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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학교 기반 정신건강사업의 효과적 요인에 대한 연구
홍현주(Hong, Hyunju),하경희(Ha, Kyunghee),김진아(Kim, Jina),김우식(Kim, Woosik),오은지(Oh, Eunji)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16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44 No.2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욕구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학교는 정신건강 예방과 증진, 서비스 접근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장소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구에서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학생 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구축ㆍ지원’사업이 시작되었다. 이는 최초의 전국 단위 ‘학교 기반 정신건강’사업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3년간의 사업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인식하는 효과적인 사업 요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한 후 질적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사례 중심의 교사연수 및 실용적 콘텐츠 개발, 교육 과정을 활용한 학생 정신건강교육, 적극적인 부모 교육 및 상담, 학생 정신건강 학교운영체계 구축, 학교마음건강위원회 구성, 관심군 학생지원 및 위기관리체계 구축, 학생 정신건강 위기대응 훈련, 마음건강 자문의사 지정, 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컨트롤타워 구축, 학생 정신건강 지역협의체 구성, 핫라인 시스템 구축의 11가지 주제가 도출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기반 정신건강사업의 확대를 위한 정책적ㆍ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As the need for adolescents’ mental health is increasing, schools are emphasized as an important place for the prevention and improvement of mental health and access to services. ‘Students’ Mental Health School-Community Cooperative Model’ started in 2013. This had a great significance in that it was the first nationwide school-based mental health project.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factors that participants recognized through the process of the 3-year-long project. To this end, an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20 hands-on workers and a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The result of the research deduced 11 factors ― case-based teacher training and development of practical contents, students’ mental health education using curriculum, active education and counseling with parents, establishing school operation systems for students’ mental health, organizing school committees, student support and crisis management systems, crisis response training, designating school doctor for mental health, establishing control tower of Education Office, organizing local committee, and establishing a hot-line system. Based on the research result, political and practical suggestions were made to expand the school-based mental health project.
대학교 자살예방정책 추진 실태 및 향후 방향성 모색: 순차적 혼합방법설계의 적용
김준범 ( Kim Joonbeom ),홍성희 ( Hong Sunghee ),홍현주 ( Hong Hyunju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21 교육문화연구 Vol.27 No.1
본 연구는 대학생 정신건강 악화 및 자살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대학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자살예방 관련 정책 파악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향후 방향성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양적, 질적 통합연구방법론인 순차 혼합방법설계를 적용하여 63개 대학에 대한 양적 설문조사 및 유관전문가 14인을 대상으로 심층면담 및 서면자문실시 및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향후 주요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으로 대학생 자살시도 및 자살사망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대학이 증가추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 자살위기 대응 관련 어려움의 우선순위는 '위기대처 및 관리전담 행정체계 부재', '대학 관리자의 인식 부재', 그리고 '예산지원 부족'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관심과 대학 당국의 법률적 책임의식 확산이 필요하다. 넷째, 각 개별 대학에 자살위기 대응을 위한 '위기관리위원회(가칭)' 신설과 대학 관리자의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 다섯째, 대학 내 자살위기관리 실효성 제고를 위해 학생상담센터의 예산 및 인력 상의 지원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대학의 법적 책임 및 대학 관리자의 인식 증진, 대학 내 위기관리위원회 신설을 통한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 및 중장기 계획 수립, 대학 학생상담센터의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예산 확대를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campus-wide effort on suicide-prevention policies with a focus on campus counseling center, and suggests future strategic directions. Sequential explanatory mixed methods design, which consists of quantitative survey (a total of 63 universities) and qualitative interviews (a total of 14 experts) was conducted.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universities that monitored the number of students who had experienced suicide attempts and those who died by suicide were increasing over the last five years. Second, priorities regarding major difficulties toward suicide-prevention activities are "absence of suicide prevention task force", "lack of awareness of senior administrators", and "lack of budget". Third, attention should be paid to mental health problems of students, and related legal responsibilities needs to be widespread. Fourth, establishing a mental health task force, which is a type of coalition of diverse members is needed, and key stakeholders such as staff in decision-making roles in universities are recommended to participate in the group. Fifth, raising the budget for student counseling center is needed. Based on the results, needs for 1) improving legal responsibilities of the university on prevention of students' suicide, 2) building infrastructure for suicide prevention and developing long-term plan by forming the task force in each university, and 3) expanding budget of the counseling center for ensuring the quality of services were suggested.
조세봉(Cho, Sebong),홍현주(Hong, Hyunju),전윤석(Jeon, Ywunseok)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0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0 No.11
EV(Electric Vehicle) 차량에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은 모터에 공급되는 고전압 배터리의 충전상태를 감지하여 VCU(Vehicle Control Unit)에 전송하게 된다. VCU에서는 배터리의 충전상태를 확인하여 모터 구동 전략을 수립하여 각 제어기에 전송하게 된다. 위와 같이 EV에서 배터리 충전상태를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한다면, 모터 구동을 위한 전략 수립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된다. 정확한 배터리 충전 상태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각 셀의 전압/전류/온도 등을 측정하여 연산에 의해 결정된다. 그 중 셀 전압 측정 방식은 Photomos relay를 이용한 방식으로 하드웨어적인 오차에 {pm}수십mV보다 더둑 더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셀 전압 측정 정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신규로 개발된 battery monitoring IC를 이용한 BMS의 H/W 개발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또한, Monitoring IC를 이용한 BMS의 셀 전압 측정 정밀도를 얼마나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당유자 유래 Flavonoids 농축액이 첨가된 감귤 음료의 쥐 비만 및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
최영훈(Younghun Choi),이영재(Young Jae Lee),이선이(Sunyi Lee),채치원(Chiwon Chae),박석만(Sukman Park),김상숙(Sang Suk Kim),안현주(Hyunjoo An),Dale King,한창훈(Changhoon Han),홍현주(Hyunju Hong) 한국원예학회 2012 원예과학기술지 Vol.30 No.2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new type of functional citrus beverage (Citurs-F) containing flavonoids extracted from the young fruits of satsuma mandarin (Citrus unshiu) and matured fruits of Jeju native dangyooja (C. grandis). We made beverages that contained 30% of satsuma mandarin extract with different percentages of concentrated dangyooja-derived flavonoid extracts. In sensory evalution, the highest response indices of color, taste and aroma were from the beverages based on the 30% young fruit extracts plus 15% (Citrus-F-15) and 20% (Citrus-F-20) flavonoids extract from the dangyooja using the KILO prep. In the changes of body weight after oral administration of the Citrus-F, the rat group with HF diet plus the Citrus-F decreased the body weight compared to the rat group fed only HF diet. This effect was to be continued for 9 weeks until the end of experiment. In the lipid content in blood, the rat group with oral administration of citrus extractions merely tended to resolve it in serum test. However, all the 0.1% Citrus-F-15 and Citrus-F-20 treated rat groups from the beginning or after 5 weeks appeared the lowest lipid contents in the blood. In the cholesterol contents, the rat group feeding the KILO-prep’s extraction from the beginning weren’t significantly recognized them in the group but the rat group feeding 0.1% Citrus-F-15 acted to reduce in the cholesterol contents from 5 week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Citrus-F-15 with rich flavonoids might be main source alleviating the vascular diseases and obesity in human d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