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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종양환자에서 중등도 이상의 오심,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화학요법 시급성 및 지연성 오심, 구토의 예방에 대한 Dolasetron의 효과
김대성,성혜영,최경미,백지연,노상영,문한림,김춘추,홍영선,Kim, D.S.,Sung, H.Y.,Choi, K.M.,Paik, J.Y.,Roh, S.Y.,Moon, H.,Kim, C.C.,Hong, Y.S.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2004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Vol.7 No.2
목적: 전향적 임상시험을 통해 중등도 이상의 오심,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화학요법제 투여로 인한 급성 및 지연성 오심, 구토의 예방에 있어서 dolasetron mesylate의 유효성 및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단일 기관에서 공개형, 단일군 임상시험으로 시행되었다. Dolasetron (1.8 mg/kg)과 dexmamethosone 10 mg을 항함화학요법 시작전에 투여하고 나서 이후 24시간 후부터 4일 연속 경구형 dolasetron(200 mg, 1일 1회)을 투여하였다. 구토의 빈도 오심의 중증도, $5-HT_3$ 이외의 구제 항구토제의 사용여부를 화학요법 시작 제1일부터 5일까지 매일 평가하였다. 결과: 30명의 환자가 연구에 참여하였고, 이 중 28명이 유효성 평가가 가능하였다. 28명 중 4명이 5일동안 구제항구토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오심, 구토의 완전 조절을 보였다. 완전 조절을 보이는 환자비율은 제 1일에서 5일로 가면서 17.9/46.4/42.9/53.6/60.7%로 시간이 경과하면서 향상되었다. Cisplatin 포함 화학요법과 비포함 화학요법 모두에서 오심보다는 구토가 보다 잘 조절되었다. Dolasetron에 의한 이상반응은 경증에서 중등도의 두통, 설사, 발열 등이었고, 대개 저절로 회복되었다. 결론: Dolasetron은 중등도 이상의 오심,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화학요법에서 급성 및 지연성 오심, 구토의 예방에 있어 기존의 반응률 50%에 상당하는 반응률을 보였으며, 안전성면에서도 수용할 만한 경미한 이상반응만을 보여 오심, 구토의 예방에 유용한 약제로 판단된다. Purpose: To evaluate the efficacy of dolasetron mesylate in controlling nausea and vomiting in the first 24 hours and to extend these comparisons over the next 4 days in patients receiving moderately emetogenic chemotherapy. Methods: This was a single center, open-labeled study with single arm. Dolasetron (1.8 mg/kg) was given intravenously (I.V.) prechemotherapy with 10 mg of dexamethasone IV, followed 24 hours later by oral dolasetron (200 mg once daily) for the subsequent 4 days. The frequency of vomiting, severity of nausea and the presence of rescue antiemetics were assessed daily. Results: Of 30 patients enrolled, 28 were eligible and evaluable for the efficacy. Four out of 28 patients had complete control of nausea and vomiting without any rescue antiemetics through 5 days. The complete control got better as time went by with the rates of 17.9/46.4/42.9/53.6/60.7% on days 1 to 5. Vomiting was better controlled than nausea in both cisplatin-containing and non-containing chemotherapy. The adverse events were mild to moderate degrees of headache, diarrhea and fever, but were recovered spontaneously. Conclusion: Dolasetron was effective and safe for the control of nausea and vomiting in the patients with moderately emetogenic chemotherapeutic ag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