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교육원리는 교육이 무엇인지, 그리고 교육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고, 그 요소들이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규제하는 힘을 갖고 있다. 즉, 교육원리는 교육의 구조라는 정태적 측면과 그 구조가 움직이는 역동적 측면을 모두 포착해낼 수 있는 개념이다. 이런 점에서 교육의 원리는 교육관의 특징을 포착하고, 서로 다른 교육관의 유형을 구성하는 데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다. 교육의 원리를 기준으로 교육관을 유형화할 때, 다섯 가지 교육관의 유형을 구성할 수 있다. 방법원리의 교육관, 제도원리의 교육관, 발달원리의 교육관, 교과원리의 교육관, 그리고 내재원리의 교육관이 그것이다. 논문에서는 각 유형의 교육관에서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설명하고, 각 원리에 의해 규정되는 교육관의 일반적 특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각 교육관의 유형이 갖는 특징을 잘 드러내는 이론가의 교육관을 소개하고, 각 유형에 속할 수 있는 교육관을 예시하였다. 마지막 절에서는 교육원리를 기준으로 교육관을 유형화하는 연구에서 앞으로 수행해야 할 후속 과제를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예술영재교육에서의 교사-예술가 파트너십의 현황 및 개선방안 탐색

신기현 한국교원교육학회 2006 한국교원교육연구 Vol.23 No.1

우리나라는 2000년 영재교육진흥법을 공포한 이래 영재교육의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06년 예술영재교육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영재교육은 어느 한 기관이나 집단이 전담하기에는 어렵고 힘든 일이기 때문에 사회의 여러 기관과 구성원들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예술영재교육에서는 교사로 대표되는 교육분야와 예술가로 대표되는 예술분야 사이의 파트너십이 더 강조되어 왔다. 교사와 예술가는 교육전문가와 예술전문가로서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영재교육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할 파트너인 것이다. 교사와 예술가의 협력은 최종적으로는 교육장면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국가수준, 지역수준, 기관수준에서도 교육분야와 예술분야의 협력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나라의 예술영재교육을 국가수준, 지역수준, 기관수준으로 나누어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교육관 유형연구의 성격과 연구과제 탐색

신기현 한국교육원리학회 2010 교육원리연구 Vol.15 No.2

The study of the types of educational view is a branch of educational study concerned with the nature of educational view and its types. This review critically examines 3 studies on the types of educational view. Three studies are reviewed base on the five broad areas of inquiry by the following five general questions. The first question addresses what the values of the study of the types of educational view are. The second question addresses what the research object of the study of the types of educational view is. The third question address what the conceptual model and classification criteria of educational view are. The fourth questions address what the types of educational view which is constructed by each researcher are. Finally, the fifth question concern the relationship of each type of educational view. The article concludes with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교육관 유형연구는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탐구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메타연구이다. 그렇기에 교육관 유형연구는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제기되는 맥락이라면 그것이 어떤 맥락인지와 상관없이 그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지만 현재 교육학에서 교육학 유형은 하나의 연구주제로 자리잡지 못했고, 또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지도 않다. 이 논문은 교육관 유형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관 유형연구의 성격과 의미를 드러내고, 교육관 유형연구의 기본적인 연구과제를 도출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교육관 유형연구라는 맥락에서 Eisner, 이홍우, 그리고 장상호의 연구를 다섯 주제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그것에 근거해 교육관 유형연구의 성격과 연구과제를 제안하였다.

교육열 개념의 유형화 및 비판적 검토: 은유와 교육을 중심으로

신기현 한국교육원리학회 2009 교육원리연구 Vol.14 No.1

이 논문은 교육열의 개념화에 작용한 열에 대한 은유적 사고와 교육개념을 중심으로 기존 교육열 연구들에서 제시된 교육열의 개념을 유형화하여 검토하고, 교육열 개념화의 진전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교육열의 개념을 에너지, 열병, 동기, 열정의 은유를 중심으로 네 가지 유형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각 유형에 속하는 대표적인 연구를 사례로 하여 각 은유를 중심으로 어떻게 교육열이 개념화되고 있고, 그것을 토대로 어떤 연구문제들이 제시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는 교육열의 개념화 과정에서 각 연구자들이 열과 교육에 대해 어떤 개념을 제시하고 있고, 또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육열의 연구가 발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교육개념의 정립, 올바른 용어사용, 내재변인으로서의 교육열 연구를 제안하였다. This paper aimed to critically review the concept of education fever and suggest research issues of education fever. I reviewed the conceptualization of education fever with focusing on metaphor and education that concept and research questions of education fever were based on. The metaphors had played an important role to formulate a concept and research questions in the study of education fever. There were four types of metaphors that had been used by researchers: metaphor of heat, fever, motive, and passion. This paper examined the way that the education fever was conceptualized and research questions were constructed by each metaphor. The concept of education is a critical element of concept of education fever, and therefore the study of concept of education should be important part of research of education fever. But an inquiry into the concept of education was disregarded by researchers. Some researchers differentiated the concept of education from schooling, and the concept of eduction for the study of education fever was restricted to schooling. But they did not inquire further about what is schooling, and how different schooling is from education. It was recommended that a new approach to the study of education fever be required. First, an inquiry into the concept of education is regarded as important issues of the study of eduction fever. Second, the terminology of the research is chosen and used more strictly. Lastly, new research which the education fever is regarded as endogenous variable of education is required.

학문의 통섭논쟁에 대한 비판적 고찰:교육적 인식론의 관점에서

신기현 한국교육원리학회 2013 교육원리연구 Vol.18 No.1

이 연구는 학문의 통섭을 둘러싼 윌슨과 우리나라 학자의 논쟁을 교육적 상황으로 재구성하고, 교육의 인식론적 내재율 중에서 진리체험의 자증, 존현과 존우, 단계별 점진주의를 그들이 얼마나 준수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통섭논쟁은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의 통섭에 대한 주장을 두고 어느 주장이 더 나은지를 판단하는 인식론의 문제가 개입된 상황이고, 교육적 인식론에서는 그 문제가 교육의 인식론적 내재율을 준수함으로써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검토결과 논쟁에 참여한 학자들은 교육의 인식론적 내재율을 지키지 않고 있고, 오히려 반대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 사회에서 수많은 통섭론이 난무하다가 결국은 생산적인 성과 없이 통섭논쟁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극복하고 통섭논쟁이 우리나라 학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통섭논쟁에 참여하는 구성원들 스스로가 자신에 대한 교육적 성찰과 함께 교육의 인식론적 내재율을 준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