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古典의 刻印, 콘텐츠의 挑戰 –‘가능세계’의 觀點에서 본 흥부전 과 영화 <흥부>(2018)의 서사적 成敗–

        정제호 한국어문교육연구회 2022 어문연구(語文硏究) Vol.50 No.4

        The movie Heungbu is based on Heungbujeon. This paper analyzes this work through the idea of “Possible Worlds.” Heungbujeon was enjoyed in the 18th and 19th centuries, which were the “Actual World.” However, Heungbujeon presents a “Textual Actual World,” indicating a “Textual Referential World” to understand the differences from reality in the work. Different versions of Heungbujeon continues to be produced according to the times; it is not a work limited to a single genre, but extends to books, pansori, fairy tales, movies, and franchise brands, through which Heungbujeon has been recontextualized for the new era. This recontextualization led to the movie Heungbu. However, audiences did not refer to the historical events alone, for the original existed as a “Textual Referential World” for the audience. Hence, Heungbu is located between the new era and the original, whereby it created a new meaning, even though it failed at the box office. 정제호, 2022, 고전의 각인, 콘텐츠의 도전, 어문연구, 196 : 197~219 본고는 흥부전 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흥부>라는 콘텐츠가 갖는 시대적 맥락과 의미를 ‘가능세계이론’을 활용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흥부전 은 18~19세기를 중심으로 창작 및 향유되었는데, 이런 배경을 바로 ‘실제세계(AW)’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흥부전 텍스트에 의해 만들어지고 제시되는 것이 바로 ‘텍스트 실제세계(TAW)’이다. 하지만 흥부전 에 나타난 텍스트 실제세계는 현실과 다른 여러 맥락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세계가 필요하고, 이것을 ‘텍스트 참조세계(TRW)’로 규정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흥부전 은 시대가 달라지며 계속된 변이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참조세계를 통해 재맥락화되는 과정을 보여주게 된다. 이런 재맥락화는 영화 <흥부>로까지 이어진다. 특히 <흥부>는 당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새롭게 참조하여 영화의 텍스트 실제세계를 만들어 간다. 다만 당대 향유층에게는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원작 자체도 하나의 참조세계로 자리하게 된다. 결국 영화 <흥부>는 시대적 맥락의 맥락화와 각인된 기억으로의 원작 사이에서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면서도, 또 대중성 확보에는 실패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 KCI등재후보

        2002년 국내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직업군별 피폭선량

        정제호,권정완,이재기,Jeong, Je-Ho,Kwon, Jeong-Wan,Lee, Jai-Ki 대한방사선방어학회 2005 방사선방어학회지 Vol.30 No.4

        2002년 기준으로 국내 52733명의 방사선 작업종사자에 대해 5개 대분류와 28개의 세분류 카테고리로 나눈 직업군별 연간 피폭선량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진단용 X선 분야(치과용 포함) 종사자의 선량 통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공하였으며 기타 종사자의 선량자료는 한국방사성동위원소협회가 제공하였다. 직업군에 따른 선량준위별, 연령별 성별 종사자수와 연간 평균선량을 분석한 결과 거의 80% 정도의 종사자들이 연간 1.2mSv 이하로 피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작업 종사자의 총 집단선량은 66.4man-Sv로 나타났고 평균 선량은 1.26mSv였다. 직업군별로는 체내 핵의학 분야와 비 파괴검사 분야 종사자가 다른 분야에 비해 평균선량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진단용 X선 분야 종사자에게서 연간 20mSv 이상 피폭자 수가 상당하여 이에 대한 추가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기의 원자력발전소 작업종사자 중에는 20mSv를 초과하는 종사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30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았고 20대 종사자의 선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이 전체 작업종사자의 20%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평균 피폭선량은 남성의 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Dose distribution of Korean radiation workers classified by occupational categories was analyzed. Statistics of the occupational radiation exposure(ORE) in 2002 of the radiation workers in diagnostic and dental radiology were obtained from the Korea Food and Drug Agency(KFDA) who maintains the database for individual radiation dose records. Corresponding statistics for the rest of radiation workers were obtained by processing the individual annual doses provided by the Korea Radioisotope Association(KRIA) after deletion of individual information. The ORE distribution was classified in term of 28 occupational categories, annual individual dose levels, age groups and gender of 52733 radiation workers as of the year of 2002. The total collective dose was 66.4 man-Sv and resulting average individual ORE was 1.26 mSv. Around 80% of the workers were exposed to minimal doses less than 1.2 mSv. However, it appeared that the recorded doses exceeded 20 mSv for 43 workers in the industrial radiography and for 147 workers in the field of radiology. Particularly, recorded doses of 23 workers in radiology exceeded the annual dose limits of 50 mSv, which is extraordinary when the working environment is considered. It is uncertain whether those doses are real or caused by careless placing of dosimeters in the imaging rooms while the X-ray units are in operation. No one in the workforce of 16 operating nuclear power plant units was exposed over 20 mSv in 2002. Number of workers was the largest in their 30's of age and the mean individual dose was the highest in their 20's. Women were around 20% of the radiation workers and their average dose was around one half of that of man workers.

      • KCI등재

        홍수설화의 서사적 변주와 인식의 전환 ―동아시아의 경계를 넘어 <설국열차>까지―

        정제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2018 일본학연구 Vol.53 No.-

        In this article, I paid attention to people’s awareness in flood narrative. The basic structure of flood narrative is flood and recreation. In this structure, various awareness of people are included. In flood narrative, the biggest cause of flooding is human malice. So people are differentiated on the basis of good and evil. But floods do not come from the distinction between good and evil. So humans depend on God and flood narrative’s content is changed by the belief in God. Furthermore, the problem of incest is also inserted in flood narrative. So human beings can not blame God and turn all causes to themselves. But the flood continues. In the end, it completely eliminates the incest problem in flood narrative. The sibling turns into a person with a different parent. In this process taboos are replaced by the class. Flood narrative was to explain the validity of the class. The variation of flood narrative is further strengthened on Snowpiercer. Snowpiercer shows overthrow of the class and hope for a new world. Namely, flood narrative continues to change and inherits a new awareness. 본고는 홍수설화에 담겨 있는 향유층의 인식에 대해 주목하였다. 홍수설화는 홍수로 인한 재창조라는 기본적인 구조로 전개된다. 그런데 이 구조 속에 설화 향유층의 다양한 인식들이 함께 자리하면서, 서로 다른 양상의 홍수설화가 전승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홍수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시작하여, 홍수 이후 세상에 대한 제도적 접근까지 다양한 인식의 추이를 홍수설화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홍수설화에서는 홍수에 대한 다양한 원인이 제시되지만, 가장 보편적인 원인은 인간의 악성이다. 악한 인간 때문에 홍수가 나고, 인류가 멸절의 위기를 겪는 것이다. 이렇게 홍수가 이해되며 살아남은 사람과 죽은 사람들은 선악이라는 기준으로 이분화 된다. 하지만 홍수가 선악을 구분하며 찾아오지 않기에 점차 선악의 이분법은 신에 대한 구체적 믿음의 여부로 전환된다. 홍수를 내리는 신에 대한 믿음의 여부가 홍수에서의 생사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거기에 더해 근친상간의 금기 위반이라는 장치가 마련되며, 인간은 신을 탓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홍수의 원인을 자신들로 돌리게 된다. 그럼에도 계속된 홍수는 근친상간의 금기 위반 자체를 탈락시키는 방향으로 홍수설화를 변주시킨다. 남매로 제시되던 생존자가 서로 다른 부모를 가진 사람으로 치환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금기의 자리에 계급이라는 새로운 담론이 자리하게 된다. 신에 대한 관념으로 구체화되던 홍수설화가 당대 향유층이 갖던 계급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것이다. 이런 홍수설화의 변주는 현대 콘텐츠인 <설국열차>에 이르면 더욱 강화된다. 다만 <설국열차>는 계급의 당위성을 제시하는 것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런 계급에 대한 전복과 새로 열린 세상에 대한 희망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홍수설화로서의 지평을 연 것이다. 이렇게 홍수설화는 계속해서 변주하며, 새로운 인식의 추이를 함께 제시하는 방향으로 전승된다고 할 수 있다.

      • 주 52시간 시대의 해법, RPA를 주목하라 - 도입 시 주요 고려 사항을 중심으로

        정제호 포스코경영연구원 2019 POSRI 이슈리포트 Vol.2019 No.2

        ○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력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RPA 관심 증가 -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사무업무를 Software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하는 것 - 국내에서도 ’16년 이후 은행, 보험, 카드사 등 금융권의 계약관리, 보험증권 처리, 정보조회 등 Back-Office 업무 중심으로 RPA 도입 시작 - ’17년 이후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가시화되며 제조, 물류, 공공 등 전 산업 영역에서의 RPA에 대한 관심 확산 ○ 기 도입 조직의 긍정적 경험이 확대되며, RPA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확산 - 평균 12개월의 Payback, 20~3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 귀찮은 반복 작업의 자동화에 따른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 제고 등으로 우호적 분위기 확대 - 규제대응, 업무정확도, 업무생산성, 인력운영 유연성 등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기 도입 조직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요 발생 - RPA를 경험한 부서의 78% 이상이 추가 도입을 원하고 있으며, 일부 존재했던 근로자의 반발도 Pilot을 거치며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고 ○ 실제 도입 시 예기치 못했던 업무 상황과 기술적 한계로 추가 비용도 발생하고 있어 섬세한 접근 요구 - 초기 단순한 것으로 생각했던 프로세스가 실제 구현 시 복잡도가 높거나 잦은 예외 Case로 인하여 구현 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 - 업무 분석 실패로 인한 현업 담당자의 지속적인 개입이 요구되고, 예상치 못한 기술적 오류, 낮은 Text 인식률도 RPA 적용의 장애요인으로 작용 - 전후 프로세스와의 연결성, Legacy 시스템 연동, Data 표준화 정도, 해당 조직의 인건비 수준 등에 따라 시간과 비용 면에서 큰 차이 존재 ○ 기술 보다는 현업 실무자의 Activity 단위 상세한 업무 분석이 성패를 좌우 - 일반적인 프로세스 분석을 넘어 현업 실무자의 업무 처리과정을 Activity 단위로 상세화한 시나리오(업무처리 Flow) 정의의 수준이 실질적인 효과 좌우 - 지나친 기대보다는 Small Start on Simple Process를 통해 실무자의 경험과 학습치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추가 적용 및 단계적 확산 추진

      • KCI등재후보

        2002년 국내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직업군별 피폭선량

        정제호,이재기,권정완 대한방사선방어학회 2005 방사선방어학회지 Vol.30 No.4

        2002년 기준으로 국내 52733명의 방사선 작업종사자에 대해 5개 대분류와 28개의 세분류 카테고리로 나눈 직업군별 연간 피폭선량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진단용 X선 분야(치과용 포함) 종사자의 선량 통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공하였으며 기타 종사자의 선량자료는 한국방사성동위원소협회가 제공하였다. 직업군에 따른 선량준위별, 연령별, 성별 종사자수와 연간 평균 선량을 분석한 결과 거의 80% 정도의 종사자들이 연간 1.2mSv 이하로 피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작업 종사자의 총 집단선량은 66.4man-Sv로 나타났고 평균 선량은 1.26mSv였다. 직업군별로는 체내 핵의학 분야와 비파괴검사 분야 종사자가 다른 분야에 비해 평균선량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진단용 X선 분야 종사자에게서 연간 20mSv 이상 피폭자 수가 상당하여 이에 대한 추가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기의 원자력발전소 작업종사자 중에는 20mSv를 초과하는 종사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30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았고, 20대 종사자의 선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이 전체 작업종사자의 20%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평균 피폭선량은 남성의 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Dose distribution of Korean radiation workers classified by occupational categories was analyzed. Statistics of the occupational radiation exposure(ORE) in 2002 of the radiation workers in diagnostic and dental radiology were obtained from the Korea Food and Drug Agency(KFDA) who maintains the database for individual radiation dose records. Corresponding statistics for the rest of radiation workers were obtained by processing the individual annual doses provided by the Korea Radioisotope Association(KRIA) after deletion of individual information. The ORE distribution was classified in term of 28 occupational categories, annual individual dose levels, age groups and gender of 52733 radiation workers as of the year of 2002. The total collective dose was 66.4man-Sv and resulting average individual ORE was 1.26mSv. Around 80% of the workers were exposed to minimal doses less than 1.2mSv. However, it appeared that the recorded doses exceeded 20mSv for 43 workers in the industrial radiography and for 147 workers in the field of radiology. Particularly, recorded doses of 23 workers in radiology exceeded the annual dose limits of 50mSv, which is extraordinary when the working environment is considered. It is uncertain whether those doses are real or caused by careless placing of dosimeters in the imaging rooms while the X-ray units are in operation. No one in the workforce of 16 operating nuclear power plant units was exposed over 20mSv in 2002. Number of workers was the largest in their 30's of age and the mean individual dose was the highest in their 20's. Women were around 20% of the radiation workers and their average dose was around one half of that of man workers.

      • KCI등재

        한국 신화의 보편적 성격과 신화적 의미 ─ <삼승할망본풀이>를 중심으로 ─

        정제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2017 일본학연구 Vol.50 No.-

        본고는 한국 신화의 보편적 성격을 점검하고, 세계 신화와의 비교를 통해 개별 신화의 의미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에서 전승되는 <삼승할망본풀이>와 여러 신화의 비교 작업을 수행하였다. <삼승할망본풀이>가 한국 신화를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아니 오히려 한국 신화 중에서도 특수성을 갖는 작품이라 하겠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특수성 속에서도 보편적 성격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 비교 연구의 진정한 의미 지향이라 생각한다. <삼승할망본풀이>를 관통하는 주요 지점은 산육신과 질병신의 대립에 있다. 이 대립의 과정과 결과에 의해 <삼승할망본풀이>의 가치 지향이 규정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질병신은 산육신과 출산 방식을 놓고 대립하게 되는데, 비정상적인 출산을 시도하면서 자신의 지위를 잃게 된다. 겨드랑이를 통한 출산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신화적 문맥으로 살펴보면 신의 출생으로 볼 수 있다. 알영, 주몽, 젯부기 삼형제, 석가모니, 육종의 여섯 아들, 위미르가 낳은 요툰 등 아주 많은 신적 존재가 겨드랑이를 통해 탄생하기 때문이다. 여러 신화와의 비교 작업을 통해 <삼승할망본풀이>가 신의 출생에서 인간의 출생으로 이행되는 서사이며, 이 과정에서 산육신이 교체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그런데 대립에서 패배한 동해용왕따님애기는 자리를 잃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저승할망으로 좌정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정반대로 변모시킨다. 구삼승할망이 질병을 내리는 질병신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러한 급작스런 변화는 새로운 산육신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재앙 옮기기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떠나가는 신격에게 재앙을 모두 옮김으로써 새로 탄생한 산육신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일본 《고지키》에 나타난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관계, 그리고 유대신화에서의 릴리트와 아담의 관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들 신화는 질병과 죽음을 담당하는 신격의 대척점에 산육과 생산을 담당하는 신격을 내세움으로써 그 직능과 성격을 분명하게 가져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동해용왕따님애기가 보이는 급격한 변모의 의미가 여러 신화를 견주어 살핌으로써 보다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It purposes that the universal character of Korea mythology is checked and through the comparison among the World myth, to find the meaning of each myth. To do that, we carried out the comparison among <Samseunghalmangbonpuri> handed down from JeJu and several myth. It couldn’t be said that <Samseunghalmangbonpuri> is the major work of Korea. We would say that it is one of the unique character masterpieces. However, in this kind of unique situation, finding out universal character is the true meaning. It has a story that the opposition between bearing and God of birth and God of disease in <Samseunghalmangbonpuri>. It is because <Samseunghalmangbonpuri>’s value orientation is regulated in the result of the process this opposition. Here is, between bearing and God of birth and God of disease, they had a opposition, their position were lost as they tried out abnormal birth. However, these trials could be seen as the birth of God in the context of myth. Because they were borned from their armpit such as Alyeong, Jumong, Jecbugi three brothers, Buddha, Six sons of Ukjong, Jotunn who Ymir gave birth to and so on. Through the comparison among the myths, we could confirm that <Samseunghalmangbonpuri> was from the birth of God to the birth of human and in the process, is consists of the stories that changed God of birth. However, Donghaeyongwang’s daughter who failed to win the comparison, one’s own personality is made in the opposite mode. Pro-samseunghalmang changed God of disease who has some diseases. It is seen that these fast changing, one form which spread disaster to have the high position of new God of birth. As spreading all of disasters to going away God, God of birth who is newly born gain the status. This structure could be seen that the relationship of Izanaki and Izanami in 《Kojiki》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Lilith and Adam. It consists of content that they show obvioulsy the ability and character as they show the godhead that Birth and Produce were taken care of. That’s why Donghaeyongwang’s daughter is very changeable character. It is shown that the comparison between several myths and mysterious things of <Samseunghalmangbonpuri>.

      • KCI등재

        <삼공본풀이>에 나타난 여성의 역설적 ‘복’과 ‘주체성’

        정제호 한국무속학회 2022 한국무속학 Vol.- No.44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consider her of Women in Samgongbonpuri by examining the nature of Gamunjangagi's ‘Luck’ in Samgongbonpuri. Gamunjangagi was born with good luck., but in fact, her life is not happy. Rather, what she and her family went through was unfortunate. This is because there is something that influenced her life rather than her fate. Scarlett failed to show all her luck because she was a woman. She says that even though she was not a son, the luck of the family was because of her. So she is kicked out of the house. Also, she has good luck, but that luck is eventually realized by her husband. Eventually, she becomes a woman who surrendered under the patriarchal system. In this way, Gamunjangagi's independence should be re-discussed. Her remarks are subjective. But what she did to have wealth is passive. Nevertheless, it is not appropriate to see her simply as a passive being. This is because she lived as a passive being, but shouted to become a human being in it. It can be said that Gamunjangagi's remarks continued to influence, creating the current status of women. 본고는 <삼공본풀이>에 나타난 가믄장아기의 ‘복(福)’의 성격을 고찰함으로써 그녀의 ‘주체성’에 대해 재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믄장아기는 분명 복을 지닌 채 태어난 존재지만, 사실 그녀의 삶은 행복하지 않다. 오히려 그녀와 가족들이 겪는 모든 일은 불행에 가깝다. 복을 지닌 채 태어났다고 하는 가믄장아기가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다는 것은 그녀의 운명보다도 큰 문제가 그녀의 삶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믄장아기가 자신의 복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웠던 것은 사실 그녀가 ‘여성’의 몸으로 복을 지녔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녀는 집안의 적자가 아닌 ‘막내 딸’로 태어났음에도 그 집이 누리고 있는 부가 자신에게 있다고 외침으로써 쫓겨날 수밖에 없는 처지로 전락한다. 또한 그렇게 복을 가진 존재로 태어났지만, 결국 온전히 부를 얻기 위해서 남편의 손을 빌려야 하는 수동적 존재가 되는 것을 자처한다. 즉, 가믄장아기는 그녀가 가진 복에도 불구하고, 가부장제라는 당대의 제도적 폭력 아래 희생되고, 또 굴복한 존재로 남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가믄장아기에 대한 ‘주체성’은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게 된다. 그녀는 주체적 발언을 통해 자신의 복을 외쳤지만, 결국 그녀는 남성에 의존하여 자신의 복을 실현시킨 수동적 삶을 살아간 보통의 여성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를 단순히 수동적 존재로만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제도적 폭력 아래서 남성의 보조로, 또 수동적 존재로만 살아가길 강요받음에도 가믄장아기는 자신의 하나의 인간됨을 외쳤기 때문이다. 물론 가믄장아기 자신이 그 주체성을 온전히 실현시키진 못했을진 몰라도, 적어도 그 외침은 제의를 통해 계속해서 반복됨으로써 지금의 여성들이 누리는 사회적 지위로 이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서사무가의 콘텐츠 활용 유형과 스토리텔링 양상

        정제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2017 일본학연구 Vol.52 No.-

        본고는 서사무가가 콘텐츠에서 활용된 양상을 살피고, 이를 유형으로 나누어 축적된 작품들의 경향성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서사무가의 콘텐츠 활용 양상에 대한 여러 논의가 제출된 바 있지만, 이를 종합적인 시각에서 정리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때문에 본고를 통해 콘텐츠 활용 양상을 유형화하여 그동안의 경향을 보다 분명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유형 분류를 위해서는 먼저 서사무가의 특성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서사무가를 규정하는 여러 특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서사’, ‘신’, ‘의례’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 요소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기준으로 서사무가의 콘텐츠화 유형을 분류하는 것이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의례’의 경우 실제적인 활용에서 대체로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 ‘서사’와 ‘신’을 중심으로 유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유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대표 작품을 기준으로 살피고자 하였다. 먼저 <바리공주>를 활용한 장편소설 <바리데기>는 작품의 창작에 있어 서사무가를 원작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 내용은 전혀 다른 소설로 각색되었다. 원작의 큰 줄기를 따르되 완전히 다른 공간에서 다른 내용으로 새롭게 소설을 완성시킨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바리공주>의 주인공 바리공주가 갖는 신으로서의 성격 역시 탈각되어 현대사를 직접 겪는 한 명의 인간으로 새롭게 창작된다. <바리데기>와 같은 예는 ‘서사무가의 서사와 신을 모두 새롭게 변용하여 재창작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애니메이션 <오늘이>가 있다. <오늘이>는 제주도에서 전승되는 서사무가 <원천강본풀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오늘이>와 <원천강본풀이>를 비교해보면, 서사 자체는 거의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전개되는 서사와 그 과정 속에서 주인공이 만나는 인물, 그 인물과의 행위 등이 매우 흡사하다. 다만 <원천강본풀이>에서 신격으로 좌정하는 주인공이 <오늘이>에서는 행복을 찾는 동화 속 어린 아이로만 그려진다. 이런 <오늘이는 ‘서사무가의 서사는 활용하고 신은 새롭게 변용하여 재창작한 경우’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웹툰 <신과 함께>를 예로 들 수 있다. <신과 함께>는 우리나라에서 전승되는 여러 서사무가를 소재적 원천으로 삼고 있다. 서사무가 속에 등장하는 신들을 그대로 등장시켜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엮어 내고 있다. 더욱이 ‘신화편’에서는 서사무가의 내용 역시 그대로 살려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시키기까지 한다. 이런 <신과 함께>는 ‘서사무가의 서사와 신을 모두 활용하여 재창작한 경우’이다. 서사무가의 콘텐츠 활용 양상을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다. 각각의 유형에 따라 스토리텔링 방식을 다르게 가져가면서 각 작품에 맞는 의미를 도출하게 되었다. 이렇게 서사무가는 현대 콘텐츠의 창작에 있어서 하나의 소재적 원천으로서 의미를 갖기도 하고, 해당 서사 전체가 그대로 현대 콘텐츠에 활용하여 재창작되기도 한다. 또한 서사무가의 독해를 통해 전달된 영감과 가치가 새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서사무가의 활용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정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아직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작품에 대한 발굴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자료들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할 수 있는 작업의 선행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다. It has the purpose that Shamanistic Epics was used in the contents and we have to find out the tendency of being scaled products with divided some kind of aspects. However, we need to organize Shamanistic Epics’s characteristic firstly to divide up parts like this. There are some characteristics which defined Shamanistic Epics, but ‘Narrative’, ‘God’, ‘Ritual’ are the most important aspect. But, in the case of ‘Ritual’ there are ocassions which was erasered on the actual activity, it has to stereotype in the middle of ‘Narrative’ and ‘God’. It was going to check out the main work to present aspects concretely. First, the novel <Balidegi> that <Baligongju> was utilized is based on Shamanistic Epics in creating works, it was far different story. It was completed the new nevel completely with the different story in the different place despite following the origin story. In this step, Baligongju who is main character in <Baligongju> newly created someone who breaks up the characteristic as the god, directly experienced modern history. <Balidegi> is recreated using narrative and God of Shamanistic Epics. Secondly, there is called Animation <O-Nu-Ri>. <O-Nu-Ri> is an animation based on <Woncheongangbonpuri> which was said in JeJu. Compared between <O-Nu-Ri> and <Woncheongangbonpuri>, we can know nearly same style story. The two works has some chemistries that following story , someone who character met, the activity between them. But, the main character who was thought some kind of god presents the child who finds out happiness in the children‘s story. This kind of <O-Nu-Ri>, it was said to be case that utilities narrative of Shamanistic Epics and recreated using god newly. Lastly, there is an example Webtoon <Along with the Gods>. <Along with the Gods> is based on stories of some Shamanistic Epics which were passed in Korea. It shows some gods who appear in Shamanistic Epics, so it can make one flow of the story. Additionally, in the ‘Volume of Myth’, it also was perfected aliving Shamanistic Epics’s story. <Along with the Gods> is a case that recreated using narrative and god together. We can organize three aspects as these story about characteristic contents activity of Shamanistic Epics. We need to effort regularly to make easier Shamanistic Epics’s utility. Especially, we need to find out works which do not be still unpopular works. Also, we have to do precedence work surely so that the public check out these stuff.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