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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저작권과 청소년 인식에 관한 연구
조효제(Hyoje Cho),김대욱(Daewook Kim),송석호(Seokho Song),한상원(Sangwon Han) 한국배움학회 2012 배움학 연구 Vol.4 No.1
이 연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저작권에 대해 청소년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설문조사하여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점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 결과, 청소년들은 저작권 개념에 대한 이해나 교육 경험은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실제로 저작권 준수를 위한 실천이나 타인의 저작권 위반 행위를 제지하는 행동은 뒤따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해결 방법으로 기술적 방법을 가장 크게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해결에 대한 스스로의 의지가 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청소년들이 저작권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실천 행동을 이행할 수 있는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copyrights issues have become rising problems as the frequency and range coming in contact with movies, games, music, etc. have enlarged. The objectives of our research are to investigate how teenagers understand the copyrights and suggest some ways to improve their attitude, using a survey research. Firstly, we designed survey questionnaire which consisted of 9 multiple-choice and 2 descriptive questions. According to the result, teenagers had fairly good understanding of the copyrights, and also had education experiences about them. However, teenagers did not have their attitude to actually protect the copyrights. Furthermore, they requested an effective protection technology, which implied that they avoided their responsibility on the copyrights. From the results, we concluded that practical education and promotion to obey the law of copyright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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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의 교육적 기대가 중학생의 학업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학업열의와 학업무기력을 매개로
조효제(Hyoje Cho) 충북대학교 교육개발연구소 2020 한국교육논총 Vol.41 No.3
본 연구는 보호자의 교육적 기대가 중학생의 학업적 자아개념의 관계에서 학업열의와 학업무기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 2018(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 중학교 1학년 2590명을 분석하였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열의는 학업무기력과 부적상관이 나타났고, 교육적 기대, 학업적 자아개념과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으며, 학업무기력은 교육적 기대와 학업적 자아개념과 부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교육적 기대는 학업적 자아개념과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교육적 기대와 학업적 자아개념의 관계에서 학업열의의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교육적 기대와 학업적 자아개념의 관계에서 학업무기력의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보호자의 교육적 기대가 학생인 자녀의 학업적 자아개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학업열의와 학업무기력 각각의 매개효과가 정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바, 보호자의 교육적 기대가 자녀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이를 매개하여 자녀의 학업적 자아개념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나타낸다. This study analyzed 2,590 first-year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 (KCYP 2018)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academic engagement and learned helpless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guardians’ educational expectations and middle school students’ academic self-concept.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cademic engagement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learned helplessness and positive correlations with educational expectations and academic self-concept. Learned helplessness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educational expectations and academic self-concept. Educational expectation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cademic self-concept. Nex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ducational expectation and academic self-concept, the mediating effect of academic engagemen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inall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ducational expectation and academic self-concept, the mediating effect of learned helplessn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above results indicate that guardians’ educational expectations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academic self-concept of children who are stu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each academic engagement and learned helplessness had a positive effect. Therefore, guardians’ educational expectations had a positive effect on their children’s psychological state and academic self-concept through academic engagement and learned helples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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