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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금융교육 방안

        김나영 한국금융교육학회 2017 한국금융교육학회 정기학술대회 Vol.2017 No.02

        지식정보사회 국내외 경제 환경은 변화 속도는 무척빠르다. 미래 경제에 대한 논의에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지식정보사회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지식이 단편적인 상태에서는 온전한 가치를지니지못하며, 전체적인 관계속에서 구체적인 생활에 토대를 두고 질서를 이룰 때 학습자의 삶과 유기적으로 맞닿게 된다. 분과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다양한 학문 간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육의 패러다임은 ‘융합 교육’이라는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은 대부분 ‘선택’의 문제고, 그 의사결정의 과정에는경제적인 사고가 필요한 하다. 특히 합리적 금융의사결정의 문제는 단지개인적 차원의 일로만 볼 수 없다. 금융교육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교 교육에서는 여러 제약으로 금융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국의 중학교에 전면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제약 여건에서 벗어나 재량에 따라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융합역량의 필요성과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고려해, 융합 금융교육을 제안한다. 융합 금융교육은 1) 생활에 필요한 핵심적인 금융개념을 여러 학문 분야와 결합해 2) 개인, 사회, 세계적 차원의 다양한 맥락 하에서 3) 학생들 문제와 연결해 다양한 탐구학습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금융교육표준안의 핵심 금융 주제를 융합교육의 주제로 삼아, 학습자가 스스로 상황맥락에 맞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중심으로 하면서 개념이해를 돕는 시뮬레이션 학습을 결합하면서 수학, 예술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해 수업할 것을 제안한다. 대부분의 주제에서 인과관계 사고를 하는 훈련도함께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 더 좋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학습자가 금융소재의 실제상황의 문제를 해결한다거나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내는 스스로 찾아 솔루션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까지 발전해나가길 바란다. 금융교육이 개인차원의 금융소양 교육에 머물지 않고, 민주시민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의 금융소양을 기르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논의가 되었으면 한다. 학습자들이 개인적 차원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세계적 차원의 문제도 자신의 문제로 고민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해결해나가려는과정 속에 배려와 협력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있길 기대한다.

      • 스마트 금융시대 전자금융 문해력 향상 방안

        안용섭 한국금융교육학회 2019 한국금융교육학회 정기학술대회 Vol.2019 No.02

        제4차 산업혁명은 사회·경제 모든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금융분야에서는 ‘스마트금융’, ‘핀테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신속, 정확을 요하는 금융과 ICT가 융합되어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전자금융교육이 국가적으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우려에서 이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핀테크의 순기능 못지않게 부작용도 적지 않습니다. 금융거래 시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부당한 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비대면의 금융의사결정은 대면의 의사결정보다 잘못될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게 금융의사결정 역량을 제고하는 방법에 대하여 모두 고민하여야 할 시점입니다. ‘전자금융교육’은 기존의 ‘금융교육’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마트시대의 금융회사나 금융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측면에서 보면 비대면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금융교육은 전자금융교육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전자금융교육의 중요성은 커졌습니다. 전자금융교육 컨텐츠로서의 ‘전자금융 교육’과 교육의 방법으로서의 ‘전자 금융교육’을 모두 포함하여야 합니다. 2010년 금융감독원과 교육과정평가원이 제시한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은 이러한 변화무쌍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청소년들의 금융교육 내용과 목표, 성취기준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성인, 특히 금융교육 취약자에 대한 전자금융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노력도 미흡합니다. 국민의 전자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범국가적으로 머리를 맞대어야 합니다. 전자금융사고에 대하여 사후적으로 몇 개의 정부 및 유관기관들이 대책을 마련하는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금융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핀테크 발전에 따른 규제완화와 개인정보 보호에 헛점이 생겨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되며 규제완화에 대한 고민하는 정부의 대책은 실효성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정부는 범정부적인 교육통합기구 신설·운영할 것을 권고합니다. 체계적인 전자금융 교육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학교 내 다른 교과 특히, 미디어, 인문, 안전 교육 등과 융합하고 자유학기제 등 유연하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 융합하여야 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성도 전자금융시대에 어릴 때부터 반드시 교육되어야 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의 발전은 신뢰와 협력에 기초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것을 권고합니다. 변화하는 금융지식을 담아낼 전자적인 교구재의 개발, 온라인/오프라인 병행교육, 체험형/사례연구 방식의 전자금융교육이 전자금융시대 적합한지, 또 효과적인지 전자금융교육의 큰 틀안에서 점검하고 실행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왜 학교 금융교육이어야 하는가?

        한진수 한국금융교육학회 2017 금융교육연구 Vol.2 No.-

        우리나라에서의 금융교육은 교육의 주체에 따라서 크게 학교 금융교육과 학교 밖 금융교육으로 나뉜다. 학교 밖 금융교육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지만 학교 금융교육 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재고의 여지가 없다. 이 연구에서는 가장 먼저 금 융 역량의 의미와 중요성을 언급한 후, 학교 금융교육이 중요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학교 금융교육의 질적 향상과 효과 제고를 위한 제언을 제시한다. 학교 금융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학생 자신이 이미 중요한 금융 소비자이며,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금융 역량을 지니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 역량의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편성과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학교 금융교육이 바람 직하며 단계적이며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가능하게 해주는 곳도 학교이기 때문이다. 학교 금융교육을 통해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며 시장 실패 문제를 해결하 고 사회적 최적 수준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학교 금융교육이 중요한 이유이다. 학교 금융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 과도한 욕심을 부려 너 무 많은 내용을 학생에게 가르치지 말아야 하며, 지식 외에 바람직한 태도, 가치, 기능, 습관, 행동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내용을 마련해야 한다. 과목 사이의 체계성과 연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수학, 국어 등과의 융합을 통 한 금융교육을 실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 금융교육의 효과 제고를 위한 고찰

        한진수 한국금융교육학회 2021 금융교육연구 Vol.6 No.-

        코로나 19의 영향은 상상 이상이다. 금융교육 분야도 코로나 19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학교 안과 학교 밖의 오프라인 금융교육이 거의 멈추다시피 하는 위기를 겪고있다. 이에 학교 밖 금융교육 제공기관들은 온라인 비대면 금융교육을 위한 방안을 서둘러 마련하는 등 금융교육에서도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비대면 금융교육의 확대라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 속에서, 이 연구는 금융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최우선 과제로서 금융교육의 효과 제고에 관심을 둔다. 현재 상태에서는 비대면 교육의 효과가 대면 교 육의 효과보다 높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대면 금융교육에서조차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금융교육 효과 제고의 시급성과 중요성은 매우 크다. 이 연구에서는 금융교육의 효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되는 바람직한 교육 원칙을 정리한다. 이들 관행을 실행하는 데에 많은 비용과 현실적 장벽이 뒤따르기는 하지만, 효과 없는 금융교육은 자원의 낭비라는 점에서 하나씩 도전해서 점진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 연구는 행동경제학의 발견이 제공하는 통찰이 금융교육의 효과 제고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에 주목한다. 사람의 심리를 고려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교육 대상자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제고한다면, 개인의 금융 성과와 복지 달성이라는 궁극 목표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설 수 있다. The impact of COVID-19 was beyond imagination. Most of the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have stopped. Off-school financial education providers are rushing to come up with measures for on-line education. Under the irreversible trend of expanding on-line education, this study concerns about enhancing the efficacy of financial education as a top priority. Considering that under the current technology, the positive effect of on-line education is less than that of off-line education, and that the effect of off-line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is not robust, it is of great significance and urgency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financial education. This study addresses eight best practices for effectiveness. While these best practices are sometimes expensive to implement, they are worth challenging one by one. This study also suggests that behavioral economics can yield insights for effective financial education. A growing body of evidence of observed human behavior can be used to fine-tune a number of provisions and services to help to improve the efficacy of on-going financial education.

      •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 개정 방향

        안용섭 한국금융교육학회 2016 금융교육연구 Vol.1 No.-

        2010.12월 금융감독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동으로 한국 최초의 『초ㆍ중ㆍ고 금융교육 표준안』을 제정하였다. 동 표준안으로 공적 차원의 청소년 금융교육 목표, 학습체계가 정하여 졌으며 그동안 금융 공교육으로서의 일관성과 활성화에 크게 기 여하였다. 이러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동 표준안이 제정된 지 6년이 경과하였고 금 융상품의 다양화, 융합화, 전자금융의 확대, 가계부채의 확대, 빈부격차 심화 등 금 융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금융교육 대상자인 청소년의 금융의사결정 필요 연령도 빨라지고 있다. 금융선진국도 이러한 시대 상황 변화에 맞춰 발 빠르게 금융교육 표준안을 개정ㆍ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안팎의 환경변화와 추이에 맞춰 우리나라도 현재의 금융교육 표준안을 개선할 필요 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개정된 금융선진국의 금융교육 표준안과 금융ㆍ경제적 상황 변화를 감안하여 우리나라의 표준안의 개선 이슈를 도출해 보면, 첫째, 금융교육 표준안의 활용도 높 이기 위한 방법, 둘째 개인의 재무관리와 더불어 공적 금융교육으로서 금융 선택과 사회적 책임 강화, 셋째 모든 금융교육 관계자가 쉽게 접근하고 활용하도록 표준안 체계 개선(예, 지식/이해, 활동/체험으로 구분, 성취기준의 세분화), 넷째 국제적인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교육 정의, 목적의 재정의, 다섯째 창업, 직업 등 실용적 내용 보강, 여섯째 금융과 다른 과목을 통합적, 융합적 교육, 일곱째 전자금융 발달 에 따른 활용능력 등을 보완하는 등 시대적 국제적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 도록 논의 되어야 할 것이다. 금융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위한 연구는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장려되어야 한다. 공적 으로 합의에 의한 방향성 있는 표준안을 도출하여 한다. 이렇게 도출된 표준안을 기초로 교재나 교구를 제작ㆍ보급하고 금융교육도 실행되어야 한다. 교육의 실효성 을 높이기 위해 평가기능을 강화하여야 한다. 금융교육관련 연구기관, 교재, 교구 제작, 교육실시 기관이나 개인에 대해 예산지원이나 인센티브 방안도 강구되어야 한 다. 국민의 금융역량을 강화하여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금융에 대한 접근성도 제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모델이 되는 금융교육 표준안의 올바른 방향 설정은 금융복지국가로 가는 지름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The first edition of the National Financial Education Standards for Youth was published in October 2010 by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FSS) and the Korea Institute for Curriculum and Evaluation (KICE). It has since contributed greatly to enhancing the financial literacy and capability of the youth. Since the publication of the first edition, six years have passed, and the economic and financial environment has changed. The Standard School Curriculum has been also recently revised. As such, it is necessary to revise the National Financial Education Standards for Youth accordingly. And the revision should include enhancing the use of the Standards, making the right balance between right and responsibility, convergence with other curriculums, reasonable choices, compliance with international standards, and so on. This paper aims to help improve the Standards.

      •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융합금융교육 적용

        김나영 한국금융교육학회 2017 금융교육연구 Vol.2 No.-

        지식정보사회 국내외 경제 환경은 변화 속도는 무척 빠르다. 미래 경제에 대한 논 의에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지식정보사회에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지식이 단편적인 상태에서는 온전한 가치를 지니지 못하며, 전체적인 관계 속에서 구체적인 생활에 토대를 두고 질서를 이룰 때 학습자의 삶과 유기적으로 맞닿게 된다. 분과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학문 간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육의 패러다임은 ‘융합 교육’이라는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은 대부분 ‘선택’의 문제 고, 그 의사결정의 과정에는 경제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특히 합리적 금융의사결정 의 문제는 단지 개인적 차원의 일로만 볼 수 없다. 금융교육의 필요성에도 불구하 고 현재 학교 교육에서는 여러 제약으로 금융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 는 실정이다.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국의 중학교에 전면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제 약 여건에서 벗어나 재량에 따라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 다. 융합역량의 필요성과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고려해, 융합 금융교육을 제안한다. 융합 금융교육은 1) 생활에 필요한 핵심적인 금융개념을 여러 학문 분야와 결합해 2) 개인, 사회, 세계적 차원의 다양한 맥락 하에서 3) 학생들 문제와 연결해 다양 한 탐구학습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금융교육표준안의 핵심 금융 주제를 융합 교육의 주제로 삼아, 학습자가 스스로 상황맥락에 맞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프로 젝트 학습을 중심으로 하면서 개념이해를 돕는 시뮬레이션 학습을 결합하면서 수학, 예술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해 수업할 것을 제안한다. 대부분의 주제에서 인과관계 사고를 하는 훈련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 더 좋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학습자가 금융소재의 실제상황의 문제를 해결한다거나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 디어를 내는 스스로 찾아 솔루션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까지 발전해나 가길 바란다. 금융교육이 개인차원의 금융소양 교육에 머물지 않고 민주시민, 나아 가 세계시민으로서의 금융소양을 기르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논의가 되었으 면 한다. 학습자들이 개인적 차원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세계적 차원의 문제도 자신의 문제로 고민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해결해나가려는 과정 속에 배려, 협력, 그에 따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

      • 금융교육 연구의 동향과 과제

        한진수 한국금융교육학회 2019 한국금융교육학회 정기학술대회 Vol.2019 No.02

        이 연구에서는 개인의 금융 이해력, 금융 행위, 금융 성과, 금융교육의 효과를 소재로 진행된 선행 연구를 살펴보았다.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를 통해 우리가 확실하게 알게 된 사실은 생각보다 많지 않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뿐이다. 혼자 힘으로 금융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하지 못하여 최적의 금융 성과를 얻지 못하는 금융 소비자가 다수 존재하며, 금융 이해력은 합리적 금융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량 가운데 하나이고,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금융교육보다는 특정 금융 행위에 초점을 둔 특화 내용의 금융교육이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 데 더 기여한다는 정도뿐이다. 금융교육이 궁극적으로 개인의 금융 행위와 금융성과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근거는 생각보다 견고하지 않으며 엇갈린 발견이 보고되고 있다. 금융교육 확대를 주장하기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금융 이해력을 더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방안 탐구하기, 금융교육이 개인의 금융 성과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실증적 증거 확보하기, 금융교육의 긍정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전략 모색하기, 금융교육과 기타 경제교육 정책 수단의 효율성을 비교하기가 대표적인 예이다.

      • CEE와 Jump$tart의 금융교육 성취기준

        김종성 한국금융교육학회 2022 금융교육연구 Vol.7 No.-

        미국에서 금융교육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는 금융교육 성취기준과 벤치마크를 처음 제시한 곳은 점프스타트이며 이는 1998년의 일이다. 이후 점프스타트는 여러 차례의 개정 과정을 거치면서 2015년에 네 번째 버전을 발표했다. 한편 경제교육 교육과정을 개발한 미국 경제 교육협의회(CEE)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커지자 2013년에 금융교육 교육과정을 분리해 개발했다. 최근 이 두 금융교육 기구는 금융교육 교육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발표하는 성과 를 이루었다. 이 통합 교육과정 속 성취기준과 학습 결과가 미국 학교에서의 금융교육 효과 를 높이고 학생들의 금융 웰빙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에서이다. 여기에서는 2021년 에 개발된 미국의 통합 금융교육 교육과정을 번역해 소개한다.

      • 미국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타난 금융교육 내용 분석

        김종철,장경호 한국금융교육학회 2019 금융교육연구 Vol.4 No.-

        금융감독원이 2010년에 개발한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은 경제 과목을 통해, 또는 경제를 가르치는 교사가 가르치는 경우를 전제로 개발한 것이다. 이는 금융교 육을 다른 과목과 융합할 때 ‘표준안’을 그대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 에 다른 과목 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도의 일환으로 본 연구에서는 미국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에 포함된 금융교육의 내용을 소개하여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과정에서 금융교육을 융합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 수학 교육과정을 통해 복리 이자율에 대한 이해, 저축 계획 수립, 금융 투자 기법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developed the ‘Standard for Financial Education in Elementary, Intermediate and Higher Education’ in 2010,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it is taught by economics subjects or by economics teachers. This implies that it is difficult to implement financial education via other subjects including mathematics. It is, therefore, necessary did not major in concrete examples that can be fully understood by teachers who are not economics. In this study, we introduced the contents of financial education contained in American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in an attempt to find a way to integrate financial education in Korea’s mathematics curriculum. The Study found that various financial education courses could be carried out through various mathematics curriculum. The examples include students’ understanding of compound interest rate, saving plan and financial investment strategy.

      • 주식모의투자의 금융교육 효과와 리스크 선호도 변화 효과

        박래운 한국금융교육학회 2017 한국금융교육학회 정기학술대회 Vol.2017 No.02

        경제ㆍ금융 관련 강의에 주식모의투자와 같은 실험적 게임기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으며, 국내 여러 증권사에서는 주식 및 선물옵션 모의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금융교육 효과나 개인투자자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수준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실제 주식투자에 앞서 시행하는 모의투자 게임의 유효성과 금융교 육 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모의투자의 유효성 요인은 금융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결정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궁극적으로는 주식모의투자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개인의 리스크 선호도를 종속변수로, 주식모의투자의 유효성 요인 및 금융교육 효과 요인을 설명변수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식모의투자의 유효성 요인으로서 투자의 기본지식 습득, 전문적 투자기법의 인식과 더불어 금융교육 효과 요인 중경제관심도가 리스크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으로 밝혀졌다. 이는 곧 개인의 리스크 선호도는 리스크 프로파일을 결정하는 주요인으로서 주식모의투자 과정을 통해서 변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경제ㆍ금융교육에 있어서 전통적 강의기법보다는 주식모의투자와 같은 실험적 게임기법을 활용한 강의가 효과적인 측면이 있으나, 개인의 리스크 선호도를 변화시킬 수 있어서 이에 대한 주의 또한 요망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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