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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 사목연구소 (검색결과 2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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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 사목연구소 2021 가톨릭청소년교육사목연구 Vol.- No.1
본 연구는 돈 보스코의 아모레볼레짜(Amorevolezza)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이다. 첫 장에서는 돈 보스코의 삶에서 그의 아모레볼레짜의 근원이 되었던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우선, 돈 보스코의 가족과 그의 아홉살 때 꿈, 그리고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어렸을 때 만났던 칼로소 신부와 사제 학교에서 영적 지도를 받았던 카파소 신부, 나아가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 등과의 만남과 그 경험을 통해 체득된 아모레볼레짜를 순차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돈 보스코의 아모레볼레짜의 근원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둘째 장에서는 돈 보스코가 그의 아모레볼레짜를 사목에서 어떻게 적용하였는지를 살펴보면서 아모레볼레짜의 특징적인 면에 대해 제시하고자 하였다. 마지막 장에서는 돈 보스코가 어떤 모습으로 사목과 교육적인 경험에서 아모레볼레짜를 표현하고 실천하였으며, 그의 예방교육 안에서 어떻게 청소년들의 성화를 위해 아모레볼레짜를 적용하였는지를 살펴보면서 돈 보스코의 아모레볼레짜를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돈 보스코의 아모레볼레짜가 살레시오회원에 국한된 유산이 아니라 모든 신자들이 계승해야 할 훌륭한 유산이며 특별히 모든 사목자들에게 남겨진 돈 보스코의 귀중한 영적 선물이자 자산임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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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스코의 예방교육 영성에 관한 연구 - 아모레볼레짜(Amorevolezza) 정신을 중심으로
강훈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 사목연구소 2022 가톨릭청소년교육사목연구 Vol.- No.2
본 논문은 돈 보스코 성인의 예방교육 영성을 연구하기 위해 그 핵심 원리인 아모레볼레짜 정신을 중심으로 영성신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예방교육 영성의 현대적 의의를 고찰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였다. 다양한 도전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과의 일치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요원한 일인 것처럼 보인다. 더욱이 이 시대의 청소년들은 가정, 학교, 사회, 심지어 교회 안에서조차 가난과 소외의 상황 안에 놓여 있고, 이로 인해 죄의 유혹에 노출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치열한 현실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돈 보스코의 삶과 예방교육 영성을 전하고, 일상 가운데에서 교육적 실존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예방교육 영성을 통해서 성화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가난한 청소년들의 영혼 구원 사업에 헌신하는 살레시오 회원들과 살레시오 가족들에게 예방교육 영성을 성화와 쇄신의 원리로서 재조명하였다. 돈 보스코의 삶과 영성으로부터 유래된 예방교육 영성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상호 관계적 사랑에서 비롯된 아모레볼레짜 정신을 바탕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 특히 교육적 실존을 살아가는 교육자와 피교육자 모두가 성화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끔 이끌어 주는 현대인을 위한 영성이다. 그리고 착한 목자 그리스도의 사목적 사랑으로부터 표현되어 드러나는 아모레볼레짜 정신은 하느님과 인간의 인격적으로 일치를 이루게 만드는 예방교육의 영적 원천이다. 즉, 돈 보스코의 예방교육은 아모레볼레짜 정신으로 말미암아 신적 차원을 지니게 되며, 성화의 길이자 하나의 영성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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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청소년 사목자의 역할에 관한 연구 - 돈 보스코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
최원모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 사목연구소 2021 가톨릭청소년교육사목연구 Vol.- No.1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은 청소년 사목에 대한 한계와 도전을 새롭게 직면하게 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청소년과 사목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돈 보스코가 구축한 예방교육 체계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현대 청소년 사목자가 갖춰야 할 정신과 역할을 제시함으로써, 예방교육적 가치들을 현대 청소년 사목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1장에서는 오늘날의 청소년 상황과 그들을 바라보는 관점 및 청소년 사목의 현주소를 검토하여 현대 청소년 사목의 주안점을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요한 보스코 성인이 제시한 실천적·영적 기둥인 예방교육의 체계에 대해서 다루었다. 특히 예방교육의 세 가지 요소(이성, 종교, 친절한 사랑)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면서 사목자가 갖춰야 할 기준을 정리하였다. 3장에서는 앞서 살펴본 청소년과 예방교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 사목자의 역할과 정신을 재정립하였다. 또한, 예방교육을 적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였다. 현대 사목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목자의 역할과 영향력은 여전히 중요하며, 예방교육 안에서 발견되는 사목자의 표본은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사목적 기반과 기준이 된다. 이는 세상과 교회의 미래인 청소년 양성에 충실해야 할 현대 청소년 사목자가 실천해야 할 사명의 실천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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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목의 ‘생활 방식과 활동 방식’ - 청소년 사목, 복음화, 토착화 그리고 시노달리타스 -
오세정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 사목연구소 2022 가톨릭청소년교육사목연구 Vol.- No.2
2021년 5월 24일에 발간된 『한국 천주교 청소년 사목 지침서』는 그 집필의 목적을 “한국 천주교 청소년 사목의 복음화와 토착화를 위함”(12항)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이 청소년과 세상 복음화의 주역이 되도록 교육적으로 동반하는 사도직 활동을 청소년 사목”(24항)이라 정의한다. 이 목적과 정의를 볼 때 현재 한국 청소년 사목은 복음화, 토착화를 위하여 청소년들을 동반하는 것이 그 방향성임을 알 수 있다. 이 방향성은 『교회의 삶과 사명 안에서의 시노달리타스(La sinodalità nella vita e nella missione della Chiesa)』 100항을 볼 때 시노달리타스의 전망 안에서 더 심화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논고는 “교회의 생활 방식과 활동 방식(『교회의 삶과 사명 안에서의 시노달리타스』 6항)”으로서 시노달리타스와 한국 청소년 사목의 그 방향성을 종합해 보려는 시도이다. 우선 ‘생활 방식’은 청소년들이 “저마다 자기 길에서 주님께 부르심(『인류의 빛(Lumen Gentium, 1964)』 11항)”을 받았음을 발견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청소년 사목이란 청소년들이 가난한 이들과 고통받는 이들의 이웃됨, 즉 사랑(Caritas)을 삶으로써 각자가 그들에게 하느님께서 베푸신 “자질과 성향과 은총과 은사[『그리스도는 살아 계십니다(Christus vivit, 2019)』 286항]”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동반하는 동행이 되어야 함을 말한다. 또한 ‘활동 방식’이란 신앙 감각과 그로부터 대중 종교심이 대중 신심으로 정화 혹은 성숙되는 복음화 교육에 대한 연구와 실천을 말한다. 특별히 교육은 공동체 즉 전통을 담고 있는 곳에서만 일어나기에 한국의 청소년 사목을 위해서는 그 복음화 기억이 새겨진 성지 내 신앙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이 조명을 통해 신자유주의의 문제점인 사랑할 이웃을 지워 버리는, 그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소를 발견할 기회 자체를 지워버리는 현시대 안에서 우리의 생활 방식과 활동 방식을 다시 빛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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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목의 쇄신과 새로운 방향에 대한 고찰 - 제15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와 로사노 살라의 이론을 중심으로
안민석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 사목연구소 2022 가톨릭청소년교육사목연구 Vol.- No.2
본 논고는 현재 초래되는 청소년 사목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존의 방향과 인식에서 벗어나 제15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에서 제시한 시노달리타스를 수용하고 실현하여 쇄신된 청소년 사목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제15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주제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과 시노드의 핵심 개념인 ‘식별과 동반’을 올바로 이해하고, 시노드에서 표현된 새로운 형태의 교회에 대한 요구를 정리하였다. 이같이 정리된 개념들을 숙고하면서 사목 신학자 로사노 살라(Rossano Sala)가 제시한 청소년 사목에서 고려할 7가지를 통해 청소년 사목을 쇄신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설명하였다. 즉, 다가감과 증여, 제자 됨과 공동체성, 성소와 행복과 성덕의 카테고리를 다루면서 결국 청소년 사목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화 신비안에서 드러난 자기 증여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앞서 다루어진 내용들이 실현되어 청소년 사목의 쇄신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필요한 방안들을 간략하게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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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가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을 통하여 살펴보는 팬데믹 이후 청소년 사목자의 모델에 관한 연구 -
이진옥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 사목연구소 2022 가톨릭청소년교육사목연구 Vol.- No.2
2022년 4월 정부의 방역 지침이 일부 해제되면서 사람들의 삶은 천천히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새로운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추구하게 하였고, 신앙인들의 삶의 양식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대부분의 교회와 사회는 팬데믹으로 청소년 사목의 희망보다는 절망을 평가하지만, 오히려 이 기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의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하다. 이것은 팬데믹 기간 동안 발견된 청소년 사목의 긍정적인 가능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가능성은 오늘날 제15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와 『한국 천주교 청소년 사목 지침서』에서 청소년 사목자의 모델로 제안한 동반자 사목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 준다. 그러나 한국 천주교회 안에서 청소년 신앙 여정을 동반하는 청소년 사목자의 구체적인 모델에 관한 연구는 여전히 필요해 보인다. 그러므로 본고는 이 모델을 온유의 성인이자 교회의 박사이며 영적 동반을 통한 평신도의 신앙 여정을 동반한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의 삶을 통하여 찾아보고자 한다. 성인의 삶을 통하여 발견한 청소년 신앙 여정의 동반하는 방식을 신학적 인간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교황 프란치스코가 『그리스도는 살아 계십니다』 209항-215항을 통하여 청소년 사목이 취해야 할 주요 행동 노선으로 제안한 “다가감”과 “성숙”을 통하여 팬데믹 이후 청소년 사목자의 모델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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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그리스도인, 정직한 시민”의 현대적 해석 - 돈 보스코 예방교육의 ‘종교’ 원리를 중심으로
이진옥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 사목연구소 2021 가톨릭청소년교육사목연구 Vol.- No.1
요한 보스코 성인은 당시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착한 그리스도인, 정직한 시민”으로 성장하여 교회를 쇄신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도록 양성한다. 그는 이성(Ragione), 종교(Religone), 친절한 사랑(Amorevolezza)으로 구성된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여정을 동반한다. 특히 돈 보스코는 청소년이 세상 안에서 애덕을 실천함으로써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부름받은 그리스도인임을 인정하고 성사의 참여를 통해 하느님에 대한 의식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것은 오늘날 보편 교회의 청소년 사목에서 지향하는 것과 일치한다. 보편 교회는 ‘젊은이, 신앙 그리고 성소 식별’의 주제로 열린 제15차 세계주교대의원회를 통해 교회의 쇄신과 사회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분명히 하였다. 또, 세상의 복음화에 대하여 청소년과 교회는 공동 책임을 지니고 있음을 인정한다. 특히 성사의 참여를 통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신앙 안에서 찾으며 각자에게 주어진 성소를 통해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러므로 청소년 사목은 오늘의 시대에 요구되는 “착한 그리스도인, 정직한 시민”으로 청소년을 양성하기 위해,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Ascoltare)하고, 그들의 언어로 말씀을 선포(Annuncio)하며 그들의 식별 여정을 동반(Accompagnamento)하여 세상의 복음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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